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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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샤롯데봉사단, 여수 신덕해수욕장 찾아 환경관리
롯데건설 샤롯데봉사단이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비롯해 건설업 특성을 살린 시설 보수와 다가오는 가정의 날을 맞아 카네이션을 만드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롯데건설 ‘롯데케미칼 HC2 Project현장’ 샤롯데봉사단은 여수 신덕해수욕장을 찾아 해변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관리 봉사활동을 펼쳤다.봉사활동을 펼친 신덕해수욕장은 여름철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여수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이다. 4월 여수의 바닷바람이 거셌지만 봉사단은 땀까지 흘려가며 넓은 해변가의 쓰레기를 주웠다.봉사단 관계자는 “궂은 날씨로 인해 아직 많이 추웠지만 깨끗한 해변을 보니 뿌듯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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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조깅하며 쓰레기 줍는 ‘플로깅’ 이벤트 실시
삼성물산이 지난 28일 부산시민공원에서 ‘플로깅’ 이벤트를 진행했다. 플로깅은 ‘줍다’라는 뜻을 가진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 ‘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주어 환경과 건강을 동시에 챙기는 스웨덴에서 시작된 친환경 운동이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가량 진행된 플로깅 행사에 사전 예약자 200여명 전원이 참석하여 부산시민공원 방문객과 어우러져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특히 참가자들은 주변을 쾌적하게 하는 공익적 활동에 참가해 건강을 챙기는 것은 물론 인근에 분양을 앞둔 ‘래미안 연지2구역’ 아파트 입지를 확인하고 분양 정보에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플로깅에 참여한 해운대구 거주자 박모(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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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가 주목받는 3가지 이유는?
-3.3㎡당 800만원대 분양가, 중도금 무이자 혜택 등 자금부담 덜어 -스마트기술 ‘AiQ home’ 및 미세먼지 차단 특화기술 적용-비규제단지에 풍부한 개발호재로 투자수요까지 흡수[로이슈 최영록 기자] 포스코건설이 남양주 진접에 공급하는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가 남양주 일대 수요층은 물론 서울 등 광역 주택수요의 시선까지 사로잡고 있다. 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가격 경쟁력 ▲스마트기술 및 미세먼지 차단 특화기술 적용 ▲비규제 단지로서의 가치 등 크게 3가지를 인기 비결로 꼽는다.포스코건설은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의 분양가를 3.3㎡당 평균 약 890만원에 책정했다. 특히 가격이 가장 저렴한 타입의 경우 817만원 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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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한국형 주택보증 제도 인도네시아에 전파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인도네시아 다목적 금융공사(SMF)가 방문해 주택보증 제도 전수와 상호 정보공유 등을 협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현재 자카르타 인근 버카시 지역에서 주택 100만호 건설 사업을 추진 중으로 한국의 주택보증 제도를 벤치마킹 및 활용해 건설주택을 선분양할 예정이다.SMF는 인도네시아 주택담보대출 시장을 활성화하여 국민의 주택 소유를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으로 지난 2월 인도네시아 대사관을 통하여 HUG의 ‘주택분양보증’ 등 한국형 주택금융 제도를 전수받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이에 HUG는 SMF와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주택보증에 대한 노하우 전수 등을 위해 올 하반기에 MOU를 체결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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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1분기 영업이익 1190억원…전년比 460% 상승
삼성엔지니어링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190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460.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은 1조35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0% 증가했고, 순이익은 1040억원으로 778.3% 늘었다.이에 대해 삼성엔지니어링은 종료단계 프로젝트의 이익개선과 현안 프로젝트의 마무리로 화공부문이 안정화되면서 실적개선을 이뤄냈고, 올해는 지난해 전후로 수주한 양질의 프로젝트 실적이 본격 반영돼 외형회복과 실적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평가했다.이를 기반으로 올해 삼성엔지니어링은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 기조를 지속할 계획이다.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전략시장과 강점상품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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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감상’을 넘어 ‘경험’하는 조경 조성에 박차
롯데건설이 최근 롯데캐슬3.0을 선보이며 사회 동향과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 감상하고 관망하는 조경이 아닌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조경을 만들기 위해 박차를 가한다. 롯데캐슬3.0에 따르면 롯데캐슬 안에 다양한 보행길은 숲 사이, 물 위를 넘나들며 입주민들이 단지 곳곳을 누리며 자연을 좀 더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계획된다. 놀이, 휴게, 운동 등 외부 시설 전체는 다양한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돼 활용도를 높이고 현장 별로 새로운 모습의 조경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놀이 시설은 조형물화하거나 운동을 결합한 형태로도 선보일 예정이다. 운동기구에서도 맨손 운동기구, 야외 크로스핏 공간, IOT와 연계된 시설 등 다양한 신상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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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신임사장에 변창흠 전 SH공사 사장 취임
LH는 29일 신임사장으로 변창흠 사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변창흠 사장은 서울대 경제학과와 동 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도시계획학 석사와 행정학 박사를 받은 후 세종대 행정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주택‧도시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해왔다. 또 2014년에는 SH공사 사장에 취임해 3년간 재임했으며, 2017년부터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주거정책자문위원회에서 활동한 바 있다.변창흠 사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LH가 국민의 삶터‧일터를 넘어 쉼터와 꿈터가 어우러지는 혁신적 공간을 만드는 국민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야 한다”며 “주거복지로드맵, 3기 신도시 건설, 도시재생뉴딜 등 정책과제의 차질 없는 수행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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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분양시장 ‘둘 중 하나’ 규제 해제지역서 나와
부산시 부산진구에 거주하는 한모씨(48)는 남편 명의로 된 준공 30년차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 남편은 북구에 20평대 소형 아파트를 한 채 더 보유 중인 다주택자다. 한씨는 세대주도 아닌데다, 남편이 주택을 두 채 이상 가지고 있어, 아파트 1순위 청약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최근 부산진구가 ‘조정대상지역’에서 제외돼 이러한 청약자격 제한이 없다는 것을 알았다. 한씨는 “작년에 부산진구가 규제지역에서 제외됐다는 걸 몰랐고, 아직까지 청약 제약 등이 있는 줄 착각하고 있었다”며 “부산 진구에서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다는 점을 알고, 5년 이상 묵혀 둔 청약통장을 사용해 새 아파트를 분양 받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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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금 낮추고 금융혜택 지원…겸손해진 분양시장
지난해 서울을 중심으로 계약금 비중이 20%로 올랐던 ‘20·60·20(계약금 20%·중도금 60%·잔금 20%)’의 분양대금 납부방식이 최근 ‘10·60·30’의 예전 룰(Rule)대로 돌아가는 모양새다. 나아가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무상 확장 등 파격 조건을 내 건 건설사들의 아파트 분양도 늘고 있다. 이는 청약경쟁률과 청약가점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업계에 따르면 올 1분기 전국 아파트 청약 경쟁률은 13.8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16대 1보다 하락했다. 특히 서울 분양 아파트 청약 경쟁률은 지난해 4분기 37.5대 1에서 8.6대 1로 급락했다. 청약가점도 서울의 경우 1순위 마감 단지 기준 지난해 4분기 57점에서 44점으로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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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에너지, 방글라데시 중유 발전사업 투자 본격화
대림에너지가 방글라데시 민자발전사인 에너지팩 사와 타쿠르가온 엔진 발전 사업에 관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 방글라데시 중유 발전사업 투자를 본격화한다고 29일 밝혔다. 대림에너지에 따르면 에너지팩사와 2017년 11월부터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으며 약 1년 6개월간의 사업 개발 후 최종 투자를 결정했다. 4월 중 EPC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발전소 건설을 시작해 상업운전은 2020년 3월 돌입할 예정이다.대림에너지는 산하 법인인 EMA 파워 인베스트먼트(EMA Power Investment)를 통해 1600만불의 자본금을 투자하여 지분 49%를 확보하고 운영 및 경영 전반에 참여하게 된다. EMA 파워 인베스트먼트는 이슬람개발은행이 설립한 I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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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등 3사, ‘스마트 건설기술 협업’ 본격 시동
현대건설과 현대건설기계, SK텔레콤이 ‘드론 자동제어기술 개발 및 건설현장 실증’을 통해 스마트 건설기술 협업의 첫 발을 내딛었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최근 건설현장에 널리 활용되고 있는 드론을 이용한 것으로, SK텔레콤의 실시간 영상관제 솔루션 ‘T 라이브 캐스터’를 건설현장과 사무공간에 각각 적용한 것이다. 본사나 현장 사무실에서 국내외 현장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현장의 기술적인 문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해 준다.‘T 라이브 캐스터’를 탑재한 드론이 건설현장을 촬영하면 고화질 영상이 5G 및 LTE 망을 통해 관제센터로 실시간 전송된다. 관제센터에서는 필요한 화면을 모니터링 하며 현장 담당자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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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가족과 함께 ‘남산 나무 가꾸기’ 활동
대림그룹 임직원과 직원가족들이 지난 27일 봄을 맞아 서울 남산을 찾아 식물원 가꾸기와 둘레길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대림산업 건설사업부와 석유화학사업부, 대림코퍼레이션, 대림C&S 임직원과 가족 5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대림그룹 임직원과 가족들은 남산 야외식물원 살구나무단지를 찾아 거름을 줬으며, 전국의 다양한 소나무를 모아 가꾸어 놓은 팔도소나무단지의 배수로도 정리했다. 이후에는 둘레길을 함께 걸으며 오물을 수거하는 등 남산 구석구석을 청소했다.직원 자녀들도 부모님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한편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자녀들은 준비된 스케치북에 남산 식물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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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2019년 기술심사평가위원 클린심사 워크숍 개최
LH가 지난 26일 성남시 분당구 LH 경기지역본부에서 200여명의 기술심사평가위원이 참석하는 ‘클린심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3월 위촉된 기술형입찰, 건축설계공모 등 5개 분야 기술심사평가위원의 심사제도에 대한 이해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위촉장 수여, 클린심사 설명회, 청렴서약식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기술심사평가위원들은 지난 3월부터 1년 임기내 LH가 올해 발주할 예정인 공공부문 최대물량 12조3000억원 규모의 공사·용역 중 11조8000억원에 달하는 공사와 용역을 심사·평가할 예정이다.LH는 심의의 공정성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해 심사과정 실시간 중계, 평가점수 현장 공개, 맞춤형 청렴교육 등을 주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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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1분기 영업이익 1910억원…20분기 연속 흑자
GS건설은 지난 26일 공정 공시를 통해 매출 2조6020억원, 영업이익 1910억원, 세전이익 1780억원, 신규 수주 1조3750억원 등의 2019년 1분기 경영 실적(잠정)을 발표했다. 이는 전 분기 대비 매출은 19.5% 줄었고, 영업이익도 14.0% 하락한 수치다. 매출의 경우 해외 부문에서 대부분 마무리가 되면서 줄었고, 영업이익도 소폭 하락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6.8%와 51.0% 줄어든 것이다.다만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 1800억원의 일회성 환입 요인과 올해 1분기 성과급 지급을 반영한 것을 감안하면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이라는 게 GS건설의 평가다.실제로 지난해 1분기 영업이익은 일회성 유입 요인(1800억원)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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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파주 운정신도시 공동주택용지·상업용지 공급
LH가 운정3지구 공동주택용지 2필지 및 운정지구 중심상업용지 13필지를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운정3지구 공동주택용지 A11BL(4만9000㎡)의 공급가격은 903억원으로 3.3㎡당 608만원 수준이다. 최고층수 20층에 총 750세대 건설이 가능하다.후분양 방식으로 공급하는 A32BL(5만7000㎡)의 공급가격은 1115억원으로 3.3㎡당 641만원 수준이다. 최고층수 15층에 총 778세대를 건설할 수 있으며 제2자유로 및 자유로와 접근성이 좋고, 향후 개통될 GTX역사와도 가까워 교통여건이 우수하다.운정지구의 중심상업용지 13필지는 건폐율 70%, 용적률 500%, 최고층수 10층까지 건설할 수 있다. 공급면적은 632.6~866.3㎡, 공급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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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5월1주, 강남·하남 등 관심 집중지역 청약 진행
5월 첫째 주에는 서울과 경기, 지방에서 분양 물량이 예정돼 있다. 우선 서울에서는 강남 일원대우 재건축 단지인 ‘디에이치 포레센트’가 청약을 앞두고 있으며, 경기 하남 감일지구에서는 공공분양 단지인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이 청약을 받는다. 견본주택은 서울과 위례신도시, 동탄2신도시, 부산 동래구 등 주거 선호도 높은 지역에서 개관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첫째 주에는 전국 9곳에서 총 5720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15곳, 계약은 12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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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보증수표 컨소시엄 아파트, "상반기에 2만3천여 가구 수요자몰이 나선다"
건설사간의 공동시공으로 사업안정성이 높고 미래가치까지 뛰어난 컨소시엄 아파트가 상반기 내 14개 단지 2만3887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컨소시엄 아파트는 두 개 이상의 건설사가 공동 시공하며 사업 진행 속도와 효율성이 높다. 또한 건설사들의 브랜드파워가 합쳐지는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실제로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공급된 컨소시엄 아파트는 12개 단지 9774가구가 일반에 공급됐다. 이 중 1순위 마감을 기록한 단지는 11개 단지로 1순위 마감에 실패한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 역시 일부 대형 주택형만이 2순위 청약으로 넘어 갔을 뿐, 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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