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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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 8월까지 62개 단지 돌며 ‘이동형 워터파크’ 설치
부영그룹은 지난 5일과 6일 14개 부영아파트 단지에 슬라이드, 에어풀장, 에어아치 등 물놀이 시설을 설치하고 지역사회 주민들과 화합을 도모했다고 10일 밝혔다. 아파트 주민들은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더위를 식히며 돗자리에서 도시락, 간식 등을 먹기도 했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들은 물장구치며 첨벙거리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도 했다.부영그룹은 충북 진천장관1,2, 남양주 월산1,2단지 등 14개 단지를 시작으로, 8월 17일까지 전국 62개 부영아파트 단지를 돌며 워터파크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부영그룹은 지역사회와 입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이처럼 부영아파트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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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구·광주, 원도심 개발호재로 부동산시장 ‘견인’
최근 대전·대구·광주(대대광) 지역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이들 지역 모두 노후화된 주택 비율이 높아 신규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많고, 원도심을 중심으로 한 개발호재가 활발해 향후 시세에 있어서도 좋은 전망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대대광의 주택 중 대부분이 10년이 넘은 노후주택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대전시의 전체 아파트는 34만515세대로 이 중 2009년까지 입주한 아파트는 10년이 넘은 주택은 27만2578세대다. 비율로 따지면 80%로 10세대 중 8세대는 10년이 넘은 아파트라는 뜻이다. 대구와 광주 역시 다르지 않다. 전체 주택 중 각각 76%, 78%가 10년 넘은 노후아파트인 것으로 드러났다.이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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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 롯데캐슬 골드아너’ 12일 견본주택 개관…총 935세대
부산진구 11년만의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로 관심을 받고 있는 ‘가야 롯데캐슬 골드아너’가 오는 12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부산진구 가야동에 위치한 가야3구역 재개발 아파트로 부산지하철 2호선 동의대역과 바로 맞닿아있는 초역세권 이면서 부산에서는 주거선호도가 높은 평지(平地) 입지다.규모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6층, 6개동, 총 935세대며 이 가운데 640세대가 일반에게 분양된다. 일반에게 공급되는 면적은 전용 기준으로 59~102㎡다. 면적별로는 △59㎡ 299세대 △84㎡ 297세대 △102㎡ 44세대다.단지가 들어서는 부산진구는 도심에 위치해 있는 지역으로 최근 정비사업이 이어지면서 부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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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역 자연&자이’ 이달 분양…전용 74·84㎡ 총 1031가구
GS건설은 경기도시공사와 함께 이달 중 경기 광주시 역동 경기광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 A1블록에 들어서는 ‘광주역 자연&자이’를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광주역 자연&자이는 경기도시공사가 시행하고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태영건설·대보건설)이 시공을 맡은 민간 참여형 공공 분양 아파트로, GS건설의 ‘자이’브랜드와 경기도시공사의 ‘자연&’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만큼 합리적 가격에 최고의 주거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광주역 자연&자이는 총 1031가구 대단지로 구성되며 전체 가구가 주택 수요자에게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4㎡ 170가구 △84㎡A 702가구 △84㎡B 74가구 △84㎡C 85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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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3조2000억원 규모 ‘사우디 아람코 공사’ 수주
현대건설이 사우디에서 3조2000억원 규모의 초대형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9일(현지시간) 사우디 아람코 다란 본청에서 총 27억 달러 규모(한화 약 3조2000억원)의 ‘사우디 마잔(Marjan) 개발 프로그램 패키지6, 패키지12’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현대건설이 수주한 이들 공사는 사우디 국영석유회사 아람코(Aramco)가 발주한 플랜트 공사로 사우디 동부 담맘으로부터 북서쪽으로 약 250km 위치한 마잔(Marjan) 지역 해상 유전에서 생산되는 가스와 원유를 처리하기 위한 마잔(Marjan) 개발 프로그램의 주요 패키지다.패키지6는 총 공사금액이 약 14억8000 달러(한화 약 1조7189억원) 규모로 공사기간은 착공 후 4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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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분양승인…3.3㎡당 평균 2600만원
롯데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에 짓는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의 분양승인을 지난 8일 받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에 따라 롯데건설은 지난 9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거쳐 오는 19일 견본주택 개관을 목표로 본격적인 분양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600만 원으로 정해졌다.청량리4구역을 재개발하는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는 지하 7층~지상 최고 65층 5개 동에 아파트를 비롯해 오피스텔, 오피스, 호텔 등이 조성되는 대규모 복합단지다. 이 중 4개동에 들어서는 아파트는 총 1425가구이며 조합원 몫을 제외한 전용면적 84~177㎡ 1263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는 △84㎡ 1163가구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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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 판교 홍보관 운영
포스코건설은 판교테크노밸리에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 홍보관을 운영 중이라고 9일 밝혔다. 홍보관을 방문하면 전문 상담원으로부터 입지적 특장점은 물론 계약 관련 세부 조건을 들을 수 있다. 특히 광주시는 청약과열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세대주가 아니더라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 후 6개월이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는 점도 설명 들을 수 있다.판교테크노밸리는 물론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점도 방문객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사업지에서 약 1.5㎞ 거리에 2022년 일부(서울~안성 구간) 개통 예정인 서울~세종고속도로의 오포IC를 통해 서울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며, 3번국도, 제2영동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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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래미안 어반파크’, 세대별 지하창고 제공
삼성물산이 부산에 분양하는 ‘래미안 어반파크’ 지하주차장에 가족들의 취미 생활에 따른 레저용품이나, 계절용품 등을 보관할 수 있는 각 세대별 전용 지하창고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대창고는 각 세대별 기본제공(임대제외)되며 지하주차장에 마련되기 때문에 차량이나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다. 부피가 큰 물건을 세대창고에 보관하면 실내 공간을 보다 여유롭게 활용 가능하다.분양 관계자는 “낚시, 골프, 캠핑 등 부피가 큰 레저용품, 버리긴 아까운 물건 등을 쉽게 정리할 수 있도록 지하창고를 마련하게 됐다”며 “지하에 위치한 여유공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실내 정리정돈이 가능해 고객들의 관심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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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고덕 리슈빌 파크뷰’ 7월 분양…730세대
계룡건설은 고덕신도시 A45블록에서 ‘고덕 리슈빌 파크뷰’을 7월 분양할 예정이다. 고덕 리슈빌 파크뷰의 규모는 지하 1층~지상 20층, 11개동, 총 730세대이며 전 세대가 전용 84㎡ 단일 면적이다. 타입별 세대수는 ▲84A타입 305세대 ▲84B타입 160세대 ▲84C타입 145세대 ▲84D타입 60세대 ▲84E타입 60세대다.단지가 들어서는 A45블록은 고덕신도시 내에서 최고 입지로 평가받는 곳이다. 버스 정류장과 문화예술 공연장, 공원, 삼성전자 등을 모두 걸어서 이용이 가능한 곳이기 때문이다.단지에서 나오면 바로 BRT 정류장이다. BRT는 도로 위의 지하철로 불리는 대중교통 수단으로 현재 세종시와 인천 청라 등에서 운행 중이다. 고덕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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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수도권 ‘신도시∙택지지구’ 2만2000가구 공급
올 하반기 서울, 인천, 김포 등 수도권 신도시∙택지지구에서 상반기만큼의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 하반기 수도권에서 공급 예정 아파트는 26개 단지에서 2만2534가구가 일반분양한다. 상반기 24개 단지에서 2만1060가구였던 것과 비교하면 1400가구 증가한 것이다.부동산인포 권일 팀장은 “보통 하반기는 상반기 보다 물량이 많지만 올해는 HUG의 분양가 심사 강화, 소비자들의 기대심리 위축 등으로 일정이 내년으로 미뤄질 가능성이 있다”며 “하지만 여전히 민간택지에 비해 낮은 공공택지의 분양가는 실수요자들에겐 관심을 끌만 하다”고 말했다.수도권을 서울과 인천, 김포로 나눠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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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건설, ‘제1회 문정비즈밸리 음악축제’ 공식 후원
라온건설(대표이사 손효영)이 엠스테이트관리단, 스투페오(클래식공연팀)가 주최하는 ‘제1회 문정비즈밸리 음악축제’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함께 한다.‘제1회 문정비즈밸리 음악축제’는 7월 4일부터 7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에 문정컬처밸리 선큰광장에서 진행된다. 축제는 ‘수고했어 오늘도..’라는 주제로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현악4중주 클래식(스투페오), 팝페라(진헌), 전통음악(마롱), 뮤지컬(뮤럽)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일대 주민들과 직장인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한다.라온건설은 7월 4일 진행된 공연 뿐만아니라 오는 11일 진행되는 공연에도 후원에 참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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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7월 분양
금호산업은 7월, 전남 순천시 서면일대에서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순천시 내 20년 만에 공급되는 ‘어울림’ 브랜드 아파트로, 강청수변공원 앞에 조성돼 향후 순천시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전라남도 순천시 서면 선평리 85번지 일원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최고 16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45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 186세대 △78㎡ 101세대 △84㎡ 172세대 등이다.’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는 강청수변공원 앞에 조성돼 조망권 및 자연환경이 우수하다. 순천만으로 흐르는 동천을 끼고 조성된 강청수변공원에는 축구장과 인라인스케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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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캐슬’ 18년 연속 아파트부문 종합대상 수상
롯데건설이 지난 5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19 한국서비스대상’에서 18년 연속 아파트부문 종합대상을 차지했다. 한국서비스대상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상으로, 국내 서비스 산업 품질 향상을 목표로, 고객중심의 서비스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영 전반에 서비스 성과와 수준이 탁월한 기업에게 주어진다.이번 아파트부문 종합대상을 차지한 롯데건설은 세계 5위, 국내 1위의 초고층 건축물인 롯데월드타워를 준공하고 토목, 발전, 화공 플랜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 기획 및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및 해외시장을 선도하고 있다.특히 롯데건설은 1999년 국내 주택업계 최초로 ‘롯데캐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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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콘크리트 압송기술 국산화…초고층 건설기술 선도
포스코건설이 중소기업들과 함께 최고 품질의 포스코 철강재를 적용한 콘크리트 압송기술을 국산화해 초고층 건설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최근 포스코의 고품질 철강재와 중소기업들과 공동 개발한 ‘고압 콘크리트 압송기술’을 결합해 초고층 건축물 부산 ‘엘시티 더샵’과 여의도 ‘파크원’ 건설현장에 적용하는데 성공했다.지난 3월 25일에는 총 높이 411m로 국내 최고 높이의 주거단지인 부산 엘시티, 4월 30일에는 총 높이 333m의 여의도 최고층 복합문화시설인 파크원의 각각 콘크리트 골조공사를 완료했다. 나아가 국내 최고 높이의 전망 타워로 추진 중인 청라 시티 타워(448m)에도 이 기술 적용을 검토해 시공경쟁력을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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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하늘채 센트레빌’ 견본주택 12일 개관 예정
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LH·코오롱글로벌·동부건설)은 오는 12일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4-2 생활권 L3, M5블록에 공급되는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L3블록은 지하 1층~지상 20층, 6개동, 전용면적 59~67㎡, 318세대이며, M5블록은 지하 1층~지상 29층, 7개동, 전용면적 59~99㎡, 499세대로 총 817세대로 구성된다. 아울러 단지 고정수요와 단지 인근 테크밸리(계획) 수요까지 아우를 수 있는 단지 내 상가 8실도 동시 분양한다.‘세종 하늘채 센트레빌’은 4-2생활권 마지막 민간참여 공공분양이라는 점에서 많은 수요자들의 인기가 예상된다. 지난 5월 24일 진행된 4-2생활권 3개 구역 컨소시엄 동시분양에는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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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값 남다른 부산 ‘평지(平地)’, 11% 더 높아
# 지난 2015년 부산 동래구 명륜동에 입주한 ‘명륜2차 아이파크’. 단지 규모가 2,058가구로 큰 만큼 단지가 1단지와 2단지로 나뉜다. 입주 시기도 동일하고 브랜드도 아이파크로 같은데 아파트값에서는 평지인 1단지가 2단지 보다 더 높다. # 지난 5월 부산 동구에서 분양한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 청약 당시 6천명이 넘는 청약자가 모이면서 1순위에서 청약을 마쳤다. 부산 내에서는 평지 입지로 평가받는 곳이다. 부산 사람들의 평지(平地) 사랑은 유별나기로 유명하다. 부산이라는 지명에서 ‘산’이라는 글자가 ‘뫼 산(山)’ 자일만큼 부산은 산이 많은 곳이다. 그렇다보니 이동 편리성과 함께 일조권과 조망권까지 확보되는 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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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말레이시아 복합몰 공사 단독 수주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최근 말레이시아 아라 모덴 사(Arah Moden Sdn Bhd)가 발주한 KLCC 포디움 빌딩(KLCC Lot L and M Podium) 프로젝트의 낙찰통지서를 수령했다고 7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단독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전체 공사금액은 1억7900만 달러(USD), 한화 약 2070억원 규모다. 총 공사기간은 40개월이며, 오는 7월 15일 착공해 2022년 10월 준공될 예정이다.이번 프로젝트는 말레이시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쿠알라룸푸르 시티 센터 마스터플랜에 포함된 사업으로, 쿠알라룸푸르 도심지역에 최고 지상 6층 높이의 복합몰을 건설하는 공사다.이 건물 안에는 쇼핑몰과 백화점 뿐 아니라 말레이시아 국영 에너지회사인 페트로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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