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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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빌 게이츠 게이츠 재단 이사장 접견
우원식 국회의장은 21일 집무실에서 빌 게이츠 게이츠 재단 이사장을 만나 글로벌 보건 문제에 대한 국제적 협력 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다. 우 의장은 “기술 혁신을 통해 인류의 삶을 바꾸고 기후위기·질병·불평등 같은 전 지구적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빌 게이츠 이사장을 직접 만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이사장의 방한과 국회 방문이 ‘모든 인간의 삶은 동등하다’는 인류애 가치를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기쁜 마음으로 반갑게 맞았다. 우 의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은 인류에게 국경을 넘어 협력 없인 어떤 위기도 극복할 수 없다는 교훈을 남겼다”며 “특히 기후변화와 신종 감염병·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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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 소중한 승차권, 꼭 반납해주세요!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동해선 광역전철에서 사용하는 1회용 승차권(토큰형)의 회수율 제고를 위해 8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1회용 승차권 회수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동해선 전철에 도입된 1회용 승차권은 토큰형 승차권으로, 최대 10만 회까지 다시 사용 가능한 반영구적 승차권이다.이에 따라 본부는 1회용 승차권의 올바른 이용 방법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통해 회수율을 높이고 자원 낭비를 줄인다는 계획이다.1회용 승차권의 올바른 이용 방법은 승차 시 카드 리더기에 승차권을 태그 후 진입해야 하고, 하차 시 집표기에 반드시 1회용 승차권을 투입해야 한다.한편 교통카드가 필요할 때는 동해선 모든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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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정무직 인사문제, 평가절하 역풍 우려
유정복 인천시장의 정무라인 인사문제를 놓고 좌 시민단체와 언론이 비판하고 있는데 ‘하라는 것인지, 말라는 것인지’ 입맛에 틀리면 흠집내기가 지나쳐 평가절하 역풍이 불고 있다.실제 우파 시민단체 관계자는 정무라인 인사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보수 시장의 전력에 가장 중요하다는 것, 행정 성과는 단체장 지지율과 인과관계가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정무라인은 시장의 손발이 되어야 한다. 인사를 단행할 시기에 좌파 단체가 한덕수 총리와 연관을 짓고 문고리 3인방이라고 거론했다. 대부분 사돈에 팔촌 인맥은 다 있다는 것이다. 내란세력 프레임은 유행가처럼 독버섯으로 작용되고 있다. 내란을 지방까지 끌고 내려와 덮어씌우려는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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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인천을 향한 유정복 시장의 끝없는 애민사상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걸어온 길은 단순한 정치인의 행보로 설명되지 않는다. 그의 철학인 “오직 인천, 오직 시민”은 구호가 아니라 실천이었다. 인천을 향한 애정과 시민을 향한 정성은 많은 정책으로 배어 있는 땀이다. 이는 곧 시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인천사랑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정치인이기 이전에 행정 전문가였던 그의 경험은 시간이 지날수록 빛을 발했고, 추진력과 결합하여 실질적인 성과로 구현되었다. 유언비어 공격성과 달리 눈에 보이는 결과적 성과가 말해주고 있다. ■ 인천 경제 100조 시대 도약이 전국 2위로 민선 8기 들어 인천은 경제 규모 100조 원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제2의 경제도시로 도약했다. 수도권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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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인문경영 시리즈 ‘피카소가 사랑한 아프리카’ 개설
한국표준협회(회장 문동민, 이하 ‘협회’)는 오는 9월 23일부터 매주 화요일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피카소가 사랑한 아프리카’라는 주제로 인문경영 시리즈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협회는 매년 기업 경영자와 임원을 대상으로 철학·역사·예술·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석학을 초청해 인문학적 시각을 확장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가을 학기는 ▲북아프리카와 이슬람 문명 ▲피카소와 아프리카 ▲젊은 대륙 아프리카를 주제로 구성됐다.강연에는 △이희수 한양대 명예교수, △양정무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김성수 한양대 교수가 참여해 아프리카 대륙을 문화·예술·경제적 관점에서 탐구한다. 특히 ‘피카소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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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AI 기반 맞춤형 수출지원 위한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완료
KOTRA(사장 강경성)가 AI 기반의 ‘지능형 무역투자 플랫폼’ 정교화 작업에 본격 나선다. KOTRA는 21일 서울 본사에서 정보화 전략계획(Information Strategy Planning, 이하 ISP) 수립 완료 보고회를 열고, 2026년부터 3년간 10대 중점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스템 개선을 넘어, 국내외 고객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차세대 무역투자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AI 기술로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수출지원 전 주기 프로세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ISP는 수출기업들이 겪는 가장 큰 애로 중 하나인 AI 신기술 도입의 어려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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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맞춤형 교육 실시
한국전력기술(사장 김태균, 이하 ‘한전기술’)은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과 청렴경영 실천 강화를 위해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지난 2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직급별 맞춤형 대면교육으로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전날 관리자급 직위자 교육을 시작으로, 이날과 28일 두 차례 거쳐 일반 직원을 대상으로 차수별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외부 공인노무사를 초빙하여 교육 내용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강화했으며, 실제 사례를 활용한 실무 중심 강의를 통해 직원들이 일상 업무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사장이 직접 참여하는 ‘청렴소통 프로그램’도 병행된다. 건강한 조직문화를 위한 리더의 역할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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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美 진동협회 기술컨퍼런스 초청 받아 ‘K-발전정비’ 사례발표
전력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세계적 권위의 미국 학회의 초청을 받아 이른바 ‘K-발전정비’ 기술 노하우를 전파했다고 21일 밝혔다. 한전KPS는 이달 6일부터 사흘간 미국 버지니아 뉴포트뉴스에서 열린 ‘제48회 미국 진동협회 기술 컨퍼런스(VIATC․Vibration Institute Annual Training Conference)’에 참석해 발전설비 구조물 공진개선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미국 진동협회는 1972년 설립 이후 ISO 인증 진동 분석 전문가 제도를 정립하고 산업 전반의 상태기반정비 발전을 이끌어 온 미국표준협회(ANSI)가 인정하는 세계적 권위 기관이다. 협회는 매년 VIATC를 열어 전 세계 발전, 석유화학, 풍력, 원자력 분야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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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사이버보안 관제센터 확장 개소식 개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직무대행 곽진규, 이하 JDC)는 지난 13일 사이버보안 관제센터 상황실 확장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보안관제센터 상황실 확장은 날로 증가하는 사이버 위협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JDC가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과 제주도 전반의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실시간 사이버위협 탐지와 대응 능력을 한층 고도화했다.곽진규 JDC 이사장 직무대행은 “보안관제센터 확장은 단순히 내부 보안 강화를 넘어, 제주지역 전체의 정보보호 생태계 발전의 기반마련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도내 대학교 및 SK쉴더스와 협력해 보안 전문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제주도내 정보보안 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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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지반침하 대비 매뉴얼 마련으로 선제적 대응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최근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지반침하(이하 ‘싱크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인 대응 매뉴얼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한난은 전국 19개 사업장에서 땅속에 매립된 열수송관을 통해 도시의 빌딩과 주거단지에 난방을 공급하는 국내 최대 집단에너지사업자로서, 열수송관 인근 땅속의 빈 공간(공동) 존재 여부를 탐사하기 위해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를 시행하는 등 지반침하 사고에 꾸준히 대비해 오고 있었으며, 그 결과 1985년 회사가 설립된 이래 현재까지 열수송관으로 인한 지반침하 발생 사례는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반침하 사고 예방 매뉴얼까지 정비한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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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방글라데시에 ‘첨단 교통관리센터’ 개소
대한민국의 선진 정보기술인 지능형교통체계(ITS)가 만성적인 교통 혼잡과 높은 사고율로 어려움을 겪던 방글라데시의 교통안전 혁신에 새 전환점을 열었다.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현지 시각 20일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 위치한 도로청(RHD)에서 교통관리센터(Traffic Management Center, TMC) 개소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정보기술을 활용해 도로교통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글라데시 최초의 교통관리 거점이다. 방글라데시는 급격한 차량 증가와 취약한 도로 환경으로 혼잡 상황이 잦아 교통사고가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다. 주요 간선도로망에도 교통정보 수집·분석 체계와 신속한 대응 시스템이 미흡해 교통 효율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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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기평, 화합물 전력반도체 고도화 기술개발사업 협의체 포럼 및 킥오프 행사 개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김정관, 이하 산업부)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원장 전윤종, 이하 KEIT)이 지난 20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화합물 전력반도체 고도화 기술개발사업' 협의체 포럼 및 킥오프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력반도체 산·학·연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행사는 2025년 신규 지원 과제의 본격적인 착수와 동시에 전기자동차 시장 둔화 등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을 대응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장이었다. 이어, 연구기관 간 기술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연구현장의 의견을 듣는 등 전력반도체 밸류체인 전반의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이번 행사는 지난해 화합물 전력반도체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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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김윤덕 국토교통부장관에게 광명시 주요현안 건의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21일 김윤덕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 광명시의 국토부 관련 주요현안을 전달하고 향후 지속적인 협의를 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임오경 의원이 김윤덕 장관의 관심을 요청한 주요 현안은 ▲광명시흥선·GTX-D 복합환승 스피돔역 신설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글로벌 문화경제도시 개발▲광명시 대형 공연장 아레나 건립 ▲구일역 광명 방향 출구 신설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종합운동장 건립 ▲'신천~하안~신림선' 철도 노선 신설 등 여섯 가지 사항이다.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금번 대선에서 제시한 광명시 공약들이 포함되어 있다.특히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관련해서는 보상·착공 등 원활한 행정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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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파라다이스호텔 부산과 온실가스 외부감축사업 업무협약 체결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18일 파라다이스호텔 부산(대표이사 최종환)과 ‘온실가스 외부감축사업 공동 추진 및 상쇄배출권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부산 해운대구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경희 가스공사 기술기획실장과 윤진상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총지배인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지난해 가스공사가 에너지 효율 향상 제도(EERS) 시범 사업 일환으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고효율 가스보일러 교체를 지원한 가운데, 양사는 이번 협약에서 이를 환경부 상쇄등록부 시스템에 온실가스 외부감축사업으로 등록하는 데 합의했다. 이에 따라 가스공사는 사업 총괄 주체로서 외부감축사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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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창립 42주년 기념식 개최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14일 대구 본사에서 창립 4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 자리에는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을 포함한 주요 경영진과 본사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내 밴드 축하 공연, △유공자 포상 및 CEO 기념사, △안전·청렴 파워 챌린지 영상 시청, △안전·청렴 송판 격파 퍼포먼스가 차례로 진행됐다.최연혜 사장은 지난 42년간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에 매진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지혜와 역량을 모아 미래로 힘차게 나아갈 것을 임직원들과 함께 다짐했다.특히, 최 사장은 기념사에서 △안전·청렴 의식 강화,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를 위한 천연가스의 역할,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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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법] 최혁진의원 등 15인,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제안
최혁진의원 등 15인은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안했다고 21일, 밝혔다.제안이유 및 주요내용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은 우리 사회가 직면한 핵심적 과제이며, 이에 따라 농업을 포함한 모든 산업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이 요구되고 있음. 특히 농업 부문에서 탄소배출을 줄이는 방식으로 재배한 저탄소 농산물과 친환경 농산물은 생산 과정에서 화학비료, 농약 사용을 줄이고 토양 및 생태계를 보호함으로써 온실가스 저감과 환경보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행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은 녹색제품의 범위를 공산품 위주로 한정하고 있어, 이러한 저탄소ㆍ친환경 농산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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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법] 최보윤의원 등 10인,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제안
최보윤의원 등 10인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안했다고 21일, 밝혔다.제안이유 및 주요내용은 현행법령에 따라 지정된 마약류 또는 임시마약류는 약 500여종에 이르고, 매년 새로운 물질이 발견되어 그 수는계속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라 산업계 등에서도 물품의 제조나 첨가제로서 사용하는 물질이 마약류에 해당하는지 등에 대하여 확인하고자 식품의약품안전처로 질의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당 물질에 대한 의존성 유발, 신체적ㆍ정신적 위해 가능성이 있는지 여부를 규명하고 그 결과를 질의자에게 통보하고 있음. 이 과정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상당한 비용을 지출함으로써 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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