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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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업사이클 기업 판로개척 및 인지도 향상 위한 문화행사 개최
경기도-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호반프라퍼티와 함께 지속가능한 순환경제사회 조성을 위해 호반프라퍼티 아브뉴프랑 판교점(성남시 소재)에서 업사이클 문화 행사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업사이클 문화 확산과 업사이클 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기획된 이번 문화 행사는 다양한 업사이클 제품 체험과 전시를 통해 업사이클 소재의 활용 가능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9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호반프라퍼티 아브뉴프랑 판교점 그린라운지에서 도민을 만날 예정이다. 폐플라스틱 활용 블록장난감(동네형), 폐목재 활용 생활용품(이서우드), 보자기활용 생활용품(데일리보자기), 자투리가죽 활용 패션소품(플리티카) 등 경기도내 업사이클 기업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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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년도 생활임금 1만 2152원 고시
경기도가 내년도 경기도 생활임금을 2024년보다 262원 오른 1만 2,152원으로 확정했다. 경기도는 지난 8월 26일 제10회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도 경기도 생활임금’을 이같이 결정하고 5일 고시했다. 이번 생활임금은 경기연구원이 최저임금 수준, 인상률, 근로자 평균 임금상승률, 가계지출 등을 고려해 수립한 ‘2025년도 생활임금 산정기준’을 중심으로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 경기도의 2025년 생활임금 1만 2,152원은 2024년 생활임금 1만 1,890원보다 2.2% 오른 수준이며, 2025년 최저임금 10,030원보다 2,122원이 더 많다. 월(209시간 기준) 급여는 올해 248만 10원보다 5만 4,758원이 오른 253만 9,768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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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금주 “신분위장수사 승인…경찰 직접 법원허가로 간소화해야”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고흥·보성·장흥·강진) 국회의원은 3일 더욱 교묘하고 악랄해진 디지털 아동성범죄 수사를 신속히 진행할 수 있게 신분위장수사 승인절차를 간소화하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아청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는 이는 알다시피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단속과 처벌이 크게 강화됐음에도 아동·청소년 대상 불법 촬영 및 유포 범죄는 끊이지 않고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21년 9월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 신분을 위장한 수사를 허용하는 (아청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경찰은 디지털 아동·청소년 성범죄 대응을 위한 ‘위장수사’를 도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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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체육시설 안전관리 체계화 구축을 위한 정책 세미나 주최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광명갑)은 6일 국회에서 김윤덕(전주갑) 국회의원과 공동주최로 '체육시설 안전관리 체계화 구축을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이는 곳은 물론, 보이지 않은 곳까지 안전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자는 취지다. 이 세미나에는 대한체육회 종목단체, 시군구체육회, 시군구 시설관리공단 시설 운영·안전 관계자, 시군구 체육담당 공무원, 한국체육학회, 한국올림픽성화회, 한국체육시설안전관리협회, 한국스포츠산업협회 등 학계와 현장의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과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은 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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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LG에너지솔루션, 분산에너지 확산 위한 배전연계 단독형 ESS 활성화 협력 업무협약 체결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과 LG에너지솔루션(대표이사 김동명)은 지난 5일 한전 제주본부에서 분산에너지 확산 및 국내 ESS시장 활력회복을 위해 '배전연계 단독형 ESS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협약 체결은 배전연계 단독 ESS를 활성화를 위한 사업모델 구체화 및 기술개발 협력을 통한 글로벌 기술 경쟁력 향상을 위한 협력을 주 내용으로 한다.이날 업무협약 체결식과 더불어 LG에너지솔루션이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에 구축한 국내 최초 민간 ESS의 상업운전 기념식도 함께 열렸는데, 민간 ESS 활성화를 통해 전력시장에서 재생에너지의 출력 변동성을 흡수해 과발전 패널티를 방지하는 역할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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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추석맞이 협력사 대금 조기 지급
모빌리티 서비스 리딩 기업 코레일유통(대표 이택상)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300여 개 협력사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금 조기 지급은 고금리, 고물가 등 경제 위기상황에서 협력사들이 자금을 원활하게 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결제 대금 조기 지급으로 인해 전국 주요 역사에 있는 스토리웨이 편의점 등을 운영하는 사업주들이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내달 초순에 지급 예정인 판매수수료가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20일 가량 앞당겨 지급되는 것이다. 코레일유통은 작년 명절에도 스토리웨이 편의점을 운영하는 소상공인 사업주를 대상으로 대금을 조기 지급한 바 있다. 또한 코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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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추석 차례상,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약 7만 3000원 저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은 지난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전통시장 37곳과 인근 대형마트 37곳을 대상으로 추석 제수용품 27개 품목에 대한 가격비교 조사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올해 추석 차례상을 차리는데 드는 비용(4인 기준)은 전통시장이 평균 29만 8313원, 대형마트는 평균 37만 1097원으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7만 2784원(19.6%)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품목별로 살펴보면 채소류(51.2%), 수산물(36.4%), 육류(21.1%) 등의 순으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가격우위를 보였다.27개 전체 조사품목 중 22개 품목에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가격이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통시장이 가격 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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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의사에 '부탁한 환자' 문자받은 與인요한 윤리위 제소검토
더불어민주당이 6일 환자의 수술을 부탁한 듯한 문자메시지가 포착된 국민의힘 인요한 최고위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이같이 논의했다고 황정아 대변인이 전했다. 인 의원은 전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누군가로부터 '부탁한 환자 지금 수술 중. 조금 늦었으면 죽을 뻔. 너무 위험해서 수술해도 잘 살 수 있을지 걱정이야'라는 문자 메시지를 받고 '감사 감사'라고 답장한 내용이 언론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청탁금지법(김영란법) 위반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인 최고의원은 이에 대해 집도의까지 정해진 상황이었으며 자신은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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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2026년 의대증원 조정 ‘여야의정협의체’ 통해 논의 환영
대통령실이 6일 정부가 2천명으로 발표한 오는 2026년도 의대 정원을 조정할 수 있다는 입장을 표명한 가운데 의료계 사태 해결을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도 환영의 뜻을 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여권 고위 관계자는 "윤석열 대통령이 2천명 증원을 고집한다는 것은 가짜뉴스"라면서 "합리적, 과학적 추계를 갖고 온다면 열린 마음으로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기자회견에서 "과학적 근거에 의해서 합리적 수요 추계를 제시하면 열린 마음으로 검토하겠다고 여러 번 이야기해왔다"고 밝힌 바 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도 이날 브리핑에서 "의대 증원의 합리적 대안을 모색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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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계엄령 준비 의혹' 관련 윤 대통령에 공개토론 제안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이른바 '계엄령 준비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 또는 비서실장·안보실장이 자신과 공개토론을 벌이자고 6일 제안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실은 계엄 선동에 이재명 대표의 대표직을 걸라고 했으니, 어느 쪽이 거짓인지 공개토론을 해야 한다"며 "이를 수용할 것인지 윤 대통령에게 공개 질의한다"고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어 "윤 대통령은 계엄 생각이 없다는 것이 진심이면 국민적인 보장조치를 할 의향이 있나", "윤 대통령은 국회의원과 민간인 체포의 명분이자 나치식 선동인 '반국가세력' 표현을 고수할 것인가" 등도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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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현 ‘책임당원’ 명칭 변경... 새 이름 14일까지 공모 상금 300만원
국민의힘이 6일 당비를 정기적으로 내는 당원을 일컫는 '책임당원' 명칭을 바꾸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에 들어간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이날부터 오는 14일까지 '책임당원'을 대체할 새 이름과 제안 이유를 접수한다. 당은 ▲ 당원 권리 강조 ▲ 소속감 강화 ▲ 참신성 ▲ 발음 용이성 등 4가지 기준으로 이달 중 당선작을 선정하고 선정작에 상금 3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앞서 지난달 27일 한동훈 대표는 대전시당 개소식에서 '책임당원' 명칭을 바꾸려 한다며 "책임은 저희가 지고 권리는 여러분이 누리시게 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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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장년 지원 정책 '서울런4050' 효과... 참여자 월평균 소득 33만원 증가 조사
서울시의 중장년 집중지원 정책인 '서울런4050'이 효과를 나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월평균 소득이 증가 조사 등이 담긴 '서울시 중장년 정책 효과성 분석' 연구보고서를 발행했다고 6일 밝혔다. 재단이 지난해 서울런4050에 참여한 857명을 상대로 설문 조사한 결과, 사업 참여자 전체의 월평균 근로소득은 사업 참여 전보다 33만원 증가했고 응답자의 구직 효능감과 직무 역량 수준은 각각 11.5%, 23.6%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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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기독·천주교계 지도자 잇달아 예방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6일 기독·천주교계 지도자와의 만남을 갖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대표는 이날 먼저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을 방문해 개신교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 장종현 대표회장과 김종생 총무를 예방한다. 대표는 이어 서울 중구 천주교 서울대교구청에서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를 만나 환담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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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퇴임 예정인 日 기시다 총리와 오늘 정상 회담... 한일 협력 논의
윤석열 대통령이 6일 한국을 방문하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개최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오후 부인 유코 여사와 함께 방한할 예정이며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그간 추진해온 한일관계 개선 작업을 점검하고 추가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은 "기시다 총리가 퇴임을 앞두고 임기 중 유종의 미를 거두면서 양국 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방한을 적극 희망했고 회담이 성사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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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선 “목동선 지역균형발전 감안…예타 제도 개선 시급하다”
더불어민주당 이용선 (서울 양천을) 국회의원은 4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결산심사 경제부처 질의에서 “펜데믹 이후 항공수요가 회복된 만큼 공항 주변 소음피해도 역시 커지고 있다”면서 “전국 소음대책지역 인구는 22만이고 인근 지역도 53만에 달한다”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기후변화로 여름이 길어진 만큼 여름철 전기료 지원 기간도 늘리고 똑같은 피해를 입고 있는 상점도 지원할 필요가 있다”며 “또 해외공항에 비해 매우 낮은 착륙료를 인상해 안정적인 재원 확보로 항공수요 변화에 적절한 대책을 마련키 위해 소음피해지역 고시 주기를 현행 5년에서 3년으로 단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더해 이용선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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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UAE 바라카원전 4호기 성공적 상업운전 개시"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과 UAE원자력공사(ENEC)의 합작투자로 설립된 바라카원전 운영사는 UAE 바라카원전 4호기가 5일 성공적으로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밝혔다.UAE원전 4호기는 지난해 11월 원자력규제기관(FANR)으로부터 운영허가를 취득해 같은 해 12월 연료장전을 완료하고 약 8개월간의 시운전 시험을 마치고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돌입했다. UAE원전 1, 2, 3호기는 현재 안정적으로 전력 생산 중에 있으며, 1∼3호기에 이어 금번 4호기도 상업운전에 착수함으로써 4개 호기가 매년 상업운전을 개시하며 재차 한국의 시공능력과 UAE의 사업관리, 운영능력을 전 세계에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UAE원전은 1400MW급 신형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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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협력사와 에너지 효율화 워크숍 진행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협력회사의 에너지 효율화를 지원하는 상생 활동에 나선다.서부발전은 5일 경기 광명 유(U)타워에서 회사 구성원과 한전산업개발 등 협력회사 11곳을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화 인식 대전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6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참가자에게 관련 정책과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사례 중심의 교육을 제공해 에너지 효율화가 필요하다는 공감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첫날에는 공장·건물 에너지 효율화 기술, 분산 에너지 이해 등을 주제로 강연하고 둘째 날에는 신재생에너지 기술 동향, 전력 거래 계약(PPA) 교육을 한다. 서부발전은 이번 워크숍에서 참여 의향을 밝힌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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