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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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익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분양
대우건설이 전북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에서 선보이는 ‘익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사성도시개발이 시행하고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은 ‘익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전북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A1BL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2층 11개동, 전용면적 59·78·84㎡ 총 67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 △전용 59㎡A 138세대 △전용 59㎡B 61세대△전용 78㎡ 54세대△전용 84㎡A 269세대△전용 84㎡B 152세대 등으로 구성된다.대우건설에 따르면 단지가 들어서는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는 미래 성장 동력의 중심지로 평가받고 있는 산업단지로, 향후 개발을 통해 주거·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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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운정 어반프라임 단지내상가’, 12일 온라인 공개 입찰
DL이앤씨가 오는 12일 경기도 파주시 운정3신도시 A27블록에 위치한 ‘e편한세상 운정 어반프라임 단지내상가’의 공개 입찰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공개 입찰은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인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e편한세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는다. 입찰 마감 시간은 오후 4시 30분이며, 낙찰자는 오후 6시에 공개할 예정이다.입찰자는 입찰 참여를 위해 점포별 입찰 보증금(1000만원)을 납부 후 온라인을 통해 입찰에 참여해야 하며, 최고 금액에 대한 제한 없이 최대 4개실까지 입찰이 가능하다.낙찰자 선정은 내정가 이상 최고 금액을 입찰한 자로, 입찰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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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한남동·의정부서 재건축·재개발 동시 수주
현대건설이 서울 용산구 한남시범아파트 소규모 재건축사업과 경기 의정부 금오생활권1구역 재개발사업을 동시에 수주했다. 한남시범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유훈)은 지난 9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해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건설과의 수의계약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총 77표를 득표(득표율 93.9%)를 얻은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이 사업은 서울 용산구 독서당로 일대 대지면적 7345.4㎡를 대상으로 지하 4층~지상 4층, 4개동, 공동주택 120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다.현대건설은 한남동이라는 서울의 대표적인 프리미엄급 입지적 가치를 보유한 한남시범 아파트의 장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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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 3일간 정당계약
대우건설은 경상남도 김해시 안동1지구 도시개발구역 2블록 1로트에 공급하는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의 정당계약을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한다. 앞서 지난달 22일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1084가구 모집(특별공급제외)에 2만1078건의 청약접수를 받으며, 김해 역대 최고 1순위 청약접수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청약을 마친 바 있다.특히 김해시는 전국에 얼마 남지 않은 비규제지역으로 전매제한도 없고 취득세, 재산세, 양도세 등 부동산 관련 세금에 대한 부담도 적어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광역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은 점이 청약 흥행으로 이어졌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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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자연분해에 가격까지 싼 ‘비산먼지 저감제’ 개발
포스코건설이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를 줄일 수 있는 ‘자연분해 비산먼지 저감제’를 개발했다. 국토교통부 산하기관 ‘도로미세먼지연구단’ 소속 포스코건설은 2019년부터 건설현장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국책과제를 수행하면서 지난해 일반적으로 쓰이는 폴리머계 비산저감제보다 포집력을 향상시킨 저감제 기술을 특허출원한 데 이어 최근 자연분해되는 친환경 저감제로 발전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포스코건설에 따르면 기존 비산저감제의 경우 포집 지속성은 우수하지만 자연분해가 불가능해 살포지역에 그대로 남게 되는 반면 친환경 저감제는 3~6개월 뒤면 자연분해될 뿐 아니라 포집력도 더 우수해 비산먼지 억제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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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5월2주, ‘로또 단지-비규제 단지’ 등 알짜배기 등장
5월 둘째 주 분양시장은 지난주 잠시 주춤했었던 분양 시장과 달리 활발한 분양이 이뤄질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둘째 주에는 전국 15곳에서 총 7348가구(주상복합·공공분양·민간임대 포함)가 공급될 예정이다.특히 눈여겨볼 만한 단지가 분양에 나서 청약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SRT 동탄역 역세권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당첨 시 수억원의 시세 차익이 기대되는 로또 단지인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와 비규제 단지인 ‘직산역 서희스타힐스’ 등 알짜 단지가 분양에 나선다.모델하우스는 ‘e편한세상 고천 파크루체’ 등 8곳에서 오픈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4곳, 계약은 금성백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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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향동지구서 ‘오피스텔·지식센터·근린시설’ 동시 분양
현대엔지니어링은 고양시 향동지구에서 오피스텔, 지식산업센터, 근린생활시설 등을 동시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향동(오피스텔), 현대 테라타워 향동(지식산업센터), 힐스 에비뉴 향동(근린생활시설)은 경기도 고양시 향동동에서 지하 3층~지상 19층, 2개동 총 956실로 조성되며, 세부적으로는 오피스텔 340실, 지식산업센터 547실, 근린생활시설 69실 등이다.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향동은 개방감이 우수한 가로형 설계를 적용했다. 평면은 2베이(Bay) 구조로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고, 3.72m의 천장고(우물천장 기준)로 높은 개방감도 갖췄다. 침실 벽체는 폴딩도어 구성으로 수요자 취향에 따라 다양한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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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건설사, 도곡동 개포럭키 소규모 재건축 ‘물밑작업’ 돌입
최근 일부 대형건설사들이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한 미니 재건축단지 수주를 염두에 둔 물밑작업에 나서면서 일찌감치 불꽃 수주전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개포럭키아파트(조합장 한광환)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강남구로부터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재건축 속도전에 돌입했다.이에 따라 조합설립인가 이후 곧바로 시공사 선정이 가능한 만큼 이르면 올 하반기 대형건설사간 치열한 수주경쟁을 벌일 것으로 점쳐진다.이 단지는 지하철3호선 매봉역 바로 앞에 자리한 이른바 ‘도곡동 재건축 사총사(개포한신·개포우성4차·개포우성5차·개포럭키)’ 중 한 곳으로, 구역면적 6198.30㎡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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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 ‘직산역 서희스타힐스’ 11일 1순위 청약 접수
서희건설이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신월리에 조성하는 ‘직산역 서희스타힐스’의 1순위 청약을 오는 11일 받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65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29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A 91가구 △59㎡B 119가구 △84㎡A 68가구 △84㎡B 16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이달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순으로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18일, 정당계약은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직산역 서희스타힐스’는 비규제지역에 들어서 전매제한이 없다. 만 19세 이상의 천안시 거주자는 물론 충청남도, 대전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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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컨소시엄, ‘마곡 서울식물원 서측 명소화부지 민간사업자 공모사업’ 수주
우미건설 컨소시엄은 지난달 29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발주한 ‘마곡 서울식물원 서측 명소화부지 민간사업자 공모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종합부동산회사 우미건설(대표이사 배영한)은 이번 사업을 위해 부동산자산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 한림개발과 컨소시엄을 구성했고 설계는 ANU 건축사사무소가 맡았다. 한림개발은 ‘레이크꼬모 동탄’ 운영법인이다. 우미건설은 기획•개발•운영 관리로 이어지는 자산운영관리의 전문성을 확보해 각종 대규모 복합개발 능력을 고도화하고 있다. 우미건설은 컨소시엄으로 함께 참여한 이지스자산운용와 부동산 개발회사인 ‘이지스린’도 출범시킬 계획이다.‘마곡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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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아파트 분양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이 서울시 중구 인현동2가에 들어서는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아파트 281세대를 오는 7일 사이버견본주택 오픈과 함께 분양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는 세운재정비촉진지구 6-3-4구역에 지하 9층~지상 26층, 총 614세대의 주상복합 소형 공동주택으로 지어지며, 임대주택을 제외한 아파트 281세대가 지상 4층~15층에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에 일반에 공급되는 세대는 전용면적 기준 24A㎡ 66세대, 24C㎡ 11세대, 29A㎡ 84세대, 29C㎡ 24세대, 28A㎡ 84세대, 42A㎡ 12세대 등으로 구성된다.대우건설에 따르면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아파트의 분양가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아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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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토지신탁·KCC건설, ‘동해 프라우드 스위첸’ 분양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KCC건설이 시공하는 ‘동해 프라우드 스위첸’이 오는 7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동해 프라우드 스위첸은 강원도 동해시 동회동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5개동, 전용면적 50~166㎡, 총 43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평면을 구성해 수요자의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타입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기준 ▲50㎡ 48세대 ▲59㎡ 48세대 ▲62㎡ 20세대 ▲84㎡A 174세대 ▲84㎡B 20세대 ▲84㎡C 82세대 ▲98㎡ 38세대 ▲166㎡ 1세대 등이다.향후 분양일정을 살펴보면 오는 17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18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접수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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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2차 하도사 체불예방 협력사 인센티브 지원
포스코건설이 2차 하도사의 체불예방을 위해 협력사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키로 했다. 포스코건설은 ‘하도급 대금 직불’에 참여하는 협력사들에 대해 종합수행도 평가시 가점 2점을 부여해 입찰참여 기회를 높여주고 노무비 닷컴 이체수수료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포스코건설에 따르면 2020년도 종합수행도 평가 가점 평균이 1.7점인 것을 감안하면 2점의 가점은 파격적인 혜택으로, 종합수행도 평가 우수업체로 선정되면 입찰우선 참여가 가능하고, 계약보증금 5% 경감 및 복수공종 입찰 참여 허용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이를 위해 포스코건설은 현재 공사 수행 중인 278개 협력사에 설문을 실시했으며, 이번 직불 대상 확대 제도에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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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클린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현대건설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F DESIGN AWARD 2021’에서 디에이치 미세먼지 저감상품인 ‘클린존(The Clean Zone)’으로 본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iF DESIGN AWARD’는 1953년부터 독일에서 매년 개최하는 세계적인 디자인 공모전으로서 ‘IDEA 디자인 어워드’ 및 ‘레드닷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해당 공모전은 디자인 혁신과 사용자 혜택, 사회적 책임 등 높은 수준의 심사기준을 거쳐 최고의 디자인 상품을 선정한다.현대건설은 이번 공모전에서 국내 건설사 중 유일하게 본상을 수상했다.‘클린존’은 이미 미국 아키타이저 어워드(‘Architizer A+ Award’)를 비롯해 국내 우수디자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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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롯데렌탈과 민간임대주택 가전 공동구매 진행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오는 31일까지 한달 간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롯데렌탈과 함께 가전제품 공동구매 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5월 롯데렌탈과 함께 1차 공동구매를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 2월에는 신규 입주 민간임대주택 단지인 독산역 롯데캐슬에 롯데하이마트와 행사를 진행했다.롯데건설에 따르면 이번 공동구매 행사는 롯데건설에서 운영 중인 5개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단지 4500여세대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롯데렌탈의 라이프스타일 렌탈플랫폼 ‘묘미(MYOMEE)’의 인수형 가전렌탈 상품들을 일반가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장기인수형 렌탈로 가전제품을 구매하면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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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건설프로젝트 시장상황 호전…자금 조달 용이해져
탄자니아 건설프로젝트 시장 상황이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해외건설 업계의 관심이 요망되고 있다. 우선 탄자니아의 25년물 국채 수익률 증가로 정부 자금조달 용이해졌다. 6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름녀 탄자니아 25년물 국채 수익률은 0.5% 상승한 16.00%로 국채 경매 참여 호조로 정부의 자금조달이 용이해졌다. 최근 25년물 국채 경매에는 3,256억 실링에 해당하는 842건의 입찰 신청이 있었으며, 이는 목표대비 279% 초과된 수치이며, 탄자니아 중앙 은행은 이를 통해 총 1,322억 실링의 자금을 조달했다고 발표했다. 해외건설협회 관계자는 "이러한 현상이 국채에 대한 매우 높은 수요가 있음을 나타내는 강력한 지표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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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중대재해 ZERO(제로)’ 전국 현장서 동시 결의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이 전국 모든 현장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한화건설은 4일 전국 57개 현장에서 한화건설 최광호 사장과 김효진 건설부문장, 김영한 재무실장을 비롯해 각 사업본부장과 안전을 총괄하는 CSO(Chief Safety Officer)가 각 현장별로 자리하고 협력사 및 근로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 최우선의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중대재해 ZERO(제로)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각 현장에서는 최광호 사장을 비롯한 현장 대표자가 ‘2021년 중대재해 ZERO’를 선포했으며, 이어 협력업체 대표가 동참을 선언했다. 또 현장소장과 협력사 대표가 함께 중대재해 ZERO 결의문을 낭독하고 참석자들이 대형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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