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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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신도시 반도유보라’, 에너지절약 아파트 선정
‘다산신도시 반도유보라’가 친환경 설비를 통해 에너지사용량이 가장 적은 아파트단지로 선정됐다. 반도건설은 지난 10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함께 선정하는 ‘제2회 에너지 베스트 아파트단지 시상식’에서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반도건설이 지난 2015년 10월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일대에 분양한 ‘다산신도시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은 2013년 강화된 에너지절약 설계기준에 따라 설계되어 심사 대상단지로 선정됐으며, 에너지사용량(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이 전국적으로 가장 적은 단지 중 하나로 우수상(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상)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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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e편한세상’, 디테일 차이로 브랜드 가치 높여
DL이앤씨가 입주민의 눈높이와 주거문화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자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세심한 부분까지 고려한 주거상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DL이앤씨에 따르면 주거 브랜드 ‘e편한세상’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입주민의 편의성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스마트 기술을 한 층 업그레이드한 ‘스마트홈 3.0’을 선보이고 있다. 고객의 입장과 눈높이에서 편리한 사용성에 중점을 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우선 e편한세상 고객들은 스마트홈 3.0을 통해 쉽고 빠르게 원하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월패드와 모바일 기기의 스마트홈 어플리케이션 디자인을 통일시켜 다양한 IT기기에서도 일관된 서비스를 경험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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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협력사 대상 ‘더불어 상생대출’ 지원 확대
포스코건설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를 돕기 대출 지원을 확대한다. 포스코건설은 협력사들이 포스코건설과의 계약관계를 근거로 보증서를 발급받아 별도의 담보 제공없이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받을 수 있는 ‘더불어 상생대출’ 프로그램을 27일부터 확대·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포스코건설은 기존 금융기관인 신한은행에 이어 이번에 하나은행과도 손을 잡고 협력사가 여건에 따라 대출 조건을 비교한 후 금융기관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또 협력사들의 현금유동성 향상에 더욱 힘을 보태기 위해 계약금액의 40%였던 대출한도를 50%까지 확대하고, 포스코건설과 계약체결 후 60일 이내에 신청해야 했던 대출 신청기간도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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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내구성 강한 ‘LG Z:IN 안심매트’ 출시
LG하우시스가 마루, 타일 등 기존 바닥재 위에 설치하는 주거공간용 바닥매트 제품 ‘LG Z:IN(LG지인) 안심매트’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LG하우시스에 따르면 ‘LG Z:IN 안심매트’는 TPU(Thermoplastic Poly Urethane : 열가소성 폴리우레탄) 소재를 표면층에 적용한 제품으로 친환경성과 뛰어난 내구성을 확보함은 물론 실생활소음(경량바닥충격음) 저감 기능과 DIY 시공이 가능한 시공 편의성까지 갖췄다.먼저 ‘어린이제품안전기준 KC인증’은 물론 한국공기청정협회가 부여하는 친환경 건축자재 단체표준인증인 ‘HB(Healthy Building Material) 마크 최우수 등급’을 획득,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임을 인정받았다.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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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건설, ‘목포 한양립스 더 포레’ 분양 시동
한양건설이 전라남도 목포시 석현동에 짓는 ‘목포 한양립스 더 포레’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29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목포 한양립스 더 포레’는 지하 2층~지상 24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648세대 규모이며, 이 중 194세대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A㎡ 168세대 ▲74A㎡ 40세대 ▲74B㎡ 68세대 ▲84A㎡ 149세대 ▲84B㎡ 108세대 ▲84C㎡ 115세대 등이다.향후 일정을 살펴보면 오는 2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0일이며, 22일~24일 3일간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3년 9월이다.한양건설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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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중소형·대단지’…분양 흥행공식
지난 2020년 아파트 분양 시장에서는 심화된 쏠림 현상이 나타났다. 유명 브랜드, 대단지일수록 청약자가 몰린 것이다. 게다가 같은 단지 내에서도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 타입이 강세를 보이면서 세자리 수 경쟁률로 1순위 마감하며 흥행을 이끌고 있다. 지난해 2월 수원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화제가 된 매교역 푸르지오 SK뷰의 경우 1순위 평균 경쟁률 145.72대 1, 총 청약자 수 15만6505건을 기록했다. 전체 3603가구의 대단지에 1074가구가 일반공급으로 나왔던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84.97㎡ 한 타입에만 총 청약자 수 절반에 이르는 7만2432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1순위 경쟁률은 178.84대 1로 전체 평균 경쟁률을 훌쩍 뛰어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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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포레나 블루에어시스템’ 적용
미세먼지 등으로 주거쾌적성이 중요해진 가운데 건설사들도 관련 특화 상품을 새롭게 선보이는 데 열을 올리고 있다. 실제로 DL이앤씨는 e편한세상 안티바이러스 공기청정형 환기 시스템을 개발해 초미세먼지를 99.97% 제거하는 H13등급 헤파필터를 적용하고 있으며, 현대건설은 올해부터 분양하는 단지에 대형 육아·생활용품을 살균 소독할 수 있는 ‘H클린존’ 상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이 밖에도 롯데건설은 ‘AZIT3.0’을 통해 건강과 위생에 특화된 빌트인 가전상품인 퓨어 패키지와 환기에 특화된 클린 에어 시스템 등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이런 가운데 한화건설도 수원에서 공급 예정인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에 미세먼지 저감 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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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 4년 연속 30만건 넘어…올해는?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이 4년 연속 30만건 이상의 거래가 이루어지며 호황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사실상 제로금리를 유지하고 있는 기준금리와 주택시장의 규제에 맞물려 올해 사상 최대의 호황기를 맞이할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진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2020년)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33만5556건을 기록하며, 2017년 이래 4년연속 30만건 이상의 거래량을 기록했다.연도별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을 살펴보면 ▲2015년 22만1,638건 ▲2016년 23만6,215건 ▲2017년 35만1,873건 ▲2018년 34만715건 ▲2019년 30만3,515건 ▲2020년 33만5,556건으로 2015년과 2016년 20만건 초반 수준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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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올해 고품격 클래스 ‘디에이치’ 3곳 입주
현대건설이 올해 고품격 주거브랜드 ‘THE H(디에이치)’ 입주단지를 3곳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디에이치는 좋은 입지에 거주하는 고객들께 이전 아파트 보다 ‘조금 나은’이 아닌 ‘전혀 다른’ 주거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최초, 최대, 유일’의 아이템이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같은 디에이치 브랜드 단지 안에서도 각각 차별화된 디자인과 설계가 적용됐다.우선 1월 입주를 시작한 ‘디에이치 포레센트(구 일원대우아파트)’는 강남의 가치와 자연이 주는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도심 프리미엄 힐링 리조트라는 컨셉에 충실한 특화설계 도입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디에이치 포레센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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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부천 ‘삼익아파트2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호반건설이 경기도 부천에서 올해 첫 도시정비사업 수주 소식을 전했다. 호반건설은 지난 23일 경기도 부천 ‘삼익아파트2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경기도 부천시 송내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17층, 아파트 202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프로젝트다. 조합은 상반기 중 건축심의를 통과하고, 2022년 10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호반건설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며 “정부와 지자체가 연일 부동산 관련 규제를 풀고 있어서 올해 도시정비사업 분야의 수주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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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종·대전 등 충청권, 4만1000여가구 분양 봇물
세종, 대전 등 충청권에서 4만1,000여 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난해 7월 ‘세종 천도론’ 여파로 세종과 대전은 물론 인접 지역인 천안, 청주, 아산, 계룡, 공주 등 충청권 중소도시까지 청약 열기를 보여 신규 분양 단지에 관심이 쏠린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충청권에서 연말까지 총 5만453가구(임대 제외)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4만1,857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물량인 3만1,900가구 대비 31.21%(9,957가구) 증가한 물량이다. 지역별로는 △충남 1만6,575가구 △충북 1만1309가구 △대전 1만1273가구 △세종 2,700가구다. 지난해 세종과 대전은 전국에서 가장 뜨거운 지역으로 부동산 시장을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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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가평 최고층 대단지 ‘가평자이’ 본격 분양
GS건설이 경기도 가평 대곡2지구에 들어서는 ‘가평자이’의 견본주택을 22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2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일이며, 정당계약은 22일~25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3년 8월 예정이다.GS건설에 따르면 단지가 위치한 가평은 각종 부동산 규제에서 제외된 비규제지역으로 만 19세 이상의 서울·수도권 거주자도 청약이 가능하다. 게다가 청약통장 가입 후 12개월 이상이고, 주택형별 예치금만 충족하면 세대주는 물론 세대원도 1순위로 신청할 수 있다. 심지어 다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당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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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1월4주, 전국 4곳 청약…분양시장 ‘한산’
1월 마지막 주 분양시장은 한산한 분위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 조사에 따르면 1월 넷째 주에는 전국 4곳에서 총 2785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실시된다. 다음주 청약 접수는 경기·인천·전북·충남 4곳에서 진행된다. 전북에서는 ‘순창 남양 휴튼’ 378가구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인천에서는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 1503가구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모델하우스는 3곳이 오픈한다. 전남에서는 ‘목포 한양립스 더 포레’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경기에서는 ‘양주 옥정 더원 파크빌리지’가 코로나19 방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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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 규제 안받고 산업단지 호재에 부동산 ‘들썩’
충북 충주 부동산이 비규제지역 프리미엄에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까지 뒷받침돼 부동산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지역의 대표적인 신주거지로 손꼽히는 기업도시에서 연내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예정돼 있어 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4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월 2주차(11일주) 주간 아파트 가격 변동률은 전주 대비 수도권 0.26%, 지방권 0.2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충북지역 아파트 가격 변동률은 전주 대비 0.18% 오른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그 중에서도 충주지역이 0.26%를 나타내 충북지역 내에서 가장 높은 수치는 물론 수도권에 맞먹는 상승률을 보였다.이러한 지역 내 분위기들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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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부동산 통합정보 시스템(DW-RIS)’ 자체 개발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이 부동산 시장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부동산 통합정보 시스템(DW-RIS, Daewoo-Real estate Information System)을 개발, 올해부터 현업에 적용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부동산114가 공동 개발한 부동산 통합정보 시스템(DW-RIS)은 다양한 부동산 관련 빅데이터를 하나의 솔루션으로 구현해 간단한 조작으로 다양한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입주시기, 시세, 분양 등의 기본적인 주거 관련 정보와 함께 청약정보, 인구 정보, 경제 현황, 부동산 정책 정보 등의 다양한 정보들을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기능을 통해 지도상에서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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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올해 ‘포레나’ 2만2000가구 공급…“브랜드 가치 높일 것”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올해 전국 주요도시에서 2만1629가구(전체 공급물량 기준)의 ‘포레나’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한화건설은 올해 첫 주자로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를 내놨다. 지난 8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돌입한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는 지하 3층~지상 23층, 9개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767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약 8만5000㎡(야구장 2개 크기) 규모의 무주골 근린공원과 함께 조성된다.이후 2월 초에는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에서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11개동, 전용면적 64·84㎡, 총 106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단지 바로 앞에는 개발 예정인 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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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실버주택 맞춤형 단위평면 개발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초고령 사회 진입을 대비해 실버주택 단위평면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은퇴 이후 고향이나 자연 속 전원생활보다는 도심지 내 다양한 문화와 서비스공간이 결합한 형태의 실버주택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실제 가장 많은 계층을 차지하는 중산층을 위한 실버주택 만의 상품은 아직 걸음마 단계다”며 “이에 롯데건설은 향후 실버주택상품의 보편화와 활성화의 초석을 다지고 업계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데 목표를 두고 건원종합건축사사무소와 이번 상품개발을 진행했다”고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롯데건설은 실제 주생활이 이뤄지는 세대 내부 공간에 초점을 두고, 3가지 컨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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