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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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 ‘최우수상’ 수상
경기도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결과 ‘지역사회보장 계획 평가’ 분야 최우수, ‘사회서비스원 운영지원’ 분야 우수 등 2개 분야에서 우수 광역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전국 지방정부의 지역복지사업 중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지자체를 격려하기 위한 보건복지부 평가다.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분야는 4년 주기의 중장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부터 시행 결과까지 과정이 우수한 지방정부를 선발하는데 경기도는 최우수 광역자치단체로 선정됐으며, 2020년부터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수상을 하게 됐다. 도는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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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4년 브랜드 홍보 콘텐츠 공모’ 역대 최다 855점 참가
경기도가 개최한 ‘2024년 경기도 브랜드 홍보 콘텐츠 공모전’ 통합 대상에 그림·일러스트 분야의 ‘보고 또 봉공! 경기도로 오세요!’가 차지했다. ‘2024년 경기도 브랜드 홍보 콘텐츠 공모전’은 경기도가 도의 매력을 담은 참신한 홍보 콘텐츠 발굴을 위해 개최한 공모전으로 9월과 10월 두 달 동안 ‘보고 또 봉공! 자꾸 보고싶은 경기도 자랑하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공모 결과 ▲그림․일러스트 ▲웹툰․인스타툰 ▲숏폼 영상 ▲캐릭터 상품 등 4개 분야에 역대 최다 기록인 총 855개 작품이 참여했다. 접수된 총 855작품은 1차 전문가 심사, 2차 대국민 심사 및 최종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총 41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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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주도와 ‘제15회 전국 지자체 남북교류협력 워크숍’ 공동 개최
경기도가 제주도와 지난 12월 6일과 7일 양일간 고양 소노캄과 김포 애기봉 생태평화공원에서 ‘제15회 전국 지자체 남북교류협력 워크숍’을 공동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는 경기연구원과 사단법인 남북협력제주도민운동본부는 2009년 3월 남북교류협력 등에 관한 학술 및 연구교류 협약을 맺은 이래 제주도와 매년 번갈아가며 워크숍을 열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국 광역·기초 자치단체 남북교류협력 업무 담당자와 남북교류 관련 전문가 6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반도 대내외 정세 변화에 따른 남북관계 전망 및 통일 미래세대의 통일 인식 개선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첫 날에는 개회식에 이어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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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4년 결산-돌봄 1 ‘누구나 돌봄’ 11개월간 9566건 서비스 제공
#. 평택시에서 홀로 사는 60대 A씨는 만성 알코올중독과 청각, 뇌병변장애를 앓았다. 거주지 위생상태가 심각해 만취한 상태로 폭염에도 노숙을 하는 등의 문제로 자택의 위생개선과 안전확보가 시급해 보였다. 경기도의 ‘누구나 돌봄’ 매니저는 이를 파악하고 주거안전과 청소, 방역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했다. A씨는 제일 막막했던 위생문제가 해결돼 삶에 대한 의지가 생겼으며, 점차 일상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경기도가 생활돌봄, 주거 안전, 심리 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존 돌봄의 공백을 보완해 모든 도민에게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누구나 돌봄’을 올해 1월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한 결과 9천566건의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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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정부 신흥마을’ 생활여건 개조사업 12월 준공
경기도는 의정부 신흥마을에서 추진 중인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 12월 준공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19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공모 선정으로 시작됐다.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도시지역 중 생활여건이 취약한 지역의 안전한 주거환경 확보하는 사업이다. 환경개선을 중심으로 붕괴위험이 있는 담장과 옹벽을 보수하고, 보안등 설치 및 위생인프라 확충을 통해 기본생활 수준을 보장한다. 또한 주민거점공간 조성과 집수리 지원을 통해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실직적으로 개선한다. 이번에 준공되는 의정부 신흥마을은 2012년 재개발사업 해제 후 국공유지와 무허가 건축물이 많은 지역으로 천변 인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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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4년 결산-기후 3 ‘폭염 전기요금 걱정 덜어 준’ 태양광 설치 지원
“월 20만 원 이상 나오던 여름철 전기요금이 태양광 덕분에 4만 5천 원 정도로 대폭 줄었습니다. 더 많은 사람이 태양광으로 전기요금을 절약하면 좋겠어요.” 지난해 ‘주택 태양광 지원사업(전력자립 10만 가구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고양시민의 말이다. 경기도는 작년 4월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30%까지 높이겠다는 ‘경기 RE100’ 비전을 선포하고, 공공·기업·도민·산업 4가지 분야별로 기후위기 대응 전략을 마련했다. 전력자립 10만 가구 프로젝트는 ‘도민 RE100’ 분야 핵심 사업으로, 도는 2030년까지 10만 가구에 주택태양광 설치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특히 올해 기록적인 폭염을 기록하면서 태양광 설치 사업에 참여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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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윤 대통령 출국금지 조치... 공수처장 "적극적 수사 노력"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출국을 금지조치가 이뤄졌다. 현직 대통령에 대한 대한 출국금지는 이례적인 사례로 전해진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이날 오후 3시 윤 대통령에 대한 출국금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오동운 공수처장이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출국금지 신청을 지휘했다고 밝힌 지 약 1시간만에 윤 대통령의 출국금지 조치가 확인된 상황이다. 현행 출입국관리법에 따르면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법무부 장관이 정하는 관계기관의 장은 범죄 수사에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법무부 장관에게 출국금지를 요청할 수 있다. 법무부는 수사기관이 출국금지를 요청하면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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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대통령 퇴진’ 시기·방법 놓고 이견... 일부 친한계 2차 탄핵표결 참석 전망도
국민의힘이 9일 윤석열 대통령 퇴진의 구체적인 시기와 방법 등 이른 바 '퇴진 로드맵'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면서 내홍에 빠지는 분위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와 비상의원총회, 중진 회동이 잇달아 진행됐지만 구체적인 결론은 내지 못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먼저 한동훈 대표 등 친한계에서는 윤 대통령이 조속하게 하야해야 한다는 주장을 일관되게 주장하고 있다. 김종혁 최고위원은 MBC 라디오에서 "한동훈 대표의 입장은 '(탄핵보다는) 하야가 맞다', '탄핵에 준하는 속도로 하야 프로그램을 밝히는 게 좋겠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반면 당 주류인 친윤계·중진 사이에선 대체로 임기단축 개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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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갱신 심사 통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중소벤처기업인증원(KOSRE)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 갱신 심사를 통과했다고 9일 밝혔다.공단에 따르면 ISO 37001은 국제 표준화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으로, 공인된 인증기관으로부터 최초 인증을 취득한 후 매년 사후심사를 통해 인증 자격을 유지할 수 있으며, 3년마다 재인증 심사를 받아야 한다.이번 갱신 심사는 소진공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의 운용상태, 내부심사, 경영검토, 평가 및 개선 프로세스 등 심사계획서에 명시된 관련 내용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소진공은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등 준수 의무사항에 대해 매년 임직원 대상 부패방지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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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대전본부서 환경정책 이행 및 에너지 절감 위한 노사 공동선언 실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지난 5일 오후, 대전본부 회의실에서 노동조합(위원장 윤지훈, 이하 노조)과 에너지 절감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선언은 환경정책 이행 및 에너지 절감을 위한 노사 간 공감대에서 출발했으며, 함께 공동선언문에 서명함으로써 탄소중립·에너지 절감 의지를 다지고자 시행됐다.소진공과 노조는 △탄소중립 2050 실현, △소상공인·전통시장 기후위기 극복 지원, △선도적인 기후행동 실천, △탄소중립 위한 노사 공감대 확산 등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약속했다.소진공은 이번 노사 공동선언을 계기로 탄소중립 2050과 ESG경영에 기반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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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부남 “여인형 방첩사령관…계엄선포 후 정치인 위치파악 요청”
비상계엄 사태 당시 정치인 체포 작전을 지휘한 것으로 지목된 여인형 방첩사령관이 조지호 경찰청장에게 정치들의 위치 파악을 요청한 것으로 드러나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국회 행안위 소속 양부남 국회의원은 경찰청 자료를 토대로 “조지호 경찰청장이 비상계엄 선포 직후 지난 3일 밤 22시 30분에서 40분 즈음에 여인형 방첩사령관과 통화했다”면서 “이 통화에서 여 사령관이 정치인 등 주요 인사들의 위치 확인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그런데 “경찰청은 (조 청장이 주요 인사들의 위치 확인은 법적 판단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여 방첩사령관의 요구에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답변을 했다”고 양 의원은 덧붙여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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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하나은행과 국세물납법인 전자증권 도입 지원 위해 업무협약 체결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6일 하나은행과 캠코양재타워(서울시 강남구)에서 ‘국세물납법인 전자증권 도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국세물납법인은 납세자가 상속세, 증여세 등 국세를 현금대신 주식으로 물납해 정부가 지분을 보유하게 된 법인이며, 국세물납증권은 캠코가 정부로부터 위탁받아 관리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캠코와 하나은행이 국세물납법인의 전자증권 도입과 기업가치 제고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기관은 협약에 따라 △국세물납법인의 전자증권 관련 기본수수료 최대 50% 감면 △전자증권 전환 상담지원 △금융 컨설팅 제공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서중 캠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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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스타트업 종합 컨퍼런스 ‘SOUND 2024’ 성료
신용보증기금이 지난 5일과 6일 서울 광화문 CKL스테이지에서 스타트업 종합 컨퍼런스 ‘SOUND 2024’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Fly to the Start-up UNIVERSE’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신보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에는 최원목 신보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스타트업, 민간투자자, 유관기관 등 스타트업 업계의 다양한 핵심 플레이어 450여명이 참가했다. 첫날 김병환 금융위원장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축하 메시지로 시작된 오프닝 행사는 신보 스타트업 지원제도의 지난 10년간의 성과와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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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한동훈-한덕수 국정 담화’ 헌정파괴 방조 지적... "탄핵 외 우회로 없어"
개혁신당이 9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한덕수 국무총리의 '국정 수습' 담화 발표를 비판하며 헌정파괴 공범이라고 비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허은아 대표를 비롯한 개혁신당 지도부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와 관련 "윤석열 정권의 헌정 파괴를 방조한 공범으로서 반드시 그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의 위법 행위는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며 "탄핵과 법적 심판은 선택이 아닌 필연이다. 탄핵 이외에 우회로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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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계엄여파' 환율·주식 변동 우려... "돌이킬 수 없는 지장 초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9일 계엄사태 여파로 인한 국내외 환율 및 주식 시장 등 경제계 변동에 우려를 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치적 불확실성이 국가 신용등급에 미치는 폐해가 너무 크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즉각 사퇴하지 않고 버티면 환율과 증권시장,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분야에 돌이킬 수 없는 지장을 초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외교도 완전 마비 상태"라며 "현재와 같은 외교 불능 상태로는 가뜩이나 높아진 통상 파고를 헤쳐 나갈 수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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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공식 일정 없이 칩거 이어갈 듯... 수석비서관회의 등 취소
윤석열 대통령이 9일에도 공식 일정 수행이나 입장 발표를 하지 않은 채 사실상 칩거 상태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전날 한덕수 총리와 담화문 공동 발표에서 '질서 있는 퇴진론'을 공식화하며 대통령의 임기 단축 의사를 밝혔지만 이에 대한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 총리와 주례 회동이 예정돼 있었으나 취소됐고 대통령 주재 내부 수석비서관회의 역시 개최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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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원내대표 사퇴 의사 재확인... "새 원내사령탑 선출 당부"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9일 본인의 사의가 확고하다며 신임 원내대표 선출을 당부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추 원내대표는 이날 의원들에게 보낸 문자에서 "저의 원내대표 사퇴 의사는 확고하다. 새 원내대표 선출 절차를 조속히 진행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추 원내대표는 지난 7일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이 정족수 미달로 무산된 직후 의원총회에서 "헌정사상 세 번째 대통령 탄핵 표결이 이뤄진 작금의 상황에 책임을 지고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으나 친윤계를 중심으로 재신임을 결정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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