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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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법무부·검찰청 업무보고… '대북정책 갈등설' 외교·통일부 등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법무부와 검찰청으로부터 생중계 업무보고를 받는다. 내년 10월로 예정된 검찰청 폐지와 관련한 진행 상황을 중심으로 검찰개혁의 이행 방안 등이 보고될 전망이다. 특히 보고 후 이뤄지는 자유토론에서 이 대통령의 개혁 방향성 등의 의견 제시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돼 주목된다. 또 최근 대북정책의 주도권을 놓고 갈등설에 휘말린 외교부와 통일부도 이날 한 자리에서 업무보고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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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향엽, 하반기 정부교부금 35억 따내…상반기 45억포함 총80억
국회 산자중기위 소속 민주당 권향엽 국회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 행정안전부 하반기 특별교부세 35억원을 배정받았다고 밝혔다. 상반기 45억원을 더하면 올해 확보한 행안부 특교 예산은 80억원에 이른다. 하반기 특교 예산에 반영된 사업은 총 8개다. 지역구별로 순천시(을) 1개 사업 4억원, 광양시 3곳 9억원, 곡성군 2개 사업 10억원, 구례군 2곳 12억원 등이다. 구체적으로 순천시 신대지구 생태회랑 기반시설 안전보강공사 4억원, 광양시 ▲광양읍 주민자치센터 건립사업 4억원 ▲옥곡면사무소 건립사업 3억원 ▲ 마동정수장 탈수기 교체공사 2억원, 곡성군▲섬진강 침실습지 탐방로 및 야간경관 조성사업 6억원 ▲옥과시장~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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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구재단, 기술보증기금과 국가 R&D 성과 확산·기술사업화 촉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연구재단(이사장 홍원화, 이하 연구재단)은 국가 R&D 우수성과의 확산 및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해 지난 17일 연구재단 대전청사에서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연구재단이 지원한 우수 기초·원천연구 성과(논문, 특허 등)를 기보의 기술거래 플랫폼인 ‘스마트 테크브릿지’와 연계하여 연구 성과가 산업 현장의 기술 발전과 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스마트 테크브릿지'는 산업계 기술 수요자들이 주로 활용하는 기술거래 플랫폼으로, 국가 R&D 우수 연구성과에 대한 기술이전 및 기술금융 연계의 실질적인 가교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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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진주시 그룹홈에 간식 지원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18일, 진주 지역의 그룹홈에 150만 원 상당의 간식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소규모 가정 형태의 생활공간에서 지내는 아동복지시설로, 지역 사회의 돌봄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간식 지원은 그룹홈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관리원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업으로 지난 10월부터 매주 금요일 지역의 5개 그룹홈에 간식을 지원하고 있다. 간식은 아동들의 선호를 반영해 치킨 세트로 구성했으며, 각 그룹홈에 고루 전달되도록 운영했다. 김일환 원장은 “내년에도 지역 사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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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대산임해 해수담수화사업 준공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18일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임해산업지역 해수담수화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은 오랜 기간 가뭄과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 온 지역 숙원을 정부, 지자체, 산업계와 함께 해결한 의미 있는 성과이다. 행사에는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과 성일종 국회의원, 금한승 기후에너지환경부 제1차관, 이완섭 서산시장, 정광섭 충청남도의회 부의장, 김영명 충청남도 환경산림국장, 주요 입주기업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사업으로 준공한 시설은 역삼투(RO) 기술을 적용해 하루 10만㎥ 규모의 공업용수를 생산하는 국내 최대 해수담수화 시설이다. 서산·당진시 약 34만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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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2025 공공부문 AX 혁신대상 ʻ대상ʼ 수상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지난 17일 연세대학교에서 개최된 ‘2025 공공부문 AX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AI 기반 초격차 원자력 회사 실현’으로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2025 공공부문 AX 혁신대상은 연세대학교와 한국정책학회에서 공공기관의 AI 대전환(AX) 우수사례를 발굴, 공공부문 전체의 디지털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한 상이다.이번 시상식에서 한수원은 체계적인 AX 정책형성 과정과 창의적인 혁신 전략 및 실행 체계 구축을 통한 실질적 성과 창출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한수원은 전사 업무의 효율성 강화, 안전한 원전 운영, 수출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AI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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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 공간데이터마켓 장관 표창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ㆍ사장 어명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데이터 플랫폼 및 인프라 유공’ 공적을 인정받아 부총리 겸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밝혔다.이번 표창은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사업’ 가운데 ‘공간융합’ 분야에서 공간정보 데이터 유통 활성화 융합 생태계를 구축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LX공사는 2022년‘공간융합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후 ‘공간데이터마켓’을 구축ㆍ운영하며 공공과 민간이 참여하는 데이터 유통 체계를 마련했다.‘공간데이터마켓’은 현재 총 19개 데이터 공급기업이 플랫폼에 참여하고 있으며, 약 2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또한 플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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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2025 한국정책대상 입법 부문 수상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18일 국회에서 열린 한국일보 주최 ‘2025 한국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입법 부문 정책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은 입법, 지방정부, 지방의회, 공공기관 부문별로 상이 주어졌으며, 입법 부문은 더불어민주당 5인, 국민의힘 3인의 국회의원이 수상했다. 임오경 의원은 국악진흥법과 한류산업진흥법을 제정하고, 사회적 약자들과 문화·예술·체육 분야를 위한 법들을 고르게 개정·통과시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법은 KTX 등에 교통약자를 위한 별도 예약을 체계 마련하도록 했고, 학교체육진흥법은 학교체육시설을 주민 생활체육시설로 개방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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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교통안전공단, 운수분야 산업재해 및 교통재해 예방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KOSHA, 이사장 김현중, 이하 “공단”)이 18일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정용식, 이하 “교통안전공단”)과 ‘운수분야 산업재해 및 교통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AI 기술의 발전과 코로나 이후 산업구조의 변화에 따라 플랫폼 산업이 성장하며 운수업종 종사자의 재해가 증가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안전보건 전문성을 결합하여 장시간 근로 등 도로 위에서 다양한 위험요인에 노출된 운수업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산업재해 예방 및 교통안전 관련 정책·제도 개선 등에 관한 정보교류와 상호 자문, ▲교통분야 안전수준 향상을 위한 재해예방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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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의원, 국민의힘 선정 ‘2025 국정감사 공로의원’ 영예
국민의힘 박성민 국회의원(울산 중구,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은 ‘2025 국정감사 공로의원’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박 의원이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 정부 국정 운영의 문제점을 짚고, 경제 불안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서민과 기업의 목소리를 대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박성민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먼저 정부 조직 개편의 문제를 지적했다. 에너지 관련 기능을 충분한 논의 없이 분리하면서 상임위 운영과 국정감사 준비에 혼선을 초래한 점을 짚으며, 졸속 행정의 피해는 결국 국민과 기업에 돌아간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또한 체코 원전 수출과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을 둘러싼 정치적 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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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출입국·외국인청, 2025년 한해 총 2,643명에게 국적증서 수여
서울출입국·외국인청(청장 반재열, 이하 서울청)은 12월 16일~ 17일 양일간에 걸쳐 7층 대회의실에서 미국, 독일, 호주, 중국, 베트남 등 22개국 246명이 참석한 2025년의 마지막 국적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국적증서 수여식은 귀화자와 국적회복자 모두를 대상으로 국민의례, 국민 선서, 국적증서 수여, 대통령 축하 메시지와 서울청장의 격려사 그리고 국적취득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반재열 서울청장은 격려사에서 “여러분들은 이방인으로 한국에 왔습니다만 그간 한국어와 한국의 역사도 배우고 열심히 일하면서 노력한 결과 오늘은 자랑스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이 자리에 함께하고 있다. 그리고 여러분들의 다양한 경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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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2025 SH 주민참여공연’ 성료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사장 황상하)가 지난 13일 개최한 문화 예술 축제 ‘2025년 SH 주민참여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올해 11주년을 맞은 주민참여공연은 문화·예술의 중심 강남 코엑스에서 개최하였으며, 오케스트라 반주를 통해 참관객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공주택 입주민, 황상하 SH 사장, 김태수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장, 김현기 서울시의회 전 의장, 공사 임직원 등이 자리했다. 지난 11월 5일부터 11월 23일까지 19일 동안 접수한 50팀 중 공정한 예선 심사를 거쳐 10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 팀은 이날 경연을 펼친 끝에 ‘사파리댄스팀’이 대상을 수상, ‘전기수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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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광업공단,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영식, 이하 코미르)은 연말을 맞아 18일 원주 소망주기복지센터를 방문,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 사회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온누리 상품권(6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의신 상임감사위원은 “연말은 혼자 지내는 노인과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 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필요한 시기”라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 계층에게 작지만 의미 있는 위로가 되고, 이웃 간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단은 지역사회와 폐광지역을 중심으로 사회계층 보호, 복지 사각 지대 해소,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추진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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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우체국물류지원단-맵퍼스와 화물차 졸음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18일 우체국물류지원단 본사에서 우체국물류지원단(이사장 오기호), ㈜맵퍼스(대표이사 김명준)와 화물차 졸음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장거리 운행으로 졸음운전에 취약한 화물차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내비게이션 활용 졸음운전 위험구간 안내 △화물차 추돌사고 예방을 위한 ‘왕눈이 반사지’ 보급 확대 △모범 화물운전자 선발제도 참여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먼저, 졸음운전 위험구간 안내서비스 제공을 위해 한국도로공사는 교통 빅데이터 기반으로 정량화한 졸음지수(DDI, Drowsy Dri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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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성탄 앞두고 취약아동 위한 ‘산타원정대’ 활동
전력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성탄을 앞두고 취약아동을 위한 소원․선물 프로젝트 ‘산타원정대’ 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한전KPS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전남지역본부와 최근 본사 소재지인 전남 나주에서 거주하고 있는 이주배경‧한부모‧학대피해‧다자녀 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2,000만 원 상당의 의류와 이불 등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임직원 20여 명이 산타로 분해 직접 선물을 포장하고 아이들에게 전달하면서 풍성한 성탄 및 꿈과 소원 성취를 응원했다. 특히 학대피해쉼터 2개소에는 특별간식과 성탄 꾸미기 용품을 전달해 잠시나마 아픔을 잊고 성탄파티 시간을 즐기는 시간을 갖도록 응원했다. 김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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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사내 AI 플랫폼 ‘하이코미’로 AX혁신대상 최우수상 수상
한국중부발전(사장 이영조)이 지난 17일, 사내 인공지능(AI) 플랫폼 하이코미를 활용해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실현한 공로를 인정받아 ‘AX혁신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AI 기술을 통해 발전설비의 관리 및 운영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공공기관의 핵심 가치인 안정적 전력공급을 실질적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최우수상을 받은 하이코미 기반 서비스는 발전소 운전 상태와 이상 징후를 실시간 분석해 고장을 사전에 예측하고 최적의 정비 가이드를 제시하는 AI 의사결정 지원 플랫폼이다. 기존에는 실무자들이 개별 시스템의 데이터를 수작업으로 대조해야 했으나, 이제는 AI가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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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처, 정부위원회에 지방 추천 위원이 참여하는 20개 대통령령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법제처(처장 조원철),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유정복)는 지역 특성과 현장의 정책 수요를 국가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정부위원회에 지방 관계자의 참여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20개 대통령령 개정안이 지난1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정비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함께 논의해 결정해야 할 국가정책 과제에 지방정부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개선한 조치다. 법제처는 지난해 8월부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학계 전문가 등과 함께 「국가정책·입법 참여 개선 TF」를 구성하고, 올해 7월까지 1년간 지방 관계자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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