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TS-삼성화재, ‘무사GO 착한 드라이버’ 안전운전 챌린지 진행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정용식)은 운전자의 자발적인 안전운전문화 확산을 위해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간 모든 운전자를 대상으로 삼성화재 앱을 활용한 ‘무사GO 착한 드라이버를 찾아라!’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챌린지는 자동차 운행기록을 분석할 수 있는 운전 플랫폼(삼성화재 다이렉트 착)을 활용하여 ▲운전점수 ▲교통안전퀴즈 등 안전운전 미션을 수행한 운전자에게 현금처럼 활용 가능한 포인트를 지급하는 사업이다.안전운전 점수 산정은 ▲급출발 ▲급정지 ▲급가속 ▲급감속 ▲급회전 ▲과속 등 7개 분야의 운전습관을 분석해 점수를 부여하는 방식이다.TS는 월간 안전운전 점수가 높은 운전자와 전월 대
-
TS, 車 화재 일으키는 제작결함 직접 조사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정용식)은 과학적인 자동차 화재 원인 규명과 신속한 결함발견을 위한 핵심 시설인 ‘화재조사분석동’을 구축하고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그동안 TS는 화재 차량의 제작결함 여부 확인을 위해 화재원인 규명 등 확보 증거물에 대한 분석 수행 시 소방기관이나 민간 분석기관에 의존해 분석을 진행해왔으며, 이로인해 다양한 분석과 신속한 조사를 수행함에 있어 한계가 있었다.이에 TS는 지난해 말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자동차안전연구원에 화재조사분석동을 신설하고 운영을 시작했으며, 단계적으로 장비 도입, 사용법 교육 등을 실시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TS에 따르면 화
-
이재명이 꼽은 최우선 과제는 ‘경제’... "개혁 산적해 있지만 민생 경제 회복 급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꼽은 최우선 과제는 민생과 경제였다. 이 후보는 2일 경기도 성남시 성남주민교회에서 한 기자회견 후 '대통령 취임 후 무엇을 첫 번째 업무로 지시할 것인지 생각한 것이 있나'라는 물음에 "지금 가장 심각한 문제는 민생 문제"라며 "(대통령 당선 시) 경제 상황 점검을 가장 먼저 지시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사법 개혁과 관련한 구상을 묻는 말에는 "개혁해야 할 과제는 각 부문에 많이 산적해 있지만 지금은 개혁보다 급한 것이 민생 회복, 경제 회복"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
'국토종단' 유세 나선 김문수 야간까지 강행군... 당 지도부 "골든크로스 구간 진입" 판단 투표 독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공식 선거 운동 기간 마지막 날인 2일 제주를 기점으로 경부선을 따라 올라가는 국토 종단유세 강행군에 나섰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제주 4·3 평화공원을 처음 찾아 참배했다. 김 후보는 참배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제주 4·3에 대해 "민족적 비극이고 건국의 비극"이라며 "대한민국이 이 아픔을 다 치유한 뒤에 위대한 대한민국으로 발전하는 희생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부산 대구 대전 등을 거친 김 후보의 유세 피날레는 이날 저녁 서울시청 광장에서 예정돼 있다. 김 후보는 이후 야간에도 청년층이 밀집한 마포구 홍대와 서초구 신논현역 일대를 돌며 막판 지지 호소
-
이준석, 새보수 미래 지지 호소... "제게 주는 한표, 범보수 새로 시작하라는 시드머니"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2일 마지막 유세에 나서며 새보수의 미래를 강조하며 지지 호소에 나섰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대한민국의 미래, 보수의 생존, 젊은 세대의 희망을 위해 여러분의 결단을 부탁드린다"며 "이준석에게 던지는 한표는 범보수세력이 젊음을 바탕으로 새로 시작해보라는 투자의 시드머니"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김 후보에게 던지는 표는 윤석열-전광훈-황교안을 면책하고 살찌우는 표"라며 "범보수 진영의 변화가 아닌 기득권을 수호하는 표"라고 했다. 그러면서 "저무는 보름달이 아니라 차오르는 초승달에 압도적 지지를 보내달라"고 덧붙였다.
-
이재명, 국민의힘 ‘내란 책임’ 공세 집중... “형사·정치적 책임 물어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선거를 하루 앞둔 2일 서울과 자신의 정치적 고향으로 꼽히는 경기도 성남 등지에서 집중유세를 벌이는 가운데 '내란세력 심판' 메시지를 집중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날 첫 현장 일정인 서울 강북구 북서울꿈의숲 유세에서 "이번 선거는 이재명이 이기냐, 김문수가 이기냐를 결정하는 선거가 아니다"라며 "그들이 복귀한다면 내란세력에 의한 민주주의 파괴가 벌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떤 일이 있더라도, 단 한 표라도 반드시 이겨야 한다. 그들에게 엄중한 역사적, 형사적, 정치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투자자 '짐 로저스 李지지' 진위논란... 민주 "소통했다" 국힘 "대국민 사기" 공방
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를 하루 앞둔 2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세계 3대 투자자'로 꼽히는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이 이재명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 진위를 놓고 공방을 이어갔다. 조승래 민주당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로저스 회장과 지지 선언 주최 측이) 소통을 계속한 것이며 그 과정에서 문장을 가다듬는 과정이 있었던 것 같다"며 "'공작사기' 이런 표현은 과하다"고 말했다. 로저스 회장과의 소통을 주선한 송경호 평양과학기술대 교수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 후보가 당선되면 그나마 두 사람(로저스 회장·송경호 교수)의 공동 목표인 대북 투자 기회나 경제적, 상업적 접근 가
-
부산 기장군, 월드컵빌리지 일원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본격 추진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월드컵빌리지(일광읍 원리 56번지 일원) 일원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도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도심 내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보하고, 여름철 열섬현상 완화와 미세먼지 저감, 탄소흡수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도시숲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사업비는 총 10억 원으로 국비와 시비, 군비가 함께 투입된다. 현재 기본설계를 마치고 ‘부산시 도시숲 심의위원회’ 심의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후 실시설계를 거쳐 오는 9월 착공해 12월 완공할 예정이다.이번 도시숲은 기존 체육시설이 밀집한 일광유원
-
경찰, 내일 오전 6시부터 ‘갑호비상’ 발령... 이튿날 신임 대통령 집무실 도착시까지
경찰이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서울 투·개표소 4574곳에 경찰관 1만800명을 투입하는 등 경비 체계를 강화한다. 서울경찰청은 2일 정례간담회에서 대선 본 투표일인 3일 오전 6시부터 이튿날 신임 대통령의 집무실 도착 때까지 '갑호비상'을 발령한다고 밝혔다. 갑호비상은 경비 비상 단계 중 가장 높은 단계로 경찰관의 연가가 중지되고 가용 경찰력 100%까지 동원할 수 있다. 경찰은 4일 정오께 선관위가 대통령 당선인에게 당선증을 전달한 직후 대통령경호처에 신임 대통령 경호 업무를 넘길 때까지 경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
국민의힘, '리박스쿨' 공세에 반박... "민주당이 '극우 프레임' 씌워 김문수 후보와 무관"
국민의힘이 6·3 대선을 하루 앞둔 2일 더불어민주당이 댓글 여론 조작 의혹을 받는 보수 성향 단체 '리박스쿨'과 김문수 대선 후보와의 연관성을 추궁한 것에 정면 반박했다.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부산 선대위 현장 회의서 "최근 이재명 후보가 '댓글 조작은 반란행위'라고 했는데, 그 말은 가장 먼저 자신에게 돌려야 한다"며 "2017년 광주에서 손가락 혁명군 출정식을 열었고, 드루킹 댓글 조작으로 유죄판결을 받은 김경수 전 지사를 지금 이 순간 총괄선대위원장 자리에 앉혀놓고 있다"고 비판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선대위 브리핑을 통해 '리박스쿨'이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의 성을
-
민주당, ‘리박스쿨’ 김문수 연관 의혹 제기.. “대선 망치려는 사이버내란…金, 진실 밝혀야”
더불어민주당이 6·3 대선을 하루 앞둔 2일 댓글 여론 조작 의혹을 받는 보수 성향 단체 '리박스쿨' 논란에 대해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의 연관 가능성을 제기하고 나섰다. 박찬대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극우단체 리박스쿨의 댓글 공작은 대선을 망치려는 명백한 선거 부정이자 사이버 내란"이라며 "이명박 정권의 국정원 댓글 조작 사건이나 박근혜 정권 국정교과서 사태에 버금가는 국기문란이자 중대 범죄"라고 비판했다. 박 위원장은 특히 리박스쿨이 2020년 유튜브에 게시한 영상에 김문수 후보가 등장한 점 등을 언급하며 "김 후보님, 이래도 리박스쿨을 전혀 모르
-
선거폭력 전 대선 대비 2배 이상 증가... 불법행위 2100명 적발·8명 구속
이번 21대 대통령선거 관련 폭력행위가 전 대선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은 21대 대통령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를 저지른 2100명(1891건)을 적발해 이중 8명을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2022년 20대 대선과 비교해 선거폭력은 2.2배로, 현수막·벽보 훼손 등은 3배로 급증하는 등 대면형 범죄가 크게 증가했다고 경찰청은 설명했다.
-
어기구 의원, 대한염소협회 당진시지부…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당진시) 국회의원은 30일 대한염소협회 당진시지부의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및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당진지회와 각각 정책 협약식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염소협회 윤석남 당진지부장은 “염소가 차세대 보양식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데 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하다”며 “농축 산업을 미래 성장 산업으로 육성해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 대책 마련을 약속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어기구 국회의원은 “국회 농해수위 위원장이자 선대위 잘사니즘 위원장으로써 이재명 후보와 함께 국내 염소산업 진흥을 위해 염소의 품질 관리 체계를 정비하고 도
-
선관위, 대선 하루 앞두고 대국민담화... "소중한 한표 행사해 달라"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제21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2일 대국민담화를 발표하고 투표 참여 독려에 나섰다. 노 위원장은 이날 오전 발표한 대국민담화에서 "이번 선거는 우리 사회의 갈등과 대립을 넘어 화합과 희망의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선거"라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달라"고 말했다. 노 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상대적으로 짧은 기간 동안 치러져 후보자 간 정책 경쟁이나 유권자의 후보자 검증 시간이 다소 부족한 것은 아니었나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며 "오늘 하루라도 후보자의 정책과 자질을 한 번 더 확인해 내일 현명한 선택을 하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대선 D-1' 이준석, ‘보수 심장’ 대구서 마지막 지지 호소... ‘학식먹자’ 이어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둔 2일 개혁신당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보수 심장이자 텃밭인 대구에서 마지막 지지 호소에 나선다. 이 후보는 이날 먼저 경기 시흥 한국공학대를 찾아 지속적으로 이어온 ‘학식먹자’ 시리즈를 이어간다. 이후 경북 경산시 영남대에서 유세한 뒤, 대구 수성구 수성못 일대에서 마지막 집중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
'대선 D-1' 김문수, 제주 거쳐 부산~서울까지 순회... ‘원팀 통합정부’ 비전 발표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둔 2일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2일 제주 4·3평화공원 추모를 하며 마지막 유세에 나선다. 김 후보는 이후 제주를 거쳐 부산역 광장, 동대구역과 대전역에서 차례로 유세를 펼치며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선다. 이번 피날레 유세는 '제주부터 시작된 국민의 함성이 부산, 대구, 대전을 거쳐 서울까지 울려 퍼진다'는 의미가 담겼다고 선대위는 설명했다. 특히 오후 6시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리는 '피날레 유세'에는 김 후보와 대선 후보 자리를 두고 경선했던 후보들이 참석해 '원팀 통합정부' 비전도 발표할 예정이다.
-
'대선 D-1' 이재명, 서울서 피날레 유세... 정치 고향 성남서 기자회견도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둔 2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서울 지역을 돌며 마지막 순회에 나선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서울 강북구를 기점으로 시작으로 하남과 성남, 광명, 서울 강서구를 거쳐 여의도 공원에서 피날레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이 후보는 자신이 현실 정치 참여를 결심한 성남 주민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초심'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발표한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