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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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위조·모방품 대응 위한 ‘K-푸드 인식 제고 캠페인’ 진행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해외에서 K-푸드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저가·저품질 위조·모방품이 확산되는 상황에 대응해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 소비자 참여형 ‘K-푸드 인식 제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해외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되는 제품 중 ▲ 특정 제품과 유사한 디자인·제품명을 사용한 모방품 ▲ 한글 표기 등으로 한국산으로 오인될 수 있는 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캠페인 홈페이지(8월 14일 오픈 예정)에 해당 제품 사진과 제품명, 유통매장, 발견일시, 가격, 모방 의심 사유 등을 간단히 입력하면 된다. 해외 현지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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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자연재난 피해지역에 병입 수돗물 및 수도요금 감면 지원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폭염과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재해, 가뭄과 같은 장기 기상이변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병입 수돗물 공급과 수도요금 감면 등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병입 수돗물은 집중호우, 폭염, 가뭄 등 재난 시 생활 불편을 줄이고 일상 회복에 필요한 힘을 보태기 위해 피해지역에 신속히 공급되는 비상 식수로 활용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여름철 재해로 인한 수돗물 공급 차질에 대비해 병입 수돗물 생산 공장을 통한 24시간 비상 생산·공급 체계를 상시 운영하며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주민 불편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다. 5월 15일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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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 국내 유일 100% 바이오매스 친환경 발전소 전환
한국남동발전(사장 강기윤) 영동에코발전본부가 과거 석탄화력에서 시작해, 현재는 100% 바이오매스 연료로 발전하는 국내 유일의 발전소로서 ‘친환경 에너지 전환’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12일 남동발전에 따르면 본부는 지난 2017년, 노후 석탄 발전소를 우드펠릿 발전소로 전면 전환하는 과감한 결단을 내렸으며, 이후 현재까지 연간 약 50만톤의 이산화탄소 감축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약 7,600만 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이다. 탄소중립 이외에도 발전부산물인 ‘바이오차’를 활용한 비료를 생산하는 ‘코엔바이오’를 통한 지역주민 고용, 시니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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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 경북 난임부부 의료지원으로 저출산 문제해결 앞장
한국남부발전(주)(사장 김준동, 이하 ‘남부발전’)은 지난 11일, 안동의료원(원장 이국현) 및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와 함께 향후 3년 간 총 6000만원을 지원하는 난임부부 의료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 내 산부인과 의료기관이 부족하여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난임부부들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남부발전은 난임부부들을 위해 ‘찾아가는 산부인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배아 이식의 성공률을 높이는 편광 현미경과 같은 고성능 의료장비를 지원하며, 동결배아 시술료를 분담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인구 감소 문제가 심각한 경상북도 지역의 현안을 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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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위한 다자간 협약 체결
한국서부발전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 기반 강화와 지역공동체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자간 협력에 나선다.서부발전은 지난 11일 충남 청양군 충남사회적경제 혁신타운에서 충청남도,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한 ‘Project. 상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서부발전은 2021년부터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판로확대와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원 범위와 수혜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특히 1·2·3차 산업의 융‧복합인 6차 산업 인증 지원 등 현장 수요 기반의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유망 사회적경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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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광복절 맞이 특집전 및 온라인 태극기 찾기 이벤트 개최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광복 80년을 맞이해 오는 31일까지 국내여행 정보 통합 플랫폼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광복절 특집전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집전은 여행을 통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특집전에서는 독립운동가의 고귀한 희생과 업적을 기릴 수 있는 역사 유적지부터 자유와 평화를 상징하는 곳 등 33개의 뜻깊은 여행지를 소개한다. 또한, 독립 정신을 조명하고 광복의 의미를 마음에 새길 수 있는 특별 전시 정보 등도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항일운동의 흔적과 저항 정신을 기릴 수 있는 도보여행 코스도 선보였다. ▲3.1운동 전개 과정을 따라가는 서울 ▲일제 수탈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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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노동자 폭염안전 쉬어가며 배달하기 캠페인
고용노동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청장 김준휘),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본부장 정종득), 부산노동권익센터(센터장 석병수)는 8월 12일 부산시 연제구 소재 생수제공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동노동자 폭염안전 쉬어가며 배달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생수제공쉼터는 이동 노동자에게 생수와 쉼터를 제공하는 장소로 양정, 서면, 동래, 해운대, 사상 등 주요 이동노동자 밀집지역에 분포돼 있다( ‘부산 얼음물 지도’ 인터넷 검색 참조).이번 캠페인은 폭염에 취약한 이동노동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인 물, 바람·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를 강조하며 생수, 물티슈 등 온열질환 예방물품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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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경북대-이음발달센터와 느린학습자 멘토링 사업 업무협약 체결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11일 경북대학교 지역사회공헌센터 및 이음발달지원센터와 대구 지역 경계선 지능 아동·청소년의 사회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느린학습자 멘토링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대구 북구 이음발달지원센터 읍내점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과형 가스공사 상생기획부장과 김성중 경북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장, 김혜진 이음발달지원센터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지난해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발굴된 이 사업은 지역 대학생과 1:1 매칭 후 인지 기능 향상, 마음 챙김, 동아리 활동 등 멘토링을 통해 느린학습자 아동·청소년의 사회 적응력을 높이는 것을 골자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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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상반기 영업익 5조 8895억원...전년 대비 131% ↑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은 ’25년 상반기 결산 결과, 매출액 46조 1,741억원, 영업비용 40조 2,846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조 3,399억원 증가한 5조 8,895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한전에 따르면 연료가격 안정과 요금조정, 자구노력 등의 영향으로 ’23년 3분기를 기점으로 8개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전기 판매량은 0.05% 감소했으나, 판매단가는 전년 동기 대비 5.7% 상승해 전기판매수익이 2조 4,519억원 증가했다.연료비·구입전력비 부문에서 자회사 연료비는 1조 5,912억원 감소했으나, 민간발전사 구입전력비는 1,852억원 증가했다. 원전 발전량 증가에 따라 발전자회사의 석탄 및 LNG 발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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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족친화경영 진단 컨설팅’ 추가 모집
경기도가 가족친화적인 일터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가족친화경영 진단 컨설팅’ 사업에 기업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자,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2차 모집을 실시한다.올해 50개 기업을 대상으로 1차 모집을 진행한 결과, 총 81개 기업이 신청하며 기업들의 높은 참여 의지를 확인했다. 또한 모집 마감 이후에도 컨설팅에 대한 문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추가로 30개사를 선정해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기로 했다.선정된 기업에는 가족친화경영 수준을 진단하고 기업별 맞춤형 해법을 제시하는 전문가 컨설팅이 제공된다. 주요 내용은 ▲가족친화제도 도입을 위한 자문 ▲가족친화 수준 진단 및 과제 도출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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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세스코와 협력해 자립준비청년 150명 대상 거주지 방역 서비스
경기도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위생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자립준비청년 거주지 방역 서비스’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2일 밝혔다.이 사업은 자립준비청년의 주거 안전과 위생 개선을 목적으로, 총 3개 기수에 걸쳐 기수당 50명을 대상으로 월 1회, 총 3회 맞춤형 방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방역 전문업체인 세스코가 청년들의 자택에 방문해 해충 제거 및 실내 살균 소독을 실시하고, 위생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개인 위생교육과 1:1 생활환경 컨설팅도 함께 제공한다.현재 1기·2기에 모집된 자립준비청년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며 3기 방역서비스는 오는 14일까지 신청을 받아 진행할 예정이다.서비스를 제공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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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디엠지 오픈(DMZ OPEN) 전시 ‘언두(Undo) 디엠지’ 개최
경기도는 ‘DMZ OPEN 페스티벌’의 하나로 11월 5일까지 파주 DMZ 일대에서 현대미술전시 `DMZ OPEN 전시: ‘언두 디엠지(UNDO DMZ)’를 개최한다.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10명의 작가, 총 26점의 작품이 민통선 내 통일촌 마을, 갤러리그리브스, 그리고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전시된다.전시 제목인 ‘언두 디엠지(Undo DMZ)’는 양혜규의 2020년 작품 ‘디엠지 비행’의 영문 제목에서 빌려왔다. ‘언두(Undo)’는 흔히 ‘되돌리다’, `원상태로 하다`로 번역되지만, ‘열다’, ‘풀다’의 의미도 지니고 있다. 전쟁과 분단의 상징이자 상흔으로 가득한 비무장지대의 역설적 현실 속에서, 인간의 접근이 통제됨으로써 야생성과 생명 다양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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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한문희 사장, 부산신항역 철도 물류 시설 점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12일 부산신항 철송장에서 철도 물류 시설을 점검했다고 밝혔다.부산신항 철송장은 국내 최대의 수출항만인 부산신항의 컨테이너 국제 화물이 철도를 통해 수도권·중부권의 내륙 물류기지 간을 오가도록 하는 물류 집화 및 수송 시설이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부산신항 북철송장역을 방문해 철송장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컨테이너 화차의 하역 작업을 점검했다.부산신항 철송장은 연면적 14만5000㎡에 총 12개의 선로를 갖추고 있으며 연간 수송량은 약 476만 톤이다. 철도로 운송하는 수출입 컨테이너 화물의 약 60%인 하루 평균 11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의 물동량을 여기서 처리한다. 하역 작업은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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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 경기평화광장 잔디밭 영화제’ 개최
경기도가 16일부터 9월 7일까지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매주 토요일·일요일 총 8회에 걸쳐 ‘2025 경기평화광장 잔디밭 영화제’를 연다.영화제 첫날인 16일에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조국의 독립을 위해 싸운 임시정부 요원들의 비밀 작전을 그린 영화 ‘암살’을 상영한다. 영화 상영에 앞서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 유공자들의 희생과 노고를 기리기 위해 유공자 30여 명을 초청하여 가슴에 꽃을 달아드리는 기념식을 진행한다. 태극기 부채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와 의정부시 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 회원들로 구성된 시소 중창단의 특별 공연도 운영될 예정이다.2주차인 23일에는 영화 ‘소방관’을 상영한다.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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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지역 어르신께 여름 나기 물품 기부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지속되는 무더위를 극복하기 위해 12일 지역사회 어르신 대상으로 여름 나기 물품 나눔 활동에 나섰다.수서승무센터(센터장 신종식) 직원들로 구성된 행복나눔봉사단은 이날 사회복지관을 찾아 쿨 스카프 등 한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용품을 전달했다. 여름나기 용품은 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이번 활동을 통해 준비한 작은 정성이 지역 어르신들께 여름철 불볕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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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복 80주년 경축식에 허위·계봉우·이동화 독립유공자 후손 초청
경기도가 ‘우리가 되찾은 빛 제대로 반듯하게’라는 광복 80주년의 주제에 맞춰, 국외에 거주 중인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8월 15일 광복절 경축식에 초청한다.초청 대상은 왕산 허위(1854~1908), 계봉우(1880~1959), 이동화(1896~1934) 선생의 후손들로, 각각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중국에서 거주 중이다. 도는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그 후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 같은 자리를 준비했다.허위(許蔿) 선생은 을미의병 당시 항일 의병을 소집하고, 을사늑약 이후 전국 각지 의병을 규합한 대표적인 의병장이다.연천·적성·철원 일대에서 의병을 모아 항일 투쟁했으며, 1907년에는 이인영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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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하반기 1200명 신규 채용…공공기관 최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공공기관 최대 규모인 1200명을 신규로 채용한다.코레일은 하반기 신입사원 1181명, 전문·경력직 19명 등 총 1200명을 선발한다고 12일 밝혔다. 상반기 2243명에 이어 하반기 신규 채용도 공공기관 중 최대 규모다.신입사원은 공개경쟁채용 563명, 제한경쟁채용 618명(자격증 제한 214명, 고졸 335명, 보훈 50명, 거주지 제한 19명)을 선발한다. 지역 우수인재 채용을 위해 전국을 6개 권역*으로 나누어 모집한다.모집 분야는 사무영업(152명), 열차승무(115명), 운전(160명), 차량(246명), 토목(101명), 건축(50명), 전기통신(357명) 등 7개 직렬이다. 코레일은 이번 채용부터 열차승무 업무의 전문성 확보와 서비스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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