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경기도, ‘2023 경기히든작가 선정작품집’ 출간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올해 개최된 ‘제7회 경기히든작가’ 수상작을 엮은 작품집을 10일 출간한다. ‘경기히든작가’ 공모전은 출판 경력이 없는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글쓰기 교육을 포함해 출간 및 마케팅을 지원하는 신진 작가 발굴 사업이다. 이번 ‘제7회 경기히든작가 공모전’에서 선정된 10편(에세이 5편, 단편소설 5편)의 원고는 전문편집자의 교정 작업을 거친 후 장르별로 묶어 에세이 1권과 단편소설 1권의 형태로 제작됐다. 주요 작품을 보면 소설 부문에서는 동물의 혼령을 볼 수 있는 신비로운 여성과의 기이한 경험을 묘사한 김주몽 작가의 ‘검은 사슴’을 비롯해 김주헌 작가의 ‘(혀를 내밀며) 가나다라마바사’, 박혜
-
부산 기장군, 11일 제4회 기장쪽파·파전 홍보행사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기장쪽파영농조합법인 주관으로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주차장 일원(장안읍 정관로 1133)에서 ‘제4회 기장쪽파·파전 홍보행사‘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장쪽파의 지리적 표시 제105호 등록을 기념하고 우수한 품질을 홍보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 행사내용으로는 ▲기장파전 조리 및 판매(파전 1판 10,000원, 파전구매 1인당 막걸리 선착순 증정) ▲기장쪽파(깐파, 흙파) 및 파김치 할인 판매 ▲관내 농·특산물 판매 ▲ 아울렛매장 일정금액 이상 이용고객 쪽파 무료 증정 등이 있으며, 기장쪽파를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기장쪽파는 역사성
-
에스알, 빅데이터 분석 기반 ‘휴먼에러 근절’ 전개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9일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휴먼에러 예방을 위해 관리자 대상 맞춤형 예방대책 특별교육에 나섰다. 에스알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지난 3개월간 분석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라 강병진 에스알 안전본부장을 비롯한 경영진 등 관리자를 대상으로 △통계분석 △인적요인 △직무요인 △조직요인 △환경요인 별 위험개소 및 안전관리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했다.에스알은 올해 7월 체계적인 빅데이터 분석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세한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최근 5개년 사고·장애 데이터, SRT 기장 휴먼에러 설문조사, 기후위기정보 등 빅데이터를 분석했다.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빅데이터 분석
-
한국교통안전공단, 제1회 ‘TS담소’ 개최…기관장과 소통 강화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지난 8일 김천 본사에서 기관장과 이해관계자와의 직접적인 소통 강화를 위한 ‘TS담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이날 ‘TS담소’ 행사는 국민이 안심하는 생활안전 확보(국정과제 69번)를 위한 현장 목소리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공단 본사가 위치한 김천시 지자체, 경찰 등 교통 유관기관 실무자를 포함 실제 거주 중인 고령자, 학부모, 대학생, 교통 시민단체 회원을 포함한 이해관계자 15명이 참석, 보행자 사고 감소를 위한 정책 요구 등 열띤 토론을 벌였다.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토론 전 참석자들에게 공단에서 추진 중인 보행자 안전사업을 상세히 설명하는 동시에 국민
-
부산 기장군의회, 부산시의 일방적·독단적 정관읍 시내버스 개편 재검토 촉구
부산 기장군의회는 9일 “최근 기장군과의 아무런 협의 없이 현재 운영 중인 정관읍 1010번 좌석버스를, 11월 11일부터 106번 일반버스로의 변경인가 신청을 수리한 부산시의 일방적·독단적·불통적 행정에 개탄을 금치 못한다”며 신청수리에 대한 즉각 취소 및 시내버스 노선증설 등 교통망체제를 전면 재검토 할 것을 강력 촉구했다. 부산시는 지난 10월 16일 기존 운행 중인 1010번 좌석버스를 106번 일반버스로 전환하는 주식회사 세진여객의 변경신청을 승인하고 당장 11월 11일부터 시행한다고 한다. 이러한 부산시의 일방적 통보는 8만 정관읍민이 겪게 될 불편과 고통을 미연에 방지하고 부산시의‘15분 도시 조성’프로젝트와도 정면으
-
경기도, 골프장 내 식품접객업소 불법행위 9개소 적발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10월 10일부터 20일까지 12개 시군 63개 골프장 내 클럽하우스 등 식품접객업소 150곳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한 결과 식품위생법 및 원산지표시법을 위반한 9개 업소(12건)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주요 적발 내용은 ▲소비기한(유통기한) 경과 원료 또는 완제품을 조리‧판매 목적으로 보관한 행위 4건 ▲원재료, 완제품에 대한 냉장‧냉동 보관 기준 미준수 행위 2건 ▲원재료의 원산지 거짓 및 혼동 표시 행위 3건 ▲영업장 면적변경 미신고 행위 1건 ▲ 원산지 미표시 행위 2건이다. 안산시 소재 ‘A’ 골프장 내 식품접객업소는 유통기한이 1년 5개월 경과된 케이앤페퍼분말 등 13종의 식품을 폐기용 또는
-
경기도, 재해복구사업 합동점검반 구성·운영
경기도가 12월부터 재해복구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효율적인 점검을 위해 합동점검반을 구성·운영한다. 기존에는 도청 자연재난과 소속 기술직공무원만이 정기 점검 시점마다 점검반을 구성했으나 이번 합동점검반은 자연재난과장을 반장으로 총괄점검팀, 도로점검팀, 하천점검팀, 산사태점검팀, 수리시설점검팀 등 총 5개 팀 15명의 기술직공무원이 상시 운영된다. 재해복구사업별 전문성을 높이고, 시설물 관리업무의 연계를 강화해 신속성·효율성을 높이는 게 핵심이다. 아울러 단순하게 공정률 파악 등 추진사항 관리 및 지적 위주의 점검에서 벗어나 사업을 직접 시행하는 시군 등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도 차원의 해소방안을
-
경기도교육청, '학교 신증설 사업' 1조 4463억원 편성
경기도교육청이 모든 교육이 이루어지기 위한 밑바탕이자 첫 발걸음인 학교 신증설 사업에 1조 4,463억원을 편성한다. 내년도 본예산(안)의 3,406억원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5,130억원 증가한 것이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9일 2024년도 본예산(안)의 6.5%인 1조 4,463억원을 학교 신증설 사업비로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세부내역은 유치원 신설비 431억원(7개원), 학교 신설비 1조 3,392억원(99개교), 학급 증설비 640억원(103개교)이다. 이는 2023년도 본예산보다 5,130억원 증가한 수치다.도교육청은 임태희 교육감 취임 이후부터 현재까지 중앙투자심사 학교 신설 100% 통과로 37개교 신설을 추진하는 등 알맞은
-
경기도, ‘엔알피X넥시드’ 데모데이 성료···100조 투자유치 실현 초석 마련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울시 강남구 플랫폼엘에서 경기 콘텐츠+ 데모데이 ‘엔알피(NRP)☓넥시드(NEXEED) 데모데이’를 열고 경기도 100조 투자유치 실현에 한 발짝 다가갔다. 이번 데모데이는 도내 유망 콘텐츠 기업과 벤처투자사(VC)간 만남의 장을 통해 지원 기업을 홍보하고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7일에는 경기도정 중점과제 ‘100조 투자유치’를 위한 ‘경기 콘텐츠+스타트업 인베스트 클럽’ 확대 협약식을 진행했다. 25개 투자사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협약을 통해 기업 발굴, 전문보육, 투자 활성화 등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2024년도 콘텐츠 기업 투자 확대를 위한 초석
-
윤 대통령, 불법사금융 피해자 간담회 참석... "끝까지 추적해 처단... 불법이익 남김없이 박탈"
윤석열 대통령은 9일 금융감독원 불법사금융 피해 신고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해 취약계층 보호를 강조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간담회에서 "민생 약탈 범죄로부터 서민과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것이 국가의 기본 책무임을 늘 강조해왔다"며 정부 당국자들에게 "불법 사금융을 끝까지 추적해 처단하고 불법 이익을 남김없이 박탈하라"고 지시했다. 간담회에는 불법 사금융 피해자 및 피해자 상담 인력, 경찰청 수사관 등 현장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
노란봉투법·방송3법, 야당 단독처리로 국회 본회의 통과
이른바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법 개정안이 9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주당 등 야당들은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법안을 단독으로 의결했다. '노란봉투법'은 국민의힘 의원들이 반발로 표결에 불참한 가운데 174명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 173명, 기권 1명으로 가결됐다. 이와 함께 방송3법인 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도 통과됐다.
-
경기도교육청, 전국 최초 IT스포츠대회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에듀테크 기반 교육 확대를 위해 오는 10일 전국 최초로 IT 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IT 스포츠대회는 스마트 앱과 연동된 사이클과 로잉머신 종목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소속교 IT 체육교실에서 온라인으로 접속해 모니터로 경기 상황을 실시간 확인하며 타지역 학생들과 경기를 진행한다. 경기학생스포츠센터가 대회 본부로서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아 출전 학교와 실시간 온라인 소통을 하면서 경기 상황을 통제한다. 이번 대회는 도교육청 IT 체육교실 사업 대상교 가운데 중·고등학교 13교가 참여한다. IT 체육교실은 유휴 교실에 기존 아날로그 체육 장비와 디지털 기술 장비를 혼합해 운영하는 체육수업
-
부산진구의회, 동아대 정치외교학과 학생 대상 지방의회 체험 세미나 가져
부산 부산진구의회(의장 박현철)는 11월 8일 부산진구의회 본회의장에서 동아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이다윗 교수와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지방의회의 주요 기능과 정치·사회적 역할에 대한 지방의회 체험 세미나를 가졌다고 밝혔다.박현철 의장은 “부산진구의 미래 주인공은 청년 학생들이며 앞으로 풀뿌리 민주주의의 산실인 지방의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더불어민주당, 전국 동시 전세사기 특별법 보완 입법 촉구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 전세사기 대책 TF 위원회는 11월 9일 국민의힘 부산시당 앞에서 "정부여당은 말만 말고,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하라"며 전국동시 전세사기 특별법 보완 입법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5월 국회에서 여야는 전세사기 특별법을 통과시키면서 보완 입법을 약속했다. 약속된 6개월이 다 되어가지만, 정부여당은 개정안 발의도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11월 1일 원희룡 국토부장관은 전세사기 발본색원 및 피해회복 지속추진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에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특별법을 제정해 기존의 법체계를 뛰어넘는 각종 특례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브리핑 내용만 보면 전세사기 피해
-
신용보증기금, 매출채권보험 이용 45개 기업 ‘베스트파트너 기업’ 선정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8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매출채권보험 이용 핵심고객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제1회 베스트파트너 선정식’을 개최하고 45개 중소기업을 ‘베스트파트너’로 선정해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선정 기준은 ▲3년 이상 매출채권보험을 이용 중이며, ▲연 매출액 50억원 이상 당기순이익을 시현한 중소기업으로, 성장성 등 종합 평가가 우수한 45개 기업이 최종 ‘베스트파트너’로 선정됐다. 이 중 최상위 등급인 ‘퍼스트파트너’ 명단에는 ‘세운비엔씨’, ‘광일철강’, ‘진안’, ‘데코밸리’, ‘대도철강’의 5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세운비엔씨는 매출채권보험에 꾸준히 가입한 지난
-
기보, 한국섬유소재연구원과 섬유분야 지원 업무협약 체결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한국섬유소재연구원(원장 문철환, 이하 ‘KOTERI’)과 8일 기보 서울사무소에서 '국가 섬유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소기업 혁신활동 지원 및 기술거래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섬유소재산업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R&D 및 기술금융 지원, 기술이전 및 사업화 등 개방형 기술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가 및 지자체, 연구소 R&D과제 정보 교류 및 추천 ▲기술이전 기업에 대한 기술금융 연계 및 사업화 지원 ▲연계 및 협력 네트워크를 대상으로 공동 홍보체계 마련
-
윤 대통령, 미국 APEC 참석 이어 유럽 순방 일정 공개... 내달까지 엑스포 유치 막판 총력전
윤석열 대통령은 이달 중순부터 다음 달까지 미국과 유럽 4개국을 무대로 전방위 정상외교에 나선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먼저 오는 15일부터 2박 4일 일정으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한다. 18일 귀국한 윤 대통령은 20일 영국·프랑스 순방길에 올라 국빈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한 마지막 총력전에 나선다. 다음 달 12∼13일에는 빌렘 알렉산더 국왕 초청으로 네덜란드 국빈 방문도 예정돼 있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