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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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 금융소비자원 금융소비자보호 대상수상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이정환)는 6일 (사)금융소비자원이 주관하는 ‘올해의 금융소비자 상’ 시상식에서 공공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 첨부>공사는 민원처리방식 개선 등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에 나서 소비자 권익증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 상을 받게 됐다. 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모바일 등기우편제도를 도입하고 홈페이지, 콜센터 등에 접수되는 고객의견을 반영하는 방식을 통해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의 권익 보호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업무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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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2018 공공기관 감사인대회’ 최우수 기관상 수상
LH는 지난 6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한국공공기관감사협의회가 주관하는 ‘2018 한국 공공기관 감사인대회’에서 경영효율화 부문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한국 공공기관 감사인대회는 사단법인 한국공공기관감사협의회에서 공공기관 내부감사제도의 발전 및 질적 향상에 공헌한 우수공공기관 및 감사인을 선정하여 공로를 포상하는 행사다. 올해는 내부감사, 공직기강·청렴윤리, 경영효율화의 3개 부문에서 우수기관 및 우수 감사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LH는 올 한해 기관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방만경영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 △기업가치 증진을 위한 특정감사 △경영활동 지원·견제를 위한 감사경영권고 활성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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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통했던 ‘역세권’…연말에도 3760가구 대기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규제로 부동산시장이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신규 분양에서 역세권 단지는 여전히 많은 수요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분양한 아파트(공공·임대 제외) 중 수도권 청약경쟁률 상위 10곳 중 9곳이 역세권 아파트로 조사됐다. 1위는 동탄역 유림 노르웨이 숲으로 총 206 가구 모집에 38029건이 접수돼 184.61대 1을 기록했고, 뒤를 이어 동탄역 금성백조예미지 3차가 106대 1로 2위를 차지했다. 두 단지 모두 인근에는 수서발 고속철도(SRT)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예정), 인덕원선(예정) 등이 지나는 동탄역 복합환승센터가 위치해 있다. 3위는 미사역 파라곤으로 지하철 5호선 연장 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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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중흥·제일‧한신‧반도’ 중견사 5형제 , 이달 5379가구 일반분양
중견건설사를 대표하는 우미건설, 중흥건설, 제일건설㈜, 한신공영, 반도건설 등은 이달 올 해 마지막 분양에 나선다. 인천 검단신도시, 성남 판교 대장지구, 세종시, 광주광역시 등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우미건설, 중흥건설, 제일건설㈜, 한신공영, 반도건설 등 5개 건설사는 12월 7곳에서 6446가구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5379가구를 일반분양 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2곳 2204가구, 광주광역시에서 재개발구역 일반분양으로 3곳 1546가구, 성남 판교 대장지구 1곳, 1033가구, 세종시 1곳 596가구 등이다. 이는 12월 전체 일반분양 1만8000여 가구의 약 30%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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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중기부와 60억원 규모 ‘민·관 기술개발 기금 조성’ 협약
LH는 중소벤처기업부와 6일 여의도 소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의 혁신성장 지원 및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해 '민․관 공동기술개발 투자협약기금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민·관 공동기술개발사업은 정부, 공공기관, 대기업 및 중견기업 등이 펀드를 조성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R&D 투자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 사업이다. LH는 이번 투자협약으로 60억원(정부 30억원·LH 30억원) 규모의 펀드를 추가로 조성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및 혁신성장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이를 통해 중기부와 LH는 도시개발·주택건설 분야의 우수과제를 발굴하고, R&D 투자를 통해 개발된 우수기술(자재)의 안정적 판로 지원으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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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호반그룹
◇㈜호반건설 ▲대표이사 사장 송종민(총괄) 박철희(사업 부문) ▲부사장 김대헌(경영부문장) 김명열(건축부문장) 정성기(기술부문장) 김양기(상임감사) ▲상무 변부섭 ▲상무보 이진섭 염용섭 김준석◇㈜호반산업▲상무 김현근 ▲상무보 여환수◇㈜호반호텔앤리조트(리솜리조트)▲부사장 정상환(영업본부장) 유용희(기획관리본부장) ▲전무 현태헌(기술본부장)◇퍼시픽랜드▲대표이사 이사 윤건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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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PF보드, 미국 FM인증 획득
LG하우시스의 지인(Z:IN) 단열재 ‘PF보드’가 국내 건축용 유기 단열재 최초로 국제 화재 안전성 인증인 ‘FM(Factory Mutural)인증’을 획득했다. ‘FM인증’은 세계 최대 규모의 재해보험회사인 미국의FM Global사가 소방설비, 건축자재 등에 부여하는 화재 안전성 관련 인증이다. 제품 제조과정부터 실물화재 테스트까지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치며 인증 완료 뒤에도 매년 상시적으로 점검하는 등 까다로운 인증 관리체계를 갖고 있다.특히 전세계 보험사들이 건축물의 화재 안전도 평가 및 보험료 책정시 FM인증 여부를 활용하고 있을 만큼 화재 안전성과 관련해 국제적으로도 가장 신뢰도가 높은 인증 가운데 하나이다.‘PF보드’는 연소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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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건설재해근로자 지원 등 위해 1억원 기탁
반도건설 권홍사 회장이 건설재해근로자들의 치료 및 생계비 지원을 위해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에 1억원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반도건설의 건설재해근로자 지원 사업은 건설업 종사 재해자수가 날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건설회사에서도 그 사회적 책임을 나누어야 한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실제로 안전보건공단이 지난 6월에 발표한 ‘산업재해 발생현황’에 따르면 건설업은 전체 산업재해 중 25%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올해도 전년대비 2%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반도건설이 지난해 기부한 금액은 산업재해 관리기관인 근로복지공단 직영병원에서 추천한 대상자 중 재해정도, 사회취약계층, 한부모가정, 부양가족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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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경기·대구에서 12월에만 4807가구 공급 ‘총공세’
GS건설이 이달에만 경기·대구 등에서 총 4807여 가구를 일반에 공급할 예정이다. GS건설은 겨울철 ‘분양 비수기’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경기 안양·남양주·일산·하남, 대구 등 5곳에서 분양에 나선다. 이는 정부의 9·13 대책에 따른 청약제도 변경 등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심사 등이 미뤄지면서 올해 소화될 물량들이 연말에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GS건설은 12월 한 달 동안 5곳에서 총 6774가구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4807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4곳 3,842가구, 대구 965가구 등이다.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2월 전국에 공급되는 일반분양 예정 물량은 1만8000여 가구인 것을 감안하면 GS건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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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소성 커진 수도권 재개발·재건축, 연말 5700여 가구 일반 공급
올 연말 수도권에서는 재개발·재건축 단지에서 5700여 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도시정비사업을 통한 공급량은 계속 감소될 것으로 관측돼 희소가치가 커진 만큼 연말 분양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연말 서울·경기·인천에서 재개발·재건축으로 12곳에서 총 1만5713가구가 공급되며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5786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지역별로 서울 5곳 1416가구, 경기 5곳 3067가구, 인천 2곳 1303가구 등이다.특히 주택인허가가 크게 줄고 있어 연내 나오는 재개발·재건축 단지의 몸값은 더 올라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서울을 포함해 수도권의 인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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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타이틀 가진 아파트, 주거·미래가치 높아 노려볼 만
‘최초’라는 타이틀은 강점, 특징, 차별성 등의 상징성을 갖고 있어 부동산 시장을 움직이게 한다. 일례로 1기 신도시인 분당신도시는 오랜 기간 부동산 시장 호황을 누리며 ‘분당 불패’라는 용어를 만들어냈고, 1기 신도시는 곧 분당신도시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또 동탄신도시에서 가장 먼저 개발된 시범단지는 이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반시설이 마련되면서 주거선호도에서 우위를 점했고, 그 결과 주변 지역에 비해 아파트 값이 더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아파트실거래가에 따르면 ‘시범다은마을 월드메르디앙 반도유보라’ 전용 84.65㎡(21층)는 지난 9월 5억6500만원에 거래된 반면 시범단지 외 지역에 들어선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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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신혼부부 맞춤형 임대주택 ‘청신호’ 출범
서울시와 SH공사가 청년과 신혼부부만을 위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브랜드 ‘청신호’를 내년 본격 출범한다. ‘청신호’ 주택은 현재 서울 거주 청년과 신혼부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특화설계로 기존 주택 평면과 차별화했다는 게 서울시의 설명이다. 특히 ▲공간질서 확립 ▲알파공간 제공 ▲공간 최적화 ▲수납특화 등 4가지에 주안점을 뒀다.일례로 ‘나만의 한 평(3.3㎡)’을 제공해 SH공사의 기존 표준평면보다 면적을 확대하고 수납, 배치 등 공간 활용을 극대화해 같은 공간이지만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생활이 가능하도록 했다. 세대 내부와 공용부, 커뮤니티 시설을 통합적으로 고려해 ▲한평 더(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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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업계 최초 ‘챗봇’ 서비스 개시…실시간 업무상담 가능
두산건설이 5일 국내 건설사 최초로 협력사와 실시간 업무상담이 가능한 ‘챗봇(Chatbot) 서비스’를 도입했다. ‘톡톡(TalkTalk)’은 협력사가 겪게 되는 다양한 업무에 대한 문의를 AI 챗봇 서비스를 통해 24시간 지원한다. 협력사가 업체 등록부터 계약, 기성청구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 질의하면 인공지능 챗팅 로봇이 실시간으로 답변하는 서비스다.이 서비스는 2011년부터 지금까지 축적된 다양한 상담사례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인공지능 및 언어처리기술인 LUIS를 활용해 구현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을 텍스트 형식뿐 아니라 3분 이내 짧은 동영상으로 제작해 사용자가 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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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2019/20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 개최
LG하우시스가 4일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에서 ‘LG하우시스 2019/20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하고, 내년도 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 키워드로 “Better_조금 더 나은”을 제안했다. 올해로 19회 째인 LG하우시스의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는 국내외 사회 이슈와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 디자인 산업 흐름을 기반으로 앞으로의 인테리어와 디자인 트렌드를 전망하는 자리다.LG하우시스가 제안한 키워드는 ‘미래에 대한 걱정과 냉소보다는 삶에 대한 긍정적 의지를 바탕으로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어 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환경 문제가 소비, 여가, 공간 등에 다양한 영향을 미치면서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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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가 수요를 부른다" 산업단지 인근 분양 단지는?
안정적인 수요가 몰리는 산업단지인근 아파트 분양은 언제나 인기다. 산업단지 종사자들이 몰리면서 만들어지는 수요와 인프라가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산업단지는 그곳에서 일할 종사자들을 끌어 모으고 종사자들은 주변 아파트 단지의 수요자가 된다. 산업단지 인근 주택들은 편리한 출퇴근을 원하는 실수요자와 안정적인 투자처를 원하는 투자자 모두에게 관심의 대상일 수밖에 없다. 또한 산업단지인근은 일자리 증가로 상주 및 유동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주변 인프라가 빠르게 개발되는 경향이 있다. 교통, 상업시설, 학군 등 생활 인프라가 몰리고 주거환경이 빠르게 개선됨에 따라 높은 미래 가치를 평가받을 수 있다.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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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숲세권’ 입지 자랑하는 주거단지는 어디?
날씨가 겨울에 접어들면서 한동안 자취를 감췄던 미세먼지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지난달 7일에는 올 가을 들어 처음으로 서울시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효했다. 올해에만 벌써 6번째 비상조치 발효다. 여기에 11월 말부터는 황사와 미세먼지가 함께 불어오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은 어느 때보다 높다. 거리에서 마스크를 쓰고 이동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난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황사·미세먼지 출현이 잦아지면서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숲은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어 깨끗한 공기를 제공하고 있다. 1헥타르의 숲은 16톤의 탄산가스를 흡수하고 12톤의 산소를 방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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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미얀마에 태권도 훈련센터 건립 후 기증
부영그룹이 3일 미얀마 정부에 기증하는‘부영 미얀마 태권도 훈련센터’가 미얀마 양곤에 문을 열었다. 부영그룹은 미얀마의 태권도 저변을 넓히기 위해 미화 40만달러(한화 약 4억5000만원)를 지원, 1만4618㎡부지에 2층 규모의 태권도 훈련센터를 건립해 미얀마 정부에 기증했다. 부영 미얀마 태권도 훈련센터는 대규모 태권도 경기장과 관람석 외에도 선수들의 집중훈련을 위한 기숙사, 식당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부영 미얀마 태권도 훈련센터는 미얀마 태권도협회에서 운영을 맡아 태권도 인재 양성 시설로 쓰이게 된다. 현재 미얀마에는 군과 경을 포함해 약 30만 명의 태권도 인구가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부영그룹의 해외 태권도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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