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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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기본 바로 세우기 운동’ 선포식 개최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 이하 ‘남부발전’)은 21일 부산 본사에서 ‘KOSPO 기본 바로 세우기(기.바.세) 운동’ 선포식을 개최하고,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는 조직 문화를 정착시켜 설비고장과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삼고 모두가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새로운 경영방침을 공식 선언했다고 밝혔다.이번 선포식은 올여름 이른 폭염으로 전력피크 우려가 커지고 발전소 현장 안전사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경영진의 강력한 선제적인 대응 의지를 대내외 표명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을 비롯해 경영진, 본사 처장, 전국 빛드림본부장, 한전KPS 등 9개 협력사 경영진, KOSPO영남파워 등 4개 출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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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극한 호우 대비 위한 수리시설 복구 총력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극한 호우로 발생한 수리시설 피해에 대해 신속한 복구 작업에 착수했으며, 향후 반복될 수 있는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영농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공사는 이번 폭우에 대비해 사전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피해 최소화에 주력했다. 김인중 사장은 ‘호우 사전 준비회의’에서 “무엇보다 인명 피해를 막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철저한 대응을 지시했고, 공사는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했다.이어 공사는 저수지 수위를 낮추기 위한 사전 방류를 실시해 12억톤(소양감댐 저수량의 41%)의 저류효과를 통해 하류부 침수피해를 저감하는 한편, 16일부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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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고교 인재 위한 채용연계형 직무교육 ‘KEPCO 에너지드림스쿨’ 첫 출범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이 고졸 인재 채용 확대를 위해 공공기관 최초로 ‘직업계고 채용연계형 직무교육’을 시행한다. 한전은 교육부와 함께 21일 대한상공회의소 인천인력개발원에서 ‘KEPCO 에너지드림스쿨’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교식에는 한전, 교육부, 대한상공회의소 관계자 및 교육생 50명이 참석했다. ‘KEPCO 에너지드림스쿨’은 고교 인재의 전력산업에 대한 이해와 실무 역량을 높여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는 지난 3월 26일 한전과 교육부가 체결한 ‘고졸 채용 확대를 위한 한전-교육부 MOU‘에 따른 후속 조치로 공공기관 최초 시행 사례이다.교육과정은 기술직 3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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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범 의원, 고배당 분리과세…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발의
국민의힘 유상범 (홍천·횡성·영월·평창) 국회의원은 21일 고배당성향 기업의 배당소득에 대해 분리과세 특례를 적용하는 내용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 소득세법은 배당소득에 14%의 원천징수세율을 적용하고 배당소득과 이자소득의 합이 2000만원을 초과하면 종합소득에 합산해 과세하고 있다. 이런 과세 구조는 기업의 배당 확대를 꺼리게 하여 투자자도 배당보다 시세차익에 집중하게 되어 장기·가치투자를 막는 구조적 문제로 지적돼 왔다.이에 유 의원이 내놓은 이번 개정안엔 △배당성향 30% 이상 △직전 3개년 평균 대비 배당금 총액 증가율 10% 이상 등의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고배당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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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노-사-감 공동 ‘4대 부패 클린업’ 선포
전력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지난 18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노-사-감(노동조합, 회사, 감사실)이 함께 ‘4대 부패 클린업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4대 부패 취약요소로 선정한 △인사보상 불만 △소통문화 부족 △부패통제 불신 △거래회사 불만 등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청렴문화를 일상에 뿌리내리기 위해 마련한 선포식이다. 선포식에는 김홍연 사장과 김종일 노조위원장, 이성규 상임감사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과 노동조합원이 참석해 노-사-감이 함께하는‘4대 부패 클린업 공동실천’을 주요 골자로 하는 협약을 맺고, 노사 대표가 4대 부패 클린업 선포문을 공동 낭독하면서 공정과 청렴이 일상이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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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고속도로 사고 피해자 재활보조금 지원 ‘희망드림’ 신청자 모집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와 고속도로장학재단(이사장 이상재)은 21일 고속도로 사고 피해자들의 재활을 지원하는 ‘희망드림’ 프로그램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년째를 맞는 이번 사업은 고속도로 사고(교통사고 및 건설·유지관리 안전사고)로 중증장애 판정을 받은 자 중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재활보조금을 지원한다.접수기간은 오는 8월 17일까지이며, 우선순위에 따라 35명을 선정해 개인당 200만원, 총 7000만원을 지급한다. 신청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고속도로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속도로장학재단은 고속도로 이용 중 교통사고 또는 건설·유지보수 중 불의의 사고로 고통을 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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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비만학회, 소아비만 예방 위한 ‘제31회 Fun&Run 건강캠프’ 개최
대한비만학회 소아청소년위원회가 ‘제31회 Fun&Run Health Camp(즐겁고 신나는 건강캠프)’를 8월 5일부터 2주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캠프는 소아청소년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르고, 이를 통해 비만을 예방하며 전반적인 건강 수준을 높이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캠프는 8월 5일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건강체중' 인식을 위한 건강교육 세미나로 시작한다. 이후 참가 아동들은 2주간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 플랫폼에서 ‘잠·밥·동(수면·식사·신체활동)’을 주제로 한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참가자들은 스마트밴드를 착용해 일상 속 활동량을 점검하고, 정해진 건강 미션을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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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 신규지정 7개 기관과 함께 산업 AI 국제인증 시험·평가 확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은 새롭게 지정된 7개 산업 인공지능(AI) 국제인증 시험·평가기관과 함께 국내 산업 AI 기술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지원 강화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KTL은 '산업 AI 국제인증포럼'의 사무국이다. 해당 포럼은 2022년 국내 산업 AI 신뢰성 점검과 동반 성장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KTL이 함께 창립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다. 창립 이후 국제표준 기반의 전문 적합성평가 체계를 통해 국내 AI 제품·서비스의 신뢰성을 검증해오고 있다.포럼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2개 지자체(충청남도, 아산시), KTL을 포함한 20개의 국내 협의체, 4개 해외협력기관(독일시험인증기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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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석 “농축산인 희생강요말라…현장청취 통상대책 마련해야”
한미 관세협상 과정에서 산업통상자원부의 통상교섭본부장이 농림축산식품부와는 논의조차도 없이 농축산물 시장 개방 확대를 암시하여 파장이 커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가오는 8월 1일부터 한국산 제품에 대한 25% 상호관세 부과를 발표하자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본부장이 지난 14일 브리핑을 통해 “농산물도 이제는 전략적 판단을 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국회 농해수위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영암·무안·신안) 국회의원은 “농축산업을 관장하는 주무부처인 농식품부와 한 번도 협의 없이 통상 실무 협상이 이뤄지는 실태가 이해되지 않는다”며 “주요 농축산단체도 성명을 발표하며 강하게 반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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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글로벌 스마트그리드 기술 경진대회 2관왕 수상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이 ISGAN(International Smart Grid Action Network)과 GSEF(Global Smart Energy Federation)가 공동 주최하는 제11회 글로벌 스마트그리드 기술 경진대회에서 'ISGAN Award of Excellence'와 'GSEF Award of Excellence for Replication'상을 동시에 수상해 세계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21일 밝혔다.한전은 현재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에 추진 중인 '에너지밸리 마이크로그리드' 프로젝트를 출품하여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전 세계 기업과 단체가 출품한 총 22개 프로젝트와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에너지밸리 마이크로그리드'는 혁신도시를 미래형 에너지 실증 클러스터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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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내항선·연근해 선원…처우개선 위한 소득세 법안 발의
열악한 근로여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내항선 선원과 연근해 어선원들의 공정한 보상과 처우 개선을 위한 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내다보인다.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제주시갑) 국회의원은 7일 내항상선 선원 및 연근해 어선원의 비과세소득 확대를 통해 연안해운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소득세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원양어업 선박이나 국외 등을 항행하는 선박 근로자들은 보수 가운데 월 500만원까지 소득세를 면제받고 있다. 하지만 그에 비해 국내항만을 운항하는 ‘내항선 선원들’과 연근해 어업에 종사하는 ‘연근해 어선원’은 급여 중 월 20만원 이하만 비과세가 적용돼 형평성 논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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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정의당으로 당명 복원하고 내년 지방선거 대응키로
민주노동당은 '정의당'으로 당명 복원하고 내년 지방선거에 대응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민주노동당은 지난 19일 제17차 임시 당대회를 개최해 ‘정의당으로의 당명 개정 건’을 가결했다.지난 5월 정의당은 사회대전환 대선 연대회의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공동대응하기 위해 당명을 ‘민주노동당’으로 변경했다. 민주노동당 당명은 대선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사용했고, 대선이 끝나 당명 변경 논의 결과 정의당으로 다시 돌아간다. 거대양당 독점 폐해 정치에 맞서 싸우고, 시민의 삶과 노동의 가치를 지키겠다고 했다. 부산광역시당은 사회대전환 연대회의 대선 공동대응의 성과가 2026년 지방선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에서 연대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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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동과 광명시 주민들, ‘‘천왕수소발전소’ 철회 촉구 결의대회 개최
천왕수소발전소 반대주민대책위원회(위원장: 김성우)는 21일, 오전 11시 서울시청 앞에서는 ‘천왕수소발전소 사업 철회 촉구 주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과,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최태영 구의원, 방은경 구의원, 최재희 진보당구로위원장. 김성우 비대위원장(천왕6단지 입대위 회장) 등 지역 정치인과 시민사회 관계자, 인근 주민 100여 명이 참여했다는 것이 주민대책위원회 관계자의 설명이다.이번 결의 대회에서는 서울 구로구 천왕동 서울교통공사 차량기지 부지 내에 추진 중인 ‘천왕수소발전소’ 건설을 두고 천왕주민들과 광명주민들이 강하게 반반대하고 있는 상황을 알리고 “주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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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부산시당, 부산 이전기관 환대특별위원회 구성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등을 앞두고 21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부산 이전기관 환대특별위원회 출범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부산 이전기관 환대특별위원회는 시당 수석부위원장인 박성현 동래구 지역위원장이 위원장을, 부산시의회 전원석, 반선호 시의원이 부위원장을 맡았다.특위는 앞으로 해양수산부 등 부산으로 이전하는 기관들의 주거 안정과 자녀 교육, 가족 정착, 생활 편의 등을 위한 행정적 지원은 물론 소통 창구 역할을 한다는 방침이다.민주당 부산시당은 해수부 부산 이전은 단순한 한 기관의 이전이 아닌 부산이 해양수도로 도약하는 첫 단추로 생각하고 이전 기관들의 부산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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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법] 민병덕의원 등 14인,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제안
민병덕의원 등 14인은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안했다고 20일, 밝혔다.제안이유 및 주요내용은 현행법은 개인정보 유출 시 그 대상자를 특정할 수 없는 경우 홈페이지 게시 등으로 개별 통지를 갈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SKT 해킹 사고에서 드러난 바와 같이, 유심(USIM) 고유식별정보, 인증키 등 신원 인증에 활용되는 정보가 유출될 경우, 금융사기 등 2차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음에도, 개인정보처리자의 늑장 대응으로 인해 개인정보 유출 사실이 정보주체에게 뒤늦게 통지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 민병덕의원측의 설명이다. 이에, 유출된 개인정보의 위험성이 크고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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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법] 고동진의원 등 10인,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 제안
고동진의원 등 10인은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안했다고, 21일 밝혔다.제안이유 및 주요내용은 최근 5년간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자가 1,000명을 상회하는 동시에 그 재범률이 40%대에 육박하는 등 무고한 생명이 희생되는 사례가 계속 속출되고 있다.하지만 현행 '도로교통법'상으로는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되더라도 1~5년의 일정 기간이 경과하면 누구나 면허를 재취득할 수 있어, 상습적 음주운전자를 법으로 차단하지 못한다는 것이 고동진의원측의 설명이다.이에 음주운전으로 인해 사람을 사망케 하거나 중상해에 이르게 한 사람은 즉시 운전면허를 영원히 박탈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시행해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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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17기 샛별은 임 건! 2025 KBOAT 경정 신예왕전 '우승'
17기 경정 신예왕은 임 건이다. 지난 16일 미사경정장에서 열린 ‘2025 KBOAT 경정 신예왕전’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시상대의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다. 2021년 이후 4년 만에 열린 이번 신예왕전은 지난해 7월부터 경정 선수로 입문한 17기 선수들이 출전 대상이었다. 27회차부터 올해 27회차까지 평균 득점이 높은 6명이 선발되었다. 그러나 직전 회차인 28회차(7.9∼10.)에 출전했던 김태훈과 조미화가 각각 실격과 사전 출발 위반으로 신예왕전 출전 자격을 잃었다. 대신에 이현지와 임혜란이 가까스로 출전 자격을 얻게 되었다. 이로써 이번 대회에는 코스 순으로 임 건, 박지윤, 황동규, 김미연, 이현지, 임혜란이 출전했다.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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