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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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상륙작전 모바일 스탬프투어’ 운영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는 9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인천상륙작전과 연계한 평화․안보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인천상륙작전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올해 스탬프투어는‘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과 연계해 지난해 2개 코스에서 3개 코스로 확대되었다. 특히 덕적도·영흥도·팔미도 등 전초기지 섬 코스가 새롭게 추가되면서, 기존 상륙지점과 기념관을 넘어 해양과 섬까지 범위를 확장했다.코스는 총 세 가지로 구성된다. 먼저 ‘코스1 인천상륙작전 상륙지점’은 ▲녹색해안(월미도 선착장) ▲적색해안(월미도 입구 삼거리) ▲상상플랫폼(인천항 1‧8부두) ▲맥아더장군 동상(자유공원) ▲청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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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해양경찰의 날 기념 ‘모범해양경찰’ 표창 수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9월 10일 시청 접견실에서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기념해 바다 안전과 해양질서 수호에 헌신한 모범해양경찰 8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수상자는 ▲정현원 경정 ▲전종철 경감 ▲채이호 경감 ▲엄익상 경감 ▲박종만 경감 ▲양승광 경감 ▲황준하 경위 ▲박혜진 주무관이다.이들은 ▲도서지역 응급환자 긴급 이송과 선박사고 구조,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을 통한 해양주권 수호, ▲해수욕장·수상레저 안전관리 및 안전 교육, ▲해양범죄 단속과 불법어구 유통 근절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지켜왔다.특히 올해는 ‘인천 아이(i)바다패스’ 시행으로 서해5도를 비롯한 섬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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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한국중부발전(사장 이영조)이 지난 9일 서울 aT센터에서 진행된 ‘2025년 중증장애인생산품 박람회’ 개막식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 유공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는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을 돕고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를 목적으로 시행되는 제도로써, 공공기관에 연간 총 물품 및 용역 구매액의 1%를 중증장애인 생산품으로 구매하도록 의무를 부여하고 있다.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는 매년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실적이 우수하거나 구매촉진에 이바지한 기관이나 시설 또는 개인을 선정해 시상한다.중부발전은 중증장애인 우선구매 제도의 확산을 위해 2008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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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원 임직원, 8월 한 달간 전통시장 80여 회 방문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산하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대표이사 이태식, 이하 한유원)이 내수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월 한 달 동안 추진한 사내 캠페인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0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소비활성화TF의 일환으로 추진된 한유원 사내 전통시장 방문 캠페인 ‘사는 기쁨! 사는 힘!, 살수록 사는 경제’는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캠페인 기간동안 이태식 대표이사를 비롯한 한유원 임직원들은 목사랑시장, 목동 깨비시장 등 사옥 또는 자택 인근 전통시장을 80여 회 이상 방문해 식사, 장보기와 같은 소비 활동을 진행했다. 한유원 이태식 대표이사는 “우리 한유원은 내수 소비 활성화의 핵심인 동행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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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해양경찰의날 기념식 축사... "흔들림 없는 해양주권·안전한 바다 만들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을 맞아 기념 축사를 전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인천시 연수구 청사 대강당에서 김용진 해경청장과 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식에서 영상을 통해 "거친 파도를 이겨내며 헌신하는 1만3천여 해양경찰관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부는 흔들림 없는 해양주권과 안전하고 청정한 우리 바다를 함께 만들어 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해양경찰의 날은 지난 1996년 9월 10일 해양영토의 범위를 선포한 '배타적 경제수역법'의 시행일을 기념해 2013년 법정 기념일로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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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李대통령 '저신용자 대출금리 인하' 필요성 언급에 "위험한 생각... 포퓰리즘" 주장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10일 이재명 대통령이 저신용자에 대한 대출금리 인하 필요성을 언급한 데 대해 비판하고 나섰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금리가 시장에서 결정되는 구조 자체를 부정하는 위험한 생각"이라며 "약자를 위한다는 이름으로 금융의 근간을 흔드는 위험한 포퓰리즘"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고신용자가 낮은 금리를 적용받는 것은 특혜가 아니라 위험이 낮기 때문이고, 저신용자의 금리가 높은 것은 부도 위험이 크기 때문이지 사회적 차별 때문이 아니다"라며 "치열한 신용 계산과 위험 관리가 필요한 대출 이자를 복지정책처럼 포장하면 금융은 무너진다"고 말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전날 국무회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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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국회 의결방해' 관련 한동훈 참고인으로 증인신문 청구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이 10일 참고인 신분인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진술을 확보하기 위해 법원에 공판 전 증인신문을 청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지영 특검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한 전 대표에 대해 형소법 제221조의2에 따라 서울중앙지법에 증인신문을 청구했다"고 전했다. 한 전 대표는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이 강제되지 않지만 한 전 대표의 진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공판 전 증인신문 시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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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반도체특별법 조속히 통과... 반도체 살아야 경제 살아“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10일 반도체특별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 대표는 이날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주재한 현장 간담회에서 "반도체는 한국 경제의 든든한 기둥이자 국민 모두의 자부심으로, 반도체가 살아야 한국 경제가 산다는 말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세계 1등 반도체 국가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한 만큼 당이 이를 확고히 뒷받침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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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내일 '취임 100일 회견'... 한미관계·검찰개혁 등 현안 질의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취임 100일을 맞아 두 번째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다. 이 대통령은 이날 '회복을 위한 100일, 미래를 위한 성장'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약 90분간 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앞서 취임 30일째이던 7월 3일 첫 기자회견을 열었다. 취임 100일 만에 두 번째 기자회견을 하는 것은 역대 처음으로 대국민 소통 강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대통령실 전했다. 이번 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앞서 회견서 제시한 국정 청사진을 구체화한 정책 방향성에 대해 설명하고 최근 현안으로 떠오른 한미관계 확립과 검찰개혁 등 법안에 대한 질의에 나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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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중앙당 장애인국 신설 한명숙 상임고문 임명... "사회적 약자 대변"
더불어민주당이 10일 정청래 대표의 공약인 장애인국을 중앙당에 신설한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장애인국을 중앙당에 신설하기 위해 당무위원회에서 관련 당규를 개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민주당은 이날 최고위에서 한명숙 전 국무총리를 상임고문으로 임명하는 안건도 의결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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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실련, 부산지역 국회의원 1년차 의정활동 평가 발표
부산경실련은 9월 10일 오전 11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부산지역 국회의원 1년차 의정활동 평가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고 밝혔다.기자회견은 이보름 부산경실련 팀장의 사회로 조용언 부산경실련 공동대표 인사말, 도한영 부산경실련 사무처장의 회견문 낭독, 질의응답순으로 진행됐다.제22대 국회의원 1년차(2024년 5월 30~2025년 5월 30일)를 대상으로 본회의 및 상임위원히 출석률, 발의 법률, 발언수를 평가했다. 조사방법은 열린국회정보 정보공개 포털(국회의원 인적사항, 국회의원 본회의 출결현황, 법률안 심사 및 처리, 국회의원 위원회 출결현황) 및 국회도서관(발언 빅데이터) 공개 자료를 참고했다.부산지역 국회의원 18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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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李대통령 100일' 맞아 긍정 평가 한목소리... "A학점"·"국민주권 기적“
더불어민주당이 10일 이재명 대통령 취임 100일을 하루 앞둔 가운데 국가정상화를 강조하며 긍정적 평가를 냈다. 정청래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행동하는 양심, 깨어있는 시민의 힘이 합쳐져 빛의 혁명을 이뤘고 빛의 혁명과 나란히 이재명 정부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써가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 100일은 A학점을 주기에 충분하다"고 발언했다. 정 대표는 "이재명 정부 출범만으로 경제는 안정됐고 코스피가 3,200으로 뛰었다"며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꽁꽁 얼어붙은 소비 심리를 녹여냈고 민생에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말했다. 전현희 최고위원도 "인수위 없이 숨 가쁘게 달려온 이재명 정부의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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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창립멤버' 탈당... "성 비위 피해자에 공격 멈춰야"
조국혁신당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을 지낸 은우근 상임고문이 10일 당내 성 비위 사건과 관련 탈당하며 당의 신속한 대응을 촉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은 전 상임고문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조국혁신당을 떠난다. 상임고문직도 사퇴했다"며 "이제 당 밖에서 응원하거나 비판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 "성 비위 사건 피해자와 피해자 대리인에 대해 매우 부당한 공격이 시작됐다"며 "잔인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극히 위험한 일로, 당을 위해서나 어떤 누군가를 위해서도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멈춰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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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여야정 민생경제 협의체 신속 가동 추진... “국민 체감할 성과낼 것”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대표 회동에서 합의한 민생경제 협의체를 신속히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1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생경제 협의체를 신속히 가동하겠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내란 종식은 특검이, 국민의 삶은 국회가 책임져야 한다"며 "(협의체에서) 여야의 공통 공약을 중심으로 입법 과제를 논의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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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의회, 제320회 임시회 폐회
부산 금정구의회(의장 최종원)는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제320회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 및 동의안 등 1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회기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5건 △구청장 제출 안건 6건을 처리했으며, 5분 자유발언과 구정질문 등을 통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양달막 의원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인터넷민원 신청 해결상담실’ 운영을 제안했으며, 강재호 의원은 교통·보행 환경 개선을 위한 정기적인 제초 및 가지치기 관리, 영농폐기물 수거 장소확대, 선두구동 연꽃소류지 화장실 설치를 건의했다. 조준영 의원은 2건의 5분 발언으로 개발 행정이 단순히 속도와 효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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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을 무시한 퐁피두 미술관 분관, 박형준 시장은 즉각 철회하라!”
"부산은 시장의 치적 쌓기 놀이터가 아니다. 부산은 시민의 삶과 미래가 걸린 도시다. 우리는 오늘 이 자리에서 경고한다. 박형준 시장이 이 폭주를 멈추지 않는다면, 시민과 함께 강력한 정치적 책임을 물을 것이다."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소속 전원석, 반선호 부산시의원은 9월 10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퐁피두 관련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시민을 무시한 퐁피두 미술관 분관, 박형준 시장은 즉각 철회하고, 부산시의회는 9일 기획재경위원회가 가결 처리한 분관 공유재산 심의안을 부결시켜 줄 것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이같이 밝혔다.이들 의원은 "이는 수많은 문제점가 시민사회의 반대 목소리를 묵살한 채 일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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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북부고용노동지청, 강서구 제조업체 산업안전 기획 감독 결과 발표
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지청장 민광제)은 중대재해 사고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부산 강서구 소재 제조업체 150곳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분야 기획감독을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22년부터 현재까지 강서구 지역은 관내 총 사고사망자수의 약 68%(38명 중 26명)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기획 감독은 먼저 자율점검(7.21.~8.8.)을 하도록 하고, 자율점검 결과가 미흡하거나 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사업장 20개 사를 대상으로 집중감독(8.21.~9.5.)에 나섰다.기획 감독 결과에 따르면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사업주의 안전조치 의무를 위반한 미음산단 소재 콘크리트 제조업체 등 5개 회사의 대표(안전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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