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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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1~2월 수도권 7000가구 분양 예정
GS건설이 올해 2만여 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인 가운데 1~2월에만 7곳에서 6946가구를 공급하는 등 연초부터 아파트 분양시장을 달굴 예정이다. 분양시장에서는 ‘믿고 청약하는 자이’를 줄여 쓰는 ‘믿청자’라는 신조어가 생겼다. 지난해 GS건설은 ▲서초자이르네 300.2대 ▲별내자이 더 스타 203.31대 1 ▲과천제이드자이 193.64대 1 ▲청라힐스자이 141.4대 1 ▲DMC센트럴자이 128.66대 1 ▲중산자이(2단지) 116.16대 1 ▲대구용산자이 114.62대 1 등 7곳에서 세 자릿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인천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지구 A10블록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은 지난 15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었다. 전용면적 84~205㎡ 1503가구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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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직장인, 절반 이상 지하철 이용…‘역세권 지식산업센터’ 눈길
출퇴근 여건은 사무실을 고르는 주요한 기준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그중에서도 역세권 지식산업센터가 직장인과 기업체 모두에게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2019년 취업포털 사이트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수도권 직장인 1301명에게 출퇴근 시간 및 수단에 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직장인의 평균 출퇴근 시간이 114.5분으로 집계됐다. 또 2명 중 1명 이상(61.5%)이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세 내용으로는 △버스-지하철 32.4% △지하철 29.1% △버스 19.6% 등 순이었다.그렇다보니 역이 가까워 출퇴근이 편리한 일터가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기업체 입장에서는 직장인들이 출퇴근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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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소형아파트값 ‘10억’ 돌파…분양성적·거래량 강세 지속
대구 중소형 아파트의 상승세가 거세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개된 고강도 규제가 대구에 풍선효과를 유발하는 한편, 시장이 실수요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인기 단지 중소형은 ‘10억 클럽’에 진입했다. 수성구 범어동 ‘범어SK뷰(444가구)’ 전용 84.98㎡는 2020년 11월 11억8000만원으로 실거래됐다. 2019년 12월 최고 9억5500만원에 거래됐던 타입인데, 1년새 2억원 넘게 웃돈이 붙었다.중소형 아파트는 매매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2020년 대구 전용면적 60~85㎡ 중소형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총 5만1138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거래량(8만9125건)의 57.3%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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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복현 아이파크’ 단지 내 상업시설 분양
HDC현대산업개발은 대구광역시 북구 복현시영82·83아파트를 재건축해 공급한 ‘대구 복현 아이파크’의 단지 내 상업시설을 분양할 예정이다. ‘대구 복현 이이파크’ 단지 내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4층 전용면적 44.16~164.35㎡ 총 35실(일반분양 23실)로 구성된다.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이 상업시설은 585가구로 이뤄진 ‘대구 복현 아이파크’뿐만 아니라 인근 ‘e편한세상 복현’과 ‘복현 자이’를 비롯해 약 1800가구의 배후수요까지 갖추고 있다. 또 영진전문대학교 복현캠퍼스와 경북대학교 대구캠퍼스가 위치해 있어 풍부한 유동인구를 자랑한다.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최근 아파트 시장에 대한 고강도 규제가 계속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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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경기 광주 ‘더샵 오포센트리체’ 내달 분양
포스코건설이 경기 광주 오포읍 고산1지구 택지개발지구 C2블록에 짓는 ‘더샵 오포센트리체’를 내달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더샵 오포센트리체’는 지상 최고 25층, 1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47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세대수는 ▲59㎡A 184세대 ▲59㎡B 48세대 ▲59㎡C 192세대 ▲76㎡A 145세대 ▲76㎡B 180세대 ▲84㎡A 207세대 ▲84㎡B 164세대 ▲84㎡C 134세대 ▲84㎡D 221세대로, 전 타입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3년 12월이다.포스코건설에 따르면 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해, 단지의 남동·서 방향 문형산과 경안천 등을 조망할 수 있다. 또 광주시 최초로 아파트 단지내 수영장이 들어서며, 실내골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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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 22일 분양 시동
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오는 22일 대구 수성구 파동에 들어서는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강촌2지구 재건축사업으로 들어서는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1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29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05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컨소시엄에 따르면 분양가는 3.3㎡당 평균 1485만원으로 책정됐다.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로 진행되며, 전매제한은 소유권이전 등기 시까지다.분양일정은 오는 2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일이며, 정당 계약은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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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층 몰리는 도시…아파트 ‘이름값’ 따라 집값 벌어져
과거 40~50대 중심이던 아파트 거래시장에 2030세대가 급부상 하면서 주택거래시장의 판도가 바뀌고 있다. 젊은 층의 주택거래 현상을 ‘영끌(영혼까지 끌어다가 매입한다는 신조어)’이라는 부정적인 표현을 하기도 하지만, 전세난과 주택가격이 상승한 현 상황에서 이러한 모습은 젊은 층의 내 집 마련에 대한 욕구가 그만큼 커진 것으로 볼 수 있다. 한국부동산원 아파트매매거래 연령자별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전국 아파트 거래에서 20대 이하~30대의 거래량은 23만6461건으로 집계돼 재작년 동월 거래량(12만9396)대비 10만건 이상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 수도권 김포, 지방 세종, 천안 등 젊은 층 거래 증가…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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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화성 태안3지구 우미린 센트포레’ 분양
우미건설(대표이사 배영한)은 쾌적한 생활환경을 갖추고 직주근접이 가능한 ‘화성 태안3지구 우미린 센트포레’ 1,2차 1300가구를 순차적으로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화성 태안3지구 우미린 센트포레’는 경기도 화성시 태안3지구에 위치하며 84㎡ 단일면적, 지하 1층 지상 15층으로 구성된다. 2월 분양하는 1차는 B-1블록 650가구이며 2차는 B-2블록 650가구다. ‘화성 태안3지구 우미린 센트포레’는 대규모 자연환경과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단지 주변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융건릉과 국가지정문화재인 용주사가 잘 정비돼 있다. 지구 내 조성 예정인 약 44만㎡ 규모의 공원과 호수공원 등과도 가깝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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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상승 ‘급행열차’…지하철 개통 ‘덕’ 보는 분양단지는?
부동산 시장에서 지하철 개통과 이슈는 대형 호재로 통한다. 특히 수도권에서는 서울과 연결되는 지하철 노선이 생기면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까지 몰려 부동산 가치가 상승하기 마련이다. 대표적으로 수도권 광역급행노선(GTX)을 꼽을 수 있다. 서울 도심, 강남을 빠르게 잇는 GTX는 첫 삽을 뜨기 전부터 시장에 수많은 화제를 낳으며 집값 상승의 급행열차가 됐다. 그 동안 집값이 오르지 않았던 수도권 외곽 지역이라도 GTX 정차역이 들어선다는 소식만으로 부동산 시장이 들썩였다.가장 최근에는 GTX-A노선 창릉역이 신설된다는 발표가 있자 고양시 집값이 반응했다. 한국부동산원의 1월 첫째 주(4일 조사 기준) 전국 주간아파트가격 동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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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 광주전남혁신 ‘이노시티 애시앙’ 5% 할인 분양
부영주택은 전라남도 나주시 빛가람동 광주전남혁신도시 B1블럭에 짓는 ‘이노시티 애시앙’을 이달부터 5% 할인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3~20층, 23개동, 전용면적 84㎡(A·B·C) 단일, 총 1478세대로 조성되는 대단지 아파트로, 전 세대 4bay 혁신 설계와 전실 시스템 에어컨(거실·안방 포함 총 5대),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으로 금융 부담을 줄였다.세대 내에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도입된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방문객 확인과 가스, 거실조명, 난방기기 조절이 가능하고 원패스 카드를 이용해 공동현관, 엘리베이터 콜, 주차위치 안내 등의 서비스를 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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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 20일 분양
DL이앤씨(구 대림산업)가 오는 20일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의 주택전시관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대곡리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98가구 △74㎡ 179가구 △84㎡ 195가구 등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분양일정을 살펴보면 이달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월 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8일이며, 정당 계약은 22일~24일 3일간 진행한다.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이 들어서는 가평은 수도권에서 희소성 높은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대출, 세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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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40%’…부동산시장, ‘혼족 모시기’ 경쟁 돌입
1인 가구수가 역대 최대를 기록하는 가운데 올해 부동산 시장에서 ‘혼족 모시기’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주민등록상 인구는 총 5182만9023명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2만838명이 줄어든 수치다. 인구가 늘지 않고 감소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출생자보다 사망자의 수가 많아진 이른바 ‘인구 데드크로스’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반면 1인 가구 수는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 1인 가구는 906만3300가구로 전체의 39.2%를 차지했다. 이는 전 가구 단위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 전통 가족 개념인 4인 이상 가구 비율은 20%로 감소세를 나타냈다.◆ 작을수록 높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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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용지 비율 낮은 ‘신도시 상권’ 잘 나가네~
분양시장에 상업시설의 인기가 꾸준하다. 초저금리 기조가 지속되고 유동성이 늘어난 가운데 수익형 부동산의 대표 주자인 상업시설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상업시설 부동산의 실제 거래량이 크게 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오피스텔 제외)은 총 1만6398건으로, 10월에 기록한 1만2747건 대비 28.6% 늘었다.특히 희소성이 높은 신도시 상업시설의 인기가 거세다. 일례로 상업용지 비율이 전체의 1.5%인 동탄2신도시에서 지난 7월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에 공급된 ‘프런트 캐슬 동탄’은 하루 만에 110개실의 모든 계약을 마쳤다. 비슷한 시기 인천 검단신도시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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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포레나 인천연수’, 발코니 확장하니 대형 드레스룸이
한화건설이 이달 본격 분양에 나선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가 발코니 확장을 통해 확 달라진 평면을 만날 수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의 경우 2면 또는 3면으로 설계된 발코니를 확장하면서 최대 35㎡(10.8)평의 서비스면적을 제공하는 등 실질적으로 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는 데다 서비스면적이 늘어나면서 드레스룸이나 팬트리 등이 설치되고 그에 따른 수납공간이 늘어나 효율적인 공간구성도 가능하기 때문이다.한화건설에 따르면 전용 84㎡B타입의 경우 3면 발코니 확장으로 공간의 확장성을 가장 크게 느낄 수 있다. 안방은 ‘ㄱ’자로 설계된 발코니 2면이 확장돼 공간이 넓어졌고, 그 공간에 너비 3m 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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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호재’ 품은 지식산업센터…올해도 ‘흥행’ 이어가나
교통 호재는 부동산 시장에서 ‘돈’으로 통한다. 이는 부동산 시장에서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뜻이며 주거용 상품뿐 아니라 비주거 상품에서도 통용된다. 주거용 부동산인 경우 교통망이 개선되면 지역 주민들의 타지역 이동이 수월해질 뿐만 아니라 출퇴근 여건도 편리해져 생활이 윤택해진다. 비주거용 부동산, 특히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직장인들의 출퇴근 부담을 줄여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과 교통 여건이 좋아져 물류비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업체에게 선호도가 높다.이러한 선호 현상에 따른 긍정적인 파급 효과는 부동산 시장에서 뚜렷하게 나타났다.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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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올해 전국 2만8000가구 공급…60%가 수도권
GS건설이 올해 서울·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총 2만8000가구의 자이(Xi) 아파트를 선보인다. GS건설이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을 시작으로 올해 전국에서 2만8651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올해 공급계획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체 물량 중 절반이 넘는 약 1만7600여 가구(61%)가 서울·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이 중 서울은 약 4600여 가구(16%)에 달한다. 또 대구, 부산, 광주 등 지방에서는 1만1000여 가구(39%)를 공급한다.사업 유형별로는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전체 물량의 절반 수준인 약 1만4200여 가구를 공급한다. 또 외주사업으로는 1만600여 가구로 전체의 37%를 차지한다.상반기 주목되는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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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 2월 분양 예정
DL이앤씨(구 대림산업)가 경남 거제 고현항 지구단위계획구역 L2블록에서 빅아일랜드의 두 번째 분양단지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을 오는 2월 공급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34층, 8개동, 총 1113세대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84㎡A 746세대, 84㎡B 238세대, 99㎡ 126세대, 99㎡PH 3세대 등 중대형 위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DL이앤씨에 따르면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는 앞서 지난 2019년 빅아일랜드에 먼저 공급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와 함께 총 2162세대 규모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특히 이들 단지가 들어서는 빅아일랜드는 ‘거제의 마린시티’로 불리며 향후 거제 지역을 대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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