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인천시, 서구 세어도서 ‘건강한 수돗물 만들기 위원회’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는 5월 30일 세어도 현장에서 ‘건강한 수돗물 만들기 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섬지역 급수시설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건강한 수돗물 만들기 위원회’는 상수도 관련 교육, 환경, 기술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기구로, 상수도시설 개선, 최첨단 기술 도입, 수돗물 브랜드 홍보, 시민 대상 서비스 개선 방안 등 인천시 수돗물 행정의 질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왔다. 이번 회의는 섬지역 수돗물 공급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현장 중심의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회의에는 박정남 인천상수도사업본부장을
-
인천시, 제6회 인천-톈진 보건분야 국제학술포럼 성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5월 27일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제6회 인천-톈진 보건분야 국제학술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국제 보건 환경 속에서 양 도시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감염병 위협에 공동으로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과 톈진질병예방통제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양 도시의 보건 전문가와 학계,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포럼의 의미를 더했다. 인천시와 톈진시는 지난 2016년 보건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매년 교차로 학술포럼을 개최해 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은 인천에서 열려
-
인천시, ‘2025 클래식 에센스Ⅵ : 프랑스 환상’ 공연 개최
한여름 밤, 낭만과 환상이 어우러진 음악 세계가 인천에서 펼쳐진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오는 6월 13일(금),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2025 클래식 에센스Ⅵ : 프랑스 환상”을 개최해, 프랑스 음악의 다채로운 색채와 감각적 아름다움을 집중 조명한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여자경이 객원 지휘를 맡고, 피아니스트 박종해가 협연자로 무대에 올라 라벨과 베를리오즈의 대표작을 통해 몽환적인 프랑스 음악으로 관객을 이끈다. ◇ 피아노의 속삭임과 오케스트라의 열정이 교차하는 시간공연의 문을 여는 곡은 모리스 라벨(Maurice Ravel, 1875–1937)의 <피아노 협주곡 G장조>다. 미국 방문 당시
-
국토안전관리원, ‘비계 안전 길잡이’ 발간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 수도권지역본부는 30일, 건설현장 안전관리 및 사고예방을 위한 근로자 교육자료 ‘비계 안전 길잡이’를 제작해 관리원 누리집과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관리원이 종합정보망에 신고 접수된 최근 3년간의 건설사망사고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비계, 굴착기, 이동식 크레인, 신호수, 트럭 등 5가지 유형이 사고 발생 빈도와 강도가 특히 높았다. 그 가운데 비계 작업 시 발생한 사고 건수가 가장 많았다. 이에 관리원은 반복되는 사고 예방과 현장 안전인식 제고를 위해 지난 2월 ‘건설안전 신호수’ 편에 이어 이번에 ‘비계 안전 길잡이’를 발간했다. ‘비계 안전 길잡
-
김성원 국회의원 "양주 검준산단…뿌리산업특화단지로 뽑혔다"
국민의힘 3선 중진 김성원 (동두천·양주·연천을) 국회의원은 30일 양주 남면에 위치한 검준산업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하는 뿌리산업 특화단지 (염색가공 분야) 사업에 뽑혔다고 밝혔다. ‘뿌리산업 특화단지’는 뿌리산업 진흥을 위해 뿌리기업과 그 지원시설 등이 집적화된 산업단지 등의 지역을 선정해 기업 간 공동 활용시설 구축·공동 혁신 활동을 지원해 뿌리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정부의 산업 핵심 정책 중 하나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를 역임한 김성원 의원은 검준산단의 선정을 위해 산업부·양주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사업 여건 분석을 시작으로 지정 단계까지 꾸준히 긴밀하게
-
인천시, 2025 인천관광기업 상품체험전 체험단 모집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인천 관광기업들의 판로 확대와 마케팅 지원을 위한 ‘2025 인천관광기업 상품체험전(이하 체험전)’의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단은 인천 관광에 관심이 있고,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꾸준히 콘텐츠를 업로드하며 소통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체험단으로 선정되면 인천의 다양한 관광상품을 직접 체험한 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후기를 공유해 홍보 활동에 동참하게 된다. 체험은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20개 인천 관광기업의 23개 프로그램으로, ▲숙박·시설형 ▲체험 콘텐츠형 ▲투어형 ▲기타형 등 총
-
인천시, 안전한 수돗물 공급 위한 시설물 집중점검 실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는 여름철 기온상승에 따른 수돗물 사용량 증가에 대비해,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주요 수도시설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도·송수관로 총 814km 구간에 대해 제수밸브 작동 여부, 지반침하 위험 요소 등을 포함한 전반적인 운영·유지 관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또한,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수운영센터에서는 배수지와 가압장 등 주요 상수도 시설물을 상시 모니터링하며, 원격 감시·제어 시스템도 함께 운영 중이다. 수질 유지와 수돗물 오염 방지를 위한 환경정비도 강화하고 있다. 여름철 고온
-
에스알, 세계금연의 날 맞아 ‘금연·절주캠페인’ 열어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30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SRT 이용객, 직원들을 대상으로 건강증진과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금연·절주캠페인에 나섰다.이번 캠페인은 강남구보건소와 협력해 SRT 수서역에서 임직원 및 고객들에게 최근 흡연과 음주의 폐해에 대한 인식을 높여 건강증진과 안전한 사업장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실질적인 행동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금연, 절주, 건강, 영양 네 가지를 주제로 한 통합 건강증진 부스 운영 △흡연계도 및 금연클리닉 안내 △담배꽁초 수거활동 등에 나섰다.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이번 금연·절주 캠페인은 직원 스스로 변화와 실천을 유도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
-
김문수, 경제 대전환 정책 'MS 노믹스' 발표... “2030년 1인당 국민소득 4만달러”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30일 '일자리 중심 성장'을 핵심 비전으로 한 경제 대전환 정책 'MS(More & Secure) 노믹스'를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충주 젊음의 거리에서 정책 발표와 함께 "2030년 1인당 국민소득 4만달러와 잠재 성장률 3%를 달성하겠다"고 공약했다. MS 노믹스의 6대 핵심 전략은 ▲ 기술에 투자 ▲ 기업에 자유를 ▲ 서민에게 기회를 ▲ 고용 친화적 노동시장 ▲ 선택형 교육으로 전환 ▲ 성장 지원 재정 등으로 구성됐다.
-
민주당, 유시민 발언 여파 내부 입단속... "모든 진보스피커가 발언 신중해야"
더불어민주당이 30일 유시민 작가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의 배우자 설난영 여사를 향해 "제정신이 아니다"라고 말한 것과 관련해 내부 입단속에 들어갔다. 강훈식 선대위 종합상황실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 기자간담회에서 "특정인 발언에 대해 말씀드리기보다는 선대위는 물론 모든 민주 진보 스피커가 발언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알려드리고 있다"며 "모두가 발언 하나하나에 스스로 조심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 실장은 이어 "한표 한표 정성으로 모으는 상황에서 말 한마디가 누군가에게 상처가 되거나 그것으로 인해 여러 가지 정성들이 물거품이 될 것이라는 걱정과 경계를 갖고 이후에도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
송석준 “하이닉스증설 이끈 김문수…이천시민 환호속 집중 유세”
6·3 대통령 선거를 나흘 앞두고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경기 이천시에서 대규모 집중 유세를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국회 국민의힘 송석준 (이천시) 국회의원에 따르면 국민의힘 기호 2번 김문수 후보 이천시 집중 유세엔 1000명이 넘는 당원·지지자·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유세 현장엔 이천시 지역구 3선 송석준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헌승·이만희·김형동·박충권 의원·심재철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등 다수의 인사들이 유세에 참여해 기호 2번 김문수 후보 지지를 부탁했다. 특히 SK하이닉스 이천공장 증설이 좌초될 위기였던 당시 이천 시민과 함께 강력히 대응해 증설을 이끈 김문수 후보를
-
이재명, 추경 서민 예산 집중 예고... "지역화폐, 노벨평화상 받을 정책"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30일 자신의 특화 정책으로 내세워 온 지역화폐 정책을 어필하며 추경에 서민 중심 예산 집중을 예고했다. 이 후보는 이날 JTBC 유튜브에 출연, 자신이 정권을 잡은 뒤 추가경정예산 집행에 대해 "내수 회복, 서민 지원 예산에 집중돼야 한다"며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지역화폐 예산 등을 예로 들어 설명했다. 이 후보는 "(지금 경제는) 심장은 돌아가는데 손발에 피가 안 통하는 상태인데 지역화폐의 경우 그 효용이 정말 크다"며 "지역화폐는 노벨 평화상을 받을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또 "전산업 과정에 AI(인공지능)를 도입하는데, 빨리 지원해줘야 한다"며 "AI를 모든 산업 분야
-
임오경 의원 “문화예술·체육 직능단체 4000여 명,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직능본부 임오경 수석부본부장은 지난 28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문화예술 및 체육분야 직능단체들과의 정책협약식과 지지선언 서명부 전달식을 연이어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총 11개 단체, 총 4,000여 명의 문화예술·체육 직능인이 참여해 이재명 대통령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하고, 분야별 제도 개선과 정책 반영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직능본부 수석부본부장)은 “현장의 전문가들과 함께 직접 정책을 논의하고, 사회적 편견과 제도적 공백을 개선해 나가는 것이 정치의 본질”이라며 “문화예술과 체육은 국민 삶의 질을 높이
-
김용태, '군사훈련 지역 주민 보호·사고 보상 특별법' 발의
국민의힘 김용태 국회의원은 30일 '군사훈련 영향지역 주민 보호 및 사고 피해 보상에 관한 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전날 해군 초계기 추락 사고 등을 비롯해 군사훈련 인접 지역에 사는 주민들의 불안감과 피해 대책 마련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법안은 이처럼 훈련장 인접 읍·면·동 지역을 '군사훈련 영향지역'으로 정해 훈련 사전 안내 등으로 피해를 예방하고 재난급 사고 발생 때 대응 및 복구, 피해 보상, 긴급 생활 지원, 피해지역의 민군 상생발전 등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았다. 김용태 의원은 "군 사격장과 같이 군사훈련이 이뤄지는 주변 지역의 주민들은 안전과 생계 위협에도 오랜 기간 국가안보라는 명목 아래
-
임오경 의원 "무용인 1055인,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임오경 의원은 지난 27일 무용인 1,055명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지 선언에는 한국무용, 현대무용 및 발레 등을 비롯한 다양한 무용 분야에서 활동 중인 무용가·교수·학생·프리랜서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공연예술로서 무용의 공공성과 독립성 확보, 창작·공연 환경 개선 등 현장 핵심 과제를 해결할 유일한 후보로 이재명 후보를 선택했다는 데에 의미가 크다. 무용은 국가의 문화정체성을 대표하는 예술이자 미래세대의 전인교육을 책임지는 기초예술이지만 오랜 시간 제도적인 사각지대에 놓여있었다. 특히 창작과 공연을 위한 전용 공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예술임에도
-
‘설난영 여사 비하’ 발언 논란 유시민, 선거법 위반·모욕 등으로 고발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인 설난영 여사에 대한 비하 발언 논란에 휩싸인 유시민 작가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됐다. 국민의힘 이종배 서울시의원은 30일 유 작가를 공직선거법상 후보자 비방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도 유 작가를 명예훼손, 모욕,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
에스알, 고객과 함께하는 ‘SRT 정시운행 캠페인’ 진행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지난 29일 열차 정시 운행률을 더욱 높이기 위해 고객과 함께하는 ‘SRT 정시운행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캠페인은 ‘고객님의 귀중한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SR이 되겠습니다!’를 표어로, 승강장 혼잡도 완화 및 승차 문화 개선을 통해 열차 정시 운행률을 높이고, 열차 지연 방지를 위한 고객 참여 유도에 나섰다고 에스알은 밝혔다.에스알은 고객과 함께 할 수 있는 열차 지연 개선 방안으로 호차별 분산 승하차, 정확한 승차권과 호차 확인, 정시 승차, 동탄역 스크린도어 안쪽에서 배웅 지양 등을 강조했다. 이날 캠페인에선 이러한 열차 지연 개선 방안을 담은 홍보지와 함께, 정시운행 약속을 기념품 시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