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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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경주시와 ‘건설·시설안전 업무협약’ 체결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30일 경주시와 건설현장 및 시설물의 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주시가 발주 또는 관리하는 각종 건설공사 및 시설물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경주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황인상 관리원 영남지역본부장과 최원학 경주시 도시개발국장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관리원과 경주시는 협약을 통해 건설현장 및 시설물 안전점검 관련 기술지원, 건설공사 안전관리 자문 및 컨설팅,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을 계기로 경주시 관내 중·소규모 건설공사 현장과 주요 사회기반시설(SOC)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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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부산중기청·부산창경센터와 ‘스스로 프로젝트 Prep 베트남’ 발대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 이하 ‘남부발전’)은 최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 센텀시티 소재)에서 ‘스스로 프로젝트 Prep 베트남’의 발대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스스로 프로젝트 Prep 베트남’은 남부발전과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강기성)이 주최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김용우)가 주관하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베트남 시장 안착을 목표로 수출과 투자유치, 오픈이노베이션을 모두 아우르는 전 주기적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다.올해는 창업기업 지원 예산의 수도권(서울, 경기) 집중으로, 상대적으로 지원이 열악한 비수도권의 유망 스타트업들을 지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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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신정부 ‘진짜 성장 전략’ 이행 위한 전담 TF 출범
국가철도공단은 이재명 정부의 ‘진짜 성장 전략’에 발맞춰 실효성 있는 철도 정책과제를 발굴·이행하기 위한 전담 조직인 '이재명 정부 정책 이행 TF “TGF+I”'를 공식 출범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TF는 이재명 정부가 제시한 ‘진짜 성장 3대 전략’인 기술 도약(Technology), 모두의 성장(Growth), 공정 생태계(Fairness)에 공단의 ‘혁신 역량(Innovation)’을 결합한 'TGF+I 4대 전략'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실행조직이다.공단은 이사장을 TF 단장으로 전략별 정책과제를 담당하는 기술 도약·모두 성장·공정 생태계 조성·혁신 등 4개 팀을 편성했다. 각 팀은 업무 연관성이 높은 본부장(상임이사급)을 팀장으로 전진 배치하고 관련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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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충청지역본부, ‘세잎클로버 일상 안전 찾기’ 캠페인 실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 충청지역본부는 30일, 세대 간 소통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과 국민 안전 실현을 위해 ‘세잎클로버(Safe-클로버)의 일상 안전 찾기’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일상생활이나 출장 현장에서 발견하는 안전 위해요소를 신속히 신고하며 실질적인 위험 해소로 이어지도록 하는 활동이다. ‘세잎클로버’라는 캠페인명은 세잎클로버의 꽃말인 '행복과' SAFE의 뜻 '안전'에서 착안하여, 평범한 일상 속 위협을 발견하고 해소하여 국민의 행복을 지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캠페인은 직원 간 멘토-멘티로 구성된 공동수행 팀 단위로 국민 참여형 안전 위험요소 신고 플랫폼인 ‘안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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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등 발전 3사, 석탄발전소 근로자 '업의 전환' 지원 협력 양해각서 체결
한국중부발전(사장 이영조) 등 발전 3사(한국중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서부발전)는 충남경제진흥원‧한국발전인재개발원과 석탄발전소 축소에 대응해 석탄발전소 협력사 근로자의 '업의 전환' 지원을 위해 30일 대전광역시 한국발전인재개발원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업의 전환 지원사업'은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 전환 정책에 따른 석탄발전소의 점진적 축소 및 복합발전소‧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 과정에서 석탄발전소 종사 근로자들이 향후 미래 일자리로의 업의 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 교육 지원사업이며, 복합발전소 및 신재생에너지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 되어있다.그동안 발전회사들은 협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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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자립준비청년 후원금 5억원 전달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지난 28일 대구디자인진흥공단 컨벤션홀에서 자립준비청년의 성공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2025년도 열여덟혼자서기’사업 후원금 5억 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황영기 회장)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5년차를 맞은 ‘열여덟 혼자서기’는 아동복지시설 퇴소를 앞둔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으로, 기초교육, 직장 인턴십, 자립수당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는 특히, 자격증 취득 지원, 사회기술훈련 등 취업 특화 프로그램을 신설해 경제적 자립 역량 강화에 집중했다. 한편, 이날 후원금 전달 행사에서는 자립준비청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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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좌광천 지방정원 등록 기념식수 및 현판식 가져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난 28일 정관 윗골공원 광장에서 좌광천 정원 등록을 기념하는 ‘기념식수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 기초자치단체 최초 등록한 지방정원인‘좌광천 지방정원’을 공식적으로 기념하기 위해서다. 행사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정동만 국회의원, 기장군의회 박홍복 의장 및 군의원, 부산시의회 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좌광천 지방정원 등록을 함께 축하했다. 특히 8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면서, 더욱 뜻깊고 풍성한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소나무 2그루를 함께 심으면서, 자연을 품은 생태하천이 흐르고 군민의 손길과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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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바이오연료 개발 기술세미나’ 개최
한국남동발전(사장 강기윤)은 지난 26일 여수발전본부 경영상황실에서 KOEN 바이오연료 개발 T/F 팀원 약 20명을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축산과학원, 축산환경관리원 및 농협경제지주 등 정부기관 및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연료 개발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KOEN 바이오연료 개발 T/F는 석탄을 대체할 수 있는 저비용, 친환경 바이오연료 개발을 통해 남동발전의 온실가스 감축 이행, 사업소 수익구조 개선 및 순환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난 4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사내 회의체이다.이번 ‘바이오연료 개발 기술세미나’는 사내·외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바이오연료 개발을 위한 남동발전의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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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LG전자와 모듈러 주택 전기안전 확보 협력 체결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는 지난 25일 전북 김제시 LG 스마트코티지 오픈하우스에서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와 모듈러 주택 전기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미래형 주거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모듈러 주택의 전기설비 안전기준을 산업계와 공공기관이 함께 만들고 △모듈러 주택 전기설비 안전기준의 공동개발 △전기안전 인증체계 구축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LG전자의 차세대 모듈러 주택 플랫폼인 ‘스마트코티지’에 전기안전공사의 인증 기준을 시범 적용하고, 현장 실증을 통해 안전성 검증 및 인증 체계 구축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한국전기안전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민간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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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농어촌공사, ‘몽골 스마트농업단지 육성 및 온실 채소 보급 사업’ 착공식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어촌공사(이하 농어촌공사, 사장 김인중)는 몽골의 식량 자립과 농업 현대화를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농업단지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지난 18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몽골 스마트농업단지 육성 및 온실 채소 보급사업’ 착공식에는 농어촌공사를 비롯해 주한몽골대사관, 몽골 식품농업경공업부, 한경국립대학교 등에서 양국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몽골은 겨울철 평균 기온이 영하 20도 이하로 떨어지는 혹한으로 인해 채소 생산이 어려우며, 전체 소비량의 7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따라 몽골 정부는 2022년 국회에서 승인된 ‘식량안보법 제36호’를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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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의원, 공공기술 사업화 촉진 위한 '기술이전법' 개정안 대표발의
국민의힘 박성민 국회의원(울산 중구,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기술의 이전 및 사업화 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30일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현행법은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기술의 민간 이전과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공공연구기관첨단기술지주회사(이하 기술지주회사)’ 관련 규정을 두고 있다.하지만 지나치게 엄격한 설립 요건과 제한된 업무범위 등으로 인해 현재까지 실적이 없는 등 제도 운영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또한, 공공기술은 통상실시를 원칙으로 하고 있어 기술을 이전받은 민간 기업이 투자나 추가 연구에 적극적으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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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K-콘텐츠 발전 위한 정당 보상 체계 도입 공청회’ 주최
국회문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 임오경 의원(광명갑)이 방송실연자, 방송작가, 영화감독 등과 함께 영상 콘텐츠 창작자 보호에 팔을 걷어붙였다. 임오경 의원은 30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K-창작자를 보호할 유일한 희망 ‘정당한 보상’이란 주제로 K-콘텐츠 발전을 위한 정당 보상 체계 도입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 사단법인 한국저작권법학회가 공동주최하고 K-콘텐츠의 정당한 보상을 위한 창작자 연대(한국방송작가협회, 한국방송실연자권리협회, 한국영화감독조합, 한국시나리오작가조합, 한국독립PD협회)가 주관했다. 정당한 보상은 콘텐츠 제작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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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제3기 청년청렴 Auditor’ 발대식 개최
한국전력 감사실(상임감사위원 전영상, 이하 한전)은 대학생들의 신선하고 새로운 시각으로‘청렴한전’구현을 위하여 제3기 'KEPCO 청(년)청(렴) Auditor(이하 청청 Auditor)'를 선발하고 30일 한전 본사에서 발대식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청청 Auditor는 전국 대학생부터 졸업생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청렴시민감사관으로 2023년부터 선발되어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발된 5개팀 12명의 Auditor들은 한전의 불합리한 제도나 부패 취약분야 등을 발굴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한편, 우수한 청렴정책을 대외에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이날 발대식에서 전영상 한전 상임감사위원은 Auditor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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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2024 노인장기요양보험 통계연보' 발간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올해로 제도 시행 17주년을 맞아 노인장기요양보험 관련 주요 통계를 수록한 '2024 노인장기요양보험 통계연보'를 발간한다고 30일 밝혔다.'2024 노인장기요양보험 통계연보'는 적용인구 현황, 장기요양보험 인정 신청 및 인정 현황, 급여 현황, 장기요양기관 및 인력 현황, 재정 현황 등 총 5편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날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에서 '2024 노인장기요양보험 통계연보' 열람이 가능하며,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시스템 KOSIS에도 자료를 등록해 서비스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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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법] 박홍근의원 등 12인,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안 제안
박홍근의원 등 12인은 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안을 제안했다고 30일, 밝혔다.제안이유는 흔히 빌라로 불리는 다가구ㆍ다세대 주택 등은 아파트보다 저렴하고 착공부터 준공까지 건축 기간이 짧아 서민주거의 한 축을 담당해 왔음. 그러나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화를 겪으며 서민의 거처를 늘리기 위한 수단으로 불법 개조가 다수 활용되었고, 이후에는 현실에 맞지 않는 일조권 사선 제한이 오히려 안전에 취약한 불법건축물을 확산시키는 부작용을 낳았다. 거주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방 쪼개기가 점점 많아지면서 정부와 국회는 2019년 4월 23일 「건축법」을 개정하여 불법 증축 유발의 주 원인이었던 소규모 주거용 건축물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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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진흥원, 2025 몽골 문화예술교육 ODA 성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박은실, 이하 교육진흥원)은 몽골 국립인형극장과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국립인형극장 및 인근 광장 일대에서 문화예술교육 공적개발원조(이하 문화예술교육 ODA)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 개발도상국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역량강화 협력...4개국 4,000여 명에게 제공문화예술교육 ODA는 개발도상국의 문화예술교육 혁신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국제개발협력 사업이다. 수원국의 국가개발전략과 현지 수요에 맞춰, 한국의 문화예술교육 자원과 현지 전문인력을 연결해 지역민 대상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개발·보급을 지원·협력한다.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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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법] 김미애의원 등 10인,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제안
김미애의원 등 10인은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안했다고, 27일 밝혔다.제안이유 및 주요내용은 최근 수업 중 학습 집중 유도, 휴대전화 지도 등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에 대해 학부모가 민사소송이나 형사고소를 제기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교육부에 따르면 2023년 117건이던 교원 대상 교육활동 침해 처분 건수는 2024년 281건으로 2.4배 증가했다.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교원들의 정당한 학생생활지도 행위에 대해서 면책 제도를 신설해 교원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것이 김의원측 설명이다.이어 교원의 학생생활지도 행위가 정당한 학생생활지도 행위에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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