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경기도교육청, 교육활동 및 학교 중심 ‘교육정책 현장화’ 추진
경기도교육청이 교육공동체에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해 정책의 현장화를 추진한다. 올해 달라지는 경기교육을 교육 현장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교육구성원이 소신껏 교육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소통한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14일 교육활동 중심 새 학년 준비 지원을 위한 ‘2024년 달라지는 경기교육’ 영상을 제작해 일선 학교에 보급한다고 밝혔다.2024년 달라지는 경기교육 영상은 올해 확대, 심화하는 정책을 중심으로 제작됐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가장 필요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과 과제로 선정돼 더욱 의미가 있다.영상은 지난 1월 3일부터 7일간 부서별 자료 취합과 협의를 거쳐 경기교육 기본계획 90개 실천 과제 중 18개의
-
경기도교육청, '현장 공감 새 학년 준비 지원 계획' 발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 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교육활동 중심 새 학년 준비 지원’을 추진한다. 학교 주도로 숙의하고 만들어가는 교육활동에 공감 지원행정을 구현하기 위함이다.도교육청은 14일 ‘현장 공감 새 학년 준비 지원 계획’을 발표하고 ▲새 학년 준비 기간 운영 ▲학교 교육활동 내실화를 위한 교육과정 및 행정 지원 ▲공문없는 날(달) 정책 개편 ▲공문서 기반의 효율적 교육행정시스템 구축을 위한 구체적 내용을 안내했다. 우선 새 학년 준비 기간(2024. 2. 19.(월)∼2. 23.(금))을 안내해 학교의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한다. 학교는 교직원 일정 및 학교 상황 등을 고려해 준비 기간 내에 자율적으로
-
경기도, 해빙기 노후 주택·사회복지시설 43곳 안전 점검
경기도가 2월 14일부터 3월말까지 해빙기를 맞아 노후 주택·사회복지시설 43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한다. 점검 대상은 준공 후 30년 이상 된 안전상 보수가 필요한 노후주택 29곳과 준공 후 10년 이상된 사회복지시설 가운데 지반이 약한 14곳이다. 점검단은 안전특별점검단, 민간전문가, 시군,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민관합동으로 구성돼 ▲해빙기 시설물 기울어짐, 구조체 균열 상태 ▲시설물 유지관리계획 이행 여부 ▲화재에 대비한 소화장비 관리상태 ▲개별법에 따른 관리상태 등을 확인한다. 김병태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장은 “겨울철 땅이 얼었다가 날씨가 풀리면서 지반이 연약해 위험도가 높은 시설물을 중점 점검하겠다
-
경기도, 택지개발·공공주택지구 미매각 공공시설용지 129곳 관리실태 점검
경기도가 2월 27일부터 3월 29일까지 준공 후 최소 2년이 지나 입주까지 완료됐는데도 아직 매각이 안된 공공시설용지 129곳의 관리실태를 점검한다. 현재 준공 후 2년 경과된 도내 공공시설용지는 김포 한강 등 19개 택지개발지구 102곳, 화성 봉담2 등 11개 공공주택지구 27곳으로 총 129곳이다. 미매각 공공시설 용지들은 주변 아파트 입주가 완료됐는데도 나대지 상태로 방치돼 공공시설 부족 등 입주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 경기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나대지로 방치된 용지들에 대해 임시적으로 해당 주민들이 이용 가능토록 활용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매각 세부계획을 보다 면밀하게 점검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
-
경기도, 2024년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재정지원 사업 일정 공고
경기도는 2024년도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재정지원 사업 일정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고는 연간 공모 일정을 미리 안내 함으로써 참여를 희망하는 곳들의 체계적인 준비를 돕고자 마련되었다. 먼저 경기도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은 3월과 8월에 2차로 나뉘어 접수하며, 일자리 창출 지원은 2월과 5월에 공모를 진행한다. 사회보험료 지원은 2월부터 시·군을 통해 수시로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별 공고문은 경기도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추진 중인 일자리, 사회보험료 지원은 타 시도와 달리 경기도·경기도의회·시군이 적극 협력한 결과이기도 하다. 작년 9월 중앙정부의 제4차 사회적기업 기본계획 발
-
경기도, 올해 소규모 공동주택 118개 단지 안전점검 지원
경기도는 올해 준공 후 15년이 지난 소규모(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118개 단지에 안전점검 비용을 총 9억 7천만원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현행 공동주택관리법상 150세대 이상의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은 정기적인 안전점검 의무가 있어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나, 15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은 관리주체 및 안전점검 의무가 없어 안전관리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 이에 도는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13년부터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점검 비용을 지원했으며, 지난해까지 11년간 총 2천444개 단지(중복지원 포함)에 120억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118개 단지에 9억 7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 대상은 별도 신청 없이 시군에
-
경기도, 2024년 1인가구 지원 시행 계획···39개 세부과제 추진
경기도가 도내 163만 1인가구를 위해 인공지능(AI) 노인말벗서비스, 주거안전 체크리스트 개발․보급 등 올해 사업비 8천807억원 규모의 39개 과제를 추진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경기도 1인가구 지원 시행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은 1인가구에게 꼭 필요한 ▲주거 ▲안전·건강 ▲외로움과 ▲추진체계 등 4개 영역을 포함해 39개 과제로 구성됐다. 또한 영역별 촘촘한 정책 추진을 위해 1인가구 총괄 부서인 가족다문화과와 주택, 청년, 노인 등 도내 7개 실국, 15개 부서가 협업해 마련했다. ■ 지난해 성과는? 우선 지난해 신설한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 사업’은 안산시, 광명시, 군포시,
-
경기도, ‘커리어 부트캠프 사업’ 온라인 멘토링 참여자 모집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커리어 부트캠프 사업’ 온라인 멘토링에 참여할 멘토를 내달 1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80명 내외로 모집 분야는 경영·사무·금융·보험직, 연구직·공학 기술직 등 10개 직종에 대해 공고일 기준 직무 분야 관련 경력 3년 이상인 현직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커리어 부트캠프 사업’은 신규 사업으로 경기도 거주 만 19세부터 39세 미만 미취업 청년 8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멘토링 서비스’와 실전 프로젝트 후 멘토 소속 기업에 채용을 연계하는 등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 중 ‘온라인 멘토링 서비스’는 일자리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멘토가 해당 직무 및 취업준비 과정 등에 궁
-
경기도, 북부청사에 360kW 규모 태양광 발전시설 준공
경기도가 도 북부청사의 건물 옥상, 주차장 유휴부지에 36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준공했다. 도민협동조합과 협력해 설치한 시설로 지난해 2월 경기도 공공기관 RE100 선언 후 건립된 첫 태양광발전소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4일 경기도 북부청사 내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소 현장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RE100 선언 후 경기도 북부청사에 1호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하게 돼 뜻깊다. 특히 도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가 있다” 면서 “2026년까지 경기도 공공기관이 쓰는 전기는 모두 신재생에너지로 생산하겠다고 약속했는데, 최초로 공공부문에서 RE100을 실천하는 광역자치단체가 되어서 정말 기쁘다”
-
김동연 경기도지사, ‘2월 도정 열린회의’ 주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 북부청사를 찾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재차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4일 북부청사에서 ‘도정 열린회의’를 열고 “최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사안이 정치적으로 흙탕물 속에 들어간 것 같은 느낌이 들어 개탄의 마음을 금할 수 없지만 다시 한번 경기도의 강력한 의지와 방향을 표명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이 최근 민생토론회에서 수도권 집중 문제를 제기하면서 지방시대를 열겠다고 이야기했다. 제가 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해 발표하는 날 대전에서 똑같은 얘기를 한 적도 있다” 며 “그런데 여당 비대위원장은 서울 확장 이야기를 하는 엇박자를 내고 있다. 도대체 정부와
-
윤 대통령, 외국인 투자기업 오찬 간담회 개최..."기업하기 좋은 나라 평가받도록 노력"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외국인 투자기업 대표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간담회에서 "최고의 투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게 규제를 혁파하고 인센티브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한국이 전 세계에서 기업 하기 가장 좋은 나라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 투자에 나서 준 외국인 투자기업에 감사드린다"며 향후 한국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 확대를 요청했다.
-
김성원 의원 “지속적인 발전 위해 힘있는 3선 의원 필요하다”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재선‧동두천 연천)이 13일 동두천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제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원은 “시행착오 없이 당선되자마자 바로 일할 수 있는 국회의원이 동두천·연천에 필요하다”며 “여당 3선 중진의원 힘으로 지역 숙원사업을 차질 없이 꼼꼼히 마무리 짓겠다”고 차별성과 경쟁력을 강조했다. 그동안 김성원 의원은 동두천·연천의 굵직한 현안들을 해결해 왔단 평을 받고 있다. 지난 제21대 총선 동두천 제1호 공약으로 내세운 ‘GTX-C 동두천 연장’은 최근 확정되기도 했다. 여기에 연천 주민들의 염원이 담긴 ‘10량 직결 연천 전철’
-
에스알, 설 연휴 기간 SRT 37만명 이용…작년比 5.7% 증가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설 명절 특별수송기간인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총 37만1000여명이 SRT를 이용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설 SRT 이용객 35만1000여명 대비 약 5.7% 증가한 수치다. 에스알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일평균 이용객은 7만4350명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던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설 명절 일평균 이용객 5만2287명에 비해 약 1.4배 넘게 늘었다. 역대 SRT 설 특별수송기간과 비교해도 최다 일평균 이용객수를 기록했다.일자별로는 설 당일인 10일 7만5557명으로 이용객수가 가장 많았으며, 설 다음날인 11일 7만4998명, 연휴 첫날인 9일 7만4982명 순으로 SRT를 많이 이용했다.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
-
국민의힘, 권영세·나경원·박정훈·조은희·배현진 등 25명 단수공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4일 회의를 열어 권영세·배현진·조은희 의원과 나경원 전 의원, 박정훈 전 TV조선 앵커 등 전날 서울·광주·제주 총선 공천 신청자 중 면접을 마친 25명에 대해 단수 공천을 의결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 전 앵커는 석동현 전 민주평통 사무처장, 안형환 전 의원 등과 송파갑에서 경합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이날 단수 공천 대상자로 선정됐다. 서울 강남 3구 지역구에서는 조 의원(서초갑)과 배 의원(송파을)이 각각 자신의 지역구에서 단수 공천을 받아 재선에 도전하고 4선의 권 의원(용산), 4선 출신인 나 전 의원(동작을)이 자신의 지역구에서 단수 공천을 받게 됐다.
-
민주당, '해병사망 국조특위' 불발시 단독출범 시사... 김의장에 요청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14일 해병대원 사망 사건 국정조사특위 구성과 관련 여당의 협조가 없으면 야당 단독 추진을 시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홍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법에 따라 절차대로 해야 한다"며 김진표 국회의장에게 "여당이 명단을 제출하지 않으면 야당 단독으로라도 국정조사특위를 출범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미 우리 당은 국정조사특별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명단을 의장실에 제출했다"며 "정치적 협상 이전에 법이 우선"이라고 거듭 요구했다.
-
국민의힘, 2일차 공천 심사 진행... 경기·전북·인천 등 55개 지역구 대상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4·10 총선 지역구 공천을 위한 2일 차 후보자 면접을 진행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면접 대상은 경기·전북·인천 등의 55개 지역구 공천 신청자를 대상으로 하며 현역 의원인 유의동 정책위의장을 시작으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등이 이날 면접 대상자다. 후보자 면접은 15일 경기·전남·충북·충남, 16일 세종·대전·경남·경북, 17일 강원·울산·부산·대구 순으로 이어진다.
-
이준석, ‘제3지대’ 통합 과정 지지자 이탈 우려에 사과 표명
개혁신당 이준석 공동대표는 13일 제3지대 통합 과정에서 일부 지지자들의 반발이 발생한 것에 대해 사과를 표명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공동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당원과 지지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당원과 지지자의 가장 큰 걱정은 생각이 다른 사람들과의 공존이고, 합당 결정이 졸속이 아니냐는 우려"라며 "이유를 불문하고 통합과정에서 심려를 끼친 것은 당 대표로서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앞서 제3지대 통합 결정에 반발해 기존 개혁신당 당원들의 탈당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