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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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해외철도 유학생 대상 인턴십’ 과정 진행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우송대학교 철도연수생을 대상으로 한 ‘해외철도 유학생 인턴십’ 과정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교육 과정은 우송대 ‘제7기 글로벌 철도 석사과정’ 연수를 받고 있는 3개국(탄자니아, 이집트, 폴란드) 교통공무원 9명을 대상으로 28일까지 이틀간 진행한다.코레일은 국내 철도 환경에 맞춰 자체 개발된 한국형 열차 신호 및 제어 시스템인 KTCS(Korea Train Control System) 등 철도 기술 이론을 소개하고, 대전의 기관차승무사업소와 철도차량정비단 등 주요시설을 견학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또 대전철도교통관제센터와 고속열차 운전 시뮬레이터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통해 유학생들이 실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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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컨테이너 수송열차 형식승인…“철도안전 확보”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정용식)은 안전한 철도운행 환경 조성을 위해 신규 컨테이너 수송용 화물 열차 300칸(이하 컨테이너 화차)에 대한 철도차량 형식승인검사를 2026년까지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철도차량 형식승인검사는 철도차량의 제품 안전성을 사전에 확보하기 위해 철도차량 설계와 제작자의 품질관리체계를 승인하는 제도로, 철도차량 제작 시 필요로 하는 최소한의 안전기준에 부합하는지 면밀히 살펴보는 검사이다.TS는 이번 컨테이너 화차에 대한 형식승인검사의 일환으로 실제 양산 차량에 대한 형식승인·제작자승인·완성검사를 2026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TS는 지난 6일 완성차량검사 전문기관과 함께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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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SRT 무사고 안전운행 기원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27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SRT 무사고 안전운행을 기원하는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행사를 주관한 수서승무센터 직원들과 경영진, 노동조합, 안전보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결의문을 낭독하며 SRT 무사고 안전운행을 기원했다. 안전한 SRT 운행을 통해 이용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다짐하는 한편, 무재해 구호를 제창하며 안전수칙을 준수해 무재해 일터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안전의식을 한층 더 높이길 바란다”며 “전직원 안전의식 제고와 함께 안전·보건 기준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문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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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부동산 컨퍼런스 2025’ 참여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27일 경기대학교 텔레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부동산 컨퍼런스 2025’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경기도 주관으로 시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동산 정보기술 기업 등과 협력해 전세 사기 예방과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개최됐다.한국부동산원은 전자계약시스템에 대한 주제 발표 및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투명한 부동산 시장 조성을 위한 발걸음에 함께 동참했다. 한국부동산원 이재명 시장관리본부장은 “부동산 시장의 다양한 참여 주체들이 하나의 마음으로 모인 뜻깊은 자리에 참석하여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삶에 안심과 가치를 더하는 부동산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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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빈집정비 통합지원 시스템 구축 사업’ 공모 선정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지난 2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디지털 기반 사회현안 해결 프로젝트’ 공모에서 최종 과제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인공지능·빅데이터·클라우드 등 디지털 신기술을 접목한 혁신적 공공서비스를 기획·발굴하여 행정 효율화, 대국민 공공서비스 향상 및 사회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에서 한국부동산원은 저출산, 고령화, 인구 감소, 지방(지역)소멸 등에 따른 빈집 문제(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빈집정비 통합지원 시스템’ 구축 사업을 공모 과제로 제출, 최종 선정되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빈집정비 통합지원 시스템은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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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하버드생이 묻고 교육감이 답하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6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캠브리지 하버드대에서 하버드 학생과 교수, 학교 관계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경기도) 교육의 교육개혁: 학생 맞춤형 교육과 인공지능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에 이은 질의응답(Q&A)을 진행했다.이번 특강은 지난해 12월 경기도교육청이 유네스코, 교육부 등과 공동 개최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에서 행사에 참가한 하버드대 교육대학원 페르난도 레이머스 교수의 초청으로 이뤄졌다.페르난도 레이머스 교수는 “지난해 국제포럼에 참가할 당시 우리가 상상만 하던 미래교육의 현장이 경기도에 펼쳐진 모습을 보고 하버드대 학생, 교수들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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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미(美) 하버드대서 대한민국 교육감 최초 강연 임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6일(현지시간) 대한민국 교육감 최초로 미국 하버드대 강단에 섰다. 하버드대 대학원생과 교수, 학교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특강의 주제는 ‘한국(경기도)의 교육개혁: 학생 맞춤형 교육과 인공지능의 역할’이다.임 교육감의 하버드대 특강은 지난해 12월, 경기도 수원에서 열린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에 참여했던 페르난도 레이머스 하버드 교육대학원(HGSE: Havard Graduate School of Education) 교수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특강은 하버드 교육대학원과 한국의 역사‧문학‧언어 및 한미 관계를 연구하는 하버드대 한국학연구소 주관 ‘김구 포럼’ 등에서 공식 후원했다.약 2시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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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조례시행추진관리단’ 공식 출범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는 지방의회 입법 활동에 새로운 모델이 될 ‘조례시행추진관리단’(이하 조례관리단)이 공식 출범했다고 27일 밝혔다.도의회 조례관리단은 김진경 의장(더민주·시흥3)의 핵심 공약사업 중 하나로, 의원 발의 조례의 현장 실효성을 높이고자 기획됐다.의원 발의로 제정된 각종 조례가 실제 민생 현장에서 제대로 시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조례 이행에 뒤따르는 문제들을 해결할 개선책을 도출하는 것이 주된 역할이다.조례관리단은 총 8명으로 구성됐다. 신미숙(더민주·화성4)·안명규(국힘·파주5) 의원이 공동 단장을 맡아 운영을 이끌고, 김태희(더민주·안산2)·문승호(더민주·성남1)·이서영(국힘·비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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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시흥 장곡 청소년 복합센터 추진 현황 점검
경기도의회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은 26일 시흥시 장곡 청소년복합센터건립 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김 의장은 이날 의장 접견실에서 시흥시 청년청소년과, 시설공사과 등과정담회를 갖고 시흥시 장곡동 일대에 추진되는 청소년복합센터 건립 사업의진행 상황과 향후 일정 등을 상세하게 살폈다.시흥시 장곡 청소년복합센터는 청소년 대상 문화 프로그램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 거점이 될 예정이다. 청소년 미디어 센터, 특성화실, 커뮤니티룸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시설들이 자리하게 된다.연면적 2,998㎡,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오는 17일 기공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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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상반기 ‘경기 흙향기 맨발길’ 403개소 조성
경기도가 2026년까지 ‘경기 흙향기 맨발길’을 1천 개 확보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올해 상반기에 맨발길 403개소를 조성한다. 경기도는 27일 하남시 풍산근린3호공원 맨발길과 나룰도서관에서 현장 토론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 흙향기 맨발길 가이드라인’을 공유했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해 11월 13일 ‘경기 흙향기 맨발길 조성 선포식’에서 읍면동 603개에 최소한 1개 이상씩, 도민들의 건강을 위해 맨발길 1천 개 만드는 사업을 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첫해인 올해 상반기에는 403개의 맨발길을 조성한다. 건식(마사토 주재료의 황토 배합) 377개, 습식(황토 주재료의 마사토 배합)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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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 사업 모집에 394개사 접수
경기도가 기후테크 스타트업을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는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 2기’에 394개의 기업이 몰려 경쟁률 12대 1을 기록했다.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사업은 기후변화 대응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들에게 사업화 자금 평균 4천만 원을 지원하고, 고도화된 글로벌 진출 전략과 국내 시장에서의 사업 확장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다른 기업이나 연구 기관 등 외부로부터 특정 기술과 정보를 도입하는 동시에 기업 내부 자원이나 기술을 외부와 공유하면서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어 내는 전략), 대·중견기업과 P.o.C(Proof of Concept. 개념 증명) 연계 기회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도는 기후테크 스타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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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조례 전부 개정 후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현황 실태조사 결과 발표
“국세청이라고 말하면서 제가 납부하지 않은 세금이 있다고 구체적인 금액이랑 항목을 이야기했고, 자동 출금을 위해 통장번호랑 비밀번호를 말해달라고 했습니다.” “생활비 관련 무이자 대출 상품이 나왔다면서 기존에 받았던 대출은 갚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너무 간절한 마음에 입금했는데, 나중에야 보이스피싱에 당했다는 걸 알았습니다.” “휴대폰으로 우체국 택배가 도착할 예정이라고 문자가 와서 링크를 클릭하니 자동으로 소액 결제가 되었습니다.” 경기도 조사 결과 보이스피싱이나 스미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를 당한 도민의 평균 피해액이 1인당 810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본인 또는 직계가족 중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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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용 전기차 배터리 화재 걱정 없어요”
경기도가 북부청사에서 운영 중인 공용 전기차 59대를 대상으로 제조사 전용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Battery Management System)을 활용해 배터리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안전성을 강화한다. BMS는 전기차 배터리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핵심 장치로, 배터리의 두뇌 역할을 한다. BMS는 셀의 전압, 온도, 충전 상태를 지속적으로 분석하는 실시간 모니터링, 충·방전 제어, 과충전·방전 과열 등을 감지해 화재 위험을 최소화하는 안전 보호 시스템이다. 아울러, 셀 간 전압 차이를 조정해 효율을 극대화하는 셀 밸런싱(Cell Balancing), 배터리 사용 패턴을 분석해 유지보수 시점을 예측하고 배터리 수명도 예측하는 기능을 갖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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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등록 요건 갖춘 로컬푸드 직매장 55곳 정보 공개
경기도는 등록 심사를 거친 로컬푸드 직매장 55곳의 매장 정보를 경기도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도에서 공개한 정보에는 매장 명칭, 소재지, 연락처, 개설일 등 시설 정보와 주요 판매 품목, 참여 농가 수, 안전성 검사 건수 등 경영정보가 포함됐다. 도는 지난해 10월 ‘경기도 로컬푸드 직매장 등록제’를 시행하고, 12월까지 1차 등록신청을 받은 바 있다. 1차 등록에는 총 73개 매장이 신청했으며, 담당 부서의 서류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안전성 검사, 생산자 교육 등 등록 요건을 갖춘 55개 매장을 최초로 등록했다. 등록매장 정보는 경기도 누리집 분야별 정보(농림·축산·해양)란의 경기도 로컬푸드 등록 직매장 게시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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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106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오는 3월 1일, 경기도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우리가 되찾은 빛, 제대로 반듯하게’라는 주제로 3.1절 기념식을 개최한다. 경기도의 106주년 3.1절 행사는 ▲‘역사와 미래를 잇다’, ▲‘지역과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AI 기술과 문화예술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과 함께 역사를 재조명하며 독립 정신을 기릴 계획이다. ■ 세대를 잇는 독립선언문 낭독 특히 주목할 점은 세대별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참여하는 독립선언문 낭독이다. 최고령 애국지사 오성규 선생(102세)의 낭독에서 시작해, 독립운동 명문가의 2세대부터 5세대까지의 후손들이 차례로 독립선언서 낭독을 이어가며 그 의미를 되새긴다.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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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건축・기계 분야 설계 엔지니어링 협력사 간담회 개최
국가철도공단 SE융합본부는 2025년 발주계획을 공유하고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건축・기계 설계 엔지니어링 분야 간담회’를 27일 대전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총 9개 협력사가 참석했으며, 공단의 2025년 철도건축 주요사업 계획 ▲ 건축 설계품질 고도화 ▲ 철도시설 내 목조건축 활성화 ▲ 운행선 선상역사의 시공성 향상 방안 등을 논의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또한, 협력사 간 공정경쟁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결의대회를 실시한 후, 협력사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은 이번 간담회에서 도출된 개선사항을 향후 업무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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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영화입장권 부과금 되살린 영비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경기 광명갑,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이 대표 발의한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영비법) 개정안을 반영한 대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그간 정부는 영화발전기금을 설치해 영화예술의 질적 향상과 영화·비디오물 산업의 진흥 및 발전을 위해 사용해왔고 이의 재원마련을 위해 영화 입장권 가액의 3%에 해당하는 금액을 영화발전기금에 납부하는 ‘영화 부담금’을 거두어왔다. 영화발전기금은 ▲독립영화 전용관 운영 지원, ▲영화제 지원, ▲소형 및 단편영화 제작 지원, ▲예술 및 독립영화 발전 관련 사업 지원 등 다양한 영화계 지원에 활용되고 있다, 규과거 화제가 되었던 ‘벌새’,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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