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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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법] 김소희의원 등 13인, 국민건강증진법 일부개정법률안 제안
김소희의원 등 13인은 국민건강증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안했다고, 28일 밝혔다.제안이유 및 주요내용은 현행법은 정부청사, 학교, 어린이집, 도서관 등 공중이 이용하는 시설과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미터 이내의 구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하지만, 교육시설 주변과 스쿨존 내 간접흡연 피해가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현행법은 금연구역 내 흡연 예방을 위한 안내 방송이나 금연 안내 설비에 관한 규정이 미비하다는 것이 김소희 의원측 설명이다.이에 음성안내기 등 금연 안내 설비의 설치 및 운영을 위한 근거 규정을 명확히 해, 금연구역에서의 흡연 억제 및 시민 건강권 보호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김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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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경기온라인학교 여름방학 프로그램’ 강좌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여름방학을 맞이해 28일부터 8월 28일까지 ‘경기온라인학교 여름방학 프로그램’ 강좌를 운영한다.이번 강좌는 제1차 실시간 화상 강좌에서 조기 마감된 인기 강좌와 더불어경기온라인학교 플랫폼의 ‘강좌개설요청 게시판’과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정책 공감 톡!톡!’을 통한 현장 의견을 반영해 총 16개 강좌로 마련했다.주요 강좌는 ▲디지털 드로잉 ▲나도 1인 크리에이터 ▲작곡 유니버스 ▲로블록스 코딩 ▲그림책으로 키우는 문해력 교실 ▲생각이 자라는 독서 논술 교실 등 창의 진로 탐색형 강좌와 ▲초등 수학 자신감 업(UP)! 기초 탄탄 복습 클래스 ▲꿈 다리 별별 학습 코칭 등 기초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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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5 직업계고 취창업박람회' 참가 우수 기업 모집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오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하는 ‘2025 경기도교육청 직업계고 취․창업박람회’에 참여할 우수 기업을 모집한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직업계고 고졸 채용 행사로 ▲채용관 ▲창업관 ▲정책관 ▲특별관 ▲학교 홍보관 ▲취업 토탈 솔루션존 등으로 구성된다.박람회는 도내 107개 직업계고 재학생, 학부모, 직업교육 관계자 등 만여 명이 참여하며, 참여 기업과의 채용 면접, 산학연계 교육과정 정책사업을 위한 기업발굴과 매칭도 지원할 예정이다.도교육청은 참가 기업에 기본 부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기업 인재상 홍보와 맞춤형 채용 기회,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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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소래 국가도시공원 지정 ‘속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최근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상임위원회를 통과(7월 21일)함에 따라, 소래 일원의 국가도시공원 지정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국가도시공원 지정 요건인 면적 기준을 기존 300만㎡에서 100만㎡로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후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를 거쳐 법안이 최종 통과되면, 국토교통부는 하위법령 개정과 지침 마련에 나서게 되며, 이에 따라 각 지자체의 국가도시공원 신청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인천시는 지난 2021년부터 소래 지역의 국가도시공원 지정 추진을 본격화했다. 2023년에는 ‘소래 가치 찾기’ 포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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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찌는 듯한 더위에도 지칠 줄 모르는 초강력 모터는?
경정에서 모터는 선수, 코스와 함께 입상에서 가장 큰 요인이다. 그런데 모터는 외부에 장착되어 기온과 수온의 영향을 받는다. 특히나 요즘 시기에는 모터의 열기가 더디게 식어 출력이 전반적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런 더위에도 지칠 줄 모르고 기력을 뽐내는 모터들이 있다. 올해 누적 평균 착순점이 아닌 본격적으로 기온이 오르기 시작한 지난 5월 6일(19회차)부터 지난 7월 24일(30회차) 약 3개월 동안의 성적을 기준으로 초강력 모터를 뽑아보았다. 우선 10번 모터가 평균 착순점 9.5점으로 1위다. 3개월간 4경주밖에 투입되지 않았지만, 1착 3회, 2착 1회를 기록했다. 또 올해 1월부터 기록을 보더라도 최상급 모터다. 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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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률 76.9% 달성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7월 21일부터 7월 25일까지 진행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요일제’ 신청기간 동안 전체 시민 76.9%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광역시·도 중 가장 높은 신청률이다. 이번 1차 지급 대상자는 총 3,020,069명으로 이 중 2,322,794명이 신청을 마쳤다. 신청 방법을 보면 신용·체크카드를 이용한 온·오프라인 신청이 63.53%, 인천사랑상품권(e음카드) 신청이 36.47%를 차지했다. 특히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인천사랑상품권을 신청한 건수는 211,001건에 달했다. 7월 26일부터는 요일제 신청이 종료되고, 9월 12일까지는 출생년도와 관계없이 누구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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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하계 공공기관 아르바이트 청년과 소통의 장 마련
인천광역시는 7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계 공공기관 청년 아르바이트 사업 참가자들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유정복 시장과 하계 공공기관 아르바이트 사업 참가 청년 들이 인천 시정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인천시는 주민등록상 인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140명을 모집해 7월 7일부터 29일까지 인천시, 군·구, 공사·공단, 소방서 등 다양한 공공기관에 배치했다. 참가자들은 행정업무 보조와 시설정비 보조 등 다양한 직무를 체험했다. 간담회에서 유정복 시장은 청년들의 고민과 의견을 청취하며 “청년들의 현재와 미래에 맞는 정책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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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선수들, 훈련지 변경으로 '재도약 노린다'
경륜 선수들의 훈련지 변경이 잦아지고 있다. 23년 12건, 24년 12건이었는데, 올해는 7월 초임에도 불구하고 벌써 12건이다. 선수들은 왜 훈련지를 변경할까? 크게 훈련 환경이 좋은 곳 또는 개인 거주지의 변화, 친한 동료 및 선·후배의 권유 등으로 변경하는 경우가 많다. 또 같은 지역이라도 선수들이 스스로 훈련할 때 뜻이 맞거나 훈련방식이 유사한 선수들끼리 함께 짝을 이루는 경우, 기존 팀을 세분화하여 새로운 팀을 만드는 때도 있다. 선수들이 훈련지를 변경하게 되면 새로운 훈련방식으로 선수의 각질이나 전법이 달라지거나 전술적인 측면에서도 변화를 보일 수 있다. 그래서 경륜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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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에어인천(주)과 글로벌 항공물류 산업 발전 위한 협약 체결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7월 28일 오전 11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실에서 인천지역 기반 화물 전용 항공사인 에어인천㈜과 글로벌 항공물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와 에어인천㈜이 민·관 협력을 통해 글로벌 항공물류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인천지역의 항공산업 기반 강화를 위해 체결됐다. 또한, 인천시는 글로벌 항공물류 시장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항공물류단지 확장 및 물류기업 유치를 적극 지원하고, 항공물류 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재직자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협약에 따라 에어인천㈜이 글로벌 항공물류 기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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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인천' 23일간의 대장정 성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7월 27일(일)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인천’이 23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극제는 ‘연극, 인천에 상륙하다’를 슬로건으로 7월 5일부터 27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서구문화회관, 청라블루노바홀, 문학시어터 등 인천 전역에서 개최됐다. 대한민국시민연극제 ‘등대’와 청년 창작캠프 ‘네트워킹 페스티벌’, 국제 교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며 인천을 연극의 중심지로 탈바꿈시켰다. 본선 대회 ‘입항’에는 전국 예선을 통해 선발된 16개 시·도를 대표하는 극단이 참가해 각 지역의 정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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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7월 5주 주간 전력수급 실적 및 전망 발표
전력거래소는 7월 5주 주간 전력수급 실적 및 전망을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7월 4주 전력수급 실적은 전력수요는 86.6 ~ 91.4GW 기록했으며, 예비력 14.7GW 이상으로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유지했다.7월 5주 전력수급 전망은 전력수요는 86.8~90.5GW가 예상되며, 예비력은 13.0~16.5GW로 안정적인 전력수급이 전망된다고 거래소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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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美, 관세협상 농축산물 요구 사실…양보 최소화 노력"
대통령실이 28일 미국과 진행 중인 막바지 관세 협상과 관련해 농축산물 요구 등 압박이 크다는 사실을 전했다.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관세 협상과 관련해 여러분이 잘 아시는 것처럼 미국 측 압박이 매우 거센 것은 사실"이라며 "구체적으로 농축산물에 대한 요구가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가능한 한 국민 산업 보호를 위해 양보 폭을 최소화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5일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협상 품목 안에 농산물이 포함돼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우 수석은 이날 이재명 대통령과 김민석 국무총리의 주례 회동에서도 관세 협상에 관한 의견이 오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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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층간소음 예방 위한 체험형 교육 실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초등학생 및 가족단위 참가자 130여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층간소음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세종시 LH 품질시험인정센터에 위치한 층간소음 시험시설 ‘데시벨35랩’(dB35Lab)에서 진행됐다. 계속해서 공동주택 내 층간소음 문제가 사회적 갈등으로 대두되는 만큼, 층간소음에 대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층간소음에 대한 인식 전환과 예방·배려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지난 14일과 15일에는 세종 지역 초등학생 100여명을 초청해 아동 눈높이의 맞춤형 체험 교육을 시행했으며, 주말인 19일과 26일에는 가족 단위 참가자 3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LH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단순한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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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집중호우 피해지역 자원봉사자에 SRT 무료승차 지원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특별재난지역 피해복구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에게 지난 25일부터 SRT 무료승차 지원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자원봉사자가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 지원을 위해 SRT를 이용할 경우 특실 요금을 제외하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SRT 무료이용 지원 대상역은 천안아산역(충남 예산군), 동대구역(경남 합천군), 진주역(경남 합천군·산청군), 남원역·곡성역(전남 담양군)이다.SRT 무료이용을 위해서는 집중호우지역 자원봉사센터에서 발급받은 자원봉사 확인증이 필요하다. 자원봉사를 마친 후 역 창구에서 확인증을 제시하면 승차권을 무료로 발권 받을 수 있으며, 피해지역으로 이동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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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법개정안 與주도 법사소위 통과…집중투표·감사위원 분리선출
상법 개정안이 2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소위에서 야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단독으로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자산 2조원 이상 상장사에 대해 집중투표제를 의무화하고 감사위원 분리 선출을 1명에서 2명 이상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민주당은 이후 법사위 전체회의를 거쳐 다음 달 4일 본회의에서 상법 개정안을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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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캐릭터 네이밍 공모전’ 개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직무대행 윤명규)는 공사 출범 10주년을 맞이해 새롭게 선보이는 HUG 캐릭터에 대한 네이밍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네이밍 대상이 되는 캐릭터는 기존의 HUG를 상징하는 거북이 캐릭터를 보다 친근한 모습으로 새단장한 것이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네이밍은 향후 HUG 캐릭터의 공식 명칭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내달 17일까지 3주간 가능하다.접수된 응모작은 ▲공사의 성격, 비전 및 가치와 잘 어울리는 이름인가 ▲참신하고 독창적인 이름인가 ▲국민이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우며 긍정적인 인상을 주는가 ▲대상 캐릭터 이미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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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노란봉투법’ 통과 속도 법안소위 심사중... 내달 4일 본회의 처리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8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던 '노란봉투법'(노조법 2·3조 개정안)에 대해 7월 임시국회 내 처리를 목표로 추진한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김주영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비공개 당정 실무협의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노란봉투법의 8월 4일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하느냐'는 질문에 "(그것을) 목표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은 당정협의회 직후 열린 환노위 법안심사소위에서 심사 중이다. 법안은 하도급 노동자에 대한 원청 책임 강화, 쟁의행위 범위 확대, 기업의 파업 노동자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제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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