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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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첫 선 보이는 브랜드 아파트 ‘눈길’
아파트 브랜드는 해당 건설사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요소이자 동시에 그 아파트의 가치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으로 꼽힌다. 이에 10대 건설사부터 소규모 건설사까지 자신들만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브랜드를 내세워 아파트 공급을 진행하곤 한다. 주목할 점은 아파트에 어떠한 브랜드가 걸리느냐에 따라 수요자들의 관심이 천차만별로 갈린다는 점이다. 각각의 브랜드에 따라 평면, 내부설계, 마감재, 단지 조경 등에서 차이가 발생하고, 매매가, 전세가에서도 큰 격차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건설사 입장에서도 자사 브랜드 아파트가 없던 지역에 첫 분양을 할 때 더욱 공을 들이기 마련이다. 첫 분양 아파트의 상품성 및 성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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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초 생활 편리한 택지지구 아파트, 어디 없을까?
택지지구 옆 택지지구 단지가 인기다.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택지지구와 바로 인접해서 조성되는 택지지구가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택지지구 개발 초기에 입주해 사는 사람들은 부족한 인프라에 불편함을 호소한다. 많은 이들이 주거, 교육, 편의시설 등이 체계적으로 조성돼 향후 주거 여건이 우수하다는 장점과 미래가치가 높다는 점을 고려해 택지지구를 선택한다. 하지만 입주 초기에는 생활 편의시설이 거의 없어 물건을 사거나 영화를 보는 등의 여가생활을 즐기기 위해서는 멀리까지 나가야하는 불편함이 공존하고 있다. 수요자들은 어느정도 감수하고 이사를 가지만 생활이 불편한 것은 힘들다. 이렇다 보니, 입주와 동시에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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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 어린이집, 우수 보육기관 ‘국가 인증’
임대료가 없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국가 인증 우수 보육기’으로 뽑혔다. 부영그룹은 제주특별자치도 내 공공형 어린이집 총 12개소 중 제주삼화 7차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2017년 제주특별자치도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공공형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가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하는 것으로 운영비를 지원하고 보다 강화된 운영기준을 적용, 양질의 보육을 제공함으로써 우수 보육 인프라가 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선정되면 각 시·도별로 예산범위 내에서 지원을 받는다.이에 따라 ‘제주삼화 7차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제주특별자치도 및 제주시로부터 향후 3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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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 4년 연속 수상
현대건설이 기후변화 관련 세계적 지속가능성 평가제도인 ‘2017 CDP Korea’에서 탄소경영 최우수 기업 5개사를 선정하는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Honors Club : 최우수 기업)’을 4년 연속 수상했다.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는 전세계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물, 생물 다양성 등 환경과 관련된 경영정보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명으로 평가 결과는 전세계 금융기관의 투자지침서로도 활용된다.특히 CDP는 지속가능성 평가지표인 DJSI(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 :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와 함께 가장 신뢰성 높은 글로벌 지속가능평가 지표 중 하나로 꼽힌다.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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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한종원(GS건설 플랜트 구매2담당 상무)씨 모친상
△ 박춘희씨 별세, 한종원(GS건설 플랜트 구매2담당 상무)씨 모친상 =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 211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2호실(02-2019-4002), 발인 11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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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가 입찰경쟁률 TOP5는?
올해는 저금리 장기화, 주택규제 강화에 따른 반사이익 등의 영향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수익형부동산 시장이 주목 받는 가운데 신규 분양상가 시장도 활기를 띠었다.7일 로이슈는 상가정보연구소의 도움을 받아 올해 투자(입찰) 열기가 가장 뜨거웠던 5개 신규 분양상가의 입찰 성적을 정리했다.◆창원 중동 유니시티가장 화제가 된 상가는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서 나왔다. 창원 중동 유니시티의 단지내 상가 '유니스퀘어'는 지난 5월 28일 1·2단지 공개 경쟁입찰을 진행한 결과 평균 3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낙찰가율은 202%, 최고 경쟁률은 67대 1로 1단지 217호, 2단지 101호 두 곳에서 나왔다. 이어 6월 실시된 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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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변분리형·알파룸… 공간활용 ‘특화설계’ 아파트 ‘봇물’
실용적인 공간활용이 가능한 ‘특화설계’가 아파트의 새로운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과거 순수주거목적으로 주택을 구입하던 소비형태와 달리, 최근에는 개인사업·여가·친목 등의 부가적인 목적까지 고려해 다양한 공간활용이 가능한 주택을 선호하기 때문이다.공간활용 특화설계란 수요자가 자신의 개성에 맞춰 아파트 실내 공간 활용을 자신의 입맛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특화설계는 가변분리형설계, 알파룸, 넉넉한 천장고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에 건설사들은 최근 분양하는 단지들에 안목이 넓어진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제공하는 추세다. 정부의 각종 규제에 따라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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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수자인 양양’ 9일 견본주택 개관 예정
(주)리건종합건설이 위탁해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주)한양이 시공하는 ‘한양수자인 양양’이 11월 9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내곡리 152번지에 위치하는 ‘한양수자인 양양’은 지하 2층~지상 28층 7개동, 전용 76~84㎡ 총 716세대 규모다. 세부면적 별로는 △전용 76㎡ 97세대 △전용 76㎡T 4세대 △전용 78㎡ 298세대 △전용 78㎡T 12세대 △전용 84㎡A 228세대 △전용 84㎡B 65세대 △전용 84㎡C 9세대 △전용 84㎡D 3세대 등 총 8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전 세대가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 85㎡ 이하 중소형대단지로 구성됐다.‘한양수자인 양양’은 동해와 설악산을 품은 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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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해양수산 취업박람회 ‘일자리의 바다’참가
인천항만공사는 오는 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일자리의 바다’를 주제로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는 ‘2017 해양수산취업박람회’에 주관기업으로 참가해 우수인재 모시기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지난 주 신규채용 공고에 따른 연말채용을 앞두고 채용박람회와 채용설명회 등에 참가해 블라인드채용 등 정부정책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지난 3일 ‘17년도 하반기 정규직 신입직원 채용 공고를 통해 19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키로 했다. 이번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17 해양수산취업 박람회’는 오후 1시 30분에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6시까지 진행된다. 참여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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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선 중대형 아파트가 ‘귀한 몸’
지방 주택시장에서 중대형 아파트가 수요자들의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건설사들이 소형주택 공급량을 늘리다 보니 이제는 중대형 아파트가 귀한 몸이 된 것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지방(수도권제외)에 공급된 전용 85㎡ 초과 물량은 8142가구로 전체 물량 7만4870가구 중 10.84%를 차지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전용 85㎡ 초과 공급 물량 1만3279가구에 비해 약 40% 감소한 수치다.이처럼 지방 중대형 아파트의 공급이 줄자 매매가 역시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10월 기준 지방 85㎡ 초과 아파트 매매가는 820만원→844만원으로 전년대비 2.92% 올랐다. 전용 60㎡이하 소형아파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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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필리핀서 석유화학플랜트 공사 수주
포스코건설이 최근 필리핀(Philippines) 석유화학 회사인 ‘JG 써밋 올레핀스社(JG Summit Olefins Corporation)’와 납사분해설비(NCC, Naphtha Cracking Center) 증설 공사 및 열분해가솔린 수소첨가설비(Second Stage Pygas Hydrogenation Unit) 신설 공사에 대한 EPC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필리핀의 수도 마닐라(Manila)에서 열린 계약식에는 제임스 고(James L. Go) JG 써밋 홀딩스(Holdings) 회장, 제임스 패트릭 헨리 고(James Patrick Henry C. Go) JG 써밋 올레핀스 대표, 한찬건 포스코건설 사장을 비롯해 프로젝트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이 프로젝트는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남쪽으로 약 120km 떨어진 심롱州 (Siml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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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사가정 센트럴 아이파크’ 최고 13.5대 1로 1순위 당해 마감
현대산업개발이 서울시 중랑구 면목동 면목3구역을 재건축해 공급하는 ‘사가정 센트럴 아이파크’가 최고 13.5대 1, 평균 4.49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1순위 당해 마감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일 실시한 ‘사가정 센트럴 아이파크’의 1순위 당해지역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866가구 모집에 총 3,887명이 청약해 평균 4.49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3.5대1로, 74가구 모집에 999명이 몰린 전용 59㎡A 주택형에서 나왔다.이어 주택형별로는 전용 59㎡B 7.55대1 (38가구 모집에 287명 청약), 84㎡A 4.27대1 (444가구 모집에 1,896명 청약), 84㎡B 2.05대1(259가구 모집에 530명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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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미분양 증가 속, 감소지역은 어디?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던 전국 미분양 물량이 9월 들어 증가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지속적인 미분양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는 지역도 있어 이 곳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30일 국토부가 발효한 올해 9월 기준 전국 미분양 물량은 5만4420가구로 8월(5만3130가구)에 비해 2.43% 증가했다. 특히 수도권 미분양 물량은 동기간 6.12%(9716가구→1만311가구) 증가해 지방(4만3414가구→4만4109가구, 1.6%)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이며 미분양 상승세를 주도했다. 전국 미분양 물량은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꾸준한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 3월 6만1679가구로 올해 최고치를 기록한 미분양 물량은 이후 꾸준히 줄어들어 8월에는 5만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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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고급형 주니어용카시트 500개 무상 보급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은 한국어린이안전재단(대표 고석)과 공동으로 주니어용 카시트 500개를 무상 보급한다고 3일 밝혔다. 신청 접수기간은 3일부터 11월 12일까지이며, 교통안전공단 또는 한국어린이안전재단 홈페이지를 방문해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공단은 카시트 장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저소득 계층의 구입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3세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총 37,200개의 유아용 카시트를 무상으로 보급해오고 있다. 이번 주니어용 카시트 무상 보급 대상은 2,000cc 미만의 승용자동차를 보유하고 2011~2014년에 출생한 4~7세의 자녀를 둔 가정으로, 공단의 교통사고 유자녀 지원대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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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비 부담 줄여주는 대단지 오피스텔 ‘분양격돌’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가계부채 대책에 이어 기준금리 인상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오피스텔 투자시장에 변화가 생길 조짐이다.투자자와 실수요자 모두 이득을 노릴 수 있는 ‘대단지’ 오피스텔이 분양시장에서 눈길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기준 시중은행들의 주택담보대출(5년 고정, 이후 변동금리) 금리가 0.3~0.4%포인트가량 오른 가운데 KEB하나은행 등 일부 은행의 최고 금리가 5%대에 진입한 것으로 조사됐다.한국은행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시장금리 역시 반응하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정부는 10.24 가계부채 종합대책을 통해 주택시장에 이어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 관련 대출 규제를 강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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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미분양 증가세로 전환…경기 용인·오산은 큰 폭 감소 ‘눈길’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던 전국 미분양 물량이 9월 들어 증가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지속적인 미분양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는 지역도 있어 이곳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30일 국토부가 발효한 올해 9월 기준 전국 미분양 물량은 5만4420가구로 8월(5만3130가구)에 비해 2.43% 증가했다. 특히 수도권 미분양 물량은 동기간 6.12%(9716가구→1만311가구) 증가해 지방(4만3414가구→4만4109가구, 1.6%)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이며 미분양 상승세를 주도했다.전국 미분양 물량은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꾸준한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 3월 6만1679가구로 올해 최고치를 기록한 미분양 물량은 이후 꾸준히 줄어 8월에는 5만3130가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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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국정철학 및 국정과제 공유를 위한 특강 개최
주택도시보증공사는 2일 BIFC 대강당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국정철학 및 국정과제 공유를 위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문재인정부의 국정과제 수립에 참여한 충남대 정세은 교수가 진행하였다. 정세은 교수는 ‘국정운영 5개년 계획’, ‘정의로운 사회에 대한 방향성 제시’ 등에 대해 설명했다.HUG는 정부 국정과제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국민주거복지 증진, 도시재생 활성화, HUG형 경영체계구축의 전략방향을 세우고 13개 국정과제 실천과제를 선정하여 실천하고 있다.국정철학 공감대 강화 및 실천과제 이행을 위해 전직원 및 정책수혜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대내외 공유‧확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HUG 김선덕 사장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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