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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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양영철 이사장, 민생경제 활성화 위한 ‘3GO 챌린지’ 참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 양영철 이사장은 지난 26일 농협은행 고은정 제주본부장 지목으로 ‘3GO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3GO 챌린지는 민관협력형 배달앱 ‘먹깨비’와 지역화폐 ’탐나는전‘을 활용해 침체된 내수경제를 살리고 제주지역 민생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는 경제 선순환 프로젝트다.JDC 양영철 이사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제주지역 지속가능한 소비생활 실천에 앞장서고, 제주 경제 원동력인 8만 9000여 소상공인들과 함께 지역경제 활력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성의 의원,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양진철 상임감사, 제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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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2025년 상반기 신규채용 진행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 이하 ‘남부발전’)이 2025년 상반기 채용을 대졸수준 86명, 고졸수준 9명, 계약직 변호사 2명, 경력직 5명, 별정직 1명 총 103명 규모로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남부발전의 채용절차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직무능력중심 블라인드 방식으로 직무 수행에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역량 검증 중심의 채용 전형을 운영하여, 채용일정은 3월 28일 채용공고를 시작으로 4월 14일 지원서 접수 마감, 이후 정규직 기준 서류, 필기,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7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남부발전은 이번 채용에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한 장애인·보훈대상자 모집은 물론 전년에 이어 2년 연속 상반기 고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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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 10회 연속 녹색기업 지정 달성
한국중부발전은 27일 인천발전본부가 발전사 최초․최장기인 10회 연속 녹색기업으로 인증받아 지정서 전달식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중부발전에 따르면 녹색기업 제도는 환경오염물질 저감, 온실가스 배출 최소화 및 녹색경영체제 구축 등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한 실적을 토대로 환경부 장관이 3년마다 지정하는 제도이다. 이번 지정은 인천발전본부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최신 방지시설 도입 및 설비개선에 대규모 투자를 시행하고, 연료전지 폐열 재이용 및 태양광 설비 등 신재생 설비를 확대 운영하여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한 결과이다.인천발전본부는 복합발전기 1,2호기에 총 123억원을 투자해 최신 저NOx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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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임직원 고충 해결 위한 법률교육 및 상담 지원
국가철도공단은 임직원의 개인적인 법률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노사 공동으로 ‘법률교육 및 1:1 무료 법률상담’을 대전 본사에서 27일 진행했다고 밝혔다.공단에 따르면 ‘법률교육 및 1:1 무료 법률상담’은 개인적인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임직원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시범 운영한 ‘전세 사기 무료 법률교육 및 상담’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올해부터 다양한 주제로 확대해 분기별로 시행할 계획이다. 1분기 프로그램에서는 ‘상속’을 포함한 가정 관련 주제로 공단 법률고문 중 해당 분야 변호사를 초청해 강의를 진행하고,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임직원들이 궁금한 사항을 직접 문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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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저소득 연금수급자 위해 2억 2000만원 후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과 국민연금나눔재단(이사장 강흥구)은 27일 ‘마음잇는 사회봉사’ 후원금 2억 2000만원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미)에 전달했다고 밝혔다.공단에 따르면 ‘마음잇는 사회봉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고령의 독거 연금수급자(이하 저소득 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공단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공단은 ‘마음잇는 사회봉사’를 통해 2012년부터 2024년까지 저소득 연금수급자 5만 4천여 명에게 39억 원 상당의 생필품, 주거 안전용품을 전하고, 말벗 등 봉사활동을 해왔다. 올해도 4,000여 명의 저소득 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마음잇는 사회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대상자는 전국 112개 지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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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국립수산과학원과 연구 및 기술협력 추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7일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국립수산과학원과 ‘연구 협력 및 기술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해양 환경 분야 모니터링 정보 및 연구자료를 공유하고 기후변화와 관련한 연구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들은 양측의 연구시설과 장비 등을 이용해 우리나라의 해양수산과학기술 부문 발전과 기후변화에 대비한 원전 안전성을 강화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력으로 한수원은 발전소 냉각수로 사용하는 해수를 지속 관측함으로써 미래 기후변화를 예측해 원전 안전성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며, 해파리와 같은 해양생물 출현 등 해양 관련 자연재해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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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우리투자증권, 국제감축사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KOTRA(사장 강경성)와 우리투자증권(대표이사 남기천)은 27일 KOTRA 본사에서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산업통상자원부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참여기업의 성공적인 이행 지원 △금융·비금융 서비스 제공을 통한 사업 대형화 촉진 △국제감축사업 관련 정보 공유를 통한 국내 기관 및 민간 기업의 참여 확대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특히 KOTRA는 올해 70억 원 규모의 국제감축사업 타당성조사 지원사업을 운영하며, 국내기업을 대상으로 참여기업을 모집 중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타당성조사 단계부터 국내기업과 금융사 간의 투자모델 공동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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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추열 기수, 서울 제10경주서 우승..."통산 500승 달성"
지난 22일, 렛츠런파크 서울 제10경주에서 장추열 기수가 ‘영웅부활’과 함께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하며 개인 통산 500승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장추열 기수는 2010년에 데뷔한 실력파 기수다. 특히, `23년 10월, 400승을 달성한 이후 불과 1년 반만에 100승을 더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데뷔 초창기에는 한 자리 수 승률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었다. 하지만 `18년, 65승이라는 개인 최고 기록을 달성한 후부터 꾸준히10% 이상의 승률을 유지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특히 20%대의 눈에 띄는 승률을 기록하며 경마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고 있다.장추열 기수는 500승 달성 직후 인터뷰에서 “오늘 우승할 수 있었던 건 말의 컨디션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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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동아일보배, 뒷심 돋보인 ‘글라디우스’ 짜릿 역전승
지난 23일 일요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서울 제8경주에는 ‘제28회 동아일보배(L, 1800m, 혼OPEN, 3세 이상, 암말 한정, 순위상금 3억 원)’가 개최됐다. 우승은 ‘글라디우스’(국1, 4세, 마주 김기종)와 장추열 기수가 차지했다.동아일보배는 ‘퀸즈투어 S/S(Spring/Summer)’ 시리즈 경주의 첫 번째 경주다. 두 번째와 세 번째 경주는 각각 뚝섬배(4월)와 KNN배(5월)로, 해당 3개 경주의 누적승점이 가장 높은 말이 상반기 암말 최우수마로 선발되어 1억원의 인센티브를 부여받는다. ‘여왕’의 자리로 가는 첫 관문을 통과하기 위해 이날 경주에는 서울 소속 10두, 부산경남 소속 4두 총 14두가 출전했다. 긴장감 속에 출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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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2025년 신규 면허시험 실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2025년도 더러브렛 조교사‧기수 신규 면허시험을 오는 4월부터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면허시험은 더러브렛 조교사 7명 이내, 기수 8명 이내 규모로 시행되며 4월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학과시험, ▲실기시험, ▲면접시험 순으로 진행된다.조교사는 경주마를 훈련시키고 마필의 경주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사육‧관리하는 직업이다. 만 27세 이상 62세 미만으로 ‘조교사 면허 교육과정’을 이수한 사람에 한해, 한국마사회가 제시하는 기수기승경력‧마필관리경력 등 요건을 갖춘 경우에만 조교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기수는 경주마를 타고 경주에 출전하는 선수라고 할 수 있다. 만 15세 이상 5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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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년만에 유리천장 깬 ‘경주로의 여왕’ 김혜선 기수
지난해 12월, 한해의 대미를 장식하는 레이스인 ‘그랑프리(G1)’에서 한국경마 최초로 여성기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102년 한국경마에 길이길이 기억될 역사적인 순간을 만든건 바로 ‘경주로의 여왕’으로 불리는 김혜선 기수.평상시 넘치는 끼와 센스가 반증하듯 어릴 적 연예인 오디션을 보러 다니기도 했다는 김혜선 기수는 150cm이라는 작은 키와 작은 체구 때문에 좌절하기도 했지만, 오히려 그런 조건을 확실히 살릴 수 있는 ‘기수’라는 직업을 택하며 인생의 반전을 맞았다.타고난 신체조건과 빠른 두뇌회전에 ‘악바리 정신’으로 무장한 그녀는 기수양성과정을 수석으로 졸업한 후, ‘17년 여성기수 최초 대상경주 우승, ’21년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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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마곡 베이비 페어’서 신혼부부 위한 ‘미리내집’ 소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황상하)가 (예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와 접점 확대를 위해 ‘마곡 베이비 페어’에 참가해, 장기전세주택II ‘미리내집’을 소개했다. ‘미리내집’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주택 정책 브랜드인 장기전세주택 ‘시프트(SHift)’의 두 번째 버전으로, 출산 또는 결혼을 계획 중인 신혼부부에게 안정적인 주거와 내 집 마련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저출산 대응 정책이다.SH공사는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마곡 코엑스에서 열리는 ‘마곡 베이비 페어’에 부스를 마련하고, (예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다양한 유형의 미리내집을 소개했다고 밝혔다.SH공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 아파트형 미리내집 ▲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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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고객 부담 완화 위한 ‘부담↓ 따뜻↑, 한난 효율+’ 사업 선착순 접수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고객의 에너지 절감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부담↓ 따뜻↑, 한난 효율+’ 사업을 올해도 시행하며, 오는 11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한난에 따르면 ‘부담↓ 따뜻↑, 한난 효율+’ 사업은 한난이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는 ‘고객 에너지 효율 향상 지원사업’을 고객이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핵심 메시지를 담아 브랜드화한 것으로서, 고객 설비개선을 통한 난방비 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한다. 한난은 올해 ▲고온부 보온재 교체, ▲자동제어 절약모드 설치, ▲차압 유량조절밸브 유지보수 등 고객 설비 개선 지원을 위해 총 13억원을 투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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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올해‘기장 행복을 품은 희망등대 나눔사업’본격 추진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기장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권묘연)와 함께 ‘2025년 기장 행복을 품은 희망등대 나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기장 행복을 품은 희망등대 나눔사업’은 기장군이 기장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내 모금액을 재원으로 진행하는 나눔사업이다.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21개 사업을 진행해 416명을 지원했다.올해에는 모금액 8,838만 원으로 기장군 및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모두 22개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441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민관협력의 구심점인 지역사회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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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노인일자리 참여자 대상 안전교육 실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3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디지털전략실장으로 근무했던 김창호 교수가 강사로 나섰으며, 시현정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이 이 자리에 참석해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안전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인천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총 2,4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보다 1,900여 명 증가한 5만 5천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와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라 연간 6시간 이상의 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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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공직자 재산 공개 및 관리 강화로 시민 신뢰 제고
인천시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윤리법 제10조에 따라, 3월 27일자 시보를 통해 인천시 군·구 의원 121명과 공직유관단체장 8명 등 총 129명의 재산 내역과 변동 사항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산등록 및 변동 사항 공개에 따르면, 공직자들의 평균 재산은 7.9억 원으로, 재산이 증가한 사람은 84명(65.1%), 재산 감소자는 45명(34.9%)이다. 평균 재산 감소액은 6,000만 원으로, 이는 지난해 신고(평균 8.5억 원) 대비 7% 감소한 수치이다. 또한,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관할하는 시장, 군수·구청장 및 1급 이상 공직자 55명의 재산은 관보를 통해 공개됐으며, 이들의 평균 재산은 13억 8,100만 원으로, 지난 신고보다 1억 6,7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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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5년 한부모가족 시행계획 수립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한부모 및 조손가족의 생활 안정과 자녀 양육 지원을 위해‘인천광역시 한부모가족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2025년 한부모지원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은 ▲한부모 및 조손가족의 생활안정 지원 ▲비양육 부모 책무성 강화 ▲자립역량 강화 ▲지원기반 구축 등 4대 과제를 중심으로, 7개 부서에서 10개 단위과제와 45개 세부사업을 총 1조 1,593억 원의 예산(국·시비 등)을 투입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한부모가족의 아동양육비 지원 금액은 자녀 1인당 월 21만 원에서 23만 원으로 인상하고, 중·고등학생에게 연 9만 3천 원씩 지원되던 학용품비는 초등학생까지 확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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