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
[건설이슈] SK에코플랜트, 카자흐 수도권제1순환도로 ‘알마티 순환도로’ 개통
SK에코플랜트는 카자흐스탄의 수도권제1순환도로인 ‘알마티 순환도로’를 16일(현지시간) 개통했다고 밝혔다. 카자흐스탄이 진행한 첫 인프라 민관협력사업(PPP, Public Private Partnership)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것이다. 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알마티 순환도로의 길이는 66km(4~6차로)로 총사업비는 7억4000만달러(약 9500억원), 공사비는 5억4000만달러(약 7000억원) 규모다. SK에코플랜트는 한국도로공사를 비롯해 알랄코(Alarko), 마크욜(Makyol) 등 튀르키예 건설사 두 곳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에 참여했다. 컨소시엄 구성사 외에 KIND(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가 추가로 투자에 참여했다.특히 이번 사업은 준공
-
[분양단신] 대우건설 컨소시엄, ‘인덕원 퍼스비엘’ 정당계약 실시
대우건설·GS건설·롯데건설 컨소시엄이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일원에 공급하는 ‘인덕원 퍼스비엘’이 19일부터 3일간 인덕원 퍼스비엘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이 단지는 앞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지난달 31일과 6월 1일 양일간 진행된 1·2순위 청약접수 결과 30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3356명이 접수하며 평균 11.07대 1로 청약마감에 성공했다. 특히 전용 84㎡ A타입은 14가구 모집에 416건이 몰려 29.71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분양 관계자는 “평촌신도시와 인덕원 더블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데다 평균 2866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수요자들에게 주목을 받으며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
[분양이슈] 호반건설, 수도권 첫 공원특례사업 ‘호반써밋 파크에디션’ 공급
호반건설이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하는 인천 연희공원 내 아파트 ‘호반써밋 파크에디션’을 6월 말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인천광역시 서구 연희동 일원에서 지하 2층~지상 34층, 10개동 총 1370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인천 연희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되는 아파트로, 공원 안에 단지가 들어서는 만큼 직접적으로 공원을 누릴 수 있는 공세권 단지다.호반건설에 따르면 전체 99만㎡의 부지에 생태 휴식공간, 테마공원으로 조성되고, 연희공원 산책로와 연계될 예정이다. 전 가구가 연희공원의 영구 조망권을 누릴 수 있도록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또 인근으로 ‘걷고 싶은 느티나무 300 숲길’도 예정되어 있어 자연친화 단지의
-
[건설단신] 대우건설, 인권경영 도입 본격화…ESG 경영 강화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최근 역점을 두고 있는 ESG 경영 강화를 위해 인권경영 도입을 본격화한다. 대우건설은 사내 인권경영 성과관리를 목적으로 인권경영지수를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이를 체계적, 정량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앞서 대우건설은 지난해 10월 인권경영헌장 제정 및 선포를 통해 인권경영에 대한 의지를 천명했고, 인권경영 이행을 위한 노사공동서약식 실시했다. 또 11월에는 인권 규정 제정 등 인권경영 도입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올해는 실질적인 인권경영 이행을 위해 지난 6월 5일부터 인권영향평가와 인권경영 인식·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대우건설은 설명했다.대우건설에 따르면 현재
-
[건설이슈] HDC현대산업개발, 2566억 규모 ‘강릉 견소동 아이파크’ 수주
HDC현대산업개발은 16일 강릉 견소동 아이파크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강릉 견소동 아이파크는 총사업비 2,566억원 규모의 도급 공사로서 강릉시 견소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7층, 15개동, 총 794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가 566가구로 70% 이상을 차지하며, △75㎡ 133가구 △116㎡ 83가구 △100㎡(PH) △142㎡(PH) 등은 각각 6가구로 구성된다.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강릉 견소동 아이파크는 오션뷰를 누릴 수 있는 단지로, 동해안의 조망권을 극대화한 설계로 일상에서 강릉 바다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여기에 강릉송정해수욕장과 안목해변 등 뛰어난 자연경관을 품고 있으며 강릉 카페거리도 도보
-
[산업단신] 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로 취약계층 실내 환경 개선 나서
KCC글라스(대표 김내환)가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시행된 환경복지 서비스로, 참여 기업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환경 유해인자로부터 안전한 취약계층 거주 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올해는 해당 사업을 위해 지난 15일 서울시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유제철 환경부 차관과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을 비롯한 16개 후원 기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 업무협약식’이 열렸다.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저소득
-
[분양단신] 호반건설, ‘호반써밋 인천검단 AB19블록’ 공급
호반건설이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 공급하는 ‘호반써밋 인천검단 AB19블록’의 견본주택을 15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호반써밋 인천검단 AB19블록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동 총 856가구 규모다.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타입별로는 △84㎡A 497가구 △84㎡B 165가구 △84㎡C 194가구다.호반건설에 따르면 분양 일정은 이달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청약, 28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7월 4일이고, 계약은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분양가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3.3㎡당 평균 1440만원대에 책정됐다.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호반써밋 인천검단 A
-
[산업단신] LX하우시스, ‘대리석 룩’ 벽장재 ‘에디톤 월’ 출시
LX하우시스가 대리석 룩(Look)을 연출하는 벽장재 신제품 ‘LX Z:IN(LX지인) 에디톤 월(EDITONE Wall)’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LX하우시스에 따르면 ‘에디톤 월’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위해 벽지 대신 다른 벽장재를 찾는 수요층을 겨냥한 제품으로, 포셀린타일보다 가격은 절반 수준이면서도 천연 대리석과 비슷한 표면 질감과 디자인을 정교하게 구현하는 등 가성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특히 천연 대리석 느낌을 한껏 살리기 위해 석재 재질 벽장재들과 같은 대면적 사이즈(600mm×1200mm)의 규격으로, 디지털 인쇄로 디자인 패턴 반복을 최소화해 보다 자연스러운 대리석 무늬를 표현해 냈다.아울러 LX하우시스가 자체 개발한 신소
-
[건설단신] 대우건설-한전KPS 해외사업 공동협력 MOU 체결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과 한전KPS가 해외사업에 대한 상호발전과 협력관계를 증진시키기로 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14일 한전KPS와 을지로 대우건설 본사에서 대우건설 백정완 사장과 한전KPS 김홍연 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 및 원자력분야 해외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해외 발전·원자력 사업 공동개발 및 기술협력과 중동, 아프리카 등지에서 성능개선·복구 사업개발 협력 및 인프라 구축에 공동으로 나서기로 했으며 리비아 재건시장 발전사업 공동 진출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한전KPS와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의 팀을 이루
-
[건설단신] 현대건설, K팜 혁신 이끌 스마트․바이오 인프라 조성
현대건설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국민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농업분야 혁신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14일 충남 서산시 부석면 일원에 위치한 서산 바이오·웰빙․연구 특구 내 현대모비스(서산 주행시험장)에서 농식품부와 ‘농업바이오단지 조성 및 청년농·스마트팜 육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양측은 이날 ▲서산 바이오․웰빙․연구 특구 내 농업바이오단지 조성 및 운영 ▲청년농업인 육성 및 창업자금 지원 ▲스마트팜 기술개발 및 수출 활성화 ▲전략작물 재배단지 조성 ▲자원순환형 신재생에너지 시설 건립 및 기술지원 등 농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이끌 경쟁력 확보 방안과 차세대 영농인 육성 관련 업무에 적극 협력키
-
[산업단신] 이건마루, ‘세라 베이직’ 출시…강마루 라인업 강화
이건산업(대표 이길수)의 고품질 친환경 마루 브랜드 이건마루가 ‘세라 베이직(SERA Basic)’ 라인을 새롭게 선보이며 강마루 라인업을 강화했다. 이건산업은 합리적인 가격과 강한 내구성이 강점인 강마루가 주거공간에서의 선호도가 날로 높아지고 대규모 신축 아파트 현장에서의 선호가 커지는 점을 고려해, 기존 자사 제품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감성적인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는 ‘세라 베이직’을 신규 라인으로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건산업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세라 베이직은 59타입부터 84타입까지 ‘국민평형’이라 불리는 규모의 공동주택 및 다세대 주택에서 사용을 고려해 기획된 제품으로, 두께 6.2T×폭 115×길이 800
-
[건설단신] GS건설, 인도서 ‘제1회 글로벌 HR 리더 컨퍼런스’ 개최
GS건설이 인도 뭄바이법인에서 지난 5월 GS건설의 해외법인 인사 최고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글로벌 HR 리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인도 뭄바이법인, 호주법인, 베트남법인, GS이니마(스페인), 단우드(폴란드), 엘리먼츠 유럽(영국) 등 총 6개국 15명의 GS건설 해외법인 인사분야 최고책임자와 본사 인사담당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4일간 진행됐다.GS건설에 따르면 이번 ‘제1회 글로벌 HR 리더 컨퍼런스’는 현지에 최적화된 인력 운영 체계 구축을 목표로 GS건설의 우수인재확보, 성과관리, 조직문화구축, 리더쉽개발 등 본사의 선진화된 인사 방향성을 해외법인에 전파하고, 각 해외법인이 현지 상황
-
[분양이슈] 우미건설, ‘이천 중리 우미린 트리쉐이드’ 7월 공급
우미건설이 경기도 이천시 중리택지개발지구 B2블록에 ‘이천 중리 우미린 트리쉐이드’를 오는 7월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천 중리 우미린 트리쉐이드’는 지하 2층~지상 20층, 11개동, 전용면적 84㎡ 총 84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되며 A·B·C 타입으로 평면을 다양화한 것이 특징이다.우미건설에 따르면 이천 중리지구는 초등학교 용지(계획), 근린공원 용지(계획) 등과 함께 약 4200여 세대가 계획된 택지지구로, 특히 원도심과 인접해 기존의 풍부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단지는 SK하이닉스, OB맥주, 이천시청 등과 인접해 있어 배후수요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또 뛰어
-
[건설단신] DL건설, ‘안전보건 소통창구’ 운영
DL건설은 안전보건 관리 우수사례를 확산하고자 기존의 창구를 일원화 한 ‘안전보건 소통창구’를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DL건설에 따르면 안전보건 소통창구는 건설 현장의 안전보건 유해 요인을 제거하고, 안전보건 관리체제를 구축하고자 마련된 안전보건 관리 소통시스템이다.운영방식은 직원 참여로 이뤄진다. 각 현장 실무진은 실제 현장 안전보건 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기 운영 중인 프로세스와 규정, 시스템 관련 개선 요청사항을 사내 안전보건관리 전산시스템인 ‘S-NET’ 안전보건 게시판에 실명 혹은 익명으로 상시 접수한다. 접수된 의견은 요청에 따라 게시판에 등록되거나 개인 메일을 통해 답변 받는다. 이밖에
-
[분양이슈] DL이앤씨,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1차분 350세대 분양
DL이앤씨가 이달 강원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에서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분양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면적 59~102㎡ 총 572세대 규모다. 해당 단지의 분양은 2회로 나눠 진행되며, 이번 1회차 분양 대상은 원주 내 희소가치가 높은 소형 평형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59㎡ 137세대 ▲74㎡ 213세대 총 350세대다.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과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 부담 없는 계약 조건까지 예고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2회차 분양은 올 하반기 예정이다.DL이앤씨에 따르면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원주의 핵심 생활권 중 하나인 원도심 ‘무실지구 생활권’을 누리는 곳에 들어선다. 무
-
[분양단신] 동문건설, 교육특화 단지 ‘원주 동문 디 이스트’ 공급
동문건설은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에 들어서는 ‘원주 동문 디 이스트’의 모델하우스를 9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원주 동문 디 이스트’는 지하 2층~지상 15층, 11개동, 전용면적 80~115㎡, 총 87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0㎡ 144가구 △84㎡ 642가구 △115㎡ 87가구 등으로, 선호도 높은 중대형으로 선보인다.청약 일정은 오는 20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순으로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며, 정당계약은 7월 10일~12일 모델하우스에서 진행한다. 동문건설은 수요자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계약금 5% 이자 지원
-
[분양이슈] 롯데건설, 부산 대연3구역 재개발 ‘대연 디아이엘’ 분양
롯데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부산 남구 대연동 대연3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짓는 ‘대연 디아이엘’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디아이엘은 총 3개 단지, 지하 6층~지상 36층, 28개동, 전용면적 38~115㎡ 총 4488가구 규모의 초대형 아파트 단지다. 이 중 일반에 전용 59~99㎡, 2382가구를 공급하며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 825가구 △84㎡ 1554가구 △99㎡ 3가구 등이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대연 디아이엘은 교통, 교육, 생활, 자연 등 각종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대연동 중심 자리에 들어서 최적의 생활 여건을 갖췄다.먼저 부산 2호선 못골역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이며, 수영로, 번영로, 도시고속도로, 동서고가로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