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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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2025 서울도전페스티벌…모범 의정상 수상 영예 안았다
국민의힘 4선 중진 이종배 (충북 충주) 국회의원은 8일 국회에서 열린 ‘제14회 도전페스티벌’에서 모범 의정상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의회·(사)도전한국인본부·대한민국청년협의회·세계도전재단 등이 공동 주최하고 주관했다. 도전페스티벌은 서울시의 ‘도전의 날’ 조례 제정과 공익사업 지원사업 일환으로 대한민국의 도전정신을 기리고 국민통합 가치를 확산키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종배 의원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서 산업 경쟁력 강화와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이 의원은 제19대부터 제22대까지 충주시를 대표하는 4선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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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부산시와 ‘부산 청년의 지역기업 인식개선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캠코(한국자사관리공사)는 8일 부산광역시청에서 부산광역시와 ‘부산 청년의 지역기업 인식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산소재 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과 지역청년의 취업역량 강화 등으로 지역기업의 청년고용 활성화를 통한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캠코는 오는 9월부터 ‘청년취업플러스 아카데미’에 동참해 우수한 지역기업을 알리고 지역인재 육성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청년취업플러스 아카데미’는 부산시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부산 소재 9개 대학의 300여명이 학생들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청년취업 지원사업으로, △명사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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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 부산‧경남은행과 커버드본드 지급보증 업무협약 체결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김경환)는 민간의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공급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BNK부산은행·BNK경남은행과 ‘커버드본드 지급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주택금융공사는 BNK부산은행·BNK경남은행이 주택담보대출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커버드본드 발행을 지원해 조달금리를 낮추고,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이용고객들의 이자부담은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김경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이 확대됐다”면서 “공사는 앞으로도 금융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지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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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스마트 오션인프라 펀드’ 3호 ‘부산신항 양곡부두’ 사업 승인
한국산업은행은 항만 인프라 전반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출시한 ‘KDB 스마트 오션인프라 펀드 프로그램’의 3호 사업으로 ‘부산신항 양곡부두 민간투자사업 PF’를 승인하였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노후화된 양곡부두를 폐쇄하고 부산신항에 새로운 양곡부두(5만DWT 규모)를 건설 및 운영하는 수익형 민간투자방식(BTO)으로, 산업은행은 2,400억원이 소요되는 이번 사업에 해양진흥공사와 공동으로 1,35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여 참여하게 됐다. 산업은행은 평택‧당진(2011년 준공) 부두 이후 17년만에 도입되는 최신 양곡부두 건설 사업을 통하여, 노후화된 기존 국내 양곡부두 기능을 보완하고 국내 식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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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소상공인 비즈플러스’ 카드 출시
IBK기업은행은 오는 14일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정책과 연계한 정책상품인 ‘소상공인 비즈플러스’ 카드를 금융권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비즈플러스’ 카드는 보증서를 기반으로 신용카드 한도를 부여하는 기업카드로 보증료, 연회비 등 금융비용 부담 없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지원한다. 카드 발급 대상은 전국 지역신용보증재단을 통해 특례보증서를 발급받은 개인사업자이며 이용한도는 최대 1천만원, 이용기간은 특례보증서 만기에 맞춰 1년씩 연장해 최대 5년이다. 기업은행은 소상공인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지원하기 위해 최대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및 3% 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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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경기도와 기후취약계층 지원사업 추진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와 경기도,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8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기후안전망 강화 공동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손해보험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사회공헌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협의체로 협회 및 19개 손해보험사 대표이사로 구성됐다. 협약식에는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후변화로 인한 도민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특히 폭염・한파에 민감한 기후취약계층을 지원함으로써 민・관이 합동하여 기후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추진되었으며,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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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이종통화’ 시장 공략 7억 달러 조달 성공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총 7억달러 규모로 ‘완탕본드’와 ‘스털링본드’를 잇따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8일 밝혔다. 수은은 이달 7일, 국내 기관 최초로 홍콩 자본시장에서 홍콩 달러화로 표시된 공모채권인 완탕본드를 발행하는 데 성공하였다. 채권 만기는 3년, 발행금액은 24억 홍콩달러(미화 3억 달러 규모)다. 최종 발행금리는 2.969%다. 앞서 수은은 이달 1일, 3억 파운드 규모(미화 약 4억 달러 규모)의 ‘스털링 본드’도 성공적으로 발행하였다. 채권 만기는 3년 4개월이다. 발행금리는 현재 유통 중인 수은 미국달러 채권 대비 15bp(0.015%) 이상 낮은 수준을 달성하여 충분한 금리경쟁력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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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전, 합성 니코틴도 담배로 규정한…담배사업법 개정안 발의
국회 교육위 소속 국민의힘 김민전 국회의원은 합성 니코틴을 사용한 액상형 전자담배도 담배로 규정하는 내용을 담은 (담배사업법) 일부개정안을 7일 대표 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현행법상 담배의 정의를 ‘연초의 잎을 원료로 한 것’에서 ‘연초 및 (천연·합성 모두 포함) 니코틴을 원료로 한 것’으로 확대 적용하는 내용이 핵심 골자로 담겨 있다. 현행 담배사업법은 담배를 ‘연초 잎을 원료의 전부 또는 일부로 하여 피우거나 빨거나 증기로 흡입하거나 씹거나 냄새 맡기에 적합한 상태로 제조한 것’으로 규정돼 있다. 그런데 최근 연초에서 유래하지 않은 합성 니코틴 액상을 이용하는 액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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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BIM(건설정보모델링) 설계지원’ 자동화 소프트웨어 개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단지 분야 BIM(건설정보모델링) 설계지원을 위한 자동화 소프트웨어 개발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건설정보모델링(BIM,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은 기획부터 설계, 시공, 유지관리 등 전 건설 단계의 주요 건설 정보를 3D로 시각화·자동화하여 오류와 낭비 요소를 사전에 줄이는 기술이다.개발 소프트웨어는 △3D 모델 내 건설 정보를 활용해 공사 수량과 공사비를 자동 산출하는 소프트웨어 1종 △우·오수 수리 계산과 연동해 3D 모델을 자동 생성하는 소프트웨어 1종, 총 2종이다.해당 소프트웨어를 활용할 경우 설계자의 단순 반복 작업을 자동화해 설계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BIM 모델링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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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고양장항 S-1블록’ 공공분양 시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고양장항 S-1블록 공공주택을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고양장항 S-1 블록은 지난 2021년 12월 사전청약 당시 약 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던 곳으로, 지난달 30일 입주자모집공고가 시작됐다.공급 물량은 총 869호이며, 이 중 사전청약 당첨자에게 708호, 그 외 161호는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세대 구성은 전용면적 59㎡, 84㎡형이며, 주택형별로는 △59형 95세대 △84형 754세대 △84T형 20세대로 구성돼 있다.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됨에 따라 분양가격은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수준인 3.3㎡당 약 1750만원에 공급된다. 59형의 경우 평균 4억3000만원대, 84형의 경우 평균 6억400만원대이다. 청약 접수는 오는 14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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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김천시·김천시의회·김천경찰서와 ‘교통사고 제로화·선진교통문화 정착’ 협약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정용식)은 김천을 ‘대한민국 오늘도 무사고 1호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교통안전 분야 협력 강화하기로 했다.TS는 8일 김천시청에서 김천시, 김천시의회, 김천경찰서와 함께 선진교통문화 정착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TS는 국내 유일의 교통안전 종합전문기관으로서 지역 기관과 함께 김천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며 ‘교통사고 제로화’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무사고 도시조성을 위해 교통안전 홍보 거버넌스 활성화 ▲김천시민의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위한 첨단기술 지원 ▲김천시민이 체감하는 지역 상생 교통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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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정비사업 초기 맞춤형 무료 컨설팅 지원 사업 참가 아파트 모집
경기도가 오래된 아파트 소유자들이 리모델링이나 재건축 여부를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컨설팅 비용 1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공동주택 재정비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며 참여를 당부했다.이 사업은 단지별 여건에 따라 ▲리모델링 ▲재건축 ▲리모델링·재건축 비교 등 3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주민의견 및 단지상황을 반영한 맞춤형 재정비 사업 방안 제시, 사업성 분석 및 세대별 분담금 예측 등 전문 컨설팅을 제공한다.도는 2021~2022년 8개 단지 대상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광명시 상우1차 아파트 등 8개 단지, 2024년에는 성남시 미도아파트‧황송마을아파트 등 7개 단지를 지원했다. 2025년에는 수원시 세류현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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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불법평상·무허가영업 등 계곡·하천 불법행위 강력 단속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기도가 7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도내 주요 계곡과 하천 등 휴양지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단속은 도내 270개 유명 휴양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안전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계곡에 무단으로 설치된 평상과 같은 불법 설치물과 불법 숙박시설, 야영장 등 안전 취약 시설 등이 중점적 단속 대상이다.주요 단속내용은 ▲계곡, 하천내 이동식 평상이나 천막 등 불법시설 설치 ▲미등록 야영장 또는 미신고 숙박업 영업 ▲미신고 음식점 영업 ▲무허가 하천수 사용 등이다.허가없이 하천구역을 무단 점용하거나 공작물 설치, 하천의 유수를 가두거나 방향을 변경하는 행위 등의 경우 ‘하천법’에 따라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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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반기 ‘1인가구 기회밥상’ 참가자 모집
경기도가 ‘2025년 1인가구 기회밥상’ 하반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1인 가구를 모집한다.‘기회밥상’은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 정착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요리 전문가와 함께하는 간편식 만들기 수업과 소통 전문가와의 대화를 통해 감정과 관계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돼 있다.올해 상반기에는 경부권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먼저 운영됐으며, 서해안권 프로그램은 진행 중이다. 이번 하반기 모집은 경의·경원권(고양·김포·파주, 의정부·양주·동두천·포천·연천)과 동부권(남양주·광주·이천·구리·하남·양평·여주·가평)에 거주하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회차별 참가 인원은 10~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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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북한 핵폐수 관련 안정성 확인 결과 발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7월 8일 인천시 산하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북한 핵폐수에 관련한 시료 채취 분석 결과를 보고받고 안정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유정복 시장은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의 조사 결과, 모든 수치가 정상 범위로 나타났으며, 시민들께서 우려하시는 상황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추적관리를 이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앞서 북한 황해북도 평산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핵폐수가 무단 방류됐다는 정황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전국 244개 지역 감시망 측정 결과가 정상 준위임을 발표했다. 그러나 원안위 발표 이후에도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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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4개 기관 협력해 국내 최초 공유형 ESS 실증사업 착수
경기도와 고양특례시, 한국전력공사, LS ELECTRIC(엘에스 일렉트릭)이 국내 최초로 공유형 ESS(에너지저장장치) 실증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공공기관 등에 ESS를 설치해 전력이 과잉 생산되는 시간대에는 저장하고, 수요가 급증할 때 저장된 전력을 방출하는 등 전력망 안정성과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동시에 노리는 내용이다.4개 기관은 8일 오후 3시 고양어울림누리에서 ‘공유형 ESS 실증사업’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전력 계통 안정화와 에너지 신사업모델 구축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구체적 내용을 보면 우선 설치가 확정된 고양시 공공기관인 고양어울림누리와 전력수요가 많은 민간 사업지를 선정해 연말까지 ESS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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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 5070 일자리 박람회’ 개최
경기도가 9일 수원메쎄에서 ‘2025 경기도 5070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를 시작으로 도는 하반기 중 도내 31개 시군을 순회하는 ‘경기 5070 그레잇잡투어(Gray it-job tour)’를 추진한다.‘경기도 5070 일자리 박람회’는 50~70대 중장년을 위한 맞춤형 취업 연계 행사다.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한층 강화된 ‘전직 지원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단순한 현장 채용에 그치지 않고, 진로 변경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을 위해 관련 직업군 소개와 맞춤형 프로그램 안내가 함께 이뤄진다. 구직자의 경력과 희망 직무를 고려한 상담과 정보 제공을 통해 전직에 대한 불안을 줄이고 선택의 폭을 넓힌다.이번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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