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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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물 관리 주체 대상 ‘찾아가는 설명회’ 개최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은 6월과 7월 모두 4회에 걸쳐 경남지역의 시설물 관리 주체들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마무리 된 설명회는 공단 관계자들이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시설물안전법) 대상 시설물의 관리 주체들을 직접 찾아가 ‘시설물정보관리종합시스템’(FMS)에 대해 설명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시설물 안전관리 방법, 법적 의무이행 사항 등과 관련한 관리 주체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설명회에는 시설물정보관리종합시스템 시연 순서도 함께 마련됐다. 공단은 사회공헌 차원에서 지역 관리 주체들과의 협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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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주공1단지 재건축 조합장, 비리로 또 ‘실형’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 재건축 조합장이 업체로부터 ‘뒷돈’을 받아 챙긴 혐의로 또다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는 27일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모 조합장에게 징역 1년6개월의 실형과 9500만원의 추징금을, 김씨에게 금품을 건넨 정비업체 장모 대표에게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다.김씨는 재건축 조합의 대의원으로 있을 당시 2011년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나중에 일감을 주는 대가로 4번에 걸쳐 장씨에게 9500만원을 건네받은 혐의로 기소됐다.이후 김씨가 조합장에 당선됐는데도 불구하고 장씨는 수주를 하지 못했다. 그러자 지난해 장씨는 김씨를 고소했다.재판부는 김씨에게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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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올 상반기 매출 7조7783억·영업이익 4394억 달성
현대건설은 27일 2018년 상반기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7조7783억원, 영업이익 4394억원, 세전이익 5228억원, 당기순이익 3418억원 등을 기록했다. 특히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영업외 수지가 개선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1.8%, 31.8% 증가했고 영업이익률도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는 게 현대건설의 설명이다.수주는 싱가포르 투아스 남부매립 공사, 우즈벡 나보이 복합화력 발전소 공사 등 해외공사와 세종 6-4 공동주택 개발사업, 대치 쌍용2차아파트 주택재건축 등 국내 주택사업 수주 등을 통해 9조6656억원을 기록했다.수주잔고도 상반기 기준 68조5656억원(작년 말 대비 2.7% 상승)을 유지하고 있어 약 4년치 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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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8월1주, 여름 휴가철 탓에 다시 ‘숨고르기’
여름 비수기에다 폭염에도 불구하고 쉴 틈 없이 분양 물량을 쏟아냈던 분양시장이 8월에는 본격 휴가철과 맞물려 잠시 쉬어갈 전망이다.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8월 첫째 주에는 전국 4곳에서 총 2518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16곳, 계약은 10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을 여는 단지는 없다.◆청약 접수 단지대전도시공사는 오는 31일 대전시 서구 도안동 갑천지구 3블록에서 ‘갑천 3블록 트리풀시티’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0층, 전용면적 84㎡ 1329가구와 전용면적 97㎡ 433가구 등 총 1762가구 규모다. 단지는 도안신도시, 유성 등의 각종 생활 인프라를 가까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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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인후 더샵’ 1순위 최고 44.78대 1, 전 주택형 마감
포스코건설이 전북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에 공급하는 ‘전주 인후 더샵’이 청약 1순위에서 최고 44.78대 1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1순위 마감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전주 인후 더샵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27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7320건이 청약 접수됐다.주택형별로는 76㎡ A타입이 130가구에 5822건이 몰리며 가장 높은 44.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59㎡ 16.81대 1, 76㎡ B타입 5.08대 1 등으로 경쟁이 치열했다.분양 관계자는 “전주 대표 구도심으로 불리는 인후동에 오랜만에 선보이는 새 아파트라 모델하우스 오픈 전부터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았다”며 “모델하우스 오픈 이후 평일에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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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31일 계약 ‘스타트’
두산건설이 이달 말부터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에 들어서는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의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특히 동백지구에서 희소성 높은 4베이 중소형 아파트인 만큼 분양 전부터 지역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는데, 이러한 열기가 계약으로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의 정당계약은 오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조건을 살펴보면 중도금 60%에 대해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1차 계약금은 1000만원이다. 용인시는 비조정지역이어서 대출이 한결 수월하고 계약 후 6개월 이후에 전매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신분당선 동천역 2번 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다.분양 관계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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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산 센트럴 푸르지오’ 청약경쟁률 평균 18.48대 1 기록
대우건설이 경기 광명 철산동에서 선보인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가 평균 18.48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6일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총 201가구 모집에 3715명이 청약을 접수하면서 평균 18.48대 1, 최고 31대 1의 경쟁률로 전가구 1순위 당해 마감됐다.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105㎡에서 나왔다. 이 주택형의 경우 6가구를 모집했는데 186명이 몰려 3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이어 전용 84㎡A타입도 14가구 모집에 307건이 접수돼 경쟁률 21.93대 1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또 전용 84㎡B타입이 81가구 모집에 1543명이 몰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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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주니어 엔지니어링 아카데미’ 개최
미래세대의 공학인재 양성을 위해 임직원, 전문기관연구원, 대학생들이 나섰다. 삼성엔지니어링이 7월 26일과 27일 이틀간 서울 강동구 상일동 본사에서 ‘2018 주니어 엔지니어링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삼성엔지니어링 꿈나무푸른교실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의 중학생 100명이 참여했다.올해로 2회째를 맞는 ‘주니어 엔지니어링 아카데미’는 엔지니어링에 대한 강의와 체험, 멘토링을 통해 공학도를 꿈꾸는 중학생들의 진로 선택을 돕고 미래 공학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아카데미에는 실제 직업에 대한 전문적이고도 생생한 소개를 위해 기업 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현업전문가들이 나섰다.자발적인 재능나눔 차원에서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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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포 반도유보라’ 평균 경쟁률 ‘22.35대 1’로 전타입 마감
반도건설이 공급한 ‘신구포 반도유보라’가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1순위 청약을 모두 완료했다. 지난 2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신구포 반도유보라’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전타입 1순위에서 마감됐고 전체 341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7624건이 접수돼 평균 22.35대 1, 최고 54대 1(84㎡A/해당지역)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전용면적별 평균 경쟁률을 살펴보면 ▲48㎡ 3.5대 1(20가구 중 70명) ▲59㎡A 43.29대 1(55가구 중 2381명) ▲59㎡B 4.29대 1(24가구 중 103명) ▲74㎡ 21.52대 1(78가구 중 1679명) ▲84㎡A 54.98대 1(51가구 중 2804명) ▲84㎡B 5.19대 1(113가구 중 587명)을 각각 기록했다.이번 ‘신구포 반도유보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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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정부혁신 우수기관 선정 행안부장관 표창 수상
한국감정원은 지난 24일 2017년 공공기관 정부혁신 추진유공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123개 공공기관, 146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국민의 삶의 질 제고를 목표로 공공기관의 상시·자율적 혁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기관의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공공기관의 2017년 정부혁신 추진계획 및 실적을 평가했다.이 평가에서 한국감정원은 민간주도 혁신기반을 조성하고 ICT기술 및 부동산DB 융합·활용을 통해 일하는 방식 혁신 및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확대 기여를 인정받아 전체 123개 공공기관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특히 한국감정원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녹색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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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2분기 영업이익 439억원…흑자 이어가
삼성엔지니어링이 올 2분기 439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기조를 이어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6일 잠정실적공시를 통해 2018년 2분기 매출 1조3486억원, 영업이익 439억원, 순이익 17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0.5%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54.4% 증가하며 6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이에 대해 삼성엔지니어링은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프로젝트에 대한 철저한 손익점검과 원가절감 노력으로 영업이익이 개선됐고 최근 수주한 프로젝트들의 실적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하반기 이후에는 외형회복과 함께 실적개선도 본격화될 것으로 내다봤다.수주도 호조세를 이어갔다. 2분기 수주실적은 1조7895억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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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사회공헌 위원회 출범…전문성·투명성·공신력 강화
현대건설은 사회공헌활동의 전문성, 투명성, 공신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 사회공헌기관과 함께 ‘현대건설 사회공헌 위원회’를 발족했다. 참여 사회공헌기관은 ▲종로구 지역사회복지를 담당하는 ‘종로종합사회복지관’ ▲국내 기업 사회공헌 및 교육장학 NGO ‘아이들과미래 재단’ ▲CSR 컨설팅 전문기관인 ‘The CSR’ ▲해외 국제개발협력 사회공헌 전문 NGO ‘플랜 한국위원회’ 등 4곳이다.이번 발족식은 지난 17일 서울 계동 현대건설 본사에서 현대건설 박두일 경영지원본부장, 종로종합사회복지관 이재원 관장, 아이들과미래 재단 김병기 실장, The CSR 정세오 대표, 플랜 한국위원회 이상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현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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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평택·판교에 적용할 스마트시티 서비스 공모
LH는 평택고덕, 성남판교지구의 스마트시티 테마에 부합하는 스마트시티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공모한다. LH는 스마트시티 서비스 기업에 보유 솔루션의 성능을 검증할 수 있는 시험시공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 홍보 및 판로개척을 도와 스마트서비스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모했다고 26일 밝혔다.공모내용은 평택고덕의 경우 ‘Smart Safety’를 테마로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도시안전 서비스를, 성남판교의 경우 ‘Smart Entertainment’를 테마로 집객유도 및 상가 활성화를 위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공모한다.공모분야는 아이디어군과 솔루션군이다. 아이디어군은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서비스의 개념 또는 구상안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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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마곡 MICE복합단지’ 민간사업자 공모
서울 마곡지구 중심부를 컨벤션센터와 고급호텔, 비즈니스센터와 공연장 등이 어우러진 MICE 복합단지로 개발하기 위한 민간사업자 모집이 시작됐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마곡지구 중심부에 위치한 특별계획구역 8만2724㎡를 MICE 복합단지로 개발하는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마곡도시개발사업지구’는 서울 도심과 약 13km거리에 위치하며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 수도권 광역교통망과 직결돼 있는 서남부의 관문지역으로 첨단산업, 주거, 자연, 문화가 어우러진 지속가능한 미래형 스마트시티로 조성 중이다.MICE는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exhibition) 등을 융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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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현장 근로자 위해 ‘Ice Day’ 운영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혹서기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선 혹서기 현장 이벤트로 ‘Ice Day’를 운영하고 있다. Ice Day는 기상청에서 폭염주의보 이상의 경보를 발표한 날로 근로자들을 위해 현장별로 얼음물과 아이스크림을 배달했다. 특히 복날에는 수박, 화채 등 현장별로 다양한 음식을 준비해 근로자들과 함께 나눠 먹기도 했다.개포시영 재건축 현장에서 근무하는 오계록(58)씨는 “요즘 무더위가 계속 이어지는데 작업 중인 곳까지 시원한 음료수나 아이스크림을 가져다 줘 고맙게 잘 먹고 있다”고 말했다.또 개포주공2단지 재건축 현장에는 2016년부터 현장 내 얼음물 배달 서비스인 ‘더위 보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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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올 상반기 영업이익 6000억원 돌파
GS건설 올 상반기 영업이익이 6000억원을 돌파하며 반기 기준으로 보면 매출, 영업이익, 세전 이익 등 모두 창사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GS건설은 지난 25일 공정 공시를 통해 상반기 매출 6조7090억원, 영업이익 6090억원, 세전이익 5010억원, 신규 수주 5조3260억원 등 반기 경영 실적(잠정)을 발표했다.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과 세전이익 규모는 창사 이래 최대였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20.0%로 늘었다. 세전 이익도 대규모 흑자전환했다. 분기별로도 매출은 매출 3조5820억원, 영업이익 2190억원, 세전 이익 1900억원의 2분기 실적(잠정)을 기록했다. 매출은 분기별 사상 최대 규모였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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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고품격 민간 임대 아파트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네스트Ⅱ’ 8월 공급
태영건설은 전주 에코시티 3블록에 ‘데시앙 네스트Ⅱ’를 8월 중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임차인 모집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에코시티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리는 고품격 민간 임대 아파트이며, 앞서 분양한 에코시티 데시앙 1차(4·5블록), 2차(7·12블록), 데시앙 네스트(8블록)와 함께 에코시티 내 최대 규모의 단일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기업형 임대 아파트(장기일반 민간임대주택)는 일반 아파트보다 자금부담이 적어 정부 규제로 침체된 부동산 시장에서 실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틈새상품 중 하나다. ‘데시앙 네스트’는 태영건설이 공급하는 고품격 민간 임대 아파트의 신규 브랜드다. `네스트(Nest)`는 높은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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