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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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파크하얏트부산에 1.4MWh급 ESS 설치·운영
HDC현대산업개발이 에너지비용을 절감하고 온실가스저감을 위한 정부 정책에 발맞춰 올해 1월부터 파크하얏트부산에 1.4MWh급 에너지저장장치(ESS:Energy Storage System)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에너지저장장치(ESS)는 기존 건물의 에너지사용량의 변화 없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장치다. 전기수요가 비교적 적고 전기료가 저렴한 심야시간의 전기를 저장했다가 전기사용량이 많고 전기료가 상대적으로 비싸지는 최대부하 시간대에 저장된 전기를 방전, 전력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2017년부터는 보급 활성화를 위해 정부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에 대한 전기요금 할인제도를 시행하고 있어 수익성 확보가 보다 수월해졌다.에너지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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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중앙역 리슈빌S’ 분양…월세보장제 적용
계룡건설그룹 KR산업이 경기도 안산 핵심입지에 공급하는 ‘안산 중앙역 리슈빌S'가 회사보유분 특별 분양 중이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안산 내에서 최초로 월세보장제가 적용되는 브랜드 오피스텔이다. 규모는 지하 6층~지상 15층, 총 288실, 전용면적은 21~28㎡로 구성된다.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적용되며 월세보장제도 적용될 예정이다. 월세보장제란 임차인을구하는 것부터 월세 수령까지 업체에 위탁해서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임대 케어 서비스 개념이다. 또 약정된 월세(타입별 50~70만원)보다 낮은 월세로 계약을 할 경우 차액만큼 보장받을 수 있다.‘안산 중앙역 리슈빌S’는 오는 26일 경기 안산시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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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 25일 분양…대구 최초 대단지
코오롱글로벌은 오는 25일 대구시 최초 대단지 주거용 오피스텔인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는 과거 이마트 시지점 부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46층 4개동, 주차대수 892대, 총 686실 규모를 갖췄다. 전 실이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기준 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됐고 평면은 크게 3개 타입으로 ▲84m²A 343실 ▲84m²B 171실 ▲84m²C 172실이다. 4베이, 4.5베이, 테라스, 최상층 특화 등 다양한 설계를 적용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힌 것이 눈에 띈다.단지의 청약일정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5일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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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신도시 유승한내들 에듀파크’ 견본주택 개관 예정
유승종합건설이 오는 10월 26일 노른자위 택지개발지구인 인천 검단신도시 최중심 입지에 ‘검단신도시 유승한내들 에듀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검단신도시 유승한내들 에듀파크’는 인천광역시 검단신도시 AA4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25층 총 10개동, 전용 84~107㎡ 총 938세대 규모다. 세부면적 별로는 △전용 84㎡A 475세대 △전용 84㎡B 115세대 △전용 84㎡C 138세대 △전용 92㎡ 192세대 △전용 94㎡A 3세대 △전용 94㎡B 6세대 △전용 107㎡A 3세대 △전용 107㎡B 6세대 등 총 8개 타입으로 구성된다.‘검단신도시 유승한내들 에듀파크’는 검단신도시 1단계 사업지 내 가장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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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한국남동발전과 ‘에너지 신산업 확산 MOU’ 체결
LH는 23일 진주혁신도시 LH 본사에서 한국남동발전과 ‘국내·외 에너지 신산업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신도시 개발사업 추진 시 소규모 전원을 전력소비지역에 분산 배치하는 발전설비인 분산전원체계 도입 등 에너지 신산업 분야를 확산하고, 쿠웨이트 압둘라 신도시 개발사업 등 해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발전·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이에 따라 양 기관은 대전·아산 에너지사업단 연료전지사업, 세종5-1생활권 에너지자립사업, 대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연료전지사업, 진주혁신도시 Season2와 상평산업단지 에너지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서 설계, 조달, 시공 등 운영·관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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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마산지역 고등학교에 전자칠판 기증
부영그룹이 23일 경상남도교육청 교육감실에서 교육환경개선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마산지역 11개 고등학교에 321대의 전자칠판을 기증했다. 이날 마산지역 고등학교 전자칠판 지정기탁서 전달식에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을 대신해 신명호 회장직무대행과 박종훈 경상남도 교육감, 11개 학교 교장선생님들, 부영그룹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부영그룹은 이번에 22억4700만원(교실당 700만원)을 들여 마산고, 가포고, 구암고, 내서여고, 마산여고 등 마산지역 내 11개 고등학교에 총 321대의 전자칠판 및 전자학습 시스템을 기증했다. 지난 14일 각 학교 1개 학급에 시범 설치했으며 나머지는 겨울방학 기간에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부영그룹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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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3분기 만에 영업이익 8000억원 돌파…역대 최대치
GS건설이 역대 최대치인 8000억원의 3분기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GS건설은 23일 공정 공시를 통해 3분기 누적 기준 매출 9조9070억원 영업이익 8430억원, 세전이익 6570억원의 경영실적(잠정)을 발표했다. 3분기 누적기준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세전이익 모두 창사 이래 최대 규모라는 게 GS건설의 설명이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3%가 늘었고 영업이익은 290.3%나 증가했으며 세전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신규수주는 6조6510억원으로 전년 대비 21.7% 줄었지만 4분기에 해외와 국내에서 주요 프로젝트의 수주 가능성이 높아 연간 목표(11조4500억원) 달성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GS건설은 예상했다.분기별 실적은 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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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광역시, 재개발·재건축 ‘분양대전’ 예고
4분기 부산, 광주 등 지방 5대 광역시에서 재건축·재개발 신규 단지의 공급이 대거 이어질 전망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지방광역시에서 이달부터 연말까지 재개발·재건축을 통해 총 1만7915가구의 새 아파트가 공급된다. 이 중 부산은 이달 초 청약을 받은 온천2구역(재개발)을 비롯해 이달 일반분양을 시작할 예정인 괴정2구역(재개발) ‘괴정 한신더휴’ 등 총 1만2307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광주 2866가구, 대구 2027가구, 대전 715가구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특히 올해는 청약성적에서도 지방광역시 재개발·재건축 단지의 강세가 두드러져 연말까지 공급을 앞둔 신규 단지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금융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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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옥금 위원장 “3.3㎡당 2억원 시대, 제가 열겠습니다”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제3지구(이하 성수3지구)가 조합설립 초읽기에 들어갔다. 성수3지구 재개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옥금)는 조합설립을 위한 법적동의율 75%를 달성해 오는 11월 17일 성락성결교회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향후 조합을 이끌어갈 1기 집행부를 구성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은 초대 조합장 선출이 최대 관심사다. 과거 이곳은 유능한 수장 선출에 실패하면서 주민간 갈등의 골은 깊어졌고 사업은 수년간 답보상태였다. 그러다 김옥금 현 위원장이 바통을 이어받아 다시금 사업에 불을 지피기 위해 주민들을 대면했고 그 결과 창립총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뤄냈다. 이러한 김 위원장이 초대 조합장 후보(기호1번)로 나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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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문화재단-충남문화재단, 문화예술 활성화 협력 ‘맞손’
시티문화재단과 충남문화재단이 지난 22일 오후 3시 충남도청 본관 5층 도지사 상황실에서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원철 시티건설 대표를 비롯해 윤지연 시티문화재단 이사장, 양승조 충남문화재단 이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충남도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복지․서비스 증진 △문화시설 및 문화예술창작 환경 개선 △문화예술 프로그램 공동개발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어 시티건설이 지난 9월 설립한 재단법인 시티문화재단은 기부협약을 통해 충청남도 문화 활동 사업을 위한 기부금 1억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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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루원시티 SK리더스뷰’ 분양…최고 45층 2378가구
SK건설이 인천 서구 가정동 일대에 짓는 ‘루원시티 SK리더스뷰’의 분양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루원(樓苑)시티는 ‘아름다운 누각이 있는 정원도시’라는 뜻으로 영어로는 LU1 City로 표기하며 ▲미래도시의 패러다임을 이끄는 최첨단 도시(Leading and Ubiquitous) ▲최고의 공간과 최고의 사람들이 거주하는 명품도시(Luxury and Upper Class) ▲항상 깨어있고 어디서든 편안한 인간중심도시(Lively and Useful) 등의 의미를 담고 있다.단지는 지하 4층~지상 45층, 아파트 11개동 총 2378가구의 대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 ▲75㎡ 174가구 ▲84㎡A 882가구 ▲84㎡B 156가구 ▲84㎡C 292가구 ▲84㎡D 348가구 ▲84㎡E 348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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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한주협, 재건축·재개발 관계자 교육 서비스‘포문’
지방에서도 재건축·재개발 관계자들이 전문기관으로부터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한국감정원과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는 오는 24일 광주 서구 내방로 소재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조합 임원과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조합원,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를 실시한다.이는 지난달 18일 양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첫 번째 갖는 공익활동이다. 양 기관은 해당 지자체에 직접 강사를 초빙해 도시정비사업 관련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실무 위주의 순회교육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이날 박일규 법무법인 조운 대표 변호사가 ‘정비사업 추진단계별 주요쟁점사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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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건설, ‘제20회 한국청소년영화제’ 후원
㈜라인건설이 라인문화재단과 함께 문화예술계 인재 육성지원 및 한국영화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제20회 한국청소년영화제’를 후원했다. 이 영화제는 지난 99년 시작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청소년영화제로 가출, 미혼모, 성매매 예방 등 주요 청소년 문제를 청소년 감독들이 제작하고, 청소년 심사위원단이 심사에 참여하는 대표적인 영화 행사다.‘20년 필름을 되감다’를 주제로 열린 올해는 1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0~21일 광주영상복합문화관 G시네마에서 총 33개의 작품을 상영했다.심사를 통해 라인건설 대표이사상인 특별상 5팀에는 광주제일고 나세찬 감독의 ‘창근이’, 고흥점암중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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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들, ‘최초’ 타이틀 강조…‘선도자의 법칙’ 통할까?
마케팅 불변의 법칙에 소개되는 ‘선도자의 법칙’이 부동산 시장에도 적용되고 있다. 수많은 분양 단지 중 ‘First’라는 상징성으로 소비자들의 인식에 강하게 자리잡는 단지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특히 건설사들 입장에서도 ‘최초’라는 타이틀은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자사 브랜드의 인지도 및 경쟁력, 프리미엄 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후속 분양이 이어질 경우 ‘최초’ 분양 단지가 수요자들에게 선택의 기준이 되는 만큼 더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기도 한다.한 부동산 전문가는 “부동산 시장에서 ‘최초’라는 타이틀이 갖는 상징성과 희소성은 프리미엄 가치로 이어지기 때문에 특히 주목할 필요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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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 음성인식 지능형 ‘하늘채 IoK’ 첫 선
코오롱글로벌은 음성인식이 접목된 지능형 홈IoT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오는 25일 견본주택을 오픈하는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에 첫 적용키로 했다. 코오롱글로벌에 따르면 이번에 구축한 홈IoT 플랫폼은 ‘하늘채 IoK’로 ‘IoT+KOLON’의 합성어면서 ‘I’m OK’의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하늘채 IoK는 건설사가 직접 주도하는 플랫폼인 만큼 입주민의 주거생활 시 꼭 필요한 서비스를 선별해 제공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하고 확장하는 데 용이하다는 게 장점이다.이를 통해 입주민들은 모바일앱과 음성으로 편하게 조명, 가스, 난방 등의 빌트인 디바이스를 제어할 수 있다. 동시에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등 IoT가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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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아름다운 아파트’ 만들기 기증캠페인 실시
롯데건설이 지난 20일 파주 운정신도시 롯데캐슬파크타운 1차와 2차에서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인 ‘아름다운 아파트’를 만들어가는 기증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입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의류, 도서, 가전 등을 기증하는 ‘아름다운 가게’ 기증행사가 열렸다. 롯데건설은 티셔츠 및 에코 가방 만들기, 포토존, 매직&버블쇼, 카페테리아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하며 입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과 장소를 마련했다.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은 국내외 소외이웃과 공익활동 지원, 어린이와 청소년 나눔 교육 및 자원의 재순환 활동 등에 사용된다. 또 입주민들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아파트 공동체 의식 형성에도 크게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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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들, 특화설계 및 프리미엄 디자인 경쟁 치열
최근 건설사들이 입지경쟁을 넘어서 차별화된 특화설계와 프리미엄 디자인을 앞세운 상품성 경쟁에 적극 나서고 있다. 늘어난 주택공급으로 인해 최근 경쟁이 치열해졌고 똘똘한 한 채가 각광받는 등 소비자들의 눈높이는 지속적으로 상승 중이기 때문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4분기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은 13만9005가구로 지난 3분기(6만5714가구)에 비해 2배가 넘는다. 그만큼 건설사들은 공급 경쟁이 격렬해졌다. 더불어, 9.13 부동산 대책 등으로 청약제도가 까다로워지고 대출 규제 또한 강화되면서 수요자들은 이른바 ‘똘똘한 한 채’ 를 위해 청약에 신중을 기하고 있어 아파트 단지 주변의 입지뿐만 아니라 아파트내부의 설계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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