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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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T, ‘2025년도 반도체분야 연구개발사업 신규과제’ 대상 협약설명회 개최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원장 전윤종)은 지난 29일 우리나라 반도체산업의 초격차를 선도할 ‘2025년도 반도체분야 연구개발사업 신규과제’를 대상으로 협약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1월 17일에 산업통상자원부가 공고한 △반도체첨단패키징선도기술개발, △화합물전력반도체고도화기술개발, △민관공동투자반도체고급인력양성, △산업현장맞춤형온디바이스AI반도체기술개발, △PIM인공지능반도체핵심기술개발, △신시장창출을위한수요연계시스템반도체기술개발, △시장선도를위한한국주도형K-센서기술개발 등 총 7개 사업의 신규 선정과제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들 사업은 첨단 반도체산업을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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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멕시코시티서 ‘한-멕시코 파트너십 플러스 위크‘ 개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강경성)는 한-멕시코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20주년을 계기로, 29일부터 양일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2025 한-멕시코 파트너십 플러스 위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멕시코는 한국의 제1위 중남미 교역국일 뿐 아니라, 500개 사가 넘는 우리 기업이 투자 진출한 주요 경제 협력국이다. 전 세계 GDP의 약 30%를 차지하는 북미, 중남미 진출의 교두보로서 전략적 가치가 높은 국가이다.이번 행사는 29일 오전 △미래협력포럼을 시작으로 △전략산업상담회 △혁신소비재 쇼케이스 △투자진출기업 간담회 △인증세미나 등 수출과 투자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행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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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KOTRA, 서울 코엑스서 ‘2025 글로벌 신통상 포럼’ 개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강경성)는 지난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협상의 시간, 협력의 해법’이라는 주제로 ‘2025 글로벌 신통상 포럼’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 2월 18일 발표된 '범부처 비상수출 대책'의 일환으로 계획됐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케이트 칼루트케비치 맥라티(McLARTY) 전무이사가 기조연설자로 나섰다. 칼루트케비치 전무이사는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무역실장과 백악관 대통령 특별보좌관을 역임한 경력을 바탕으로, 2기 행정부의 가능성과 그에 따른 전략을 제시했다. 칼루트케비치 전무이사는 “한국은 방산, 조선, 반도체, 의약품, 에너지 등 미국이 육성하고자 하는 핵심 산업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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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좌광천 지방정원’ 등록…명품 정원 도시로 도약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정관신도시의 상징인 좌광천 생태하천 일원이 부산시 지방정원으로 등록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좌광천 지방정원’ 등록은 부산에서는‘부산 낙동강 정원’에 이어 두 번째이며, 부산시 기초자치단체에서 자체 추진해 등록한 최초의 사례가 됐다.그간 좌광천은 주민들의 휴식과 문화의 공간이자 지역의 주요 관광자원으로 자리 잡아 왔다. 이에 군은 좌광천을 기장을 넘어 부산의 랜드마크 거점 정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좌광천 지방 정원 등록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왔다.산림청 및 부산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왔으며, 관련 용역 시행, 조례 제정, 전담 조직 구성 등 치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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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만 의원, 총선공약 '좌광천 지방정원' 등록 쾌거
정동만(부산 기장군, 국민의힘)국회의원은 30일 동부산권 최초로 기장군 정관읍을 지나는 좌광천이 부산시 지방정원으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총선 공약인 좌광천 지방정원 등록을 위해 부산시와 기장군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왔다. 기장군도 올 초 ‘좌광천정원팀’을 신설하는 등 지방정원의 성공적인 조성을 준비해왔다.이번 지방정원 등록을 통해 좌광천은 기존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4개 주제의 테마공원으로 조성되어, 주민들의 힐링공간으로 거듭난다. 또한 좌광천은 낙동강에 이어 부산에서 두 번째로 지방정원에 등록된 만큼,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정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지역 관광 활성화와 도시 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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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석 “농진청 축사로 해킹…정보유출 안내 11일 지나 발송”
농촌진흥청이 관리하는 홈페이지 (축사로) 해킹 피해로 가입자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가운데 2차 피해 예방 조치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축사로는 축산법에 따라 농가에서 고품질 안전 축산물 생산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마련한 가축 사육 관리 시스템인데 2013년에 도입하여 농촌진흥청 산하 국립축산과학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지난 2020년 '축사로' 기능 고도화 용역을 발주했다. 그런데 업체가 용역 종료 후에도 회원 데이터를 삭제하지 않고 보관하고 있다 저장장치가 해킹 공격을 당하면서 지난 10일 개인정보 유출 사실이 처음 파악됐다. 이로 인해 전체 계정 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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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도서관, 세계 40개국 헌법 수록…세계의 헌법 제4판 출간
국회도서관(관장 황정근)은 세계 주요 40개국의 헌법을 집대성한 세계의 헌법 제4판을 29일 발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의 헌법) 제4판은 국회의 입법지원기관인 국회도서관이 2010년 제1판을 시작으로 2013년 제2판 2018년 제3판에 이은 7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세계 각국의 헌법 전문집(全文集)이다. 이를 통해 국민들이 각 나라의 정치·경제 제도를 제대로 파악해 국회 및 학계가 헌법을 연구하고 논의하는 데 지원하고자 준비한 것이다. 이번 개정판은 전 2권 총 1500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으로 미국·독일·프랑스·중국 등 주요 40개국의 헌법을 수록했다. 제3판 발간 이후 올 1월까지 23개국 헌법의 최신 개정 사항을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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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금주 의원, 발의 한우법…국회 농해수위의 법안소위 통과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고흥·보성·장흥·강진) 국회의원이 민주당의 당론 법으로 대표 발의한 탄소중립에 따른 한우산업 전환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한우법)이 국회 농해수위의 법안소위 문턱을 넘었다. 문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한우법)은 사료값 상승과 FTA에 당면한 한우업계의 숙원사업으로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채택한 법안이다. 이러한 한우법이 여야의 합의로 처리된 만큼 향후 상임위 전체회의와 법사위 및 본회의에서도 무난하게 처리될 것으로 전망돼 한우농가의 숙원도 해결될 것으로 내다보인다. 이번에 소위를 통과한 한우법은 친환경 축산경영으로의 전환을 지원하고 한우 가격의 안정적 유지를 도모하여 한우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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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국회의원, 국회 K-헬스케어·웰다잉포럼 세미나 성료
국회의원 연구단체 K-헬스케어·웰다잉포럼(대표의원 김성원·송기헌)이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디지털 소외계층의 실손 보험 청구 접근성 강화’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K-헬스케어·웰다잉포럼의 제1호 정책연구보고서 ‘디지털 소외계층의 실손보험 청구 접근성 강화 방안’의 연구 성과를 점검하고 포용적 보험서비스 구축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준비된 것으로 알려졌다. 세미나엔 김성원·송기헌·권칠승·최보윤 등 여야 국회의원과 산·학·연·병원 등 민간 전문가들이 대거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세미나 발제는 대한병원정보협회 민규홍 사무총장과 한수기업정책연구소 이동준 정책본부장이 맡았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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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녹조 대응체계 조기 돌입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29일 대전 본사에서 2025년 녹조 대응을 위한 첫 회의를 개최하고, 전사 차원의 대응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고 밝혔다. 기후위기로 인해 녹조 발생의 시기와 정도를 예측하기가 점차 어려워지는 가운데, 대응 방식 또한 단기적인 사후 조치에서 벗어나 예방 중심의 상시 관리체계로 점차 전환되고 있다. 윤석대 사장은 이날 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국민 생활과 수질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는 예년보다 한 달 이상 앞서 이뤄졌으며, 작년 조류경보 발령 지속 기간을 고려해 올해는 기온이 오르기 시작하는 봄철부터 조기 대응에 나섰다. 홍수기 이후 녹조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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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의원 "울산 중점사업 433억원 규모 산자중기위 추경 통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하 산자중기위) 소속 박성민 국회의원(국민의힘, 울산 중구)은 29일,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국회 산자중기위 심의 과정에서 울산 지역 핵심사업 등 8건에 대한 총 433억 원의 예산을 신규 반영 및 증액시켰다고 밝혔다.박성민 의원은 “울산시 5개 사업에 대해 48억 원 규모의 신규 예산을 확보하며 미래 성장동력의 발판을 마련했고, 3개 사업에 대해 385억 원 규모의 증액 예산도 확보해 주요 사업들의 본격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추경안에 반영된 중기부 소관 울산시 사업은 ▲ 창업기업을 종합 지원하는 ‘스타트업 파크 조성사업’ 설계비 5억 원(신규, 총사업비 295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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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국내 최초·최대 규모 ‘LNG 발전용 CO2 포집’ 실증플랜트 준공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이 LNG 발전소에서 배출되는 CO₂포집 기술을 실증하며, LNG 발전의 친환경 전환에 한걸음 다가섰다. 한전은 29일 울산광역시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에서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인 'LNG 발전 1MW 습식 CO2 포집 플랜트'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울산광역시, 한국동서발전, 한국전력기술 및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 등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CO₂포집기술은 발전소 배출가스 중 CO₂만을 선택적으로 포집해 제거하는 기술로, 탄소중립 달성에 필수적이다. 또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으로 석탄화력발전의 LNG 전환이 추진되면서 이 기술의 적용 범위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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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 부산 사상구청과 ‘찾아가는 복합지원 이동상담’ 실시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원장 겸 위원장 이재연, 이하 ‘서금원’, ‘신복위’)는 29일 사상구청 앞 광장에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복합지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복합지원’ 사업은 지난 11일 금융위원회와 부산광역시의 복합지원 업무협약 체결 이후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부산시 16개 구군 대상 이동상담 및 기관 상호 간 집중 현장 교육 등이 포함된다.서금원과 신복위는 부산 사상구에서 미소금융, 서민금융센터, BNK부산은행·부산신용보증재단 등 지역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찾아가는 복합지원’ 사업의 첫 시작을 알렸다. 행사는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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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2025 우수급식·외식산업전’ 참가해 공공급식통합플랫폼(eaT) 홍보부스 운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오는 5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2025 우수급식·외식산업전’에 참가해 ‘공공급식통합플랫폼(eaT)’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은 학교,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군부대 등 전국 공공급식 수요기관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투명한 식재료 공급을 지원하는 전자조달시스템이다. aT는 플랫폼을 통해 ▲ 농수축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전자조달 기능 ▲ 편리한 수·발주 ▲ 보조금 정산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급식 현장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홍보관에서는 관람객들이 급식 식단관리 프로그램 체험할 수 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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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 양호등급 달성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 이하 공단)이 29일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24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에서 최고 수준인 2등급(양호)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안전관리등급 심사’는 공공기관 안전수준 향상을 위해 2020년에 도입된 제도로 국민이용시설, 건설현장, 근로자 등 안전관리가 중요한 사업과 시설을 보유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안전역량 ▴안전수준 ▴안전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5단계의 등급을 부여한다. 2024년 심사에서는 72개 대상 기관 중 1등급을 받은 기관은 없으며, 2등급을 받은 기관은 공단을 포함한 20개 기관이다. 공단은 안전보건경영체제를 마련하여 종사자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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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용감한 꿀꿀꿀 삼형제’ 어린이 재난안전뮤지컬 공연 개최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는 29일 본사(울산 중구 소재) 강당에서 직장어린이집 및 인근 어린이집 원아 25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뮤지컬 ‘용감한 꿀꿀꿀 삼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한 생활 습관을 기르고 자연재난 사고 발생 시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아기돼지 삼형제’를 각색해 △놀이터 안전수칙 △태풍 및 지진 행동요령 △화재 발생 시 안전한 대피의 중요성 등 일상생활 속 일어나는 각종 재난안전사고에 대한 올바른 행동요령을 신나는 음악과 함께 쉽게 전달했다.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이번 뮤지컬 공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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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2025년 KOMIPO 소셜 그라운드 추진
한국중부발전이 29일 충남 지역의 사회적 경제 조직 활성화를 위해 2025년 ‘KOMIPO 소셜 그라운드’ 기부금을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KOMIPO 소셜 그라운드는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와 의지를 가진 사회적 경제 조직 종사자를 지원하는 중부발전의 지원사업 브랜드이다. 중부발전은 종사자들이 마음껏 꿈꾸고 도전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여 사회적 경제 조직의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한국중부발전은 ESG 선순환 생태계 조성과 사회적 경제 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설문조사, 성장공유회 등의 소통 채널을 활용하여 기업들의 피드백과 니즈를 파악했으며, 이 결과를 '25년 KOMIPO 소셜 그라운드 사업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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