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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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농어촌상생협력기금 2억원 출연
호반건설이 농어촌과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에 힘쓴다. 호반건설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10일 제주특별자치도 제1청사 정무부지사실에서 고영권 제주도 정무부지사, 김순철 협력재단 사무총장, 최승남 호반건설 부회장(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전달식을 가졌다.앞서 호반건설은 협력재단에 농어촌상생협력기금 2억원을 출연했고, 이날 7500만원을 제주도에 전달했다. 제주도에 전달된 상생협력기금은 서귀포시 안덕면 일대 농촌 복지시설 구축과 물류비 지원, 중문·색달 어촌계의 환경 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고영권 제주도 정무부지사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해주신 호반건설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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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 이달 16일부터 정당계약 진행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1순위 청약에서 2만개가 넘는 청약통장이 몰리면서 순천지역 역대 최다 접수 건수를 기록한 데다 e편한세상 브랜드 파워 및 우수한 상품성에 호평이 쏟아지고 있어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대림산업은 전망했다.단지는 지난달 28일 진행된 1순위 청약 결과 41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만1920건의 청약통장이 몰리며 평균 53.3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면적 84㎡A 타입은 84.0대 1로 가장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계약금 10% 완납 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며,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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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홍사 반도건설 회장, 50년 건설외길 접고 퇴임
반도건설은 창업1세대로 1970년 주택사업으로 시작해 50년간 반도건설을 이끌어 온 권홍사 회장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조직 개편에 따른 전문경영인 체제의 조기 안착과 경영실적 호전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는 게 반도건설의 설명이다. 권 회장은 지난 9일 진행된 50주년 사사 발간 기념 사내행사에서 “사사를 통해 지난 50년을 돌아보니 감회가 새롭다. 함께 고생해준 임직원 및 관계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시대에는 전문성을 갖춘 새 인물이 조직을 이끌어야 한다. 변화하지 않는 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경영혁신을 재차 강조했다.또 “지난 6월 조직개편 후 사업부문별 전문경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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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아산 모아엘가 비스타 1차’ 최고 63.7대 1 청약마감
혜림건설과 모아건설산업이 충청남도 아산에 공급하는 ‘新아산 모아엘가 비스타 1차’가 최고 63.7대 1로 청약을 마쳤다. 이들 건설사에 따르면 ‘新아산 모아엘가 비스타 1차는 지난 6~9일 홈페이지와 주택전시관을 통해 진행된 청약접수 결과 922세대 모집에 총 4만4754건이 접수돼 평균 48.5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최고경쟁률은 전용면적 84㎡ 타입에서 나왓는데, 334세대 모집에 2만1286건이 접수돼 63.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분양관계자는 “아산 지역의 평균 매매가격 및 평균 전세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되다 보니 서버가 마비될 정도였다”며 “기대와 관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아산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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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이 만든 분양시장, 지역 최초 커뮤니티 도입 경쟁 본격화
최근 건설사들이 지역 내 최초 커뮤니티시설 도입을 통해 분양시장에서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코로나 확산 이후 집 안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자,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을 통해 수요자 공략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고용노동부가 5인 이상 기업인사 담당자 400명과 근로자 878명 대상으로 진행한 ‘재택근무 활용실태 설문조사’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국내 기업 중 48.8%가 재택근무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이 발표한 ‘8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PC와 모바일을 통해 이뤄진 인터넷 쇼핑 거래금액이 14조 3,833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27.5% 증가했다. 해당 금액은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01년 1월 이래 가장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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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타운 인근 ‘부촌’ 보증…신규 분양은?
부동산시장에서 법조타운 인근에 위치한 주거지역은 부촌으로 꼽힌다. 법조 관련 전문직 종사자들이 몰려 경제력을 갖춘 배후수요가 많고, 유해 시설이 없어 우수한 정주 여건을 갖춰서다. 서울의 대표적인 법조타운은 서울중앙지방·고등·대법원 등이 모여 있는 서초법조타운이다. 법원과 가까운 반포동 일대로는 ‘아크로리버파크’, ‘래미안퍼스티지’, ‘반포자이’ 등 수십억원에 달하는 국내 최고가 아파트가 즐비해 있다.송파구 문정동도 마찬가지다. 지난 2017년 3월 광진구에 있던 동부지방법원과 동부지검 등이 이전 개원하면서 법조타운으로 탈바꿈 된 곳이다. 현재 법무부 부속시설과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대 등이 더해지면서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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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디지털 기술 기반 플랜트 운영 최적화’ 협약
삼성엔지니어링이 디지털 혁신을 통한 기술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4일 공정 자산 솔루션 소프트웨어 분야의 글로벌 기업인 아스펜테크(AspenTech)와 ‘디지털 기술 기반의 플랜트 운영 최적화’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삼성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아스펜테크는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공정 자산 솔루션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공정(Process) 자산의 설계, 운영, 유지관리 등 라이프사이클을 최적화하는 솔루션 프로그램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특히 30년 넘게 축적해온 모델링 기술과 AI를 결합한 제품으로 이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삼성엔지니어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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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테크노폴리스 예미지 THE CENTRAL&애비뉴스완’ 13일 분양
금성백조는 오는 13일 ‘대구테크노폴리스 예미지 THE CENTRAL & 애비뉴스완’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대구테크노폴리스 RC블록에서 선보이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9개 동, 전용면적 99~152㎡, 총 894가구의 아파트로 조성되며, 단지 내에는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4만2,581㎡ 규모의 프리미엄 상업시설인 ‘애비뉴스완’이 함께 들어선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99㎡A 297가구 ▲99㎡B 296가구 ▲107㎡ 198가구 ▲115㎡ 99가구 ▲152㎡P 4가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23년 11월이다.단지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 주택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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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부동산 리딩…‘대전·청주·천안’ 연내 7900가구 분양
연말까지 충청권 분양시장을 이끄는 대청천(대전, 청주, 천안)에서 새 아파트 분양이 잡혀 있어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들 지역은 분양되는 아파트마다 수십 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단기간 ‘완판’되는 등 청약 열기가 뜨거운 곳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 11~12월 대전, 충북 청주, 충남 천안에서 7954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1587가구 보다 5배 늘었다. 올해 들어 새로 공급되는 아파트마다 100% 계약을 마치자 건설사들이 연내 분양에 속도를 낸 것으로 분석된다.실제 이들 세 지역은 올해 들어 분양된 15개 단지가 모두 1순위에서 청약을 끝냈다. 대전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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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강남‧판교 더블생활권 ‘판교밸리자이’ 12월 분양
GS건설은 서울 강남과 판교 테크노밸리 사이에 위치한 경기도 성남시 고등지구 C1‧C2‧C3블록에서 판교밸리자이를 오는 12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성남 고등지구 마지막 민간분양인 판교밸리자이는 지하 2층~지상 14층, 15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60~84㎡ 350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59~84㎡ 282실 등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블록별로는 C1블록에 아파트 130가구와 오피스텔 108실이 들어서고, C2블록에는 아파트 130가구 오피스텔 112실, C3블록 아파트 90가구 오피스텔 62실이 조성된다. 입주예정일은 2023년 1월이다.판교밸리자이가 들어설 고등지구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과 시흥동 일대 총 56만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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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 11월 분양
현대건설은 이달 말 계룡건설과 함께 서울시 강동구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 5블럭에 짓는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을 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은 지하 2층~지상 27층, 7개동 규모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84·101㎡ 총 809세대 아파트로 구성된다.단지는 지난 9월 개정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따라 전용 85㎡ 이하 분양물량의 15%가 생애최초 특별공급으로 배정된다. 1순위에 해당하는 무주택 세대의 세대주로서 혼인 중이거나 자녀가 있어야 하며, 근로자 또는 자영업자로서 5년 이상 소득세를 납부했을 경우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소득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30% 이하여야 한다. 생애최초로 주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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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 언택트 시대, 지역 내 상권 재조명 '홈 어라운드 소비' 늘었다
코로나19확산으로 집 가까이서 외식, 쇼핑, 여가 등을 해결하려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우리동네 항아리 상권이 재조명받고 있다. 실제로 롯데카드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된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19일까지 4주간 회원 10만 명을 표본으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집 근처 동네 상점을 이용하는 '홈 어라운드' 소비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 업종별로는 집 근처 슈퍼마켓, 편의점, 농축산물 등 식자재와 생필품을 파는 동네 중소형 마켓에서의 결제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 같은 소비패턴 변화 및 주택규제와 제로금리 시대를 맞아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대규모 주거시설에 둘러싸인 곳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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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11월2주, 전국 4579가구 청약…수도권에 집중
최근 분양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지난 주 경기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3개 블록(S4·S5·S1) 동시분양과 하남 감일지구 1순위에서만 60여만 명이 몰리며, 청약시장은 그야말로 ‘광풍’이 몰아쳤다. 11월 둘째 주 역시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어 결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6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 조사에 따르면, 전국 9개 사업장 4,579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경기도 의정부와 안양, 파주 김포 등에서 1,332가구가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이어 견본주택 개관도 5곳이나 준비 중이다. 주요 단지로는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 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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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안방 1열에서 즐기는 클래식 공연 ‘이건음악회’ 개최
종합건축자재기업 이건(EAGON)이 지난 30년 간 변함없이 실천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이건음악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시대적 상황에 발맞춰 비대면 형식의 온라인 콘서트로 오는 7일 오후 8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1990년부터 지역 사회에 음악의 감동을 나누기 위해 꾸준히 진행해 온 무료 클래식 음악회인 이건음악회는 지난 30년 간 서울, 대전,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들을 순회하며 매년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과 품격 있는 무대를 선보여왔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준수하고자 이건음악회 최초로 언택트 형식으로 기획,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국민들의 마음을 장소에 관계없이 따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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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서울~문산 고속도로’ 착공 5년 만에 개통
수도권 북부 핵심 노선인 ‘서울~문산 민자고속도로’가 본격 개통에 들어간다. 해당 민자사업의 주간사인 GS건설은 6일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 고양영업소에서 국토교통부 주최로 서울~문산 민자고속도로 개통행사를 갖고 오는 7일 자정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행사에는 손명수 국토교통부 제2차관, 심상정 고양시 갑 의원, 박정 파주시 을 의원, 이용우 고양시 정 의원, 한준호 고양시 을 의원, 홍정민 고양시 병 의원, 이용철 경기도 행정2부지사, 이재준 고양시장, 최종환 파주시장, 손태락 서울문산고속도로㈜ 사장, 허윤홍 GS건설 신사업부문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서울~문산 고속도로는 경기 고양시 덕양구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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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스카이커뮤니티·키즈 특화설계 도입
이달 분양 예정인 코오롱글로벌 시공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에 스카이커뮤니티와 키즈특화 공간을 선보인다. 고층부에 위치한 커뮤니티로 고급스러움을 높인데다, 어린 자녀를 위한 입주민 전용 시설까지 더해져 품격 높은 단지로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스카이커뮤니티는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최상층인 49층에 들어선다. 이곳은 프라이빗데스크, 스터디룸, 오픈라운지 등 은은한 조명이 비추는 스터디카페로 꾸며진다. 자기계발은 물론 부모와 자녀가 함께 모여 공부를 하거나 대화를 나누기도 좋다. 입주민들 간 소통의 장으로도 활용이 기대된다.빼어난 조망도 자랑한다. 주변에 고층 건물이 없어 대전 도심은 물론 보문산까지 한 눈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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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비비, 프로젝트 음원 ‘Colors of My Room’ 공개
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신예 아티스트 비비(BIBI)와 함께 제작한 ‘Colors of My Room’의 음원 영상을 6일 오후 6시 다방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다. ‘Colors of My Room’은 다방 사용자가 보내준 자취 에피소드를 토대로 비비(BIBI)와 협업해 탄생한 곡이다. 다방은 지난 10월 2주간 다방 공식 SNS를 통해 ‘첫 자취의 설렜던 순간’을 주제로 사연을 공모받았고 첫 자취방을 나만의 취향으로 꾸미는 과정을 담은 에피소드를 최종 채택해 음원으로 제작했다. 특히 오늘 공개되는 영상은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자취방으로 연출된 공간에서 비비(BIBI)가 음원을 발표하는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제작됐다. 자취생의 실제 사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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