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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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건설사 취업인기 1위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에서 현대건설이 4개월째 1위 자리를 지켰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는 9월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일명 건설워커 랭킹)에서 현대건설이 4개월째 종합건설 부문 정상자리를 지켰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엔지니어링), 구산토건(전문건설),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건축설계/CM), 계선(인테리어)이 각 부문별 1위로 선정됐다. 종합건설 부문에서는 현대건설에 이어 삼성물산, 대우건설,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GS건설, 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한화건설, 부영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호반건설, 금호건설, 한신공영, 계룡건설산업, SK건설, 태영건설, 두산건설, 코오롱글로벌, 쌍용건설, 두산중공업이 20위권에 들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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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사장 공모절차 진행
현재 공석인 한국도로공사 사장에 대한 공모 절차가 진행중이다.도로공사는 지난 6일부터 신임 사장 선임을 위한 공모 절차를 시작했으며지난 15일에 서류 접수를 마감하고 18일에 서류심사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도공 관계자에 따르면 “면접은 서류 심사 결과에 따라 20일에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현재 지원자들에 대해서는 여권 출신 정치권 인사 등 하마평만 무성할 뿐 도공 내부적으로는 철저히 보안을 유지하고 있다. 면접 이후에는 임원추천위원회 추천과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결 등을 거쳐 사장 후보가 결정되고 국토부 장관 제청 후 대통령이 최종 임명한다. 임기는 3년으로 직무수행실적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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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현대건설·대림산업, ‘고덕 아르테온’ 10월 분양
현대건설·대림산업 컨소시엄이 오는 10월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주공3단지를 재건축한 ‘고덕 아르테온’을 분양한다. 고덕 아르테온(Artheon)은 예술을 상징하는 ‘아트(ART)’와 신을 상징하는 ‘테온(THEON)’의 조합으로 고덕주공3단지가 가지고 있는 뛰어난 입지와 함께 입주고객의 자부심을 높여준다는 브랜드명이다.고덕 아르테온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 41개동, 전용면적 59~114㎡ 총 4066세대 규모로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1397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이는 올해 강남 4구 재건축사업 물량으로는 최대 규모다. 일반분양분은 전용면적별로 △59㎡ 101세대 △84㎡ 1,167세대 △114㎡ 129세대로 구성된다. 전체 세대의 약 91%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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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지개발지구 내 단독주택용지 전매제한 강화
앞으로 택지개발지구 내 단독주택용지에 대한 전매의 허용범위가 축소되고 공급방식도 변경된다. 국토교통부는 단독주택용지 전매제한 강화 및 공급방식 변경, 준공지구의 지구단위계획 변경제한 완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과 ‘택지개발업무처리지침’ 일부 개정안을 이달 18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입법·행정예고에 들어갔다.국토부는 지난해부터 올 상반기 동안 LH의 단독주택용지 분양시장이 청약 경쟁률 평균 199:1, 최고 8850:1로 과열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또 최근 5년간 LH가 공급한 단독주택용지 약 61%가 1회 이상 전매됐으며 이 중 65%가 공급받은 지 6개월 내에 전매됐다는 점을 보면 전매차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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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추석맞이 음식 나누기’ 가족봉사활동 실시
SK건설은 지난 16일 서울 도봉노인종합복지관에서 추석음식을 만들어 인근의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하는 가족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SK건설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은 송편과 인절미 등을 빚고 생활용품을 함께 바구니에 정성껏 담아 포장했다. 바구니 안에는 임직원과 가족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덕담카드도 함께 넣었다. SK건설은 이날 도봉구 지역 독거노인 60분을 초대해 음식과 선물을 대접하고 덕담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SK건설은 지난 2005년 6월 창덕궁 고궁청소를 시작으로 매년 가족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특히 42회째 실시된 이날 봉사활동으로 누적 참여인원이 총 5000명을 돌파했다.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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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반포주공1단지, 조합원들 ‘깜깜이 투표’ 우려
지난 14일 정부와 서울시가 서울 반포주공1단지 재건축에서 현대건설의 ‘이사비 7000만원’에 대한 위법성 여부를 따져보겠다고 나섰다. 다음날 현장을 찾았는데 사회적으로 큰 이슈를 낳은 탓인지 홍보감시단만 활동하고 있을 뿐 단지 내부는 차분한 분위기였다. 그러다 한 전단지가 눈에 띄었다. GS건설이 입찰제안서, 특화도면, 특화산출 내역서 등을 상호 교환하자고 요청했지만 현대건설이 이를 거부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조합원들은 의결권 행사까지 열흘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사업조건에 대한 정확한 이해없이 ‘깜깜이 투표’가 되지 않을까 심히 우려하고 있었다. 지난 11일 GS건설은 ‘공동사업시행자 입찰서류 상호 교환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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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주택법 개정에 힘입어 탄력 받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지난 6월 ‘주택법’ 개정으로 보다 안정적인 조합원 확보가 가능해지면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조합원을 모집하기 어려웠던 이전과 달리 빠른 속도로 계약이 완료되거나 조합원 신청이 몰리는 등 사뭇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 8일부터 경기 파주시 조리읍에서 조합원 모집에 들어간 1357가구 규모의 ‘(가칭)U-Park City Paju 1블럭 지역주택조합’은 일주일 만에 조합원 신청금 입금건수 3720건을 달성, 2.74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미군기지 캠프하우즈가 빠져나간 공여구역 주변지역에 건설되며 향후 이곳에는 4500여가구 규모의 아파트 타운이 들어설 예정이다.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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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통근시간 줄이자”…직주근접 아파트 ‘눈길’
출퇴근시 길에서 낭비하는 시간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직주근접 아파트로 소비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점차 개인의 행복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라이프 스타일이 바뀌면서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6일 현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SOC 투자의 양적·질적 수준 판단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1일 평균 통근시간(2010년 기준)은 58분으로 OECD 국가 중 가장 길다. OECD 국가들의 평균 통근 시간인 29분 대비 두 배 수준이며 주요국인 일본(40분), 독일(27분), 미국(21분) 등과 비교해도 차이가 크다. 더구나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평균 통근 시간은 2015년 기준 62분으로 늘어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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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근시간 줄이는 ’직주근접’ 아파트는 어디?
출퇴근시 길에서 낭비하는 시간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직주근접 아파트로 소비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점차 개인의 행복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라이프 스타일이 바뀌면서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6일 현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SOC 투자의 양적•질적 수준 판단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한국의 1일 평균 통근시간(2010년 기준)은 58분으로 OECD 국가 중 최장이다. OECD 국가들의 평균 통근 시간인 29분 대비 두 배 수준이며 주요국인 일본(40분), 독일(27분), 미국(21분) 등과 비교해도 매우 길었다. 더구나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평균 통근 시간은 2015년 기준 62분으로 늘어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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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벌크하역사와 소통 강화 간담회 개최
인천항만공사는 남봉현 사장이 11일과 14일 '벌크화물 하역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인천지역 9개 벌크화물 하역사 관계자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간담회에 참석한 하역사는 인천 내항 및 북항에서 벌크 화물을 취급하는 △㈜선광 △㈜한진 △㈜동방 △㈜동부 △㈜영진공사 △대주중공업㈜ △세방㈜ △우련통운㈜ △CJ대한통운㈜ 등 총 9개사이다.이번 간담회는 심도 깊은 논의를 위해 2회에 걸쳐 소규모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벌크화물 물동량 증대 및 애로사항 해소 방안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참석자들은 △공업‧산업단지 공장장협의회를 통해 화주 등 현장의견을 반영한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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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셋째 주 분양] 9.5대책 여파, 분양 시장 주춤세 이어져
9월 셋째 주, 9.5대책 여파로 인해 지난 주에 이어 분양시장의 주춤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9월 셋째 주에는 전국 9곳에서 6,024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의 1순위 청약이 이뤄질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단 3곳이 오픈할 예정이고 당첨자 발표는 19곳, 계약은 16곳에서 진행된다. 20일,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1582-3번지 일대에 짓는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33층, 4개 동, 총 798가구 규모이며 이 중 아파트는 전용 80㎡ 318가구, 오피스텔은 전용 24~54㎡ 480실로 구성된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서초역, 3호선 남부터미널역,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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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주정차문화지킴이 모바일 앱 개편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은 올바른 주정차 문화 확산을 위해 ‘주정차문화지킴이’ 모바일 앱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15일 밝혔다.주정차문화지킴이는 공단이 2014년부터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을 통해 시행중인 서비스다.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불법주정차 단속사전 알림서비스는 A시에 가입한 운전자는 A시의 서비스만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주정차문화지킴이’는 서비스 연계를 신청한 모든 지자체에서 불법주정차 구역 단속 알림 서비스가 제공된다.현재까지, ‘주정차문화지킴이’에 가입한 지자체는 6개(서울시 광진구,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 의왕시, 경기도 김포시, 충남 당진시, 충남 부여군)다.공단은 이번 서비스 개편을 통해 모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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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현대산업개발, ‘사가정 센트럴 아이파크’ 10월 분양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0월 서울 중랑구 면목3구역을 재건축한 ‘사가정 센트럴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사가정 센트럴 아이파크’는 83% 이상이 중소형으로 구성된 데다 중랑구 최대 규모인 1505가구의 브랜드 대단지라는 게 특징이다. 특히 중랑구의 경우 새 아파트 공급이 부족해 입주 10년 이상 지난 노후 아파트 비중이 전체 가구의 80%를 넘어선 데다 지역을 대표할 브랜드 아파트도 부족한 상황이다. 때문에 벌써부터 실수요자들이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현대산업개발 분양관계자는 “사가정 센트럴 아이파크는 중랑구에서 지역 최대 규모의 브랜드 타운으로 지어지는 만큼 입주 후 지역을 대표하는 리딩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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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우리 아이 안심하고 보내세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붉어지고 있는 영유아 학대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현실에서 영유아를 둔 학부모들의 불안감은 더해 가고 있다. 게다가 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 어린이집의 경우 입주자대표회의에서 과도한 임대료를 요구해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집이 늘고 있다. 재정적 어려움은 곧 영유아들의 보육의 질에도 악영향을 끼쳐 부실보육의 원인이 되는 등 학부모들의 불만이 속출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국공립유치원을 40%까지 늘리겠다는 확대 정책을 발표했다. 사립유치원들은 누리과정 지원금 인상과 국공립유치원 확대정책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며 집단휴업 강행을 예고하고 있어 보육대란이 현실화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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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정비포럼, 주택시장 안정화방안 분석 및 대응방안 설명회 개최
주거환경연구원 도시정비포럼은 오는 9월 21일 오후 2시 논현동 건설회관 2층 중 회의실에서 도시정비법 전부개정 내용과 8·2 정부의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분석 및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大설명회를 개최한다. 총 4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에는 진상욱 변호사(법무법인 인본 수석변호사), 이우진 박사(세무법인 이레 대표 세무사), 김종규 변호사(법무법인 인본 대표변호사) 등 3명의 재개발·재건축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설명회는 총 3개의 주제로 나누어 진행된다. 제1주 제에서는 내년 2월 시행을 앞둔 '도시정비법' 전면 개정내용에 대해 진상욱 변호사(법무법인 인본 수석변호사)가 80분 동안 설명한다. 제2주제는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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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형건축비, 6개월 만에 3.3㎡당 12만8000원 상승
주택의 분양가격을 산정하는 데 활용되는 기본형건축비가 2.14% 상승했다. 15일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 분양가격의 산정 등에 관한 시행지침’을 개정·고시했다.국토부는 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기본형건축비를 조정하고 있다. 지난 3월 해당 지침을 고시한 이후 노무비, 건설자재 등의 가격변동을 고려해 2.14% 올렸다. 지난 3월에는 2.39%를 올린 바 있다.국토부는 철근, 합판마루, 동관 등 주요 원자재와 투입가중치가 높은 노무비가 상승함에 따라 기본형건축비를 올리게 됐다고 구체적인 상승요인에 대해 설명했다.분양가 상한액은 전체 분양가 중에서 건축비가 차지하는 비중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약 0.86~1.28%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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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부부 7쌍 늦깎이 ‘웨딩마치’ 성사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새터민 등 사회취약 계층 부부 7쌍이 뒤늦은 결혼식을 올렸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본사 대강당에서 저소득, 다문화, 새터민 등 부부 7쌍을 위한 ‘사랑의 결혼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결혼식은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입주자를 위해 마련됐다. SH공사는 사연을 공개모집한 후 심사를 거쳐 그동안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살아온 7쌍의 부부를 선정했다. SH공사는 결혼식을 올리게 된 7쌍에게 결혼식, 피로연, 결혼예물 등의 비용 일체를 지원키로 했다. 재정적으로는 우리은행이 지원하고 주례는 정신과 의사인 김병후 박사가, 축가는 퓨전 국악연주가인 팀투블라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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