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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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5년 1분기 모범선행시민 61명 표창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3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1분기 모범선행시민 6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을 위한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이번 표창은 취약계층 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 인명구호, 재능기부, 기피업종 우수 종사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시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여식은 수상자와 가족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수상자는 각 시·군·구의 추천과 현지 확인을 통해 선정됐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기여한 시민들이 포함됐다. 수상자 중에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시민의 생명을 구한 구인순 씨, 저소득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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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도교육청 직속기관장 1분기 협의회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8일 남부청사에서 ‘2025 직속기관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직속기관과 본청 부서 간 소통과 협업으로 경기교육 정책 추진력을 강화하고, 기관별 특화된 프로그램 운영을 활성화하고자 마련한 자리다.직속기관장 협의회는 기관 유형별 소통 강화를 위해 분기별로 운영하고 있다. 1분기 협의회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제1부교육감, 제2부교육감, 디지털인재국장, 정책기획관, 직속기관장 19명이 함께 참석했다. 협의 순서는 ▲2024 직속기관 평가 실행 우수사례 나눔 및 질의응답 ▲2025 경기교육정책 연계 기관별 연간 운영 계획 공유 등으로 진행했다.임태희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직속기관은 경기교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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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6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발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8일 ‘2026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주요 전형 일정을 안내했다. 2026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은 중학교 내신성적과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내용을 중심으로 선발하고, 전기 학교와 후기 학교로 나눠서 진행한다.전기 학교는 ▲과학고 ▲마이스터고 ▲예술고 ▲체육고 ▲특성화고 ▲일반고 특성화학과가 해당하며, 전형 기간은 오는 8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다. 후기 학교는 ▲일반고 ▲자율형 공립고 ▲외국어고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로, 전형 기간은 12월 5일부터 2026년 2월 6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전형 방법은 지난해와 동일하다. 중학교 교과 성적은 과목별 성취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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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5 경기교육 홍보담당자 소통 간담회 개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아무리 좋은 정책이 있어도 현장에서 반응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면서 “경기교육 정책이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닿고 참여할 수 있도록 소통해야 한다”고 말했다.경기도교육청이 28일 남부청사에서 2025년 경기미래교육청 성공적 추진을 위한 경기교육 홍보담당자 대상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 경기교육 홍보담당자 110여 명이 참여해 새로운 경기교육 정책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홍보 기획과 협업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간담회 구체적 내용은 ▲2025년 경기교육 정책홍보 목표 공유 ▲2025 경기교육 홍보담당자 네트워크 활성화 계획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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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사회복지시설 310개소에 고효율 냉·난방기 설치 지원
경기도가 한국전력공사(경기북부본부, 경기본부)와 함께 고양, 용인 등 12개 시군 사회복지시설 310곳을 대상으로 고효율 냉·난방기 구입비를 지원하는 ‘기후격차 해소 복지시설 냉·난방기 지원사업’을 한다. 기후격차 해소 복지시설 냉난방기 지원사업은 사회복지관, 노인의료복지시설, 장애인거주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시설에서 고효율 냉·난방기(에너지효율 1등급 인증 제품)를 설치하는 경우 제품 구입가격 100%(최대 320만 원)를 지원한다. 올해 신규 사업이다. 이 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해 사회·경제적 양극화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도민의 기후격차 해소 및 에너지 효율향상, 에너지 복지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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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로·교량 등 99개 취약시설 대상 해빙기 안전점검 실시
경기도건설본부는 27일부터 3월 14일까지 공공건설현장(도로 18개, 건축 8개)과 취약시설(절토사면 53개, 교량20개) 등 총 99곳에 대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민관합동점검단(공무원 53명, 현장관계자 99명, 자문위원 57명) 주관 아래 도로변에 인접한 절토사면, 공용중인 교량, 건설현장에서 땅이 얼었다 녹아 사고위험이 높은 임시 시설이나 절토부, 구조물 침하 및 균열 여·부 등을 대상으로 점검이 진행됐다. 특히, 이화 ~ 삼계 도로확포장공사 등 교량·터널(교량 20개소, 터널3개소) 건설이 포함된 9개 현장은 구조물 시공 시 안전수칙 준수, 시공계획의 적정성, 안전관리계획 수립, 근로자 안전교육 등을 집중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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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 제21차 개정·시행
경기도는 지난 26일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심의위원회’를 열고,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역할 강화, 분쟁조정 절차 구체화 등의 내용을 담은 ‘제21차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을 개정했다.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심의위원회’는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을 위원장으로 대학 교수, 변호사, 회계사, 기술사, 주택관리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한국주택관리협회,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소속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준칙은 공동주택관리법령 개정, 국민권익위원회 개선 권고사항, 국민제안 및 시군 공동주택 관련 부서 개선 요청 사항 등을 반영했다.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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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기장군민축구단 30일 K4리그 첫 홈경기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정관스포츠힐링파크에서 기장군민축구단의 2025년 K4리그 홈 개막전이 열린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경기는 기장군민축구단 창단 이후 기장군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K4리그 홈경기로 연천FC를 상대로 펼쳐진다. 군민들의 뜨거운 응원속에서 기장군민축구단의 화려한 비상을 향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전망이다.또한 ▲시축행사 ▲하프타임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축구를 사랑하는 팬들과 군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날 시축자로는 ▲구단주 정종복 기장군수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 ▲박종철 부산시의회 의원 ▲이승우 부산시의회 의원 ▲송명룡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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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글로벌 정책연구 훈련팀 선발 오디션’ 개최
경기도가 27일 광교청사 4층 율곡홀에서 ‘2025년 글로벌 정책연구 훈련팀 선발 오디션’을 개최하고 15개 팀 60명을 최종 선발했다. ‘글로벌 정책연구 훈련’은 해외 선진사례를 연구하고 이를 경기도정에 접목하기 위한 벤치마킹 프로그램이다. 도는 최근 행정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국제 정책 흐름을 반영한 연구를 통해 도정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연구과제는 민선 8기 경기도 핵심 의제를 포함한 지정과제 6건과 실·국별 현안에 대한 자율과제 9건 등 총 15건이다. 주요 연구과제로는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 추진 선진사례 연구 ▲노동시간 단축 선진사례 연구 ▲AI 기반 스마트 교통안전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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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국 경제규모 2위 장쑤성과 ‘공동협의체’ 설립
경기도와 중국 경제규모 2위 장쑤성(江蘇省)이 경제․농업기술․보건의료․기후환경 등을 아우르는 실무협의체인 ‘공동협의체’를 설립하고 연례회의를 개최해 정례적인 만남을 갖기로 27일 합의했다. 앞서 지난해 6월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를 방문한 신창싱(信长星) 장쑤성 당서기를 만나 경기도와 장쑤성 간의 우호관계를 자매결연으로 격상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가 신창싱 당서기에게 양 지역 협력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실무그룹 설치를 제안한 바 있다. 박근균 경기도 국제협력국장은 이날 오후 중국 장쑤성 외사판공실 회의실에서 쑨이(孫軼) 장쑤성 외사판공실 주임과 만나 ‘대한민국 경기도와 중화인민공화국 장쑤성 간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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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장애학생 취업동아리(I-CUBE) 방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8일 용인시 소재 강남대학교 장애학생 취업동아리(I-CUBE)를 찾아 장애청년들의 취업에 대한 고민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애학생취업동아리(I-CUBE)는 강남대학교에 재학중인 장애학생 6명으로 구성된 취업동아리로 장애학생에게 희망직업분야 준비 방법 및 진로계획 설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의 만남은 김 지사가 2년 전 취업동아리 소속 학생과 한 약속을 지킨 것이어서 더 특별했다. 김동연 지사는 장애학생들을 만나 1시간 여 동안 장애학생들이 현실에서 느끼는 진로고민, 취업준비 이야기를 경청하며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김 지사는 “우리나라가 지속 가능하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양적인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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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형산불 피해지역에 재해구호기금 30억원 추가 지원
경기도는 최근 발생한 경북, 경남, 울산 지역의 대형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재해구호기금을 추가로 지원하고, 구호 물품을 긴급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지난 26일 산불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재해구호기금 5억 원을 우선 지원한 데 이어, 피해 상황이 연일 심각해짐에 따라 이날 30억 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재해구호기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피해지역의 필요 물품을 긴급히 파악해 현장 지원에 나섰다. 28일에는 경북 영덕군에 11톤 트럭 2대 분량의 응급구호세트 500세트를 지원하고, 29일에는 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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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청렴 옴부즈만' 운영협의회 개최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난 27일, 2025년도 1분기 청렴 옴부즈만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전력거래소의 청렴 옴부즈만은 주요 청렴정책에 대한 자문, 제도개선 권고, 청렴정책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협의회에는 외부 청렴 전문가인 청렴 옴부즈만과 내부 담당자가 참석했으며, 전년도 청렴평가 결과를 분석하고 올해 청렴정책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청렴 옴부즈만은 국민의 관점에서 개선사항을 적극 발굴함으로써 전력거래소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문화를 구현하고,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심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전력거래소는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개선 의견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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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법] 김정호의원 등 13인, 공직자윤리법 일부개정법률안 제안
국회는 김정호의원 등 13인은 공직자윤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안했다고, 27일 밝혔다.제안이유 및 주요내용은 고위공직자는 퇴직한 이후 소속 당시 부서나 기관의 업무와 관련된 기업에 취업하는 것을 제한해 공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는데 있다.그런데 방위산업기술에 종사했던 공직자가 해외 기업 등에 취업할 경우, 국가 안보에 직결되는 방위사업 기술 분야의 보안이 취약해질 수 있어 이를 금지해야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김정호국회의원 측 설명이다.이에 퇴직 전 5년간 소속된 기관의 업무가 방위산업기술에 관한 업무였던 모든 공직자가 밀접한 관련성이 없다는 확인 또는 취업 승인을 받아야 해외 기관 취업이 가능하게 해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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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산불 피해지역 자원봉사자에 SRT 무료승차 지원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특별재난지역 피해복구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에게 SRT 무료 승차지원에 나섰다.산불 피해복구 자원봉사자가 피해지역의 복구 지원을 위해 SRT를 이용할 경우 특실 요금을 제외하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SRT 무료이용 지원 대상 역은 산불피해지역과 인접한 울산역(울주군), 포항역(영덕군, 청송군), 창원역·마산역·진주역(산청군·하동군)이다.SRT 무료이용을 위해서는 산불지역 자원봉사센터에서 발급받은 자원봉사 확인증이 필요하며, 역 창구에서 확인증을 제시하면 피해지역 이동에 필요한 승차권을 무료로 발권 받을 수 있다. 할인받지 못하고 구매한 승차권도 자원봉사 종료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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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경북 의성 산불 피해민 긴급 구호물품·성금 지원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정용식)은 경북 의성 지역 대형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민을 대상으로 기부금 2000만원과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TS 임직원들의 급여우수리로 만들어진 ‘함께 나누는 사랑’ 사업비와 공단 기부금으로 조성되었으며,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방식으로 진행된다.정용식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TS는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공단 차원의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여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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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5급 선발승진제 도입 논의 본격화... 관련 법령 개정 추진
정부가 5급 선발승진제 도입과 관련한 논의를 본격화했다. 인사혁신처는 28일 열린 '1차 공무원 역량 강화 포럼'에서 5급 선발승진제 도입의 필요성과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5급 선발승진제는 현재 각 부처 단위의 승진 제도로는 6급을 발탁해 관리자급으로 조기에 승진시키기 어려운 점을 보완하는 취지로 도입이 추진되고 있다. 인사처는 제도 도입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 수립과 법령 개정을 연내 마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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