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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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 단지 내 상가’ 8일 분양
두산건설은 오는 8일 경기 시흥시 대야동에 들어서는 ‘시흥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 단지 내 상가를 공개입찰 방식으로 분양한다. 공개입찰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에 자리한 홍보관에서 진행되며 공급되는 21개의 점포가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이는 미리 내정가격을 정해놓고 그 이상으로 신청을 한 투찰자 중에서 최고가를 쓴 응찰자에게 낙찰하는 방식이다.입찰 진행은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며 입찰보증금을 납부하고 입찰등록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입찰보증금 1000만원은 무통장입금만 가능하다. 이날 오후 2시에 개찰을 진행한 이후 계약은 9일 예정이다. 입찰 보증금 환불은 오는 31일 처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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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수도권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 활기'
올해 상반기 수도권 상업•업무용 부동산(상가, 오피스텔, 오피스 등) 거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에서 관심이 꾸준한 만큼 주요 건설사를 중심으로 신규 공급도 활기를 띠고 있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한국감정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수도권에서 거래된 상업•업무용부동산은 12만2065건으로 나타났다. 작년 같은 기간 10만4191건 보다 17.2% 늘어난 수치로, 상반기 기준으로 조사가 시작된 2006년 이후 가장 높다. 수도권은 전국 거래량(19만2468건)의 63.4%를 차지해 시장에서 비중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주택시장에 규제가 쏠려 시중 유동자금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흘러 들었기 때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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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강원도에 귀농·귀촌인 위한 ‘소득형 산촌주택’ 조성
LH는 지난 3일 강원도청에서 강원도와 소득형 산촌주택 위탁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강원도 소득형 산촌주택은 강원도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화천군 사내면 광덕리 일원에 5만2000㎡ 규모의 귀농·귀촌인을 위한 공공임대주택단지를 조성하고 소득창출 시설을 지원해 정착을 돕는 사업이다.산림자원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자체가 LH에 공유지 개발사업을 위탁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LH는 풍부한 공공임대주택 건설, 공급 및 운영관리 노하우를 활용할 계획이다.주택단지에는 단독형 임대주택 72가구와 마을공동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무주택 도시민과 농업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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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라오스 구호성금 10만 달러 기탁
라오스 아따쁘주 세피안 세남노이 수력발전댐 보조댐 붕괴 피해 지역에 세계 각지에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부영그룹도 지원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부영그룹은 지난 2일(현지시간) 라오스 노동복지부 대회의장에서 라오스 수재 구호 활동에 써달라며 10만 달러의 성금을 라오스 노동복지부 국가재난예방관리위원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부영그룹은 지난 2009년 라오스 비엔티안에 주택금융을 중심으로 하는 부영라오은행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그만큼 부영그룹의 라오스에 대한 애정도 각별하다.부영그룹 관계자는 “성금이 라오스 수재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구호활동에 잘 쓰였으면 한다”며 “이재민들이 아픈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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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8월2주, 분양시장 연이은 ‘휴식기’
이번주 분양시장도 지난주에 이어 본격적인 휴가철 영향으로 휴식기에 들어갈 전망이다.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8월 둘째 주에는 전국 4곳에서 견본주택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 청약 접수가 이뤄지는 곳은 없고 당첨자 발표는 10곳, 계약은 8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 개관계룡건설은 오는 10일 대구시 남구 대명동에 들어서는 ‘앞산 리슈빌앤리마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7층, 전용면적 49~84㎡, 총 409가구 규모다. 단지는 대구 지하철 1호선 대명역과 안지랑역이 가까운 역세권이다. 또 단지 옆 대구대명초를 비롯해 반경 1㎞ 내 대구남덕초, 대명중, 경상공업고 등의 학교가 위치한다.서희건설은 같은 날 강원도 속초시 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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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한강 롯데캐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잔여세대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 돌입
롯데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운양동 한강신도시 내 Ab-22블록 일대에 공급하는 ‘김포한강 롯데캐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 잔여세대에 한해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김포한강 롯데캐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운양동 1440-145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지하 1층~지상 최고 9층, 32개 동, 전용면적 67~84㎡ 912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67㎡ 206가구, △84㎡ 706가구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됐다.2019년 개통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운양역(예정) 생활권 단지로, 김포공항까지 20분대에 도착이 가능하고 인근에 위치한 올림픽대로, 수도권제2순환도로(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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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도·라일락·성남·황실 재건축 조합설립인가 ‘임박’
대구 남도·라일락·성남·황실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조합설립인가를 목전에 두면서 건설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인가를 받고 나면 곧바로 시공자 선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올 하반기 수주물망에 오른 것이다. 이 사업은 대구 달서구 성당동에 위치한 남도아파트, 라일락아파트, 성남아파트, 황실아파트 등 4개 단지(489가구)를 하나로 묶어 재건축하는 것으로 대지면적 2만8554㎡에 총 832가구로 신축될 예정이며, 공사비 규모는 약 1500억원 정도다.남도·라일락·성남·황실 재건축 추진위원회는 지난달 14일 조합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이달 중 인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으로 인가를 받고 나면 곧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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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연산’ 총 1651가구 대단지 8월 분양
현대건설은 8월 부산시 연제구 연산3구역을 재개발하는 ‘힐스테이트 연산’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18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651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조합원 및 임대주택 물량을 제외한 101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59㎡ 223가구 ▲74㎡ 241가구 ▲84㎡ 553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이처럼 전체 가구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어 실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단지가 위치한 연산동 일대는 대규모 도시정비사업을 통한 부산 중심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발돋움하고 있다.연산2·4·6구역 재개발이 분양을 했거나 준비 중이며 양정1·2·3구역 재개발도 사업 초읽기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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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덜한 경기도 분양 '눈길'…성남·고양 등 재개발·재건축 분양 관심 UP
경기도에서 선보이는 재개발․재건축 단지가 올 하반기 분양시장에서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그동안 경기도에서는 신도시나 택지지구 중심으로 주택 공급이 이뤄져 왔다. 하지만 이들 지역 대부분 개발이 마무리됐고, 이미 공급 된 아파트들도 입주를 시작하거나 마친 곳이 상당수다. 여기에 지난 2014년 택지개발촉진법이 폐지된 이후 신도시와 택지지구 공급이 사실상 중단되면서 재개발․재건축 물량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특히 경기도는 서울에 비해 규제에서 자유롭다는 점이 눈에 띈다. 서울은 전 지역이 투기과열지구인 만큼 사실상 입주할 때까지 분양권 전매가 제한된다. 반면 경기도의 경우 분양권 전매 기간이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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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도로공사, 지적중첩도 활용 설계 위한 협약 체결
한국국토정보공사(LX·사장 최창학)는 한국도로공사(EX·사장 이강래)와 손을 잡고 국민 중심 국토정보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 혁신에 시동을 걸었다. 두 기관은 2일 경북 김천 도로공사 본사에서 조만승 LX 지적사업본부장, 박호성 LX 공공사업부 수석팀장, 이강훈 도로공사 건설본부장, 김일환 도로공사 설계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지적 중첩도 활용 설계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설계 용지선과 지적 측량선 일치를 위한 지적중첩도 작성 △지적중첩도에 기반한 도로구역 결정고시 추진 등을 골자로 하며, 이를 토대로 양 기관이 업무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그동안 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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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서천지구 ‘이너매스 허브시티’ 9월 분양
이너매스퍼시픽은 오는 9월 용인시 서천지구에서 지식산업센터 ‘이너매스 허브시티’를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단지가 들어서는 용인 서천지구는 주변으로 삼성 비즈니스 벨트가 형성돼 있고 대기업 IT단지가 다수 위치하고 있는 만큼 관계사 및 협력업체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 규모는 지하 2층~ 지상 10층 규모로 오피스 287실, 근린생활시설 33실로 구성된다. 특히 오피스는 최근 선호도가 높은 소형 중심의 섹션 오피스 형태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이너매스 허브시티’는 풍부한 임대수요를 갖춘 것이 장점이다. 단지가 조성되는 용인 서천지구 일대는 삼성전자 기흥∙화성캠퍼스, 삼성전자 DSR, 삼성전자 소재연구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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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한국토지신탁, ‘속초 서희스타힐스더베이2차’ 8월 분양
한국토지신탁은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에 들어서는 ‘속초 서희스타힐스더베이2차’를 8월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앞서 지난해 2월 분양한 1차에 이은 2차 물량이다. 주거 선호도가 높은 조양동에 들어서고 바다와 산 조망이 탁월할 뿐 아니라 주변 개발호재까지 갖추고 있어 지역 내 실수요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는 평가다.속초 서희스타힐스더베이2차는 지하 4층~지상 34층, 1개동, 전용면적 77~121㎡ 총 186가구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기준 ▲77㎡ 122가구 ▲84㎡ 62가구 ▲121㎡ 2가구 등 수요자가 선호하는 중소형 물량이 대부분이다.분양 관계자는 “조양동 일대에서 최근 2년 내 4000가구가 분양됐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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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도 ‘공유경제 시대’…민간 임대 ‘주목’
우버, 에어비앤비, 위워크 등 공유경제를 통해 시장을 개척한 기업들이 최근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들 기업은 한정된 자원을 다양한 이용자들이 공유하며 사용하는 공유경제를 기반으로 사용자와 사용자를 이어주는 플랫폼의 역할을 하고 새로운 경제적 패러다임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승객과 운전기사를 연결해주는 플랫폼으로 시작된 우버의 현재 기업가치는 약 80조원 수준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자동차 기업인 현대자동차의 시가총액(약 28조원)의 3배 수준이다. 이는 공유경제가 가진 파급력이 상당하다는 방증이다.이처럼 공유경제가 주목을 받으면서 부동산시장에서도 공유경제를 활용한 상품들이 속속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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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지능형 계량기 활용 ‘실시간 통합검침시스템’ 개발
LH는 공동주택용 지능형 계량기(AMI)를 활용한 실시간 통합검침시스템 실증 사업을 ‘진주 남문산 행복주택단지’에서 시행한다. AMI는 전기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계량하면서 수도, 가스, 난방, 온수 등 4종 에너지의 계량 사용량을 동시에 서버로 전송해 공동주택 5종 에너지의 통합 검침이 가능한 장치다.기존에는 검침원이 계량기를 직접 확인해야 했기에 검침원을 가장한 범죄의 위험에 노출돼 잇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LH는 2006년 육안 검침을 원격 검침시스템으로 개선했다. 하지만 단방향 저속통신으로 인해 소비자가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할 수 없는 등 에너지 효율 향상에는 한계가 있었다.이에 따라 LH는 소비자에게 에너지 사용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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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마이홈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LH는 지난 27일 LH경기지역본부에서 청년 주거복지 홍보대사가 될 ‘마이홈 대학생 서포터즈’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15개팀 모집에 121팀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8: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마이홈 대학생 서포터즈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4개월간 활동을 벌인다.주요활동으로는 온·오프라인에서 정부의 청년 주거복지정보 및 마이홈 서비스를 청년층에게 집중 홍보하고 월별로 부여되는 마이홈 관련 홍보미션 수행을 통해 참신한 홍보콘텐츠 발굴에 주력할 예정이다.LH는 대학생 서포터즈에 매월 활동비(최대 30만원)를 지급할 예정이며 매월 활동내역 평가를 통해 활동이 우수한 5개 팀을 선정해 최우수 1팀 2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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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 마친 ‘빅브랜드 컨소시엄 대단지’ 분양 눈길
본격적인 더위와 함께 하반기 분양 시장의 막이 열린 가운데 시공능력평가 순위 10위 내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대형 건설사들이 컨소시엄을 맺고 신규 단지 공급을 대거 준비 중이어서 관심이 모아진다. 그동안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단지는 신규분양 시장을 선도해왔다. 탄탄한 재정을 바탕으로 한 안정성과 풍부한 사업 경험을 통해 쌓아온 시공 노하우 등으로 기타 브랜드를 압도하는 설계와 아이디어를 내보이며 주택 수요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어온 것이다. 실제로 닥터아파트가 지난해 발표한 ‘2017년 아파트 브랜드파워’ 조사에 따르면 아파트 구입시 최우선적으로 브랜드를 고려하는 응답자들이 전체의 51%를 차지하기도 했다.특히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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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분양] 여름 휴가철 등 비수기에 접어든 분양시장 ‘잠잠’
분양 비수기인 8월 분양시장은 대부분의 건설사들이 여름 휴가철 등으로 분양시기를 미루면서 잠잠할 전망이다.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8월 전국에서는 총 19곳에서 2만664가구(임대 포함·오피스텔 제외) 중 1만2039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 7월 분양실적인 1만725가구(일반분양기준)보다 1314가구 증가한 수치다.이 가운데 서울·수도권에서는 5144가구가 분양될 예정으로 전월(4169가구) 대비 975가구 늘었으며 지방도 6895가구로 전월(6556가구)보다 339가구 증가했다.시∙도별로 살펴보면 부산 지역이 3502가구(2곳, 29.01%)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이어 경기 2882가구(6곳, 23.94%), 경북 2087가구(3곳, 17.34%),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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