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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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대우건설, ‘GDC & 오피스’ 신축공사 기공식 가져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사업부지에서 ‘GDC & 오피스’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GDC는 ▲지하 3층~지상 9층 데이터센터 1개동 ▲지하 3층~지상 9층 오피스 1개동 ▲지하 3층~지상 5층 오피스 1개동 등을 건축하는 공사로, 공사비는 총 3180억원 규모다. 향후 엠피리온디씨가 데이터센터 소유 및 운영사가 된다.이날 기공식에는 대우건설 정원주 회장을 비롯해 에릭 테오 주한 싱가포르 대사, 전성수 서초구청장, 서울시 관계자 및 발주처 대표 등 10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했다.대우건설 정원주 회장은 기념사에서 “GDC는 대형 데이터센터 공급이 없었던 강남권역에 들어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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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제일건설㈜ ‘지제역 반도체밸리 제일풍경채 2BL’ 견본주택 오픈
제일건설㈜은 오는 9일 평택시 가재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공급하는 지제역 반도체밸리 제일풍경채 2BL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바로 옆에 위치한 직주근접 아파트이자 삼성 및 반도체 산업의 배후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는 가재지구의 첫 분양 단지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특히 가재지구는 이번 공급을 시작으로 향후 총 3701가구 규모의 제일풍경채 브랜드타운 형성도 예정돼 있어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지제역 반도체밸리 제일풍경채 2BL은 평택시 가재지구 공동2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2개동, 총 115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103㎡의 중대형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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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금호건설, ‘양양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공급
동해북부선 등 각종 개발 수혜가 기대되는 강원도 양양군에서 ‘양양 금호어울림 더퍼스트’가 오는 9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금호건설이 시공하는 ‘양양 금호어울림 더퍼스트’는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구교리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6층, 5개동, 전용면적 59~129㎡ 총 27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분양 일정은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청약접수, 16일 2순위 청약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2일이며, 7월 3일부터 5일까지 정당계약을 실시한다.금호건설에 따르면 양양군에는 다양한 개발들이 추진되고 있다. 동해북부선 양양역(예정)이 대표적이다. 동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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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KCC, 우리 아파트에 안성맞춤인 ‘재도장 컬러’ 제안
“이전과 다르게 주차장은 환해지고 외벽은 고급스러워져서 매번 쇼핑몰 오는 거 같아요.” 서울 광진구 군자동에 사는 김나연(40)씨는 최근 아파트 재도장(페인트칠) 이후에 주차장이 전체적으로 밝아져 이같이 만족했다. KCC가 제안하는 컬러트렌드를 반영한 재도장 작업이 실시한 이후 단지의 외관과 분위기가 바뀐 것이다.요즘 아파트 재도장 시장에는 아파트 수리 및 보수는 물론 아파트 가치 상승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재도장 컬러 및 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파트 재도장 디자인에 따라 단지 분위기도 개선돼 컬러나 디자인에 대한 입주민 참여도가 증가하는 추세다.KCC는 최근 시장의 니즈를 반영해 신축 아파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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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GS건설, 진주시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산업생태계 조성 업무협약
GS건설은 지난 7일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허윤홍 GS건설 미래혁신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형 미래항공모빌리티(AAM, Advanced Air Mobility)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GS건설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에는 GS건설 외 경상국립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병원, GS칼텍스, LG 유플러스, KAI가 참석했다. 진주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남권역 책임의료기관인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을 거점으로 진주시를 비롯한 인근지역에 응급 의료 운송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GS건설은 이번 업무협약에서 버티포트(Vertiport, 수직이착륙장) 구축, 운용 기술 연구 및 시스템 개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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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대우건설, ‘BIM 국제표준’ 신규 인증 취득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BSI(British Standards Institution, 영국왕실표준협회)로부터 건설정보모델링(BIM) 분야의 국제표준인 ‘ISO 19650:2018’ 신규 인증을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원도급자로서 ISO 19650:2018을 취득한 것으로, 입찰부터 설계, 시공까지의 건설프로젝트 전 과정에서 국제적인 수준의 BIM 관리체계가 일관성 있고 지속적인 개선을 수행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대우건설 관계자는 “최근 해외 신규 프로젝트 입찰시 ISO 19650:2018은 요건으로 적용되는 경우가 많은데, 당사는 이번 신규 인증 취득으로 싱가포르, 홍콩, 사우디아라비아 등 글로벌 건설시장에서의 수주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아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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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HDC현대산업개발, 전문건설공제조합 ‘상생 경영 감사상’ 수상
HDC현대산업개발이 협력사와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공로를 인정받아 전문건설공제조합으로부터 ‘상생 경영 감사상’을 수상했다. 7일 서울시 동작구 전문건설공제조합 본사에서 열린 시상식은 이은재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사장 등 조합 임원들과 김회언 대표이사를 비롯한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HDC현대산업개발은 감사상과 함께 받은 상금 전액을 전문건설공제조합의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교육생 지원을 위해 기부하기로 하며 이번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이은재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사장은 “HDC현대산업개발은 조합원으로서 상생 경영에 큰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협력사와의 공정거래와 동반성장을 통한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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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슈] DL이앤씨, ‘포스트텐션’ 활용 수직증축 리모델링 난제 해결
DL이앤씨가 공동주택 수직증축 리모델링 공사의 최대 기술적 난제로 평가받던 구조 안전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공법을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개발했다. DL이앤씨는 ‘포스트텐션(Post-Tension) 하중전이공법’ 개발에 성공해 업계 최초로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 인증(제964호)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수직증축 리모델링 기초보강 공법을 개발해 국토부로부터 건설신기술 인증을 받은 사례는 이번이 국내 최초다.그동안 수직증축 리모델링의 경우 층수를 최대 3개층까지 높여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었지만 이때 하중 분산 문제로 안전성 확보가 어려웠다. 이로 인해 대부분의 리모델링 조합들은 수평·별동증축으로 전환하는가 하면, 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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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슈] 한양,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 입주 스타트
한양은 대규모 개발로 천지개벽하는 청량리의 랜드마크 대단지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이 지난 3일 입주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에 들어선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은 지하 8층~지상 59층, 4개동 총 1152세대 규모로 조성됐다.한양에 따르면 단지가 위치한 청량리 답십리로 일대는 대규모 정비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지며 서울에서도 손꼽히는 초고층 스카이라인이 형성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은 스카이라인 중심을 이루는 핵심 입지에 위치해 있으며, 청량리역 주변으로 진행 중인 굵직한 개발호재의 직접수혜까지 기대할 수 있어 막대한 미래가치를 품은 단지로 평가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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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6월1주, 건설사 ‘분양 재개’ 신호탄…전주 比 2배 늘어
건설사들이 분양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 정부의 규제 완화와 기준금리 동결 등으로 분양시장에 온기가 감돌 것으로 기대되자 미뤄왔던 분양에 나서는 모습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6월 첫째 주에는 전국 6곳에서 총 2,191가구(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전주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물량이다. 경기, 강원 등 전국 4곳에서도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손님 맞이에 돌입한다.수도권에서는 서울 서대문구 ‘DMC 가재울 아이파크’(92가구), 경기 파주시 ‘운정자이 시그니처’(988가구) 등 3곳에서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지방에서는 광주 서구 ‘상무 센트럴 자이’(903가구), 제주 서귀포시 ‘서귀포 휴안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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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부영그룹, 집중호우 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 실시
부영그룹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오는 12일까지 경기도 화성향남, 부산 신항, 경북 김천, 전남 여수, 광양목성지구 등 전국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부영그룹에 따르면 부영그룹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매뉴얼과 장마철 건설현장 안전보건 길잡이를 바탕으로 총 133개 항목을 살펴본다. 이번 안전 점검에서는 △강풍 및 집중호우 대비 사전계획 수립 상태 △주변 지반 침하 및 붕괴 위험 요인 점검 △공사장 주변 도로 및 배수시설, 비탈면 관리 상태 점검 △수방 자재 확보 및 정비 상태 △비상시 조치 계획 및 대응 훈련 실시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다.부영그룹 최양환 대표이사는 “올 여름 많은 비가 내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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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HDC현대산업개발, ‘DMC 가재울 아이파크’ 공급
HDC현대산업개발은 2일 ‘DMC 가재울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서울시 서대문구 남가좌동에 들어서는 DMC 가재울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3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84㎡ 283가구 아파트 및 전용면적 24~56㎡ 77실 오피스텔 등으로 구성된 총 360세대의 주상복합단지다. 일반분양 물량은 아파트 전용 59㎡ 92가구, 오피스텔 전용 24~56㎡ 69실 등이다.DMC 가재울 아이파크의 아파트 청약 접수는 이달 7일~9일이며, 당첨자 발표는 14일이다. 정당계약은 26일~28일까지 진행한다. 오피스텔의 경우 청약 접수는 12일~13일이며, 당첨자 발표는 19일이다. 정당계약은 22일~23일까지 진행한다. 입주는 2025년 하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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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사업 이슈] 삼성물산, 붕괴 사고에 재건축 공사비 부풀리기 등 ‘이중고’
‘관리·안전의 삼성’으로 평가되는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최근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와 재건축 현장에서의 ‘공사비 부풀리기’ 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시공하는 경기 용인 기흥구 농서동 소재 삼성디스플레이 SDR(삼성디스플레이리서치) 신사옥 공사 현장에서 레미콘 타설 작업이 진행되던 중 발판이 하중을 이기지 못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번 사고로 현장 노동자 3명이 지상 3층 높이에서 추락했는데 다행히도 모두 안전그물로 떨어져 비교적 가벼운 부상을 입었고, 이 중 1명은 안전그물에서 튕겨져 나와 바닥으로 떨어졌지만 골절 등 큰 부상은 없었다는 게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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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롯데건설, 청량리7구역 재개발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 공급
롯데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7구역 재개발사업의 단지명을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로 확정, 6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하이루체(Highluce)는 영어의 ‘높은’ 이라는 의미의 High와 스페인어의 ‘빛나다’, ‘반짝이다’라는 Lucir의 합성어로 청량리 중심입지에서 높게 빛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18층, 9개동, 전용면적 39~84㎡ 총 761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7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1A㎡ 68가구 △59㎡A 38가구 △59㎡B 67가구 등이며,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단지가 들어서는 청량리는 대규모 정비사업과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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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롯데건설, ‘KLPGA 2023 롯데오픈’에서 브랜드 컨셉 부스 운영
롯데건설이 ‘KLPGA 2023 롯데오픈’ 골프대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 롯데가 주최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이달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롯데건설은 대회 기간 중 유럽코스 1번홀 잔디 위에 설치된 홍보관에서 관람객들을 위한 브랜드 컨셉 부스를 운영한다.롯데건설에 따르면 부스는 골프 체험, 분양 정보 제공 등을 하나로 엮은 올인원 공간으로 꾸며졌다. 롯데캐슬 단지 외관의 특징을 골프의 상징 패턴인 아가일(마름모 모양 체크무늬), 타탄(스코틀랜드 전통 체크무늬) 패턴 등과 함께 디자인적으로 재해석했으며, 높은 채도의 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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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슈] GS건설, 철골모듈러 기술 특허…‘중·고층건물’ 상용화 눈앞
GS건설이 철골모듈러 ▲내화 ▲모듈 간 연결 기술 등에 대한 특허와 기술 인증을 받아 모듈화된 중·고층건물 상용화에 한발 다가가게 됐다. GS건설은 철골모듈러의 ‘내화시스템’을 개발해 특허 등록까지 마쳤으며, 현장에서 조이는 작업없이 모듈 간 접합 가능한 원터치형 ‘퀵 커넥터’를 자체 개발해 특허출원과 한국지진공학회 기술인증서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GS건설에 따르면 자사가 자체 개발해 특허 등록한 ‘내화성능이 확보된 건축용 모듈 및 이를 이용한 모듈러 건축물의 시공방법’은 모듈과 모듈이 만나는 하부에 내화뿜칠이 돼있는 내화보드를 부착해 3시간 동안 내화성능을 확보하는 공법이다. 국내 ‘건축법’상 13층 이상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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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대우건설, 신림3구역 재개발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 공급
대우건설은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들어서는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를 6월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6100여 세대 미니신도시로 탈바꿈되어 서남권 최대 재개발 지역으로 평가받는 신림뉴타운의 첫 분양 단지로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는 지하 4층~최고 지상 17층, 총 571세대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1·59·74·84㎡ 182세대가 일반에 공급된다.서울특별시 관악구가 규제지역에서 해제됨에 따라 주택소유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도 적용 받지 않는다. 또 청약 당첨이 되더라도 청약 당첨 1주택자의 기존주택 처분의무가 폐지되면서 기존 주택을 처분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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