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어기구 “전통시장절반 농할상품권 사용불가…가맹점 수도권편중”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민주당 어기구 (당진시) 국회의원이 농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통시장 농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도입된 농할상품권이 제 기능을 다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알려져 있다시피 농할상품권은 전통시장 등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3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게 2021년 도입된 전용상품권으로 앱·QR코드를 통해 발행하는 모바일 상품권이다. 발행액은 2022년 268억원, 2023년 241억원, 지난해엔 406억원으로 전년 대비 165억원 약 68.5% 늘었고 올해에도 366억원 넘게 발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근데 실제 전통시장 활용도는 극히 낮았다. 전국 전통시장 내 농축산물 취급 점포
-
수자원공사 감사실, 추석 맞아 주변 이웃과 한가위 풍성함 나눠
한국수자원공사 감사실(상임감사 이삼규)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1일, 대전시 동구 대동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지역 내 홀몸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식자재 지원 및 배식 봉사 등 나눔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대전지역의 저소득층과 연로하신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앞장서 온 대동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진행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한가위의 풍성함을 함께 나누고자 햅쌀 25포(500kg)와 송편 등 총 500만 원 상당의 식자재를 후원했다. 이번에 후원한 식자재 중 일부는 한국수자원공사가 관리하는 보령댐의 댐주변지역 농특산물을 구매 및 지원한 것으로, 사업 대상 지역과 상생의 의미를 더하고
-
우원식 의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R&D 캠퍼스 방문
우원식 국회의장은 1일 오전 계룡대에서 열린 건군 77주년 국군의 날 행사에 참석한 데 이어, 오후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R&D캠퍼스를 찾아 방위산업 연구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연구자들을 격려했다.이 자리에서 우 의장은 "급변하는 세계질서 속에서 나라를 지킬 힘은 과학기술과 강한 국방력으로 '스마트 정예강군'이 대한민국이 나아갈 길"이라며 "우리나라를 지킨다는 자부심으로 연구원 여러분들이 앞으로도 혁신과 도전을 이어가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방위산업은 초기 기술개발 단계에서 막대한 비용이 필요한 분야인 만큼, 국가의 적극적인 관심과 예산지원이 필요하다"며 "국회 예결위원장으로 일할때 R&D 예산 확대를 위해
-
코이카, 제5차 믹타(MIKTA) 개발협력기관 협의회 고위급 회의 개최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주관한 ‘제5차 믹타(MIKTA) 개발협력기관 협의회 고위급 회의’가 1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됐다. 한국을 비롯한 ‘중견 5개국’은 다자간 협력 방안과 공동협력사업 모델을 논의하고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믹타 개발협력기관 협의회는 2021년 1월 코이카 주도로 발족해 회원국 개발협력기관 간 논의의 플랫폼 역할을 해왔다. 이번 회의는 올해 의장국인 한국이 주최하고 개발협력 대표 기관인 코이카가 주관했다. 의장국인 한국 외에 믹타 회원국인 멕시코‧인도네시아‧튀르키예‧호주의 개발협력 전담 기관 고위급 관계자 약 25명이 참석했다. 올해 회의는 ‘복합위기 시대 믹타의 역할
-
aT "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 지난해 대비 평균 1.8%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가 추석을 1주일 앞두고 조사한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은 평균 19만9693원으로 지난해 추석 1주 전과 비교해 1.8%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9월 30일 기준으로 전국 23개 지역의 16개 전통시장과 34개 대형유통업체에서 실시했으며, 4인 가족 기준으로 차례상 차림에 필요한 8개 부류 24개 품목을 조사했다. 업태별로는 전통시장은 19만2851원, 대형유통업체는 20만7238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0.6%, 0.3% 하락했다. 특히 전체 24개 품목 중 쌀, 시금치, 한우 양지 등 15개 품목이 전통시장에서 가격이 더 낮았으며, 총비용은 전통시장이 대형유통업체보다 7% 저렴했다. 품목별로는 추석
-
한수원, ʻ대한민국 새단장 주간ʼ 맞아 경주APEC 행사 대비 환경정화 봉사활동 실시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정부의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국 곳곳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은 9월부터 10월 1일까지 열흘간, 깨끗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범국민 캠페인이다. 1일, 2025 경주 APEC 행사를 앞두고 성공적으로 국제행사가 개최되기를 기원하며 본사와 월성원자력본부에서 60여 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APEC이 개최될 경주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터미널 인근 형산강 강변 정화활동과 월성원자력본부 인근 해안가 쓰레기 수거를 하며 경주의 깨끗한 환경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각
-
농식품부·농어촌공사, '아세안+3 식량안보정보시스템(AFSIS) 워크숍' 성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 이하 공사)는 9월 21일부터 30일까지 서울과 전북 일원에서 진행된 ‘2025 아세안+3 식량안보정보시스템(AFSIS) 초청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아세안+3 식량안보정보시스템(AFSIS) 3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인도네시아, 라오스,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등 아세안 5개국 식량안보 담당 공무원과 아세안 식량안보정보시스템(AFSIS) 사무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참가자들은 ▲드론 기반 원격감지 활용 ▲쌀 생산량 예측 모델 구축 ▲공간정보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농업 관리 시스템 등 최신 농업기술을 익혔다
-
전기안전공사, 추석 맞이 전통시장 72곳 안전점검 실시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는 지난달 30일 전북 진안고원시장과 충북 청주북부시장 등에서 추석 명절 대비 전기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전기안전공사는 지난달 22일부터 전국 72개(9200여 점포)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차단기와 배선 확인 등을 진행해 부적합·노후 시설물을 현장에서 개선하고, 시장 상인 대상 안전 수칙 안내와 홍보용품 배부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기화재 예방을 위해 진행됐다. 행사 기간 동안 전기안전공사 임원진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점검·전기안전 홍보 활동에 참여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남화영 사장은 “전통시장은 인파
-
한유원 임직원, 추석 맞아 송편 빚기 봉사활동 추진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대표이사 이태식, 이하 한유원) 임직원들이 지난 9월 30일 다가올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 사회복지관을 찾아 송편 빚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한유원이 위치한 양천구 관내 신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소외계층의 즐거운 명절 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한유원 임직원 15여명이 직접 참여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한유원 임직원은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할 송편 200인분을 직접 빚고 포장했다. 이 송편은 명절 전 복지관을 찾은 지역 어르신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유원 이태식 대표이사는 “이번 추석이 모두 함께 웃을 수 있는 즐거운 명절이 되길 바라며 이번 봉사활동을 준비했
-
한국관광공사, 추석 연휴 무료 개방 관광지 및 축제 정보 소개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추석 연휴를 알차게 보낼 수 있는 국내 여행지를 소개한다. 평년과 달리 긴 명절에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명소와 추석 당일 또는 연휴 중에 무료로 개방하는 관광지 등을 담았다.1일 공사에 따르면 ▲국내외 모두에게 사랑받는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4대 궁’(서울 종로구 등) ▲세대 구분 없이 공감할 수 있는 소재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수원시립미술관(경기 수원)’ ▲우리나라에서만 볼 수 있는 특산식물, 희귀식물 등 1,700여 종을 탐방할 수 있는 ’국립한국자생식물원(강원 평창)‘ ▲수목원, 수변데크, 계곡 쉼터, 등산코스까지 갖추고 있는 ’완도수목원(
-
경기도, 추석 연휴에도 ‘청소년전화 1388’ 24시간 운영
경기도는 개천절과 추석, 한글날이 이어지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연휴 기간에도 ‘청소년전화 1388’을 24시간 운영해 위기 청소년 상담과 발견·구조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청소년전화 1388’은 청소년의 일상 고민을 비롯해 정서적 어려움, 학업 중단,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가출 등 전 분야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청소년상담사 국가자격증을 소지하거나 청소년 상담복지 실무경력이 있는 전문 상담사가 365일 24시간 상담을 진행한다.특히 가출 등으로 갈 곳 없는 청소년이 상담을 요청하거나 긴급 신고·구조가 필요한 경우 즉시 개입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며, 관련 기관에 연계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
경기도, 양주시 중소기업 노동자 463명에 추석맞이 복지비 40만원 지급
경기도가 생활비 부담이 커지는 명절을 맞아 노동자의 가계 안정을 돕고 지역 상권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30일 양주시 중소기업 노동자 463명에게 각 40만 원의 복지비를 지급했다.지원 대상은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1호)에 참여한 39개 중소기업 소속 노동자들로, 지난 5월 1일 노동절 첫 지급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지원이다. 기금은 지난 3월 경기도와 양주시, 의정부고용노동지청,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참여 중소기업 협약으로 조성됐다.복지비는 양주시 지역화폐로 지급돼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지역 상점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도는 양주시 사례를 시작으로 공동근로복지기금을 타 시군으로 확대, 더 많은 중소기업 노동자가 혜택을 누
-
경기도, 도정 긍정평가 61%···북부대개발(79%)·100조 투자유치(73%) 기대감 높아
경기도민 10명 중 6명이 도정 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는 지난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도민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도정 긍정 평가는 61%, 부정 평가는 22%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민선8기 3주년 조사(긍정 58%, 부정 27%)와 비교해 긍정은 3%p 상승하고, 부정은 5%p 하락한 것이다.도민들은 향후 경기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 분야로 ▲민생경제(35%) ▲복지·돌봄(26%) ▲교통(24%)을 상위권으로 꼽았고, 그 뒤를 ▲청년(21%) ▲주거(18%) ▲균형발전(18%)이 이었다. 권역별로는 경기북부에서 ‘균형발전’(32%)과 ‘교통’(26%)을, 경기남부는 ‘민생경제’(36%)에 대한
-
경기도 시내버스 노·사 10월 1일 새벽 협상 타결, 총파업 철회
1일 새벽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와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 간 최종 임금협상이 타결되면서 이날 예고된 경기도 시내버스 총파업이 철회됐다. 협상이 타결되면서 우려됐던 출근길 교통대란도 피할 수 있게 됐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일 새벽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최종 조정 회의 현장을 방문해 “서로 간에 양보들을 조금씩 하면서 합의를 이끌어주신 것에 대해서 노측, 사측, 양측에 감사드리고 우리 의장님, 위원님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 면서 “특히 타결 전에 첫차 운행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민들을 위해서 서로 양보하고 협력하고 타협하면서 좋은 결정을 해주셨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저도 사실은
-
경기도, 고액체납자 고질적 미납세금 고강도 추적 징수 나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고액체납자들이 내지 않은 세금은 끝까지 추적해서 징수하라고 특별지시를 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오늘부터 100일간의 강도 높은 체납세금 징수 총력전에 돌입합니다.김동연 지사는 어제 ‘고액체납자 징수 및 탈루세원 제로화 추진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회의에서 김동연 지사는 “고액 체납자, 고의적 체납자, 고질적 체납자의 은닉재산은 끝까지 추적해서 찾아내 징수하라”고 지시했습니다.김동연 지사는 “성실한 납세자가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조세정의를 바로 세우고, 고질적인 체납 관행을 근절해야 한다”면서 이처럼 지시했습니다.1천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는 매년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 시간
-
경기도, ‘2025 경기 스타트업 서밋(G-SUMMIT)’ 개막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 스타트업 서밋을 계기로 대한민국을 스타트업 천국으로 만드는 길에 경기도가 앞장서겠다”며 경기도에서 제3벤처붐을 일으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1일 오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경기 스타트업 서밋’ 개막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스타트업 행사 중 하나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았다.개막식에는 김동연 지사를 비롯해 임문영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 이제영 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장, 김현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훌리오 에라이스 에스파냐 주한스페인 대사, 나초 마
-
경기도의회, 10일 ‘특별 휴가’ 지정으로 의회사무처 직원의 일과 삶 균형 보장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추석 연휴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는 오는 10일 의회사무처 직원들에게 특별 휴가를 부여한다고 1일 밝혔다.의회사무처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 지원, 충분한 휴식 보장, 장기 연휴중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이뤄진 조치다.이에 따라 의회사무처 직원들은 추석 연휴와 주말을 포함, 최장 10일간 휴무할 수 있게 됐다.다만, 업무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80%는 10일 당일에 특별 휴가를 사용하고 나머지 20%는 이달 중 분산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의회사무처는 지난 9월 열린 임시회에서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등 224건에 달하는 안건의 심의, 처리를 지원한 바 있다. 김진경 의장의 이번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