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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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DB손해보험, 화물차 안전운전문화 확산 맞손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정용식)은 27일 DB손해보험 사옥(강남구 대치동 소재)에서 DB손해보험과 함께 ‘화물차 운전습관연계(UBI:Usage-Based Insurance) 보험 개발 및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화물차 안전운전 유도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TS의 운행기록 데이터 분석기술과 DB손해보험이 보유한 보험 상품 개발 및 운영 노하우가 접목돼 화물차 운전자의 안전운전 유도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보험 서비스가 마련된다.TS는 운전자의 운행기록데이터(과속, 급가속, 급감속 등의 위험운전행동)를 제공하고, DB손해보험은 사고 및 손해액 정보를 분석한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보험료 할인혜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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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내 중소기업 400여 개 사(社) 온라인 판매 및 광고 지원
경기도주식회사가 중소기업을 위한 마케팅지원사업 가운데 하나로 추진중인 온라인 채널 판로 지원을 통해 7월말 기준 약 80억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2025 마케팅지원사업은 시장 진출 지원과 상품 판로 지원 두 가지로 구성된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책이다. 이중 온라인 채널 판로지원은 ▲통합기획전(기획전, 상시 판매관, 단독딜 등) ▲상품광고 지원(기업당 최대 300만 원 한도 내 할인쿠폰 및 온라인 광고 지원) 2가지로 구성됐고 올해 도내 중소기업 400개 사(社)를 모집해 지원 중이다.특히 플랫폼과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할인을 제공하는 기획전 및 상품전 등을 통해 약 400개의 도내 중소기업의 상품이 판매되고 있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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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동·청소년 성착취 없는 안전한 경기도’ 위한 정책 라운드테이블 개최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젠더폭력통합대응단은 오는 9월 3일 오후 2시, ‘경기도 아동·청소년 성착취 예방과 대응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주제로 정책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9월 첫 주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개최하는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아동·청소년 대상 성착취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예방 및 대응 방안을 다각도로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는 현장 활동가와 대응단 관계자, 정책연구자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국내 아동·청소년 성착취 실태와 경기도 피해지원 현황을 공유하고, 피해자 지원 및 보호를 위한 법·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좌장은 이성은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장이 맡았다.이성은 단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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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GS에너지-삼천리, 광명시흥 집단에너지사업 공동개발협약 체결
한국남동발전(사장 강기윤)은 지난 26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GS에너지, 삼천리와 함께 광명시흥 집단에너지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공동개발협약(JDA)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본 협약은 광명시흥(제3기 신도시)에 건설될 집단에너지 사업의 공동개발과 협력을 확고히 하는 자리로써, 한국남동발전의 건설·운영 역량과 GS에너지·삼천리의 지역난방 인프라를 결합해 본격적 사업개발을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 한국남동발전은 오는 10월 공고 예정인 LNG 용량 입찰시장에 GS에너지 및 삼천리와 공동으로 참여할 예정이며, 본 사업은 발전공기업과 지역 집단에너지 사업자간 우수 상생 모델로 한국남동발전은 노후석탄 대체를 활용해 국가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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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DMZ 평화의길 테마노선’ 9월부터 운영 재개
경기도는 오는 9월 1일 월요일부터 ‘DMZ(비무장지대) 평화의 길’ 4개 테마노선을 운영 재개한다.2025년 경기도 DMZ 평화의길 테마노선 프로그램은 지난 4월 18일 전면 개방했으나, 혹서기인 7~8월에는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프로그램을 잠시 중단했다. 도는 이 기간 노선 점검과 운영 환경을 재정비했으며, 9월부터 하반기 운영을 새롭게 시작한다.‘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은 접경지역의 특수한 역사·생태적 가치를 국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평화관광 프로그램으로, 경기도는 김포·고양·파주·연천 4개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다.하반기 운영 일정은 ▲고양 노선 주 3회(수,금,토) ▲김포·연천 노선 주 3회(금, 토, 일)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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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정대기 국제포럼’ 개최
경기도가 9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광교 경기융합타운(경기신용보증재단 3층)에서 ‘2025 청정대기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유엔이 공식 지정한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마련됐으며, 동아시아 지방정부, 국제기구, 국내외 환경 전문가와 기업, 학계, 도민 등 약 120명이 참석한다.‘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은 2019년 대한민국이 제안해 유엔이 채택한 첫 공식 기념일로, 대기오염 해결과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국제적 인식을 높이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날이다. 경기도는 이날을 기념해 국내 지방정부 중 유일하게 매년 국제포럼을 개최하고 있다.올해 포럼은 ‘레이싱 포 에어(Racing for Air. 푸른 하늘을 향한 우리의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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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육군 제52보병사단, 재난 대응 상호 협력 업무협약 체결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사장 황상하)와 육군 제52보병사단(사단장 이우헌)은 지난 26일 재난 대응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기습적 국지성 강우와 급격한 기상 변화로 재난 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에 대응해, 예상치 못한 대규모 재난 시 자원 부족에 대비하고 신속한 수습·복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 SH 사업장 재난 상황 발생 시 군부대의 응급 피해 복구 지원 ▲ 군 작전 계획 수립에 필요한 범위 내 정보 공유 및 그레이트 한강 사업 재난 안전 상호 협조 ▲ 수도 방위를 위해 복무 중인 장병 사기 진작을 위한 위문금 전달 등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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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달달버스 타고 남양주 혁신형 공공의료원 부지 찾아
일명 ‘달달버스’(달려간 곳 마다 달라진다)를 타고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진행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7일 남양주 혁신형 공공의료원 예정부지를 돌아봤습니다. 남양주시 호평동 백봉지구 종합의료시설부지 3만3,800㎡에 300병상 이상 규모로 건립될 예정입니다.김동연 지사는 시찰에 앞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에서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 현장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설명회에는 김동연 지사를 비롯해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인 최민희 국회의원, 도의원, 보건의료전문가,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김동연 지사는 설명회 인사말에서 “우리 경기도와 북동부의 시군이 함께 힘을 합쳐서 남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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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청년 창업자의 현실 이야기 듣고 네가지 특별한 지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1박2일 양주-남양주 민생투어의 화두 중 하나는 ‘청년’이었습니다.김동연 지사는 첫 일정인 양주별산대 놀이마당을 찾아 20대 청년이수자 윤동준씨를 만났고, 김 지사의 혁신공공의료원 설명회 현장에는 서정대 간호학과 및 응급구조과 학생들이 참여했습니다. 김 지사는 설명회가 끝난 뒤엔 서정대생들과 별도의 간담회 자리도 마련했습니다.공식일정만 6개를 소화하는 강행군 속에 양주시 청년센터에서 ‘청년 창업자 간담회’(오후 4시 40분~오후 5시 30분)도 진행했습니다. 온라인 판매, 자동차 테크 상품 개발·판매, 주방가구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창업기업 대표 12명이 참석했습니다. 청년 창업자 간담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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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엔지니어링 교육 분야 국제협력 업무협약 체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현지시간 26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미국 전력연구원(EPRI) 주관 NPC(Nuclear Power Council) 회의에서 EPRI와 엔지니어링 교육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2027년까지 매년 2회, 총 6회 대면 교육 개최 ▲토론회 및 상호 실습 등 엔지니어링 관련 다양한 교육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한수원은 지난 2023년 12월 ‘엔지니어링 체계’ 전환 이후 국내외 직무교육 확대를 통해 엔지니어링 전문 역량 향상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원전 성능을 높이기 위한 엔지니어링 체계 내재화 및 고도화에 큰 도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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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6년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조성사업 49교 선정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6년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조성사업 대상으로 49교를 선정, 고교학점제 교육과정 운영을 적극 지원한다.고교학점제 학교 공간조성사업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교육부 보통교부금을 지원받아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 자기주도적 학습을 지원하는 공간의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내년도 사업 대상교는 일반계고 41교(수원·성남·구리남양주·의정부 등 16개 지역), 직업계고 8교(부천·군포의왕·안양과천·고양 등 8개 지역)로 총 49교다. 약 350억 원을 투입해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 운영에 적합한 공간을 구축할 예정이다.특히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고교학점제 공간조성 사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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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5 유보통합 다·같·이 0~2세 어린이집 교사 역량 강화 원격연수’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유보통합의 안정적 추진과 현장 교사 전문성 강화를 위해 27일부터 ‘2025 유보통합 다·같·이 0~2세 어린이집 교사 역량 강화 원격연수’를 운영한다.이번 연수는 도내 0~2세 영아반만 운영하는 어린이집 보육교사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교사의 전문성과 미래역량을 동시에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연수 내용은 구체적으로 ▲놀이의 의미와 영아 발달 지원 ▲이음교육 철학 ▲생성형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도구 활용 ▲학부모와 효과적인 소통 ▲교사 자기 계발 등 총 15개 과정으로 구성했다.이번 연수는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유보통합 시대에 요구되는 교사의 역할 변화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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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신애라와 함께하는 아동학대예방 부모특강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9월 26일 오전 9시 30분 송도컨벤시아에서 방송인 신애라와 함께하는 아동학대예방 부모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인천시가 추진 중인 ‘아동학대 ZERO,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인천’ 조성의 일환으로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에 대한 가치관 형성과 인식을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강연을 맡은 방송인 신애라는 아동권리보장원, 강남구청, 포천시청 등에서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 권리보장 관련 강연을 진행한 경험이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내 아이의 마음을 여는 행복 열쇠’와 ‘행동이 변화로! 긍정양육’을 주제로, 건강한 양육 가치관 형성과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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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 ‘경남동행론 직접대출’ 출시
서민금융진흥원(원장 이재연, 이하 ‘서금원’)은 경상남도청(도지사 박완수, 이하 ‘경상남도’)과 함께 경남도민 중 대출을 연체하거나 신용평점이 낮은 금융취약계층도 이용이 가능한 ‘경남동행론 직접대출’ 상품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경남동행론’은 지난 5월 금융위원회가 서금원에 대해 '지방자치단체 서민금융지원 위탁업무'를 승인함에 따라 출시한 ‘지자체 맞춤형 금융지원사업 1호 상품’으로, 보증상품과 직접대출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에 따라 서금원은 지난 6월 ‘경남동행론 보증상품’을 출시해 도내 금융취약계층에게 생활안정자금을 지원 중이다. 서금원과 경상남도는 이번에 출시한 ‘경남동행론 직접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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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캠프마켓 신촌문화공원' 타당성조사 대상 선정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부평미군기지(캠프마켓) 공원화 사업이 행정안전부 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캠프마켓(신촌공원)은 과거 일본육군 조병창이 위치했던 곳으로 전쟁군수물자 생산 기지로 활용되었다. 1986년 공원 부지로 결정되었으나 미군 주둔으로 인해 오랫동안 공원으로 조성되지 못한 채 도심 속 단절 공간으로 남아 있었다. 2002년 한·미연합토지관리계획에 따라 부대 이전이 확정되었고 2019년 12월 A, B구역 반환, 2023년 12월 D구역 반환을 거쳐 약 80년 만에 부평미군기지 전체가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인천시는 그간 대시민토론회 등을 거쳐 기후환경, 역사문화, 도시 상징성을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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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미국 관세정책 대응 관련 경제인단체 간담회’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8월 27일(수) 오전 11시 30분, 송도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미국 관세정책 대응 관련 경제인단체 간담회’를 열고, 지역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하병필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이 주재했다. 간담회에는 ▲인천벤처기업협회 ▲인천비전기업협회 ▲인천유망기업연합회 ▲중소기업융합 인천부천연합회 ▲인천수출경영자협의회 ▲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 ▲연수송도경영자협의회 등 8개 경제인단체 회장단과, 태국·튀르키예·인도·호주·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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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인천사랑상품권 캐시백 9월부터 확대 시행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9월 1일부터 인천사랑상품권 캐시백제도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6월 발표한 ‘긴급 민생경제 안정대책’의 일환이다. 이번 확대에 따라 연매출 30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 인천사랑상품권을 사용하면 결제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받을 수 있다. 월 30만 원 사용 시 최대 3만 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특히 인구감소 지역인 강화군과 옹진군은 15% 캐시백이 적용돼 최대 4만 5천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인천사랑상품권은 가맹점 연매출 규모에 따라 △3억 원 이하 10%, △3억 원 초과~30억 원 이하 7%, △강화·옹진 지역 10%를 지원하고 있으나 이번 조치로 모든 3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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