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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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도시문제 해결 위한 ‘데이터 분석대전’ 시상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24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에서 ‘COMPAS 국토도시 데이터 분석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COMPAS 국토도시 데이터 분석대전’은 LH가 자체 개발한 COMPAS(데이터분석 플랫폼)를 활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데이터 분석 아이디어 경진대회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지난 5월부터 시작된 이번 공모에는 총 24개 팀이 참가했다. LH는 1차 서류 심사와 시상식 당일 2차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4개 팀을 선정했다.대상은 세종시 건축물 데이터와 건물별 개·폐업 정보로 상가별 공실률을 계산해 2025년 공실률을 예측한 ‘공공실빵’ 팀에게 수여됐다. 해당 분석자료는 향후 지역의 상권계획 수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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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한국지능정보원과 ‘디지털 ESG 협의체’ 발족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지능정보원(NIA)과 ‘2024년 디지털 ESG 협의체’ 발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디지털 ESG 협의체’는 디지털 기반의 ESG 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NIA와 통신사, 글로벌 IT 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협력 기구다.코레일은 국민 일상과 가깝고 디지털 전환이 활발한 교통분야 대표 기업으로서 올해부터 협의체에 참여한다.이날 발족식에는 교통, IT, 통신, 금융, 교육 등 19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공동 선언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ESG 활동에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협의체는 △키오스크 교육, 전자기기 기부 캠페인 등 기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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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대표발의 ‘한류기본법 제정안’, 문체위 통과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광명갑)이 대표발의한 ‘한류기본법안’ 제정안이 5일 열린 국회 문체위 전체회의에서 ‘한류산업진흥 기본법안’으로 대안 통과됐다. 임오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한류기본법안’은 21대 국회에서 임 의원이 발의했던 ‘한류산업발전진흥법’의 한류산업진흥 관련 내용을 계승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한류 관련 연구용역 내용을 기반으로 한다. ‘한류산업발전진흥법’은 한류를 종합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한류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한류정책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 전문인력 양성, 한류콘텐츠 발전 및 한류연관산업 진흥을 위한 각종 지원 등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최근 한류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문화산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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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문화공연과 함께한 청렴문화 콘서트 개최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지난 4일 ‘대표이사와 함께하는 청렴문화 콘서트’를 개최해 임직원 청렴윤리경영 공감대 형성 및 청렴한 조직문화 확립에 나섰다. 청렴문화 콘서트는 △윤리·청렴 퀴즈 △청렴연수원 전문가 청렴 특강 △인권침해 연극 △대표이사의 청렴·윤리의지를 반영한 샌드아트 등 네 가지 세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특히 청렴·인권침해 연극과 청렴의지 샌드아트 시간은 다소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교육에 대한 임직원의 심리적인 벽을 허물고 교육 몰입도를 높였다.청렴문화 콘서트에 참여한 에스알 직원은 “인권침해 연극과 샌드아트를 보면서 기존의 청렴교육과는 다른 재밌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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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K-모빌리티 기업과 “몽골 진출” 신호탄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권용복)은 국내 모빌리티 분야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TS는 지난 4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국내 모빌리티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한 ‘한국 첨단자동차 검사·진단·튜닝 기술로드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기술로드쇼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관리기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을 통해 선정된 과제로, TS가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활용,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TS는 국내 참여기업 제품과 기술 소개와 함께 현지바이어와 국내 기업 간 구매 상담회, 튜닝 좌담회를 마련, 몽골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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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체험형 청년 인턴 35명 임용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지난 8월 30일, 본관 대강당에서 ‘2024년 체험형 청년 인턴’ 임용식을 개최하고 새 식구 맞이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이번 채용은 청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취업 실무 역량 배양을 위해 지난 7월부터 모집을 시작했다. 최종 합격한 인턴은 총 35명(일반 15명, 말산업 8명, 장애인 12명)으로 지난해보다 채용 규모를 확대했다.올해 채용에서는 청년들이 취업 성공을 위한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서류전형에서 우대 사항을 대폭 확대했다. 지역아동센터 봉사활동 경험이 있는 자와 고용노동부 주관 국민취업지원제도 일 경험 프로그램 참여자에게 가점을 부여했다. 나아가 사회공헌인재 분야를 신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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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국민소통 위한 ‘국민참여혁신단’ 위촉식 실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31일, 국민과의 보다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구성된 ‘국민참여혁신단’의 힘찬 시작을 알리는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마사회 추완호 경영관리본부장이 국민참여혁신단원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국민참여혁신단은 사업방향 설정부터 환류절차까지 한국마사회의 경영 전 분야에 걸쳐 국민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기 위해 출범된 한국마사회 대표 국민소통채널이다. 앞서 한국마사회는 20ㆍ30대 사회초년생 25명으로 이뤄진 청년참여혁신단(2022년)과 20ㆍ40대 가족단위 단원 및 사회초년생 총 54명으로 이루어진 국민참여혁신단(2023년) 운영을 통해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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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디지털 경마관람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8월 30일, 고객들의 디지털 경마 관람 경험을 개선할 참신한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추계 대학(원)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한국품질경영학회(회장 박희준)와 한국신뢰성학회(회장 김대경)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마사회가 주관하며, 디지털 기술 기반의 경마 사업 환경 변화에 맞춰 고객 관람 공간과 서비스의 전반적인 품질을 향상하는 데 젊은 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기획됐다. 공모 주제는 ▲ 디지털 기반의 경마 관람 공간(전국 3개 경마공원 관람대, 전국 26개 장외발매소) 품질 향상 방안, ▲ 디지털 기반의 경마 관람 서비스 품질 향상 방안 중 하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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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2024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참가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5일부터 오는 8일까지 4일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이 주관하는 ‘2024년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는 ‘농촌, 공간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약 200여개 참여 업체와 기관이 마련한 600여개 부스를 통해 선보인다. 구체적으로는 ▲ 농업과 삶 ▲ 농업의 도전과 미래 ▲ 활기찬 농촌 ▲ 색깔있는 농업이라는 소재로 농업과 농촌에 관한 전시와 체험, 컨퍼런스와 마켓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들이 열릴 예정이다.말산업육성전담기관인 한국마사회는 이번 박람회에 ‘말산업관’을 운영해, 말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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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퇴역경주마국제포럼(IFAR), 경주마 복지 업무협약 체결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와 퇴역경주마국제포럼(의장 엘리엇 포브스, 이하 IFAR)이 지난 30일 일본 삿포로 컨벤션센터에서 경주마의 생애주기 복지 체계 선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한국마사회와 IFAR은 동 협약을 통해 퇴역경주마 복지 분야 발전을 위한 기관 간 상호협력체계 구축 외에도 정책자문, 정보교류 등 총 3개 분야의 협력을 약속했다.IFAR은 경주마 생애주기 복지 증진 등을 위해 지난 2016년 설립된 기구로 영국, 미국, 일본, 아일랜드 등의 각국의 경마시행체 및 말복지단체,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30개국 이상이 참여하고 있다.한국마사회는 지난 2018년부터 IFAR 컨퍼런스 참석 등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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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3파전' 제7회 코리아컵 8일 개막...손흥민 직관 등 '이벤트 풍성'
한국경마의 가장 뜨거운 글로벌 질주, 제7회 코리아컵(서울7경주, 1800m, 총상금 16억)과 코리아스프린트(서울6경주, 1200m, 총상금 14억)가 9월 8일(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펼쳐진다. 한국경마 최고수준의 상금은 물론 미국 브리더스컵 본선 티켓을 차지하기 위해 일본과 미국의 내로라하는 경주마 7두가 한국에 입국해 현재 과천벌에 적응중이다. 한국의 경마팬들은 물론 전 세계 24개 한국경마실황 수입국 경마팬들의 시선이 이번 주말 과천에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과천에 모인 일본과 미국의 경마전문 외신들도 현장의 소식을 빠르게 전달하며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코리아컵과 코리아스프린트를 맞아 한국마사회는 9월 첫 번째 주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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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SC제일은행, ‘ESG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5일 SC제일은행과 ‘이에스지(ESG) 금융지원을 위한 건물에너지 데이터베이스(DB)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민간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감과 ESG 금융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건물에너지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한 ‘ESG 금융상품’을 출시하는데 상호협력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앞으로 출시될 ‘ESG 금융상품’은 건물에너지 절약에 동참하는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에너지원별 사용량 감축 횟수에 따라 우대이율 혜택을 제공하는 적금상품이며, 내년 1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다.한국부동산원은 국가 건물에너지 통합관리시스템의 녹색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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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서울, 코리아컵 앞두고 이색경주 '가득'
주말이면 관람객과 공원 방문객으로 가득 차는 렛츠런파크 서울이 이번 주는 더욱 많은 인파로 북적일 전망이다. 8일 펼쳐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경주 코리아컵에 앞서 7일에도 해외 각국과의 교류경주 및 경주마 유망주를 발굴하는 문화일보배, 국산 최고 암말을 선발하는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등 이색 경주가 다수 시행되기 때문이다.7일 오후 1시 55분 서울1R GC(남아공) 트로피 특별경주를 시작으로 SLTC(말레이시아), JRA(일본)트로피 경주가 연달아 시행된다. 각국 관계자들도 참석해 아시아의 경마 강국으로 떠오르고 있는 한국경마의 높아진 수준과 관람문화 등을 지켜볼 예정이다.서울5R로 시행되는 제11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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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광주서 28번째 민생토론회 개최... "민주화의 도시 광주, 이제 성장의 견인차 돼야"
윤석열 대통령은 5일 광주과학기술원에서 '첨단기술과 문화로 미래를 디자인하는 광주'를 주제로 28번째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광주를 찾은 것은 지난 5월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기념식이 열린 5·18 민주묘지를 방문한 이후 110일 만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민주화의 도시 광주가 이제 첨단기술 도시, 글로벌 문화 도시로 도약해서 대한민국 성장의 견인차가 돼야 한다"며 발전 비전으로 ▲ 인공지능(AI)·모빌리티로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첨단 기술 도시 ▲ 문화로 빛나는 글로벌 문화 허브 도시 ▲ 시민이 살기 좋은 활력 넘치는 도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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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남산곤돌라' 착공식 개최... 2026년 운행 목표 명동역에서 정상까지 5분 소요
서울시가 10일 명동역에서 남산 정상까지 5분이면 올라갈 수 있는 '남산곤돌라' 공사의 착공식을 남산예장공원에서 개최했다. 남산곤돌라는 2026년 봄 운행을 목표로 올해 11월 본공사에 착공해 내년 11월 준공 예정이며 착공식이 열린 예장공원은 향후 남산곤돌라 하부 승강장으로 쓰이게 된다. 시설이 완공되면 곤돌라 25대가 시간당 최대 1천600명을 태우고 명동역에서 200m 떨어진 예장공원의 하부승강장과 남산 정상부까지 832m 구간을 오가며 관광객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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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연일 ‘딥페이크’ 관련 토론회 개최... 과방위 여야 공동 대응 나서
‘딥페이크’ 이슈로 다양한 사회적 논의가 펼쳐지는 가운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5일 전체회의실에서 '딥페이크 성범죄영상물, 어떻게 근절할 것인가'를 주제로 긴급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과방위 소속 여야 의원들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김명주 서울여대 정보보호학부 교수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양면성과 안전 규제의 필요성'을 주제로, 이소은 국립부경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가 '딥페이크 성범죄영상물 현황 및 대응 전략'을 주제로 각각 발제한다. 최진응 국회입법조사처 과학방송·통신팀 입법조사관, 허욱 메타코리아 부사장, 신영규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이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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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교섭단체 대표연설... '민생' '미래' 키워드 개혁과제 협조 촉구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5일 22대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선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추 원내대표는 이날 연설에서 '민생'과 '미래'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집권여당으로서 책임을 강조하고 야당에는 협조를 촉구할 예정이다. 특히 노동·교육·연금 등 윤석열 정부의 3대 개혁 과제와 최근 정부가 드라이브를 거는 의료개혁 완수를 위한 협치를 강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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