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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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재난안전대책본부 찾아 호우 대처상황 확인
경기도가 13일 오전 4시 30분부로 호우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호우 피해상황을 살펴보고 대응체계를 점검했다.김동연 지사는 재난안전상황실 대형화면에 띄워진 교각, 하천변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진입로 등을 일일이 가리키며 대처상황을 확인했다.이어 오늘부터 최대 200㎜의 강우가 예상되는 북부지역에 대해 “지난달 호우피해 복구가 한창인데, 약해진 지반으로 2차 피해가 없도록 선제적 특보 발령 등 적극적으로 예찰에 임하라”고 지시했다.김 지사는 또 최근 집중호우 경향이 강해진 것이 해수면과 기온 상승으로 인한 대기 중 수증기 증가가 원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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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해바라기처럼 대한민국 발전 위해 힘 합쳐 함께 가자”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간 민생현안 협의를 위한 소통·협치 기구인 ‘여·야·정협치위원회’가 활동을 재개한다. 2023년 여야정협치위원회 출범 이후 사실상 중단됐던 도와 도의회간 협치 채널이 다시 가동됨에 따라 주요 도정이나 조례안·예산안 등의 신속한 처리와 도정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전망이다.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는 13일 도담소(옛 경기도지사 공관)에서 ‘2025년 여야정협치위원회 협약식’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여야정 협치위원회 공동협약서에 서명했다.김동연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에 비가 많이 와서 가평, 포천에 많은 피해가 있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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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새로운 지·산·학 융합모델 ‘서강대 디지털혁신캠퍼스’ 개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 판교에 처음으로 입주한 캠퍼스인 서강대학교 디지털혁신캠퍼스의 앞날을 응원하며, 대한민국 미래첨단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김동연 지사는 13일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서 열린 ‘서강대학교 디지털혁신캠퍼스’ 개소식에서 “아주대 총장을 하면서 판교에 이런 캠퍼스를 만들려고 노력했었는데, 그때 이루지 못한 꿈을 서강대가 이뤄준 거 같아서 감사하다” 며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에 오신 서강대를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이어 “지난해 다보스 포럼에서 ‘경기도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뛰어난 스타트업과 혁신가들의 고향인 판교가 위치한 곳이다. 대한민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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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지방의정 AI 대전환 콘퍼런스 개최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는 13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AI(인공지능)로 혁신하는 의회를 주제로 ‘2025년 지방의정 AI 대전환 콘퍼런스’를 개최하며 ‘의정정보화 종합계획’을 공식 발표했다.자치분권 3.0과 AI 대전환 시대를 맞아 열린 이번 콘퍼런스는 의정 전반에AI를 접목한 새로운 지방의회 모델을 제시하고, 향후 추진할 디지털 혁신청사진을 대외에 공식 선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개회식에는 김진경 의장(더민주, 시흥3)을 비롯해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수원7), 이한국 국민의힘 수석정책위원장(파주4), 정보화위원회 김호겸 위원장(국민의힘, 수원5) 및 문승호 부위원장(더민주, 성남1), 조성환 기획재정위원장(더민주, 파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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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경기도, 멈춰 있던 ‘협치 시계’ 다시 돈다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와 경기도가 ‘여야정협치위원회’ 재가동을 통해 주요 현안 해결과 민생 안정을 위한 협력 채널 복원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도의회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과 김동연 도지사, 더불어민주당 최종현(수원7) 대표의원, 국민의힘 백현종(구리1) 대표의원, 고영인 경제부지사 등은 이날 도담소에서 ‘여야정협치위원회 공동 협약식’을 갖고 새로운 출범을알렸다.여야정협치위원회는 지난 2023년 제2기 위원회가 꾸려진 후 지난해 초까지여야정 협치과제 마련 등의 실무 논의가 일부 진행됐지만, 실질적 진전은이루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에 새로운 협약과 구성으로 재가동되면서 도의회·도 간 협력 관계에 다시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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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책으로 펼치는 인성 키움 ‘9월 독서의 달’ 운영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관장 류영신)이 ‘책으로 펼치는 인성 키움 마음 성장’을 주제로 ‘9월 독서의 달’ 행사를 운영한다.9월 2일부터 30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인성교육의 핵심 덕목인 배려, 공감, 책임 등을 주제로 학생 및 학부모에게 책과 연계한 인성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프로그램은 ▲‘부모의 다정한 관찰이 아이의 인성을 만든다’이은경 작가와의 만남 ▲‘청소년 인성 북 콘서트’ 박하재홍 작가와의 만남 ▲어린이 인성교육 입체낭독극 ‘감기에 걸린 물고기’등 강연과 공연을 비롯해 체험활동, 이벤트, 원화 전시, 인성도서 전시 등이 운영된다.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13일부터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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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교육지원청 담당자 ‘유보통합 재정·재산 분야 회의’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3일 남부청사에서 교육지원청 유보통합 담당자를 대상으로 ‘유보통합 재정·재산 분야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유보통합 정책 추진 과정을 안내하고 재정·재산 분야에 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도교육청은 지난 7월 1일 자로 교육지원청에 유보통합 전담 인력 배치를 완료했으며, 이번 담당자 회의를 시작으로 재정·재산 분야에 대한 지방관리체계 일원화 준비에 본격 돌입한다.회의는 구체적으로 ▲유보통합 정책 추진 경과 ▲보육 재정·재산 체계 이해 ▲교육지원청 이관 준비사항 안내 등 담당자의 업무 실행력을 높이는 내용으로 구성했다.도교육청은 자체 인력 자원을 활용한 재정 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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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차이나로드: 인천 속 한중문화탐방’ 프로그램 성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8월 12일, 대학생과 청년탐방단 20명이 참여한 ‘인차이나로드: 인천 속 한중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 인차이나포럼 국제콘퍼런스’와 연계해 진행된 행사로, 근현대 한중 교류의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인천 개항장 일대를 직접 탐방하며 그 의미를 되새기고, 체험 내용을 온라인을 통해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한국 대학생과 중국인 유학생 지원자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되었으며, 4~5명씩 팀을 이뤄 역사·문화, 국제·사회, 경제·산업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개항장 곳곳을 탐방했다. 이를 통해 근현대와 현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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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새 정부의 국정과제와 발맞춰 ‘글로벌톱텐시티’로 도약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8월 13일 국정기획위원회가 발표한 새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과 123대 국정과제를 인천시가 글로벌톱텐시티로 나아갈 수 있는 미래발전 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특히, 인천시가 기대하는 주요 내용은 5대 국정목표 중 세계를 이끄는 혁신경제 분야에서 ‘세계에서 AI를 가장 잘쓰는 나라’ 구현, 초격차 AI 선도기술과 인재 확보 등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핵심과제이다. 인천시는 앞서 8월 4일 ‘사람 중심 AI 공존 도시’라는 AI 혁신비전을 발표하고, 피지컬 AI‧제조 AI 등 핵심 기술 분야에서 인천의 미래 혁신을 가속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기반으로 인천시가 AI 중심 도시가 되어 제2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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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한·미 무역합의 대응 위한 ‘비상대응 TF’ 가동 강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8월 13일 수출 유관기관들과 함께 ‘미국 통상정책 비상대응 TF’ 제3차 실무회의를 열고, 최근 한·미 무역합의에 따른 지역경제 영향을 점검하며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8월 7일부터 한국산 제품에 대해 미국이 15%의 상호관세를 본격 부과함에 따라, 인천시가 지역 수출기업 보호를 위한 대응을 한층 강화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는 인천시를 비롯해 ▲인천경제동향분석센터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 ▲인천상공회의소 ▲인천테크노파크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 ▲KOTRA 인천지원본부 ▲한국무역보험공사 인천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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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법원행정처에 인천 해사전문법원 설치 법률안 통과 적극 건의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8월 13일 대법원에서 조병구 법원행정처 사법지원실장을 만나 인천 해사전문법원 설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해사법원 설치 법률안 통과를 위해 법원행정처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에는 신승열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인천시 관계자와 해사전문법원 인천유치 범시민운동본부 김유명 본부장이 함께했다. 인천시는 최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에서 논의된 해사전문법원 설치 법률안 심사 내용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인천 유치의 필요성을 담은 건의문을 전달했다. 또한, 현재 법원행정처에서 논의 중인 해사사건 2심 관할 문제에 대해 신속한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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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호우 대처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가동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4일까지 예보된 호우에 대비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 대응체제에 돌입했다. 기상변화로 국지성 호우와 돌발성 강우가 일상화되면서 사후 대응이 아닌 선제적 조치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시는 유관기관과 협력해 ▲하천 ▲지하차도 ▲산사태 위험지역 ▲옹벽 등 인명피해 우려가 큰 취약 시설에 대해 사전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 이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예방 조치다. 특히 상습 침수지역과 반지하주택 밀집지,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예찰을 강화하고 있으며 지난 6~7월 침수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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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 창립 50주년 기념 '전력계통 변화와 대응 전략' 세미나 개최
한국전력기술(사장 김태균, 이하 ‘한전기술’)은 지난 12일 김천 본사에서 고려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장길수 교수를 초청해 '전력계통 변화와 대응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한전기술의 미래비전 모색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해당 주제에 관심 있는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해 활발한 토의가 이뤄졌다. 장길수 교수는 탈탄소 정책 확대, AI·데이터센터에 따른 전력수요 증가,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전력망 운영 변화 등을 현재 전력계통이 당면한 과제로 진단했으며, 이에 대응해 차세대 계통 제어 기술 개발, 고압직류송전(HVDC) 확대, 분산형 시스템으로의 전환 및 가상발전소(VPP) 운영 등을 기술적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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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CI 무단 사용 상품·문서 주의 당부..."대응 절차 착수"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최근 일부 업체가 ‘이벤트용 창봉투 및 상품’에 공단 상징체계(CI)를 무단 사용한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업체에 시정요구 등 대응 절차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공단은 해당 사안이 단순 상표권 침해를 넘어 공단을 사칭한 피싱 등 민간 인쇄물 유통으로 인한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봤다.국민들에게 공단 상징체계(CI) 또는 기관명이 표시된 상품이나 문서가 실제 공단에서 발송한 것인지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며, 의심되는 경우 공단 누리집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즉시 문의하는 등 주의를 당부했다.또한 관련 업체에는 공단 상징체계(CI)는 기관의 자산으로, 사전 승인 없는 사용은 상표법 및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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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특검 당사 압수수색 비판... "극악무도한 야당 탄압 깡패짓"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13일 김건희 특검의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압수수색과 관련해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송 비대위원장은 이날 대전 배재대 스포렉스홀에서 열린 충청·호남권 당 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 합동연설회에 앞선 긴급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정권은 결코 폭력적으로 야당을 굴복시킬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기를 바란다"며 "이재명 정권의 극악무도한 야당 탄압과 정치보복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검이 제1 야당을 말살하려는 집권 여당의 큰 계획의 일환으로 움직이는 것이라면 우리도 강구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해 투쟁할 수밖에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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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광복절 80주년 기념 기부활동 추진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대표이사 이태식, 이하 한유원)이 다가올 광복절을 기념하며 지난 12일 양천사랑복지재단을 통해 저소득 독립유공자 후손의 생활 복지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한유원은 올해로 80주년을 맞는 광복절을 기념하고,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힘써주신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마련했다. 한유원에서 마련한 기부금은 양천구 지역복지재단인 양천사랑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독립유공자 후손 10가구에 전달되어 이들의 생활 복지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유원 이태식 대표이사는 “지금의 우리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도록 어두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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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광복절 운전면허 행정처분 특별감면 대상자 ‘특별교통안전교육’ 실시
한국도로교통공단(이사장 김희중)은 ‘2025년 광복절 운전면허 행정처분 특별감면’에 따라 의무교육 대상자에 대한 특별교통안전교육을 오는 9월 15일까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특별감면으로 행정처분(정지·취소) 면제를 받은 사람은 한국도로교통공단에서 시행하는 특별교통안전교육(법규준수교육) 6시간을 1개월 이내에 이수해야 한다. 의무교육 대상자는 미이수 시 범칙금 10만원이 부과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교육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특별감면에 따른 의무 교육 대상자에게 개별 우편통지하며, 대상 여부는 경찰청 교통민원24에서 본인인증 절차를 거친 후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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