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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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가천대학교와 교육협력 협약 체결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는 23일 가천대학교와 교육협력 및 학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김진경 의장(더민주, 시흥3)과 이제영 미래과학협력위원회위원장(국민의힘·성남8), 최만식 의원(더민주·성남2)이 참석했고, 가천대학교에서는 김충식 부총장, 최영철 기획처장, 박태식 연구처장 등이 자리해 협약의 의의를 더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정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 ▲전문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연구 지원 ▲도의회 소속 의원 및 직원 대상 대학원 장학금 지원 등 의정 활동의 질적 성장을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을 추진할예정이다.김충식 부총장은 “경기도의회와의 긴밀한 교류와 협력으로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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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5년 청소년 통일캠프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2025년 청소년 통일캠프」운영으로미래세대의 균형 있는 통일인식 확산과 민족공동체 의식 함양에 적극나선다.이번 행사는 올해 2월 개관한 경기도교육청 미래통일교육센터(파주시적성면 소재)가 처음 주관하는 청소년 대상 통일캠프다. 지역의 특성에 맞는 통일캠프를 시범 운영함으로써 향후 도내 권역별 특성에 맞는 캠프 운영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일정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이뤄지며, 미래통일교육센터와 캠프그리브스 일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활동 비용은 경기도교육청이 전액 지원한다.참가자는 경기 북부 접경지역인 고양시·파주시 소재 중학교 학생들의 자율적 참여 신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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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과 김천시교육원, 이전 실무협의체 구성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24일, 올 연말로 예정된 국토안전교육원의 김천혁신도시 이전을 앞두고 김천시와 실무협의체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국토안전교육원(이하 교육원)은 국토교통부의 위탁을 받아 정밀안전진단 종사자 등에 대한 기술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관리원 본사인 경남 진주에 있는 교육원은 지난 2021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경북 김천시 율곡동으로의 신축 이전이 결정됐다. 2023년 12월 공사가 시작된 교육원 새 청사는 올 10월 완공, 내년에 개원 예정이다. 총 42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새 교육원에는 기술자 교육장, 현장 실습시설, 전시관, 안전체험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관리원과 김천시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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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 ‘K팝 경기공유학교’ 찾아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3일 “경기공유학교는 좋아하는 것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주는 곳” 이라며 “경기도교육청이 더욱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관장 류영신)이 운영하는 원하는 배움이 다(多) 되는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 ‘K팝 댄스 프로젝트’ 공유학교를 참관하고 참가 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마련했다. 임 교육감은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하고 살면 행복하고, 더 잘할 수 있다” 면서 “우리 교육이 그것을 뒷받침해 주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경기공유학교’가 바로 그런 곳”이라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그러면서 “학생들 개개인 꿈은 ‘틀린 것’이 아닌 ‘다른 것’” 이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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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5년 장기요양요원 어울림마당 성황리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7월 24일(목) 인천관광공사 대강당에서 ‘돌봄의 온기, 마음으로 잇다’를 주제로 2025년 장기요양요원 어울림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기요양요원[요양시설에서 근무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물리(작업)치료사 등]과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돌봄의 가치를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번 어울림마당은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7월 1일 요양보호사의 날을 기념하여 마련된 자리로 돌봄의 중요성과 사회적 역할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종사자 간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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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신입청년 빠른 직장 적응 돕는다···‘온보딩’ 교육 참여기업 모집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중소·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신입 청년들의 직장 적응과 장기근속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직장적응 지원사업’ 하반기 교육 참여기업을 오는 7월 24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직장적응(onboarding) 교육은 입사 3년 이내, 39세 이하의 청년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인천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포함한 관내 중소·중견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회차당 10명 이상 참여 인원을 확보한 기업이면 신청 가능하고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교육은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기업별 일정과 필요에 따라 맞춤형 회차로 운영된다. 주요 과정은 신입직원이 실제 직장 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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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폭염 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7월 24일(목) 오후 5시 10분부터 인천시청 IDC 6층 재난영상회의실에서「폭염 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분야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이번 회의는 하병필 행정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인천시 관계 부서 국장들과 10개 군·구 부단체장들이 참여(영상회의 병행)해 폭염 대응 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하병필 행정부시장 “기후위기로 폭염의 강도와 빈도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폭염 취약계층 보호, 현장 대응력 강화, 부서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보다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이번 점검회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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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출생아 수 증가율 전국 1위 유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5월 출생아 수 증가율이 지난달에 이어 상승세를 유지하며 전국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통계청이 7월에 발표한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인천시의 출생아 수는 총 6,868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78명이 증가해 12.3%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6.9%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이며, 충북(11.4%)과 대구(10.9%)가 그 뒤를 이었다.인천시는 지난해 5월부터 상승세로 전환되었으며, 10월부터 두 자릿수의 증가율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올해 1~5월 혼인 건수도 5,657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해 결혼과 출산 모두에서 뚜렷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특히 결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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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중국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선도기업’과 투자유치 논의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7월 24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 자율주행 선도기업과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 자율주행 시범사업과 연계한 투자의향서(LOI)를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투자의향서에는 중국의 자율주행 물류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인 NEOLIX社가 향후 인천 내 주요 물류시설에 스마트 물류 자동화 서비스 제공하고 물류 혁신체계 구축을 통해 ‘모빌리티(mobility) 융합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와 함께 향후 강화 남단 경제자유구역 내 신규 투자 가능성도 제시했다.이외에도 중국의 또 다른 유력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인천경제자유구역 진출을 논의하였다.이를 통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A)이 자율주행 분야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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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유정복 시장, “시민 중심 실용 행정으로 시정 철학 뿌리내려”
“말보다 결과가 중요하다.” 민선8기 반환점을 향해 가는 지금, 유정복 인천시장의 시정 철학은 점점 더 실체를 드러내고 있다. 수사(修辭)보다는 실천, 계획보다는 체감으로 다가가는 행정. 그 중심에는 ‘시민 중심 실용 행정’이라는 키워드가 자리하고 있다. 현장에서 접하는 시민들의 반응은 생각보다 담백하다. “정책 하나하나가 피부에 닿는다”는 말이 곳곳에서 나온다. 특히 출산과 육아 지원에 대한 변화는 체감도가 높다. 전국 최초로 시행된 ‘아이플러스(i+) 정책 시리즈’는 출산율 반등이라는 수치로 성과를 입증하고 있다. 지난 5월, 인천은 전년 동월 대비 12.3%의 출생아 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한두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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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 직무수행 평가 긍정률 50%로 반등
2025년 상반기 인천광역시민의 절반이 유정복 시장의 직무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2년 민선8기 출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최근 몇 년간 하락세를 이어오던 평가 흐름과는 대조적이다. 한국갤럽이 2025년 1월~6월까지 인천광역시 거주 만 18세 이상 1,02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유정복 시장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50%로 집계됐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33%, '어느 쪽도 아님'은 5%, '모름/응답거절'은 12%였다. 긍정률과 부정률의 차이를 나타내는 순호감도(Net Score)는 +17로 나타났다. 이는 2023년 상반기 +4, 2024년 상반기 +6였던 점을 고려하면 유의미한 상승세다. 특히 민선7기(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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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자본시장 투자 전환 필요성 강조... "배당소득세제 개편 논의 필요"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자본시장 관련 제도 개선은 신성장 혁신 기업에 대한 투자, 평범한 개인 투자자의 소득이 함께 증대되는 양면 효과가 있다"며 "배당소득세제 개편은 이런 관점에서 논의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기업이 살아야 나라 경제가 살고, 더 많은 국민이 투자해야 기업이 산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이 구상한 세제 개편은 배당소득을 분리 과세하는 방안이란 해석이 나온다. 현행 소득세법은 배당·이자 등 금융소득에 대해 연 2천만원까지는 15.4%의 세율로 원천징수하는데 이를 초과하면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 포함돼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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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폭우 피해 농가 긴급 복구활동 지원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라남도 나주지역 농가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3일 나주시 동강면 일대에서 긴급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활동에는 콘진원 직원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나주시지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농어촌유통공사, 제31보병사단 군부대 등 광주・전남 지역 내 공공기관 및 유관 기관 관계자 약 200여 명이 참여했다.◆ 전남 나주시, 기록적인 폭우에 농가 피해 88억원... 긴급 복구 도움 손길지난주 전남 나주에는 최대 400mm에 달하는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나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폭우로 인한 전체 피해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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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임직원·협력사와 ‘한난형 폭염 대책 아이디어 공모전’ 실시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실질적인 폭염 대응을 위해 진행한 ‘한난형 폭염 대책 아이디어 공모전’이 임직원과 협력사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총 259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한난은 최근 옥외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하여 체감온도 35℃ 이상 시 작업중단, 휴게시간 확대 등 정부 기준보다 강화된 ‘한난형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발표한 바 있는데, 이번 공모전은 현장에서 실제로 일하는 근로자들의 목소리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서 근로자의 안전과 업무 만족도를 동시에 잡고자 시행됐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협력사와의 동반 안전문화 확산에 중점을 두고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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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조계원, 여수세계박람회…투자금 3658억 상환방식 변경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여수시갑) 국회의원과 조계원 (여수시을) 국회의원은 24일 여수세계박람회에 대한 정부 선투자금 3658억원의 ‘일시상환’ 문제를 ‘10년 분할상환’ 방식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정부에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 사안을 이재명 정권 출범 이후 주철현·조계원 의원 등이 국회와 해양수산부‧기획재정부‧여수광양항만공사(YGPA) 간 협의를 통해 극적으로 새로운 방안을 찾은 것이다. 지난 윤석열 정부는 여수세계박람회 개최 당시 정부가 선 투자했으나 미상환한 3658억원을 올해 전액 상환할 것을 확정하고 예산안에 명기했다. 이는 박람회 사후활용 사업 주체인 YGPA에 막대한 재정적 부담을 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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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재계 총수들 회동 이어가... 이재용 회장 만나 대미 투자전략 등 논의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만찬 회동을 가질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통령은 앞서 지난 14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15일에는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각각 만찬 간담회를 하며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가진 바 있다. 이 회장과의 만남에서도 한미 간 관세 협상 정국에서 한국 기업들의 대미 투자전략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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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위, 정부와 세제개편 논의…"세수 붕괴 정상화 다각도 검토"
국정기획위원회가 24일 이재명 정부의 첫 세제개편안과 관련해 논의를 가졌다. 조승래 국정기획위 대변인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의 정례 브리핑에서 "기획재정부 등과 함께 세법 개정안 관련 논의를 하고 있다"며 "세입 구조가 붕괴한 상태를 어떻게 회복하고 정상화할지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대변인은 "몇 가지 측면에서 지난 정부 때 세수·세입 구조가 완전히 무너져 내린 것의 심각성 인식을 공유하고 있다"며 "그런 원칙에 입각해 논의와 검토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 조직개편 논의와 관련해서는 "기재부를 기획예산기능과 경제정책·금융 기능으로 나누는 것은 명확한 대통령의 약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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