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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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한국기술사회와 기술 협력…ESG 경영 강화
반도건설은 한국기술사회과 지난 29일 반도건설 본사 대회의실에서 건설분야의 기술개발 및 정보교류, 기술인재 양성 등 상호 협력 및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이번 한국기술사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에너지 적용 및 저탄소 기술 협력 등 건설기술 개발을 위해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또 기술인재 양성 및 채용 확대, 정보교류,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점검 등 각종 봉사활동 협력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반도건설 박현일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기술사회와 상생발전은 물론, 당사 및 귀회의 성공적인 발전 모델이 되길 바란다”며 “상호 협력관계를 통해 반도유보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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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더샵 거창 포르시엘’ 분양 돌입
포스코건설이 30일 ‘더샵 거창포르시엘’의 견본주택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오픈,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단지는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가지리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7개동 총 46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66㎡ 42세대 ▲84㎡ 391세대 ▲109㎡ 36세대 등이다.포스코건설은 ‘더샵 거창포르시엘’이 거창에서 6년 만에 신규 공급되는 아파트인 데다 지역 내 첫 ‘더샵’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을 앞세워 우수한 상품성으로 선보인다는 방침이다.우선 급증하는 그린 인프라 수요에 맞춰 쾌적한 힐링조경을 조성한다. 단지 곳곳에 특징적인 테마 정원이 위치하고, 중앙에는 목재 데크 브릿지와 산수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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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층간소음 저감 ‘친환경 층간차음재’ 개발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친환경소재를 활용한 층간차음재의 개발을 마쳤다. 한화건설은 층간소음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한화솔루션 첨단소재 부문, 층간소음 완충재 전문기업 EPS코리아 등과 공동으로 층간소음 저감 효과를 높일 수 있는 ‘EPP+EPS 적층형 60mm 층간차음재’를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한 층간차음재는 경량충격음과 중량충격음 저감 효과가 우수할 뿐만 아니라 기존 층간차음재보다 30mm 더 두꺼워진 친환경 EPP+EPS 60mm 적층구조로 겨울철 난방효과를 향상시켰다. 또 기존 30mm 층간차음재 시공시 필요했던 기포 콘크리트 공정을 생략할 수 있어 공기단축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한화건설은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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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사상 첫 싱가포르 건설시장 진출 성공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싱가포르 건설시장에 진출했다. 롯데건설은 싱가포르 육상 교통청(LTA)이 발주한 약 1200억원 규모의 ‘J121 통합교통허브 프로젝트’를 현지 업체인 빈타이 킨덴코(Bintai Kindenko)사와 공동으로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롯데건설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주롱 동부 지역의 통합교통허브를 신축하는 공사로, 설계와 시공을 통합 수행하는 디자인빌드(Design & Build) 방식으로 발주됐다. 통합교통허브에는 오피스, 상업 시설, 버스 환승소 등이 포함되며, 27층 건물 1개동이 스카이브릿지를 통해 8층 포디엄 건물 1개동과 연결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기전 공사의 설계와 시공을 맡는다.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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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주택, 후분양 단지 ‘부산신항 3·4단지 사랑으로’ 공급
부영주택이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에서 짓는 ‘부산신항 3·4단지 사랑으로 부영’ 임대아파트를 오는 5월 공급할 예정이다. 부산신항 3·4단지 사랑으로 부영은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19개동 전용면적 84㎡로 구성된 총 1368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특히 후분양으로 공급되는 10년 공공임대 아파트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10년 동안 이사 걱정 없이 내 집처럼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다. 임대 의무기간이 만료되면 임차인에게 분양전환 우선권이 주어진다. 보증금은 일반 전세 계약과는 달리 임대주택법에 따라 인상 폭이 제한된다. 단지가 위치한 부산신항은 944만㎡의 신항 배후단지가 조성 중이다. 앞으로 부산신항 확장(서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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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호반건설, 화순전남대병원에 발전기금 전달
호반건설이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내 환자들을 위한 공간 조성을 위해 기금을 전달했다. 호반건설은 29일 서초구 우면동 호반파크에서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대헌 호반건설 기획담당 사장, 신명근 화순전남대병원 원장, 김영민 화순전남대병원 사무국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명근 화순전남대병원 원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시기에 화순전남대병원에 큰 관심과 함께 발전기금을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화순전남대병원은 글로벌 암특화병원으로 도약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암 정복과 미래의료 선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대헌 호반건설 기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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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김석준 회장, ‘코로나 팬테믹’ 뚫고 싱가포르 현장 방문
쌍용건설 김석준 회장이 지난해 말 두바이에 이어 지난 27일 전세계적인 코로나 팬데믹을 뚫고 싱가포르 출장을 강행했다. 김 회장의 싱가포르 출장은 지난해 2월 이후 15개월 만으로,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화상회의를 진행했던 것에 한계를 느껴 직접 현장 및 발주처와 만나기 위해 강행됐다고 쌍용건설은 29일 밝혔다.쌍용건설에 따르면 김 회장은 출장 중 고군분투 중인 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파악하고 발주처와 현안을 조율할 예정이다. 또 한동안 미뤄졌던 대형 프로젝트의 발주가 재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주를 위한 발주처 미팅 등 전략적 영업의 목적도 포함됐다.현재 쌍용건설이 싱가포르에서 수행 중인 프로젝트는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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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민간참여형 공공아파트 ‘용현자이 크레스트’ 분양
GS건설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마루구역 1블록에서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아파트로 공급하는 ‘용현자이 크레스트’의 견본주택을 오는 30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용현자이 크레스트는 지하 2층~지상 34층, 1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2277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지구주민 우선 공급을 제외한 일반분양은 1499가구다.GS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우선 수인분당선 인하대역과 숭의역이 인접한 역세권 단지이며, 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인천대로, 제2경인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간) 등 광역도로망도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 일대로 접근성이 우수하다. 여기에 인하대~루원시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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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포스코건설, 그룹 계열사와 지역사회 화재예방 나서
포스코건설 등 포스코그룹 계열사가 화재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에 나선다. 포스코건설은 포스코O&M, 포스코A&C 등 포스코그룹 E&C부문 계열사, 소방청과 함께 29일 포스코건설 인천 송도사옥에서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이웃사랑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포스코건설 한성희 사장과 신열우 소방청장, 포스코O&M 김정수 사장, 포스코A&C 정훈 사장 등이 참석했다.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화재예방 주거환경 개선활동’은 올해로 9년째를 맞이했으며, 현재까지 취약계층 251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고, 화재에 취약한 총 2600여 가구에 주택용소방시설을 설치했다.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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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신안산선 호재 품은 ‘한화 포레나 안산고잔’ 분양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이 오는 30일 신안산선 개통 호재를 품은 ‘한화 포레나 안산고잔’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한화 포레나 안산고잔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고잔연립8구역을 재건축하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29층, 3개동, 전용면적 45~84㎡ 총 44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58세대를 일반에 공급한다.단지는 공사가 진행 중인 신안산선 성포역(2024년 예정)이 도보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30분대에 여의도로 진입할 수 있는 교통여건을 갖출 예정이며, 인근 지하철 4호선 중앙역을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특히 안산시 도심지역 내 신규분양 아파트가 희소해 역세권 새 아파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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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기후변화 대응 최우수 기업 선정
DL이앤씨가 글로벌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한국위원회가 주관하고 환경부·국회기후변화포럼·국회 ESG포럼이 후원하는 CDP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건설업 부분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DL이앤씨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배출목표 및 성과관리, 리스크 관리 등에서 총 8개 등급 중 가장 높은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했다.기후변화 대응 선도기업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 중인 DL이앤씨는 앞으로 글로벌 2050 탄소중립 실현과 ESG경영 확대 기조에 동참하기 위해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DL이앤씨 피광희 안전∙품질 담당임원은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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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충남 서산에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 추진
SK건설이 충남 서산에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며 ESG 경영을 강화하고 나섰다. SK건설은 지난 28일 충청남도 서산시와 서산시청에서 ‘대산 스마트에코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공동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경일 SK건설 사업운영총괄, 맹정호 서산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실질적인 사업추진 방안에 대해 상호 합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SK건설은 건설투자자(CI)로서 고용창출과 생산유발을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서산시는 사업을 주관하는 특수목적법인(SPC)에 직접 참여해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대산 스마트에코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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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1분기 영업이익 1073억원…전년比 25.5% 상승
삼성엔지니어링이 불확실한 대외환경에도 견고한 실적흐름을 이어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9일 올해 1분기 매출 1조5308억원, 영업이익 1073억원, 순이익 101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그러면서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5.5%, 46.1% 증가했고, 매출은 3.9% 소폭 감소한 실적이라고 밝혔다.이에 대해 삼성엔지니어링은 “불확실한 대외 경영환경 속에서도 철저한 프로젝트 손익점검과 원가절감 노력, 발주처와의 긴밀한 소통으로 화공 부문 이익률이 개선된 데다 산업환경 부문도 안정적 수익구조를 이어갔다”며 “이러한 수익성 개선으로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1.6%포인트 증가한 7.0%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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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신도시 오룡지구, ‘대성베르힐 센트로&더포레’ 5월 분양 예정
디에스종합건설㈜이 오는 5월 전남 무안군에서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대성베르힐 센트로&더포레’를 동시에 분양한다.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42BL에 들어서는 ‘대성베르힐 센트로’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4층, 6개동, 전 가구가 전용 84㎡, 총 482가구가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119가구 △84㎡B 238가구 △84㎡C 125가구로 구성된다.이어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45BL에 들어서는 ‘대성베르힐 더포레’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6개동, 전 가구가 전용 84㎡, 총 348가구가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265가구 △84㎡B 55가구 △84㎡C 28가구다.이들 단지가 들어서는 남악신도시가 위치한 무안군은 전라남도의 신흥주거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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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탄소 배출 없는 수소연료전지 시대 포문
SK건설이 친환경·신에너지 사업에 집중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에 나선 가운데 부생수소를 활용한 탄소 배출 없는 연료전지 발전 실증에 포문을 열었다. SK건설은 연료전지 제작사인 미국 블룸에너지(Bloom Energy), 프로필렌 전문 생산∙판매 기업인 SK어드밴스드와 함께 순수 수소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lid Oxide Fuel Cell, 이하 SOFC) 발전설비를 구축하고,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는 전력 생산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앞서 이들 3사는 지난해 10월 블룸SK퓨얼셀(SK건설과 블룸에너지의 합작법인) 구미 제조공장 개관식에서 순수 수소 SOFC 실증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사업은 프로필렌 생산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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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싱가포르 지하철 공사 5600억원 수주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이 동아지질과 조인트 벤처(JV, Joint Venture)를 구성해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 Land Transport Authority)이 발주한 지하철 ‘크로스 아일랜드 라인(Cross Island Line) CR108 공구’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해당 공사는 크로스 아일랜드 라인 내 환승역인 ‘파시르리스(Pasir Ris)역’과 터널을 설계·시공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한화로 약 8000억원(9억8000만 싱가포르 달러)이며, 지분율은 대우건설 70%, 동아지질 30%이다.대우건설이 이번 프로젝트와 성격이 유사한 싱가포르 톰슨라인 T216 등 다수의 지하철 공사 경험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입찰서를 제출하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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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영등포 문래 롯데캐슬’내 우리동네 음악회 개최
롯데건설이 롯데캐슬 단지 내에서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음악회를 열었다. 롯데건설은 지난 24일 영등포 소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문래 롯데캐슬(총 737가구)’에서 실내악 이동식 공연인 ‘우리동네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서울시립교향악단과 영등포구가 주최하고 우리은행이 협찬하는 실내악 이동식 공연 단지 모집을 통해 선정됐다.이날 공연은 300인치 전광판을 설치한 이동식 무대 차량(5톤 트럭)에서 약 50분가량 진행됐다. 입주민들은 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 3번 사계 ‘가을’ 중 3악장과 ‘겨울’ 중 2악장, 모차르트 ‘작은 밤의 음악’ 중 1악장 등 다양한 클래식 연주를 단지 발코니에서 관람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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