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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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중소형 오피스텔 ‘여수 웅천캐슬스타’ 6월 분양
관광산업 개발호재로 장밋빛 전망이 펼쳐지고 있는 여수 웅천지구에 메이저 브랜드 건설사인 롯데건설이 6월 ‘여수 웅천캐슬스타’를 분양할 예정이라 관심이 몰리고 있다. 단지는 전남 여수시 웅천동에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로 들어서며 투자자와 수요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중소형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원룸형 26~37타입까지 152실, 주거대체상품인 59~77타입까지 372실로 구성, 총 524실이 건립될 예정이다.여수 웅천캐슬스타는 웅천지구 내에서도 중심상업지역에 들어서 CGV, 메가박스 등 멀티플렉스와 병·의원, 교육시설, 근린공원, 관공서 등 일대 우수한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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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분양 불패 지역…후속 분양 잇따라 공급
본격적인 분양시장이 열리면서 감일지구, 송도국제도시, 대구 달서구, 광명시 등 지난해 호성적을 거둔 지역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다시 한번 쏠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교통, 개발호재 등 정주여건에 이어 업무지구와 가까운 기업활동 여건 등을 갖춘 물량이 많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상반기 내 감일지구, 송도국제도시, 대구 달서구, 광명시 등 지역에서는 ‘현대 테라타워 감일’, ‘더샵 송도센터니얼’,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 ‘대구용산자이’ 등 물량의 분양이 계획 중이다. ■ 경기 하남 감일지구감일지구는 송파구와 연접한 송파생활권인데다 3기 교산신도시 등 수도권 동부 개발의 허브 역할을 하게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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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내 집 마련 문턱…부담 적고 규제 낮은 ‘오피스텔’ 각광
높은 아파트 가격과 낮은 청약 가점에 ‘내 집 마련’ 대안책으로 오피스텔이 수요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직장인 대다수는 서울에서 직장을 둔 경우가 많아 보통 서울에서 ‘내 집 마련’을 희망한다. 하지만 서울 아파트값은 일반 직장인들이 구매하기에는 너무 높은 가격에 형성돼 있어 내 집 마련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실제로 KB 부동산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9억1458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300만원 월급을 받는 직장인이 한 푼도 안 쓰고 꼬박 모았으때 약 25년 이상의 시간이 걸리는 수치다.청약 시장으로 발길을 돌려보지만 진입 장벽은 여전히 높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을 통해 올해 1월부터 5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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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29일 분양
DK도시개발·DK아시아가 인천 서구 검암역세권에서 선보이는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를 오는 29일 분양할 예정이다. 최고 40층, 4805가구의 매머드급 대단지로 인천 최초 전국 대장주 아파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는 이른바 ‘5·11대책’ 규제 대상에 해당되지 않아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하고, 공급규모, 브랜드, 단지특화, 생활인프라 등 역대급 랜드마크 단지의 요소를 모두 갖췄다는 평가다. 여기에 ‘휴양’ 콘셉트에 맞춰 다양한 여가시설이 들어서는 대한민국 최초 ‘휴양 리조트 도시’로 조성될 예정으로 이미 올초부터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을 꾸준히 받아 왔다.주변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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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오피스텔 수익률, 서울 등 수도권 웃돌아
오피스텔 연간 수익률은 지방광역시가 서울 등 수도권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8월 이후 수도권(과밀억제권역∙성장관리권역)과 지방광역시 민간택지에서 공급되는 주택의 전매제한 기간이 소유권 이전 등기(기존 6개월)까지 강화돼 반사이익도 기대된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한국감정원 자료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4월 기준 지방 오피스텔 수익률은 6.42%로 수도권 평균(5.21%)을 1.21%P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4.83%의 수익률을 기록해 지방과 격차가 더 컸다.지역별로는 광주가 7.59%로 가장 높고, 대전(7.06%), 대구(6.53%), 인천(6.52%), 부산(6.29) 순으로 나타났다.지방 수익률이 수도권보다 높은 것은 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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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반포3주구 안심아파트로 조성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이영호)이 반포아파트3주구 재건축사업에 강력한 보안 환경과 원스톱 생활서비스 환경을 만들 것을 제안했다. 먼저 단지 출입구와 놀이터, 주차장에는 500만 화소의 CCTV가 설치되며, 에스원에서 제공하는 지능형 영상 감시 시스템과 연계해 침입이나 화재, 쓰레기 방치, 쓰러짐 등의 상황을 자동으로 감지, 사고나 범죄를 예방할 계획이다. 또 단지와 상가로 직접 이어지는 9호선 구반포역 연결통로에도 500만 화소의 CCTV를 설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제공키로 했다.주차장 내에서의 안전을 위해 모든 동 지하에서 커뮤니티센터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폭 1.5m 이상의 보행자 동선을 확보하고, 안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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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역세권 개발사업’, 프리미엄 ‘보증수표’
역세권이 부동산 가격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함에 따라 분양시장에서 수도권 역세권 개발사업 지역 인근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되는 역세권 개발사업이 진행 시 주변 집값이 오름세를 보이기 때문이다. ‘역세권 개발사업’은 교통 편의성 향상을 위해 철도역 개발이 필요하거나 도시의 기능 회복을 위해 종합적인 개발이 필요한 경우 법률에 따라 국토교통부에서 지정되고 역세권 개발에 나선다. 따라서 개발이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추진된다는 게 최대 장점이다.역세권이란 조건 하나만으로 수많은 장점을 동반하는 만큼 역세권 개발사업은 개발사업이 결정되는 시점부터 지역 부동산 시장에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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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첨단 IT기술로 스마트한 건설환경 조성
현대건설이 건설 패러다임 변화와 안전성은 물론 생산성까지 획기적으로 바꿀 건설기술 도입과 디지털·자동화를 적용하는 스마트 건설 환경 구축에 나선다. 이에 따라 현대건설은 스마트건설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첨단 기술을 시범적으로 적용할 토목, 건축 등 혁신현장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혁신현장은 세종-포천 고속도로 등 토목 현장 세 곳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등 2곳이다.시범 적용되는 혁신현장에는 기존 개별적으로 적용되던 첨단 스마트 건설기술을 통합 적용해 기술 상호간의 융합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표준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전 현장에 확대·적용한다.토목은 혁신현장으로 ▲스마트 교량(‘세종-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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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대구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 아파트·상가 분양
동부건설은 대구 달서구 두류동에 들어서는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의 아파트와 단지상가 사이버 견본주택을 지난 15일 열고 동시분양에 나섰다. 앞서 국토교통부가 11일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및 성장관리권역과 지방광역시 도시지역의 민간택지에서 공급되는 주택의 전매 제한기간을 소유권 이전 등기시까지로 강화할 것을 예고했다. 비규제지역인 수도권, 지방광역시 민간택지에 공급되는 주택은 현 6개월의 전매제한 기간을 적용받고 있지만 이들 중 청약과열단지가 지속 발생, 오는 8월까지 ‘주택법’ 시행령 개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 이러한 상황에서 달서구에 위치한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는 이달 분양예정이며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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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건설, 대구 ‘죽전역 시티프라디움’ 5월 분양 예정
시티건설이 5월 말 대구광역시 달서구 죽전동에서 ‘죽전역 시티프라디움’을 선보일 예정이다.‘죽전역 시티프라디움’은 대구 달서구 죽전동 277-5번지 외 8필지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48층(옥탑포함) 1개동, 전용 84㎡ 아파트 80세대와 주거용오피스텔 40실 등 총 120세대의 초고층 주거단지다.‘죽전역 시티프라디움’은 대구 지하철 2호선 죽전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아파트로 편리한 교통 환경이 돋보인다. 여기에 KTX 서대구역(2021년 개통 예정)과의 거리가 가까워 이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또한 인근에 오는 2025년까지 대구시청 신청사가 이전할 예정이며 주변에 성서산업단지, 서대구일반산업단지 등이 위치해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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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속초디오션자이’ 견본주택 방역 철저…‘생활 속 거리두기’ 동참
GS건설이 강원도 속초시에서 2년 만에 선보인 ‘속초디오션자이’ 견본주택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입을 사전 차단하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일정 간격을 유지하는 ‘생활 속 거리 두기’ 실천을 위해 총력을 펼쳤다. GS건설은 지난 15일 속초디오션자이 견본주택 오픈 후 3일 간 8000여명이 내방했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에는 첫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대기 줄이 길게 형성됐다. 오픈 당일이었던 15일에는 방문객의 대부분은 속초 시민이었으나 16~17일 주말과 휴일 동안에는 서울과 수도권에서 방문한 고객 비율이 높았다.속초시 조양동에서 방문한 K씨는 “생활 속 거리 두기 때문에 대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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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식물 추출물로 건설현장 비산먼지 예방
포스코건설이 중소기업과 손잡고 건설 현장의 가장 큰 골칫거리인 먼지 발생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기술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15일 석유화학 제품, 경화제 및 억제제의 개발·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중소기업 현대정밀화학과 ‘미세먼지 저감 신기술 개발’ 협약식을 개최했다.이에 따라 양사는 현대정밀화학이 개발 중에 있는 천연 먼지억제제를 토사 및 도로 등 건설현장에서 사용이 적합하도록 배합 및 살포 기술을 공동개발하게 된다.포스코건설은 건설현장의 비산먼지를 환경친화적인 방법으로 저감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다가 현대정밀화학이 최근 식물을 주원료로 하는 천연 고분자 물질을 개발하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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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5월3주, 사실상 전매 금지…청약 열기 식을까
정부가 오는 8월부터 수도권과 지방 광역시에서 분양권 전매를 사실상 금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분양권 전매의 본격 시행 이전까지 수요가 몰리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5월 셋째 주는 전국에서 약 6,000여 가구가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셋째 주에는 전국 13곳에서 총 6163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이번 주는 서울, 경기, 인천, 대구 등 다양한 지역에서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서울 동작에서는 지하철 9호선 흑석역과 7호선 숭실대입구역 더블 역세권을 갖춘 ‘흑석리버파크자이’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경기 광명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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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대구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
동부건설은 대구 달서구 두류동에 들어서는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의 아파트와 단지상가 사이버 견본주택을 15일 열고 동시분양에 나선다. 아파트 청약일정은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이후 6월 3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며, 정당계약은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이다. 단지상가는 6월 3일 입찰 및 개찰을 실시하고, 다음날 4일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두류 센트레빌 더시티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14층~최고 27층 5개 동 전용면적 59~84㎡ 333가구다. 전용면적 별 분양가구수는 △59㎡A 60가구 △59㎡B 33가구 △74㎡ 95가구 △84㎡A 95가구 △84㎡B 50가구다. 두류 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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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현대중공업그룹·한양대·KAIST·ETRI등 AI 원팀, 15일 라운드테이블 개최
KT는 15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East에서 AI 원팀의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T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KT 전홍범 부사장을 비롯해 현대중공업그룹 주원호 부사장,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공지능대학원 정송 원장, 한양대 소프트웨어대학 백은옥 학장,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인공지능연구소 이윤근 소장 등 실무그룹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각 기업 및 기관에서 추진 중인 공동연구 진행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AI 인재양성 및 역량강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올해 2월 출범한 AI 원팀은 KT를 포함해 현대중공업그룹, KAIST, 한양대, ETRI 5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AI 생태계 조성, AI 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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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역∙리베라CC 품은 ‘동탄역 헤리엇’ 5월 분양
동탄역 일대 인프라와 리베라CC의 쾌적함을 모두 품은 동탄2신도시 중심에서 내달 주상복합단지가 분양될 예정이다. 아파텔로 불리는 주거형 오피스텔과 북유럽풍 상업시설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라 투자자들의 관심도 기대된다. 현대BS&C는 이달 경기 동탄2신도시 C16블록에서 ‘동탄역 헤리엇(HERIOT)’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분양 일정에 돌입하는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6층 11개 동, 전용면적 97~155㎡, 428가구로 조성된다. 또 주거형 오피스텔 ‘동탄역 헤리엇 에디션 84(전용면적 84㎡ 150실)’, 북유럽풍 상업시설 ‘동탄역 헤리엇 파인즈몰’이 함께 들어선다.사업지인 동탄2신도시는 경기 화성시 영천·오산동 등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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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광역시 분양권 "단타 못한다"
8월 이전에 수도권∙광역시에서 분양하는 6개월 전매 가능 분양 단지에 관심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정부의 수도권∙지방광역시 분양권 전매제한 강화 발표로 단타가 불가능해짐에 따라 시행 전 전매기간이 짧은 단지에 수요가 몰릴 수 있다는 전망에서다. 새 아파트 공급이 위축될 것이란 전망도 이를 부추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1일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및 성장관리권역과 지방광역시 도시지역의 민간택지에서 건설·공급되는 주택의 전매제한 기간이 기존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로 강화된다고 밝혔다. 이르면 8월부터 전매제한이 강화된다. 수도권과 광역시의 비규제지역에서 발생하는 '풍선효과'의 원인을 단타 투자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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