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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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걸 의원, 지역 투자생태계 활성화 위한 정책간담회 열어
더불어민주당 후보 직속 경제성장위원회(수석부위원장 안도걸)와 산업위기지역살리기위원회(위원장 안도걸)는 30일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 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하면서 정책제안서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간담회엔 안도걸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하상용 대표·광주연합기술지주 김요수 대표·전남대기술지주회사 고성석 대표·지스트기술지주 여주상 대표·한국디지털헬스케어진흥재단 박기원 원장·아이큐온 이문엽 부사장·에스티에이치 채근석 대표·그린토크 손영국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해 정책적 과제와 제도 개선 방안을 토의했다. 이 자리에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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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영 “국토부 가덕도 신공항…책임감 있게 신속히 추진해야”
현대건설이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조성 공사에 불참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하여 그 당시 국토부 항공기획관으로 사업을 주도했던 정일영 국회의원은 가덕도 신공항은 부산을 넘어 동남권 800만의 미래이자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국가사업이라는 점에서 충분한 협의 없이 사업을 철수하는 것은 현대건설의 무책임한 결정이라고 강하게 지적했다. 가덕도 신공항 건설은 우리 항공정책사에 있어 역사적인 결단이자 국가균형발전 전략의 핵심 인프라로 알려져 있다. 특히 2006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지시가 있던 당시 항공기획관으로 재직하였던 정일영 의원은 동남권 신공항 건설 사업의 공항입지 용역과 사전타당성 조사 등을 통해 가덕도 신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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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국제 자동차 검사 기술 개발 ‘선도’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정용식)은 해외에서 개최된 자동차검사 분야 국제회의에 연일 참석하며, 국제 자동차 검사 기술 개발과 정책 수립을 선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TS는 지난 5월 6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국제자동차검사위원회(CITA) 제24회 총회, 5월 7~8일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 CITA 국제 콘퍼런스, 5월 28~29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UNECE 자동차국제기준 조화포럼(WP.29) 자동차 정기검사 전문가기술그룹(PTI IWG) 정례회의에 연이어 참석해 국가간 연대 확대 계획, TS 활동성과를 발표하는 등 국제 협력에 활발히 나서고 있다.국제자동차검사위원회 총회에는 CITA 회원인 독일, 일본, 싱가포르, 네델란드 정부 등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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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지역축제 기차여행 캘린더’ 서비스 출시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전국 주요 지역축제 일정을 모바일로 확인하고 기차여행 상품을 바로 예약할 수 있는 ‘지역축제 기차여행 캘린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지역축제 기차여행 캘린더’는 전국 축제 일정과 기차여행 상품을 한번에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다. 행사 내용, 기차로 가는 방법 등 세부정보와 함께 해당 지역의 여행상품도 볼 수 있다.예를 들어, 캘린더에 접속해 6월 27일부터 열리는 충남 공주시의 ‘유구 색동수국정원 꽃축제’를 클릭하면 행사 내용과 함께 공주시의 기차여행 상품을 확인하고 바로 예약할 수 있다. 또 ‘캘린더 구독’ 기능으로 관심있는 축제 일정을 구글 캘린더에 별도로 저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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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尹탄핵반대’ 당론 무효화 주장…헌법정신 엄격히 적용해야”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1일 “대통령 탄핵 심판의 결과에 따라 지난해 당이 대통령 탄핵 반대 당론을 채택했던 것은 무효화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비대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의 당론은 당헌·당규의 보편적 가치에 부합해야 하며 헌법재판소와 대법원판결 등 국가 사법부의 결정은 당론을 결정하는 불가역적인 판단 근거”라며 이같이 밝혔다.국민의힘은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 표결 당시 부결 당론을 유지했으나 ‘찬성’ 이탈표가 상당수 나오면서 탄핵안은 가결됐다.김 비대위원장은 “지난 대통령 탄핵 반대 당론을 바로잡겠다. 의원총회에서 총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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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댓글조작, 헌정파괴 내란행위…국힘과 무관하지 않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1일 보수 성향 단체 ‘리박스쿨’의 댓글 여론 조작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과 무관하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 확실한 연관성이 있다”고 말했다.이 후보는 이날 경북 안동시 유세를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국민의힘은 해당 의혹과의 연관성을 부인하면서 오히려 민주당이 대선 공작을 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라는 질문이 나오자 “리박스쿨 의혹은 (민주당이 만들어낸 것이 아니라) 그냥 있는 일이 터진 것이다. 국민의힘이 그 실체를 부인할 수 있겠나”라며 이같이 답했다.이 후보는 “리박스쿨에서 돌봄교사 양성을 빙자해 자격증을 엉터리로 주며 댓글을 쓰게 했다는 것 아닌가. 그렇다면 그 행위를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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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명의 대리투표’ 선거사무원 구속심사, “순간 잘못 선택했다”
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 배우자 명의로 대리투표를 한 선거사무원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1일 오후 결정된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염혜수 판사는 이날 오후 2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박모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약 1시간 동안 진행했다.오후 1시 26분께 법원 앞에 도착한 박씨는 ‘왜 대리투표를 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하다”고 말했다.범행을 미리 계획했는지 묻는 말에는 “전혀 그런 것 아니다”며 “순간 잘못 선택을 했다”고 답했다. 또 ‘이전에도 대리투표를 한 적 있느냐’는 질문에는 “아니다”고 부인했다.그는 오후 2시 49분께 법정 밖으로 나와서는 ‘남편도 대리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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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유니아일랜드CC 해수온천탕 운영 산·관 유착 의혹
인천 강화도에 위치한 석모도 유니아일랜드CC 해수온천탕이' 불법 의혹이' 제기되어 경찰의 수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유니아일랜드CC는 강화군에서 무허가로 온천수를 끌어다 약 6년간이나 영업한 것이 뒤늦게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 그 기간 강화군청은 물론 언론 등에서도 이에 편승해 홍보를 쏟아 냈다. 그 모르쇠로 일관한 강화군에 군민들이 관피아(공기관 마피아)의 카르텔이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다. 실제 인천시출입연합기자단 공동취재에 따르면, 이에 대한 강화군 관계자의 답변이 "영업을 안하고 있어 당장 처벌은 곤란하다"라고 애매모호 했기 때문이다. 이는 소가 웃을 일이다. 백주대낯에 불법 영업을 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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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선 여의나루역-마포역 열차 내 화재 발생..."인명피해 없이 정상운행 재개"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라 함)는 31일 오전 8시 47분경에 5호선 여의나루역-마포역 하선 구간에 열차 내 화재가 발생했으나, 현재 조치가 완료되어 10시 6분경부터 전구간 정상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정확한 화재 발생 원인에 대해서는 경찰 등 관계기관에서 조사 중이며, 사고로 인한 큰 인명 피해는 없다.한 때 사고로 인해 현재 5호선 여의나루역‧마포역 상선은 무정차 통과했으며, 여의도-애고개 구간 하선 열차도 중단됐었다.공사는 모방범죄 등 유사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6월 3일까지 공사 관할 전 역사와 열차를 대상으로 경찰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특별 경계근무를 강화하고 시민 안전 확보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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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임오경 의원,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방문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중앙선대위 상임총괄선대위원장)와 임오경 국회의원(중앙선대위 직능본부 수석부본부장)이 지난 25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해 2025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및 2026년 밀라노 동계올림픽을 준비 중인 선수들을 격려하고 체육계 현안을 청취했다고 31알 밝혔다. 이날 박 원내대표와 임의원은 진천선수촌 화랑관의 메디컬센터, 웨이트트레이닝장을 둘러보고 스포츠 의·과학 지원체계를 살펴보고 관련 분야의 현안 및 예산 현황을 점검했으며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으로부터‘미래성장을 위한 대한체육회 정책제안서’를 전달받았다. 또한 유승민 회장, 김택수 선수촌장, 국가대표 성승민(근대5종), 김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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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산재 행정소송 패소율 증가 원인에 “업무상 질병 신청 급증 영향”
최근 근로복지공단의 산재 관련 행정소송 패소율이 급증한 가운데, 근로복지공단은 업무상 질병 신청 증가와 법원과의 해석 차이를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또 판정 일관성을 높이기 위한 기준 공유와 교육 확대에 나서겠다고 밝혔다.30일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근로복지공단의 ‘2024년도 소송 상황 분석’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확정된 공단의 산재 처분 관련 행정소송 패소율은 18.7%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 2171건 중 406건을 패소했으며, 이는 지난 2023년 13.6%에 비해 5.1%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즉, 공단이 산재를 인정하지 않은 사례에 대해 노동자가 행정소송을 제기하고, 법원 판결을 통해 산재로 인정받는 사례가 늘어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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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 이차전지 국내생산 촉진 세제 도입 약속..."가덕도 신공항 신속한 재추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31일 페이스북을 통해 "K배터리로 대한민국 경제를 재충전할 것"이라고 밝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후보는 이날 "K배터리(이차전지) 산업은 대한민국 경제 대도약의 핵심"이라며 "전기차 수요 둔화와 외국산 저가 배터리 공세로 수익성이 악화해 산업이 위기를 맞은 상황에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K이니셔티브의 중심축으로 K배터리 산업을 육성할 것"이라고 했다.이어 그는 "저가 배터리 공세에 맞서기 위해 초격차 기술 확보 연구개발(R&D)을 강화할 것"이라며 "화재위험을 줄이고 사용 시간을 늘리는 차세대 핵심기술 '전고체 배터리'의 연구와 상용화를 적극 뒷받침하겠다"며 "충청권은 배터리 제조, 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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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허위사실공표' 고발한 민주당 '무고' 맞고발
개혁신당이 31일 이준석 대선 후보가 TV 토론에서 인용한 여성 신체 관련 폭력적 표현을 두고 허위 사실 공표라며 고발한 더불어민주당 등을 무고 혐의로 맞고발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개혁신당 공명선거본부는 이날 민주당과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 등을 무고 혐의로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하헌휘 공명선거본부 부본부장은 "이준석 후보가 토론회 당시 민주당 이재명 후보 장남 이동호 씨에 대해 했던 발언들이 점차 사실로 드러나고 있다"며 "그런데도 민주당은 허위 사실이라며 어떠한 사과도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앞서 이준석 후보는 지난 27일 대선 후보 간 마지막 TV 토론에서 여성 신체와 관련해 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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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통령 당무개입 금지·계파 불용' 당헌 개정안 의결
국민의힘은 31일 오전 전국위원회를 열어 대통령의 당무 개입, 계파 활동 등을 차단하기 위한 당헌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의힘 전국위원회(의장 이헌승 의원)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제16차 전국위원회를 열어 '당·대통령 분리'와 '계파 불용'을 명문화하는 당헌 개정안을 통과시켰다.당헌 개정안은 재적 794명 중 565명이 투표에 참여해 530명(93.8%) 찬성으로 원안 통과됐다.개정안은 당과 대통령의 관계 등을 규정한 당헌 8조에 공천·인사 등 주요 당무에 관해 대통령의 개입을 금지한다는 내용의 '당·대통령 분리' 조항을 신설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대통령을 포함해 특정인이 중심이 되거나 특정 세력이 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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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갑 의원, 대전 중부 모범운전자회 경청 간담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민생살리기본부 수석부본부장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대전 중부 모범운전자회를 방문해 경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모범운전자회는 2만 3,276명의 회원들이 교통안전과 질서유지를 위해 힘쓰고 있으나, 정부가 모범운전자회에 지원하는 예산은 연간 약 15억 원, 모범운전자 1인당 지원금으로 환산할 경우 1년에 고작 6만 4000원에 불과한 상황이다.대부분의 모범운전자회는 경찰청에서 피복 등만 지원할 뿐, 운영비는 자체 회비로 조달하고 있어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박용갑 의원은 “모범운전자들은 자신들이 돈을 벌 수 있는 출퇴근 시간마다 지역의 교통안전과 질서유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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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복지시설 특장차량 지원 사업 전달식 개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는 도내 사회복지시설 2곳에 특장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되는 특장차량은 장애인과 노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특수 제작된 차량으로 지난해인 2024년 8월 도내 사회복지법인·시설·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절차에 따라 심사를 통하여 최종 선정됐다.선정된 단체는 내 친구가 사는 집 자미성, 행복뜰요양원 2곳이다.JDC는 2012년 일반차량 지원을 시작으로 2013년부터 복지시설 특장차량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46개 단체에 15.2억원 상당으로 도내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김현민 JDC 부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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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 2025년도 신입직원 25명 임용
서민금융진흥원(원장 이재연, 이하 ‘서금원’)은 2025년도 신입직원 25명을 선발하고,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입직원 채용전형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돼 지원자의 학력, 연령, 성별 등에 따른 차별 요소를 배제한 공정한 절차로 운영됐다. 그 결과, 전체 채용 인원 중 약 48%에 해당하는 12명을 사회형평 대상자, 지역인재, 고졸자 등 다양한 사회적 배경을 고려해 선발함으로써,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포용적 인재 채용을 지향했다. 신입직원들은 약 한 달간 기본역량 교육을 시작으로, 한국금융연수원에서 제공하는 직무 전문교육,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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