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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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극심한 가뭄 강릉시에 생수 1만병 지원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정용식)은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용수 부족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생수(2L) 1만병을 긴급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강릉시는 최근 가뭄으로 인해 생활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난사태’를 긴급 선포했다.이번에 지원된 생수는 급수난이 심각한 지역을 중심으로 즉시 배치되어 강릉시를 통해 주민들에게 전달된다.TS 정용식 이사장은 “이번 지원이 지역사회가 가뭄 위기를 하루 빨리 극복하고, 강릉시민들이 생활불편을 해소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TS 임직원들과 함께 한 마음 한뜻으로 강릉시민들이 조속히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염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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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목포보성선 변경승인검사…철도안전 확보 총력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정용식)은 안전한 철도운행환경 조성을 위해 국가철도공단과 한국철도공사를 대상으로 ‘철도안전관리체계 변경승인 검사’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철도안전관리체계 승인 검사는 TS가 국토교통부의 업무을 위탁받아 철도운영기관이 철도안전법에서 정한 기준에 맞게 철도안전관리체계를 갖추고 있는지를 검사하는 제도로, 안전관리체계가 부적합할 경우 보완 요청을 통해 조치 결과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검사는 ‘최초 승인검사’와 ‘변경 승인검사’로 구분되며, 검사 절차는 제출한 서류가 안전관리기준에 적합한지 확인하는 ‘서류검사’와 안전관리체계의 이행 가능성 및 실효성을 확인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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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LHRI(토지주택연구원)’, 주요 연구 성과 중심 토론의 장 마련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달 총 3회에 걸쳐 ‘LHRI(토지주택연구원) 릴레이 정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LH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LHRI(토지주택연구원) 주요 연구 성과를 중심으로 학계·연구기관·정부·민간 전문가가 모여 국토와 주택 정책 미래를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오는 11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 3회에 걸쳐 서울 강남 과학기술컨벤션센터(ST Center)에서 진행된다.주제는 ▲지역 성장과 국토공간 혁신(9월 11일) ▲기후위기 시대의 미래 공동주택(9월 18일) ▲국민과 함께하는 공공주택(9월 25일)이다.11일에는 ‘지역 성장과 국토공간 혁신’을 주제로, 김광식 교수(성균관대)의 기조 강연과 함께 국가산업단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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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체포동의안 오늘 국회 본회의 보고… 11일 표결할 듯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 혐의와 관련해 구속영장이 청구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9일 국회에 보고됐다. 국회 의사국장은 이날 본회의에서 "(보고 사항으로) 9월 1일 정부로부터 국회의원 권성동 체포동의안이 제출됐다"고 전했다. 국회법상 국회의장은 의원 체포동의 요구서를 받은 후 처음 개의하는 본회의에서 이를 보고하도록 하고 있다. 여야가 표결 일정을 협의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도의상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 연설이 이뤄지는 10일 다음날인 11일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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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역 타운홀 미팅 재개... 12일 강원서 진행 "토론할 도민 200명 모신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2일 강원도에서 지역 타운홀 미팅을 재개한다. 이 대통령은 9일 페이스북을 통해 "도민 여러분의 소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대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K-문화관광벨트 개발과 글로벌 관광 허브 구축,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혁신 정책까지 도민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바탕으로 합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해법을 만들어 가겠다"며 "대통령과 함께 토론할 200명의 강원특별자치도민을 모신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이날부터 이틀간 구글폼 링크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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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2025년 산하 공공기관 기록관리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 기관 선정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직무대행 윤명규)는 지난 5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5년 산하 공공기관 기록관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기록관리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기록관리 우수사례 공모전은 국토부 산하 2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기록관리 업무 발전 및 타 기관 모범사례 선정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적절성, 전파력, 노력도, 보고서 충실도를 기준으로 블라인드 평가를 실시하고 우수한 평가를 받은 상위 3개 기관에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HUG에 따르면 HUG는 일관된 기록물 정리 기준을 마련하고 2개년에 걸친 비전자 기록물 약 12만여권을 정리하는 등 기록물 관리를 개선했다. 특히 기록물 재편철·재배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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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 ‘대구경북 두레미마켓’ 팝업스토어 운영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지사장 이국희, 이하 ‘공사’)는 오는 10월 2일까지 현대아울렛 대구점에서 ‘대구경북 두레미마켓’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대구경북 관광두레 브랜드를 알리고,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의 식음, 체험, 기념품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약 한 달간 진행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관광두레 홍보관, 대구경북 지역에 있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전시관, 관광두레 관광상품 판매부스 및 체험클래스존 등으로 구성됐다. ▲성주 특산물 ‘참외’로 만든 성주꿀참외빵(더옐롱, 경북 성주) ▲양봉특구인 칠곡 지역의 특색을 살린 크림꿀(꿀벌인, 경북 칠곡) ▲대구 북구 관광지를 타로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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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2025년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본선 및 결선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은 국립특수교육원(원장 김선미),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과 공동으로 ‘2025년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본선 및 결선을 9일부터 10일까지 강원도 홍천 소노캄 비발디파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본선에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지역 예선을 통과한 장애학생과 지도교사,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가한다. 앞서 열린 지역 예선에는 2,5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모았으며, 본선 무대에서는 ▲이스포츠 10개 종목과 ▲정보경진대회 18개 종목을 두고 치열한 경합이 이어진다.페스티벌은 2005년 처음 시작된 이래 매년 개최돼 왔으며, 장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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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윤석대 사장 주재 안전기동반 임명...재해 예방 최우선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건설 현장의 재해 예방과 안전 최우선 문화 정착을 위해 수시 점검체계를 본격 운영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8일 대전 본사에서 윤석대 사장 주재로 안전기동반원을 임명하고, 수시 안전 점검 방식으로의 전환을 통해 근로자 스스로 안전을 만들어가는 동력을 확보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임명된 기동반원은 본사 안전본부를 중심으로 수도, 수자원, 수변도시 건설 등 사업 전 분야를 아우르는 16명으로 구성됐다. 기존 사전 통보 방식의 종합점검에서 한 단계 진화해, 예고 없이 수시로 현장의 안전조치 이행실태를 직접 확인하는 것이 기동반 운영의 핵심이다. 휴일이나 야간에 상관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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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첫 국회 교섭단체 연설… '내란종식' '개혁입법' 처리 강조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9일 이재명 정부 첫 정기국회에서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 나선다. 당대표 취임 후 처음 서는 자리에서 정 대표는 줄곧 설파해온 '내란 종식'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9월 정기국회 처리를 목표로 진행 중인 검찰·언론·사법개혁 등 이른바 ‘3대 개혁 입법’에 대한 지지도 호소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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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세상, ‘2025 대한민국 빅스타 문예대상’ 당선자 발표
한국문학세상(회장 김영일, 수필가)은 문학의 대중화와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매년 열리는 「대한민국 빅스타 문예대상」에서 4명의 당선자를 발표했다. 수필문학상에는 「내 고향 울진」을 응모한 남도국 수필가(88세)와 「서울을 동경한 시골 소년」을 응모한 한상용 수필가(70세)가 당선됐다. 남도국 수필가는 작품 「내 고향 울진」을 통해 일제강점기 농촌 현실과 해방 이후의 고난을 사실적으로 그려내며, 개인 체험을 넘어 한 세대가 겪은 집단적 아픔을 증언처럼 담아냈습니다. 단순한 과거 회상을 넘어 역사적 현실을 생생히 기록한 명작으로 평가받았다. 한상용 수필가는 작품 「서울을 동경한 시골 소년」에서 시골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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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성 KOTRA 사장, 두바이서 ‘2025 중동지역 무역투자확대전략회의’ 주재
KOTRA(사장 강경성)는 현지시간 8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2025 중동지역 무역투자확대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중동지역 정세와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한 수출 및 투자전략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중동지역 13개 무역관장이 참석해 ▲걸프협력회의(GCC) 국가의 첨단산업 중심 산업다각화 활용 전략 ▲중동 경제안보 분야 육성에 따른 기회 ▲중동사태 이후 현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강경성 KOTRA 사장은 개회사에서 “중동은 지난 6월 이란-이스라엘 사태 이후 기존 역학 구도가 흔들리는 격변기를 거치고 있다”며 “격랑 속에서도 중동은 우리의 최대 프로젝트 시장 및 글로벌 사우스 핵심지역으로 전략적 가치가 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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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수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추진…계양구민과 약속 지킨다”
민주당 정책위 경제수석부의장 3선 중진 유동수 (인천계양갑) 국회의원은 국토교통부의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에 대한 타당성 평가용역 발주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4일 조달청을 통해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타당성 평가용역을 발주했다. 이는 올 1월 예비타당성조사의 후속 절차로 올해 약 3억 원과 내년도 정부 예산안 18억 원이 국회 심의를 통과하면 총 21억 원 규모다. 아는 이는 알다시피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은 인천 청라부터 신월IC까지 총 15.3km 구간에 왕복 4차 지하고속도로를 신설하는 것이다. 이 구간은 인천 계양구를 관통해 계양 발전과 직결되는 핵심 사업인 셈이다. 이번 타당성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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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국가 에너지안보 붕괴 막겠다…기후에너지환경부 반대”
국회 산자위 소속 3선 중진 국민의힘 김성원 (동두천·양주·연천을) 국회의원은 8일 정부와 여당이 추진 중인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 기능을 환경부로 이관해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신설하는 조직개편안에 대해 강한 반대의사를 표시했다. 김성원 의원은 “알다시피 에너지정책은 산업정책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을 알 수 있다”며 “에너지가격·전력공급·투자신호 등은 곧바로 산업현장과 기업의 경쟁력으로 이어지는데 이를 분리한다는 것은 국가 산업경쟁력을 스스로 훼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원자재 가격급등·전력수급불안 같은 위기상황에선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산업부의 에너지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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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2025 한-중남미 의료 바이오․테크 온라인 파트너링’ 집중 기간 운영
미국발 의약품 관세 부과 발표 등으로 대체시장 발굴이 절실한 상황에서 중남미 주요국이 한국산 의약품, 디지털 헬스케어 등 제품에 대한 수입 문턱을 낮춰 K-바이오 산업의 현지시장 진출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 KOTRA(사장 강경성)는 이런 기회요인을 활용해 오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한 달간을 ‘2025 한-중남미 의료 바이오․테크 온라인 파트너링’ 집중 기간으로 운영해 신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8일 KOTRA에 따르면 파라과이와 파나마는 2023년부터 한국을 고(高)위생감시국으로 지정해 GMP 현장 실사의무를 면제했다. 에콰도르도 올해 6월부터 한국 약전을 자국 공식 참조 약전에 포함해 K-의약품 수입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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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라오스 농식품사절단 파견...간담회·상담·판촉 쇼케이스 실시
매운맛에 익숙한 라오스 소비자들 사이에 ‘매운맛 라면’이 열풍을 일으킨데 이어 K푸드가 현지 수입 농식품 시장 점유율 2위로 올랐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KOTRA(사장 강경성)는 이 같은 인기 확산을 위해 9월 5일부터 3일간 라오스 비엔티안으로 ‘농식품 수출사절단’을 파견해 현지 간담회·B2B 상담회·쇼케이스 등 판촉 3종 세트 행사를 동시에 개최해 한국 농식품의 현지 입지를 키웠다고 8일 밝혔다.글로벌 사우스 지역 떠오르는 신흥국으로 꼽히는 라오스에서 한국 농식품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농식품부와 KOTRA는 올해부터 라오스를 K-농식품 수출 신흥 전략국으로 지정한 바 있다. 다양한 지원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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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영주시에 1조 2000억원 규모 무탄소 전원개발사업 추진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은 8일 오후 2시 영주시청 강당에서 경상북도, 영주시와 총 1조 2000억원 규모의 무탄소 전원개발사업 공동협력 및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부응해 청정에너지 산업을 확산하고, 지역경제 성장과 신산업 육성을 동시에 견인할 대규모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영남권 내 발전사업 입지가 부족한 상황에서 추진되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특히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르면 2035년까지 총 1.5기가와트(GW) 규모의 무탄소 전원이 도입될 예정이며, 이를 위한 정부 경쟁입찰 공모가 시행된다. 한국동서발전은 경상북도 및 영주시와 협력하여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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