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한국마사회, 경마와 말산업의 지속가능 발전 위한 노사 공동 선언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와 한국마사회 교섭단위별 대표노조인 한국마사회노조(위원장 홍기복), 한국마사회경마직노조(위원장 허연주)는 지난 26일, 한국마사회 컨벤션 홀에서 노사 공동 선언 행사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국마사회 창립 제75주년을 맞이해 경마 및 말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사가 함께 협력하자는 뜻에서 마련됐다.공동선언은 ∆고품질 경마 시행 및 말산업 가치 창출 ∆화합의 조직문화 및 동반성장 기반의 노사관계 구현, ∆반부패 및 청렴문화 내재화 노력,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조성, 일·가정 양립 강화, ∆직무중심 보수체계 고도화 및 조직·인사 운영, ∆디지털 전환기 경마사업의 지속가능성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도심공원 3곳에 무료승마체험 제공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는 도시 거주민들을 위해 무료 승마체험 행사를 오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6주간 매주 주말 개최한다. 도심 속 승마체험은 승마에 대한 국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도심 속에서 말을 접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작년에 최초 시행되어 올해는 특히 2만명 국민 대상으로 무료 승마체험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렛츠런파크 서울 88승마장 잔디마장 및 포니랜드(4호선 경마공원역)와 서울 마루공원, 안산 선부광장, 순천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개최되며, 매주 토,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10월 매주 개최되는 승마대회에 맞
-
수자원공사, ‘수열에너지 보급·지원 시범사업 소통 워크숍’ 개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환경부와 함께 지난 26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국내 수열에너지 보급 확대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수열에너지 보급·지원 시범사업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수열에너지는 댐·호수 또는 하천의 수온이 여름철에는 대기보다 낮고, 겨울철에는 높은 특성을 활용하여 물을 열원으로 히트펌프 등의 설비를 통해 건축물을 냉난방하는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냉난방 전력을 약 30% 이상 절감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이번 워크숍은 수열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민간사업자와 지자체 등에 설치비의 절반을 지원하는 사업인 ‘수열에너지 보급·지원 시범사업’
-
지역난방공사,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및 취약계층 아동돌봄 위한 협약 체결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정부의 일자리 창출 및 일·가정양립 정책에 부응하고자 지역아동센터와 협업을 강화한다. 한난 양산지사(지사장 박흔동)는 지난 26일 한난 양산지사에서 동양산홈스쿨지역아동센터(센터장 권미진)와 지역 청·장년 일자리 창출 및 취약계층 야간 아동 돌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본 협약은 취약계층 맞벌이 가정의 아동들이 야간시간 동안 방임되는 상황을 방지하고, 동 시간대에 아동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난은 지역아동센터에 2000만원을 기부하고, 지역아동센터는 운동·음악 등의 야간 돌봄교실 프로그램 구성과
-
캠코·대한적십자사·IBK기업은행, 금융취약계층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7일 캠코양재타워 17층 대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 IBK기업은행(행장 김성태)과 ‘금융취약계층의 경제적 재기를 위한 생계물품 구매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지닌 고유업무를 바탕으로 상호 협력해, 캠코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이용 중인 채무자를 대상으로 취업·의료·생계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한 생활자금을 제공함으로써 채무자들의 조속한 정상 경제활동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바탕으로 캠코는 생활자금 지원에 필요한 기부금 1억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하고, 지원 대상자 모집과 선정 절차를 진행한다. IBK기업은행은 선정
-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광주상공회의소에서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 개최
IBK기업은행은 27일 현장 중심 경영의 일환으로 광주상공회의소에서 호남 소재 중소기업 대표 22명을 초청해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들은 금융비용 부담 및 인력난에 따른 기업경영 애로사항과 기술력 우수기업 지원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성태 은행장은 “오랜 기간 전통 제조업을 영위하며 경제 발전을 주도해 온 기업부터 미래를 이끌어갈 창업기업까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중소기업의 위기극복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금융․비금융 지원을 적극 확대해 나가는 한편, 지역 경제 재도약을 위
-
기보, 제주 경제통상진흥원과 지역 우수 기술창업기업 육성 및 혁신성장지원 업무협약 체결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과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이하 ‘진흥원’)은 27일 제주특별자치도 소재 진흥원에서 '기술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기술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기술력과 성장성이 우수한 지역 기술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지역 혁신기술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진흥원은 1998년 설립 이후 제주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성장발전을 위해 자금·수출·인증·창업지원 등을 지원하는 기업지원 전문기관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기술창업기업 및 혁신기술기업에 대한 상호 정보교류를 통해 시
-
코레일, 연말까지 열차 부정승차 집중 단속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올바른 철도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10월부터 연말까지 기동검표 전담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철도사업법’ 제10조에 따르면 부정승차할 경우 기준운임의 최대 30배까지 부가운임을 징수할 수 있다. 부가운임 납부를 거부할 경우 철도특별사법경찰대에 인계돼 경범죄처벌법에 따라 처리되며 상습적인 부정사용자는 경찰 수사의뢰하고 있다.코레일은 수요가 많은 단거리 구간을 중심으로 기동검표를 시행하고 무임승차와 할인승차권 부정사용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열차 내 부정승차 적발 건수는 2020년도 14만건(약 27억원)에서 지난해 24만건(약 58억 원)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8월까지 적발건수는 17만건(약 44억
-
에스알, 수서역에서 ‘묻지마’ 범죄 예방 ‘안전한국훈련’ 전개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지난 26일 SRT 수서역에서 다중운집인파사고 재난상황에 대한 실전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전개했다. 에스알에 따르면 이날 훈련은 지난해 서현역 흉기난동 범죄 등의 상황이 수서역에서도 발생할 것을 대비해 철도역사 내 다중운집인파사고 상황을 가정했다. 인파밀집사고 사례 등을 반면교사로 삼아 혼잡상황 발생 시 신속한 비상연락망 가동 및 유관기관 합동 사상자 구호조치 등 재난발생 초기대응 및 대피체계를 점검했다. 에스알은 재난발생 대응상황을 재현한 현장훈련과 함께 본사 재난안전상황실과 수서역 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계한 토론훈련에도 동시에 나서 복합
-
TS-우아한청년들, 시민점검단 우수활동자 20명 선발·시상식 개최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권용복)이 우아한청년들과 ‘라이더 도로 안전 시민점검단’ 운영으로 국민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배달의민족 라이더 359명으로 구성된 ‘라이더 도로 안전 시민점검단(이하 라이더 시민점검단)’은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국토교통부의 ‘도로이용불편 척척해결서비스’ 앱을 통해 도로 안전 위험요인을 제보하여 도로 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올해 라이더 시민점검단은 약 5개월 동안 총 2691건의 도로 위 위험요인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TS는 설명했다.특히 라이더 시민점검단은 도로에 생긴 포트홀(도로 파임)과 표지판 훼손, 중앙분리대 파손 등 교통사고를 유
-
가스공사, ‘2024년 재난대비 상시훈련’ 시행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26일, 대구 동구에 위치한 가스시설에서 산불재난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4년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구시 산림화재 확산으로 인한 가스시설 피해와 공급중단을 가정해 실시됐으며, 가스공사는 가스시설 복구 대책을 마련하고 대구 동구청, 소방서, 경찰서 및 대구그린파워, 대성에너지와 함께 협업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가스공사는 올해 5월 시행한 안전한국훈련과 지난해 상시훈련 개선사항을 바탕으로 산불재난의 전개과정에 따른 단계별 임무와 역할 숙달 훈련을 중점적으로 시행했다. 특히, 과거 재난 대응 사례 등 각종 통계자료를 기반으로 훈련 시
-
국토안전관리원, ‘2024 스마트건설 챌린지’ 개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27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24 스마트건설 챌린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스마트 건설기술의 활성화와 관련 기술 발굴을 위한 경연으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관리원이 안전관리 분야를 주관하여 매년 개최된다. 올해는 서류 심사를 통과한 9개 팀의 스마트 안전관리 기술이 본선 경연을 펼쳤다. 최우수혁신상과 혁신상 수상자들에게는 상금과 함께 국토부장관상과 관리원장상이 각각 수여되었다. 이번 선정된 우수 기술들은 11월 말에 열리는 ‘2024 스마트건설 EXPO’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김일환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스마트 건설기술은 건설 산업의 혁신을 이
-
도로공사, 5년간 손해배상금 179억 지급..."배상금 증가는 이상기후 때문"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 및 구조물 부실 관리 및 업무상 실수 등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도로공사는 매년 증가하는 배상건수와 배상금 증가의 원인으로 이상기후를 꼽았다. 27일 김도읍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 강서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2019년~2023년 손해배상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한국도로공사의 업무상 실수 및 관리 부실 등으로 이용객들에게 피해가 발생해 지급된 손해배상 건수는 무려 7432건, 손해배상금은 178억 92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도별로는 2019년 787건 30억 2700만원에서 ▲2020년 859건 39억 3800만원 ▲
-
경기도교육청,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별 평가 역량 강화 연수’ 진행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도내 고교 교사 3,000여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별 평가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앞두고 각 교과별로 교사의 평가 역량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다.이번 연수는 기존에 이뤄진 일부 교과 위주에서 벗어나 고등학교 전 교과에 걸쳐 진행한다.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따른 교과 교육과정의 이해와 평가 운영 역량 강화를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성취평가제 ▲교육과정 분석 및 평가 계획 수립 ▲분할점수의 개념과 적용 ▲최소 성취 수준 보장 등으로 구성한다. 연수 구성은 교육과정 이해와 실행력을 높이고
-
경기도교육청, ‘2024 중등 교사 디지털 역량 강화 직무연수’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심한수)이 27일부터 28일까지 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2024 중등 교사 디지털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용인 KB증권 연수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디지털 교실 혁명을 주도할 교사의 전문성 향상과 교육 역량 강화, 미래 교육의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교사 양성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디지털 기초 문해력부터 첨단 기술을 활용한 수업 기법까지 단계적 교육으로 마련해 디지털 환경 변화에 익숙하지 않은 고경력 교사의 지원에 중점을 뒀다.주요 강좌로는 ▲스마트폰 활용 역량 강화 ▲손쉽게 활용하는 교육기술(에듀테크) 도구 실습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수업 기법 ▲플랫폼을 이용한 업무 효율화
-
경기도,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원 대상 투자설명회 열어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기경제청)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지속가능경영세미나 2024’에서 미국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26일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경기경제청은 이날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생산 클러스터 ‘평택 포승(BIX)지구’ ▲육·해·공 무인 이동체, 의료 바이오클러스터로 구축하는 ‘시흥 배곧지구’ ▲수소경제도시 및 글로벌 정주환경을 조성하는 ‘평택 현덕지구’ 등 3개 지구의 특징과 장점을 소개했다. 경기경제청은 각 지구별 투자환경과 투자방식 등을 제안하고 관세, 취득세, 재산세 등 세금감면과 경영지원 등 각종 혜택, 원스톱(one stop) 기업 지원 행정서비스를 안내했다. 또한,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
경기도, 시군과 함께하는 누구나 돌봄 힐링 워크숍 개최
경기도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2기에 걸쳐 시군 직원 200명과 함께 힐링 워크숍을 제주도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누구나 돌봄을 추진하는 시군 직원의 역량 강화, 소통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기수별 워크숍 첫째 날은 누구나 돌봄과 사회보장의 전환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한 전문가 특강, 우수사례 발표, 시군 직원이 다 함께 참여하는 복지소통 이야기로 진행했다. 둘째 날과 셋째 날은 힐링 프로그램과 인문학 강의로 진행해 일선 현장에서 돌봄의 틈새로 발생하는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는 시군 직원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했다. 경기도의 ‘누구나 돌봄’은 ‘돌봄은 시혜가 아닌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