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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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베트남 호치민서 협력 中企와 ‘ELECS VIETNAM 2025’ 참가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베트남 호치민 SECC 전시장에서 열린 ‘ELECS VIETNAM 2025’에 협력 중소기업 50개사와 함께 참가해 국내 전력기술 홍보와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전력산업과 신재생에너지, 스마트그리드 등 에너지 전 분야를 다루는 베트남 최대 규모의 에너지 전문 전시회로 한전, 한국전기산업진흥회, 코엑스가 공동 주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전을 비롯해 LS일렉트릭, HD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 등 국내 주요 전력기업들도 참여했다.한전은 독자적으로 운영한 홍보관에서 원자력발전소 한국형 노형(APR1400), 지능형디지털발전소(IDPP), 탄소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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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부울경 사이버안보교육훈련센터’설립 업무협약 체결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은 22일 오후 1시 부산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에서 ‘부울경 사이버안보교육훈련센터’ 설립·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을 비롯해 이해우 동아대학교 총장, 김경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국가정보원 지부 관계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최근 사이버 공격이 고도화·지능화되면서 이에 대응할 실무 역량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전문적인 사이버안보 교육기관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설립되는 ‘부울경 사이버안보교육훈련센터’는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고, 체계적인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인력 양성과 실전 대응력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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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CEO가 신입사원에 던진 첫 메시지...“질문에서 시작하라”
한국서부발전이 지난 21일 대전 한국발전인재개발원에서 상반기 신입사원 113명을 대상으로 이정복 사장의 특강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특강은 ‘한국서부발전 NOW & FUTURE’를 주제로 이정복 사장이 강단에 올라 회사의 현재와 미래 비전에 대해 신입사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정복 사장은 “급변하는 사회‧산업 환경 속에서 에너지 산업도 패러다임 전환의 한가운데 있다”라며 국내외 전력산업의 경향과 ESG 경영, 재생에너지 확대, 수소 전소·혼소 기술 등 미래 성장동력에 대해 심도 있는 설명을 이어갔다.또한 해외사업의 확장성과 국내외 에너지 시장에서의 전략적 역할을 설명하며 신입사원이 갖춰야 할 역량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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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지역사회 시니어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비 전달식 개최
한국중부발전(사장 이영조)은 22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충남 보령 본사에서 지역사회 시니어들의 사회 참여 확대와 소득 기반 마련을 통한 삶의 질 제고를 위해 2025년 시니어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비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중부발전은 지난 2017년부터 교육훈련 전문기관인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협업으로 지역사회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 모델을 개발하고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서천군 농어촌지역 식품사막화 해소를 위한 이동식 편의점 운영, 제주지역 내 숙박시설에서 발생하는 폐린넨을 활용한 앞치마 제작 및 복지시설 배포 등의 사회서비스형 사업과 함께 보령시 반찬류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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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 해양수산 도서 기증식 개최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용석, 이하 수과원)은 22일, 수과원 정약전 회의실에서 '해양수산 도서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받은 도서는 86년간(1931년~2017년)의 해양수산 관련 서적으로, 해양도서 195권, 수산도서 76권, 연속간행물 132권 등 총 414권이다. 이들 자료는 국립수산과학원 제22대 원장(`92.10.~`94.6)을 역임한 박주석(朴周錫, 만92세)님이 소장하신 도서들로, 해양수산 분야의 역사적 기록과 연구자료로 활용 가치가 있어 주목된다. 수과원은 그간 故 김명년 씨(수과원 제8대 원장)와 故 한상복 씨(수과원 근무)으로부터 각각 760여 점의 물고기 모양 장식품과 광복 직후의 육필 원고(1946년~194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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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개인정보보호 강화 위한 수탁업무 담당자 대상 특화교육 시행
한전KDN(사장 박상형)이 고객사 수탁업무를 수행하는 직원 중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담당자 대상 개인정보보호 특화교육을 시행했다고 22일 밝혔다.한전KDN의 수탁업무 수행 직원 대상 개인정보보호 특화교육은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련 고시 준수와 과거 고객사 ICT사업 수탁업무 수행 과정 중 발생된 사고사례에 따른 개인정보보호 사전 예방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지난 9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의해 선정된 개인정보보호 교육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광주전남혁신도시에 소재한 본사 빛가람홀에서 시행된 이번 현장 교육에는 본사 수탁업무 담당자와 협력업체 직원 등 약 200명 관계자가 참석했다.교육은 ▲개인정보 유출 피해사례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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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은 오는 23일부터 2025년도 제3차 신입사원(대졸수준) 선발 지원서 접수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선발인원은 총 139명으로, 일반전형(120명)과 취업취약계층 대상 별도전형(보훈특별 8명, 사회형평 11명)으로 나눠 채용한다. 한수원은 상반기 선발 과정을 통해 대졸수준 신입직원 등 총 268명을 신규 채용하였으며, 하반기에도 대졸·고졸수준 신입, 연구원, 경력직원, 청원경찰, 5직급·공무직 등 다양한 선발 전형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한수원 채용 누리집을 통해 오는 8월 7일 오후 3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학력과 나이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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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공정경제 생태계 조성 위한 ‘전사 계약자재 성과창출 워크숍’ 개최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 이하 ‘남부발전’)은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부산 본사에서 전사 계약·자재 담당자와 경영진이 참석하는 ‘전사 계약자재 성과창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新정부의 공정경제 생태계 조성 방향에 맞춰 공공기관의 역할을 재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조달 시스템을 혁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발전소별 우수 성과를 발굴·공유하고 이를 전사적으로 확산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데에도 목적을 두었다.워크숍에서는 현장 실무자부터 경영진까지 참여하는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新정부 조달개혁 과제 및 규제개선 방안 ▲관세청이 인증하는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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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새 정부 정책 방향 맞춰 전면 조직개편
한국서부발전이 새 정부의 전력 정책을 선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22일 전사적 조직개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서부발전은 지난 6월 새 정부 출범 이후 이정복 사장이 주관하는 세 차례의 전략회의를 통해 정부의 정책 방향을 검토하고 회사의 주요 사업 추진 방향을 정립했다.특히 전력산업 분야 주요 정책인 탈탄소화, 분산화, 디지털・인공지능 전환, 사회적 가치 이행강화를 회사 사업 방향의 핵심 키워드로 도출하고 선제적 이행체계 구축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한 것이다.우선 탈탄소화・분산화 정책에 부응해 친환경 재생에너지 대전환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관련 사업을 총괄하는 재생에너지처를 신설했다. 기후 위기와 전력정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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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법] 임호선의원 등 11인,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 제안
임호선의원 등 11인은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안했다고 21일, 밝혔다.제안이유 및 주요내용은 현행 '도로교통법'에는 ‘모범운전자’의 정의와 모범운전자연합회 설립 근거가 마련되어 있으나, 모범운전자 인정 대상이 사업용운전자로 제한적이고 업무 수행환경이 열악한 실정이다. 모범운전자가 점차 고령화되면서 교통경찰의 업무 보조 등을 수행하는 데 어려움이 있으며, 일반 운전자가 가입하는 데 한계가 있어 새로 충원되거나 자원하는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고 또한 현재 모범운전자에 대한 지원은 복장 및 장비, 보험, 보조금 등이 있지만, 모범운전자회 활동과 업무 수행 중 쉴 수 있는 장소가 없어 장비 보관과 휴식에 애로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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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법] 유상범의원 등 10인,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 제안
유상범의원 등 10인은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안했다고, 22일 밝혔다.제안이유 및 주요내용은 '소득세법'은 배당소득에 대해 100분의 14의 원천징수세율을 적용하고, 배당소득과 이자소득의 합이 2,000만원 이상일 경우 종합소득에 합산해 과세하도록 하고 있다.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기업의 평균 배당성향이 주요 해외국에 비해 낮은 수준이며 투자자 역시 배당보다는 시세차익에 집중하는 구조로 배당을 확대할 수 있는 유인이 필요하다는 것이 유상범 의원측 설명이다.이에 일정 수준 이상의 배당을 실시하는 고배당성향법인의 경우 그 액수에 상관없이 배당소득에 대해 분리과세하고 별도의 세율을 적용하는 특례를 신설해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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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국립아시아문화전당·문화전당재단과 임직원 대상 문화예술 혜택 제공 협력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문화전당재단(전당장 김상욱, 사장 김명규, 이하 문화전당/재단)과 함께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공공기관 임직원의 일·생활 균형 문화 조성에 나선다.한전이 속한 ‘빛가람혁신도시 저출생 현안대응 협의회’(이하 협의회)와 문화전당/재단은 지난 21일 광주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임직원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안중은 한전 경영관리부사장과 김상욱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 김명규 문화전당재단 사장 등이 참석했다협의회는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 10개 공공기관이 참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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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日 교토서 ‘비트서밋 2025’ 한국공동관 성료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일본 교토 미야코멧세에서 열린 ‘비트서밋 2025(BitSummit 2025)’에서 한국공동관을 운영해 K-인디게임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비트서밋은 매년 일본 교토에서 개최되는 인디게임 전문 전시로, 세계 각국의 개발자와 퍼블리셔, 일반 관람객 등이 참여하는 국제 행사다.◆ K-인디게임 6종 전시, 몰입형 체험으로 이용자 피드백 등 현장 반응 확보이번 한국공동관에는 ‘게임기획 지원’ 사업을 통해 발굴된 ▲인다이렉트샤인(HARMA) ▲팀 테트라포드(스테퍼레트로) ▲스튜디오브라키오(모듈버서크) ▲디멘션뷰(디멘션어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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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2025년 상반기 신입직원 임용식 개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지난 21일 신협중앙연수원에서 2025년 상반기 정규직 신입직원 85명의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소진공은 지난 5월부터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에 대한 지원역량을 강화하고, 약 3.58조원 규모의 추경예산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하기 위한 대규모 채용을 실시해 85명의 신입직원을 선발했다. 이번 임용 대상자는 ▲일반 64명, ▲정보화 20명, ▲안전관리 1명으로, 행정 사무 인력과 공단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 정보화 인력, 올해 최초 채용한 안전점검 및 재난대응체계 구축을 담당할 안전관리 인력이다. 임용식 이후 신입직원들은 약 2주간의 합숙 입문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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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 인도네시아 스마트시티 실현 길 연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LX공사)와 국토교통부는 인도네시아와의 협력을 통해 첨단 공간정보 기술과 시스템을 구축해 도시문제 해결과 공공서비스 혁신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약 30개월간 46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중심으로 3차원 디지털트윈 기반의 입체 공간정보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는 지난해 인도네시아 농지공간기획부 토지청장이 우리나라에 공식적으로 3D 공간정보 시스템 구축을 요청한 데 이은 것으로, 우리나라의 공적개발원조(ODA) 정책의 주요 성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에는 LX와 함께 국내 디지털트윈 전문 민간기업도 함께 참여해 인도네시아의 미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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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기 경륜 후보생, 광명스피돔 현장 적응훈련으로 '구슬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광명스피돔서 경륜선수 후보생 현장 적응훈련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적응훈련에 참여한 후보생들은 지난 2월 경륜훈련원(경북 영주시 소재)에 입학한 20명이다. 이들은 경륜훈련원에서 합숙하며 경륜 관련 법령 및 공정교육, 자전거 주행 및 정비교육, 체력 강화 훈련 등 다양한 교육훈련을 충실하게 소화하고 있다. 이번에는 실제 경륜 경주가 열리는 광명스피돔에서 실전 감각을 높이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나 현역 선수 12명과 함께 모의 경주를 함으로써 효과성을 더욱 높였다.경륜훈련원 관계자는 “이번 광명스피돔 적응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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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 배당에 대한 오해와 진실, '고객 궁금증' 해소
경륜과 경정 배당이 1,000배일 때와 10배일 때, 경륜과 경정의 시행체인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어느 경우에 더 이득일까? 경륜과 경정을 잘 모르는 사람이라면 배당이 낮아야 이득을 본다고 생각할 수 있다. 경륜경정총괄본부가 고객의 경주권 구매 금액을 모아 배당금으로 나눠 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은 오해다. 배당률이나 경주 결과와 경륜경정총괄본부의 손익은 관계가 없다. 경륜과 경정은 매출액의 72%를 고객에게 환급하는 고정환급방식(패리뮤추얼)으로 운영되기 때문이다. 고정환급방식(패리뮤추얼) 방식은 고객과 고객의 상호작용으로 인해 배당률이 결정된다. 특정 선수가 우승할 확률이 높다고 판단하여 많은 이들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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