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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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말산업전문인력 양성 위한 업무협약식 개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8월 30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9곳과 합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우수한 말산업 인재 양성과 상호 자원 및 역량 공조를 위해 개최됐다. 한국마사회 송대영 경마본부장을 비롯해 성운대 윤지현 총장 등 9개의 말산업전문인력 양성기관(성운대, 신경주대, 전주기전대 , 한국경마축산고, 서귀포산업과학고, 경북자연과학고, 한국마사고, 발안바이오과학고, 한국말산업고) 대표가 참석했다.이날 참석한 기관들은 산학연계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산학연계 말산업 교육프로그램’ 운영 ▲동 교육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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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금투세 폐지·장기투자 세제혜택 등 혁신 입법 요청
제22대 정기국회에가 2일 개원한 가운데 금융권에서 최근 여야가 논의중인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를 비롯한 금융 활성화 촉진 입법 요청에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국내 183개 금융사를 대상으로 제22대 국회의 금융 관련 법안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에서 응답 기업의 절반 이상(57.4%)은 한국의 금융 규제 수준이 글로벌 스탠더드보다 엄격하다고 평가했는데 이번 국회의 금융 관련 입법 논의 방향성(복수응답)도 금융투자 확대 유도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의견이 80.3%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22대 국회 발의 법안 중 조속 통과 희망 법안으로는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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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추석 앞두고 중앙·지방 의료특별대책 마련 당부... “만전 기해달라”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추석 명절을 2주 앞둔 가운데 응급 의료 대란 우려에 중앙과 지방이 나서 추석 연휴 의료 특별대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참모진에게 이같이 지시했다고 대통령실 정혜전 대변인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의료현장을 굳건하게 지키고 계신 의료진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환자 곁을 지키는 의료진에게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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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검찰 문 전 대통령 수사 관련 대책기구 구성 추진... 당차원 대응
더불어민주당은 2일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피의자로 적시해 수사하는 것과 관련해 당 차원의 대응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 후 "문 전 대통령 관련된 전 정부에 대한 검찰의 광범위한 수사가 진행되는 것에 대한 대책기구 구성 논의가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이재명 대표 지시에 따른 것으로 조치로 이 대표는 8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를 만난 후 양산 평산마을에서 문 전 대통령을 예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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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추석 앞두고 원산지 거짓표시 등 불법행위 특별단속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추석을 앞두고 2일부터 13일까지 전통시장, 온라인 쇼핑몰 등을 대상으로 추석 성수식품의 원산지 표시와 보관기준 위반 등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진행한다. 이번 단속 대상은 ▲ 농수축산물의 원산지 거짓표시 ▲ 냉장·냉동 등의 보존 기준 위반 ▲ 건강기능식품의 부적합 성분 함유 여부 등이며 현장 단속과 온라인 단속으로 나눠 추진될 예정이다. 불법행위가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형사입건하고, 영업정지·과태료 부과 사안에 대해서는 관할 자치구에 통보해 행정조치 처분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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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野 ‘계엄령 의혹 제기’ 강력 비판... “비상식적·거짓 정치공세”
대통령실이 1일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에서 '계엄령 준비 의혹'을 언급하는 데 대해 반박하며 강력 비판하고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용산 대통령실에서 1일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여야 대표회담 모두발언에서 "최근 계엄 이야기가 자꾸 나온다. 완벽한 독재 국가"라고 한 데 대한 입장을 묻자 "비상식적인 거짓 정치 공세"라고 일축했다. 이 고위 관계자는 "계엄령 선포설은 정말 말도 안 되는 정치 공세"라며 "있지도 않고, 정부가 하지도 않을 계엄령을 주장하는 것은 정치 공세라고밖에 볼 수 없다"고 말했다. 고위 관계자는 "계엄령을 설사 하더라도 국회에서 바로 해제가 되는데 (계엄령 주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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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이재명, 민생공약 협의기구 운영 합의... 의료혼란 대책 협의 지속 약속
11년만의 여야 대표 회담에 나선 국민의힘 한동훈·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민생 공통 공약을 함께 추진할 협의 기구 운영에 뜻을 함께 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여야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첫 회담을 연 뒤 국민의힘 곽규택·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을 통해 8개 항으로 구성된 공동 발표문을 공개했다. 먼저 민생 공통 공약 추진을 위한 협의기구는 정책위의장 등이 포함되는 협의 채널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당초 공식 의제로 올리지 않기로 한 의정 갈등 대응책도 발표문에 넣어 갈등 해결의 기대감을 갖게 했다. 양측은 의정 갈등에 따른 의료 차질과 관련, 추석 연휴 응급의료 구축에 만전을 기하라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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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정기국회 개회 오늘 지각 개원... 윤 대통령 참석 불투명
정기국회 개회식 겸 22대 국회 시작을 선포하는 개원식이 2일 개최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 22대 국회는 '87년 체제' 이후 가장 늦게 개원식을 연 21대 국회(7월 16일) 기록을 넘어서 또 다시 '최장 지각'이라는 불명예를 기록하게 된다. 아울러 윤석열 대통령의 개원식 참석도 불투명한 상황으로 전해졌다. 정기국회는 오는 4일(민주당)과 5일(국민의힘)에는 교섭단체 대표연설, 9∼12일에는 대정부 질문이 진행되고 내달 7일부터는 국정감사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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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숙, 딥페이크 이용한 디지털 성범죄 관련 긴급 간담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광주북구을) 국회의원이 주최한 (딥페이크 활용 디지털 성범죄 긴급 연속 간담회의) 첫 번째 회차가 지난 29일 국회에서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심각하게 확산되고 있는 딥페이크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위기 집단의 경험과 불안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위기를 말하다 딥페이크 둘러싼 경험과 공포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선 대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딥페이크 기술이 초래한 심각한 피해와 그에 따른 불안감을 공유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실제로 SNS에서 사진을 삭제하는 등의 자구책을 행하고 있지만 이는 개인의 자유를 침해받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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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사무총장 “헌정사에 길이 남을…국회 역사기록물 남긴다”
제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원 단체기념사진 촬영이 9월 2일 14시에 열리는 제22대 국회 개원식 겸 정기회 개회식 후 국회의사당 정현관 앞에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아는 이는 알다시피 국회의원 단체기념사진은 헌정사적으로 의미있는 자료임에도 제헌국회 때에 첫 기념촬영 이후 60여 년간 촬영이 이뤄지지 못하다가 2012년 제19대 국회부터 전·후반기로 나눠 꾸준히 촬영을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기 국회사무총장은 국회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보낸 단체기념사진 촬영 참여를 독려하는 서한에서 “국회의원 단체기념사진은 헌정사 자료로 영구히 남을 귀중한 역사적 기록물이자 제22대 국회에서 의정 활동을 함께해 나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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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농업인 영농형 태양광 법안…농민 내쫓는 법안 아니다”
지난달 23일 발표된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의 (위성곤 국회의원은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 지원법 제정을 당장 중단하라는) 성명문(聲明文)과 관련해 위성곤 (제주 서귀포시) 국회의원은 1일 공식 입장을 밝힌 설명 자료를 내놓았다. 알려진 대로 농민회는 성명문을 통해 “영농형 태양광 시설이라 하지만 농지 훼손은 불 보듯 뻔하다”는 걱정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위성곤 의원은 “해당 법안은 농지법 28조에 따라 농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보전키 위해 지정된 (농업진흥구역을) 제외한 지역에만 적용된다”며 “영농형 태양광은 농업을 계속하면서 농지 상부에서 재생에너지 생산을 병행하기에 농지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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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의원, '해오름산업벨트 지원에 관한 특별법' 발의
국민의힘 박성민 국회의원(울산 중구, 산자위)은 지난달 30일,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슈퍼산업권 조성을 위해 '해오름산업벨트 지원에 관한 특별법',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각각 대표발의했다고 1일 밝혔다. 중앙정부가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을 추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일극체제는 여전히 심화되고 있어, 균형적인 국가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지역별 여건에 맞는 특성화 전략과 맞춤형 특례제도가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석유·가스·원자력 등 에너지산업과 함께 자동차·조선 등 국가기간산업을 선도했던 울산·포항·경주권의 해오름산업벨트는 지역소멸과 산업구조 전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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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빅데이터 시대 대응 위한 디지털 포렌식 내부감사 전문교육 참여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대표이사 이종국)은 디지털 감사역량 강화를 위해 박진이 상임감사, 감사실장 및 감사인이 지난 8월 28일부터 3일간 한국감사협회 교육센터에서 진행된 포렌식 내부감사교육에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공공부문 자체감사에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분석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디지털 감사역량 강화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박진이 상임감사 주도로 이번 교육에 참여했다.3일간 진행되는 포렌식 내부감사 교육과정은 디지털 파일 시스템 패킷, 아스키코드, 프로토콜 등 자료구조와 레지스트리 Hash값 확인 방법 등을 다룬다. 또한 네트워크 및 응용프로그램 사용법, 디지털데이터 수집 및 분석 기업의 디지털 포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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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득 의원, 대테러 역량 강화 위한 2개 법안 대표발의
국민의힘 임종득 국회의원(경북 영주시영양군봉화군)은 지난 30일 군의 대테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테러방지법 일부개정법률안’,‘전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일 밝혔다.2020년 이후 테러 예방 및 대응을 위한 대테러전담조직이 증가해 이에 따른 대테러 장비·물자 소요도 동시에 증가하였으나 현재 방위사업법에 근거한 획득체계에서는 대테러 장비·물자 확보에 상당한 시간이 걸려 제때 전력화를 완성하기 어려운 실정이다.또한 드론 테러 위협 증가로 타겟이 되는 주파수에 고의적으로 방해 신호를 보내는 전파차단장비 전력화 필요성이 확대되고 있으나 현행법에서 평시 전파차단장비 사용은 불법이라 시험평가, 교육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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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신규 계류장 확장지역 이물질 수거행사 시행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신규 확장공사가 완료된 제2여객터미널 계류장(항공기가 지상이동 및 주기하는 공간)의 운영 준비를 위해 지난 8월 30일 ‘제2여객터미널 계류장 신규 확장지역 이물질(F.O.D.) 수거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제2여객터미널 계류장 확장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향후 시험운영과 공식 운영개시 준비를 위한 환경정비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F.O.D.(Foreign Object Debris)는 항공기 이동지역에 떨어져 있는 이물질 등을 의미하며, F.O.D. 발생시 항공기 안전운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만큼 적절한 관리 및 수거가 필수적이다.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를 포함해 계류장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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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아 의원 "민간 풀타임 취업자 약 85만명 급감...전년 대비 9.2배"
올해 상반기 60세 미만 민간 풀타임 취업자가 전년 동기 대비 약 85만명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감소폭의 9.2배에 해당해, 고용절벽 공포가 현실화 됐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황정아 의원(대전 유성구을)이 통계청 고용동향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60세 미만 민간 풀타임 취업자는 1820만 5029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만 6618명 감소했다.최근 3년간 상반기 60세 미만 민간 풀타임 취업자는 ▲2022년 1914만 3338명, ▲2023년 1905만 1,647명, ▲2024년 1820만 5029명으로 지속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특히 지난해 상반기 민간 풀타임 취업자가 2022년 대비 9만 1692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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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제천서 ‘2024 코리아 튜닝카 페스티벌’ 개최
대한민국 튜닝 산업의 안전을 책임지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 이하 TS)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충북 제천시에 위치한 제천 비행장에서 ‘2024 코리아 튜닝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공단에 따르면 튜닝카 페스티벌은 정부의 ‘자동차튜닝 활성화 대책’과 ‘제3차 자동차정책기본계획’에 따라 튜닝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건전한 튜닝문화 조성과 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제3회 페스티벌이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 충청북도, 제천시, 충북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튜닝 마니아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튜닝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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