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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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 더 시그니처’ 분양 돌입
우미건설이 27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일대 ‘다운2지구’에 선보이는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 더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우미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공공택지에 위치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만큼 평당 1100만원 후반~1200만대의 합리적인 분양가가 돋보인다.청약일정은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월 1일 1순위, 11월 2일 2순위 순으로 진행한다. 이후 9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울산광역시·부산광역시·경상남도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 수와 상관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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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주택,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7차 센트럴파크’ 분양 시동
금강주택은 오는 27일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에 조성되는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7차 센트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7차 센트럴파크는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 A57-2블록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10개동, 총 66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4㎡, 84㎡의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되며, 타입별 가구수는 ▲74㎡ 133가구 ▲84㎡A 218가구 ▲84㎡B 311가구 등이다. 금강주택에 따르면 이 단지는 동탄2신도시 내 5400여 가구의 금강펜테리움 브랜드타운 프리미엄과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가 예정된 용인 남사읍과 맞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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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원자력발전 분야 동유럽 진출 확대 추진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국내 최고의 원자력발전 경쟁력을 바탕으로 동유럽 시장 진출 확대를 추진한다. 대우건설은 현재 입찰 진행 중인 체코·폴란드 상용 원자력발전소 건설 사업에 한국수력원자력 등과 팀코리아의 시공주관사로 참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최근 유럽의 원전시장은 에너지가격 불확실성 등으로 원자력발전에 대한 수요가 다시 높아짐에 따라 신규 원자력발전 및 관련 분야에 대한 발주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이러한 시장 변화에 발맞추기 위해 동유럽 원전분야 시장 진출을 준비해왔다는 게 대우건설의 설명이다.이와 함께 대우건설은 슬로베니아에서 LILW(Low and Intermediate Level Radioactive Waste) 저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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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e편한세상’, 올해 전국·서울 강동 최다 청약 기록
DL이앤씨는 이달 초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공급한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가 최고 35대 1의 경쟁률로 청약 마감에 성공한 데 이어, 경기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과 서울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이 올해 전국, 서울 강동구 최다 청약 접수 건수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인 24일 진행된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554가구 모집에 총 13만3042명이 몰리며 평균 240.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전국에서 공급된 단지 중 최다 청약 접수 건수다. 최고 경쟁률은 430.4대 1을 기록한 전용면적 95㎡A에서 나왔다. 해당 주택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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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더샵갤러리’서 MZ작가 설치미술 전시 중
포스코이앤씨는 ‘더샵갤러리 2.0’에서 고객과 소통 위한 설치미술 전시 ‘The Answer:( )*’를 진행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의 주거문화전시관 ‘더샵갤러리 2.0’은 ‘자연이 살이 숨 쉬는 공간’을 주제로 포스코그룹의 IT·강건재·스마트홈·친환경 디자인까지 모두 담아 지난 9월 새롭게 오픈했다.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이번 설치미술 전시 ‘The Answer: ( )*’는 지속가능성과 환경에 대한 인식을 표현하기 위해 MZ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다양한 소재와 질감을 활용해 설치장식품, 가구 등의 작품들을 전시했다.참여한 MZ작가 중 ‘Mingyes(밍예스)’씨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대답으로 ‘휴글컬쳐(Hugel Kult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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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3개 부문 1위 수상
KCC글라스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3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3개 부문에서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수상 부문은 △PVC 바닥재 △저방사유리(코팅유리) △데코레이션 필름 등 3개 부문이다. 한국품질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2004년에 공동 개발한 품질 평가 모델이다. 제품 전문가의 평가뿐만 아니라 해당 제품을 직접 이용해 본 소비자 의견도 반영해 신뢰성이 높은 국내 대표 품질 평가 지수로 인정받고 있다.KCC글라스는 이번 2023 한국품질만족지수에서 ▲PVC 바닥재 부문 14년 연속 1위 ▲저방사유리 부문 7년 연속 1위 ▲데코레이션 필름 부문 4년 연속 1위로 이름을 올렸다. 성능, 신뢰성, 내구성,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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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인증 획득
HDC현대산업개발은 24일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인 ISO 37001 인증을 획득하고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조직 내 부패 발생을 방지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2016년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의 국제표준이다. 이날 용산 본사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황은주 한국경영인증원 대표이사,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최익훈 대표이사는 이 자리에서 “부패방지경영 시스템은 ESG 경영 거버넌스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인증에 국한되지 않고 실질적인 ESG 경영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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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2500억원 규모 ‘바이오매스 발전소 사업’ 수주
DL이앤씨가 여수 화치 단지의 TW바이오매스에너지 열병합발전소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총 수주 금액은 약 2500억원이며, 설계, 기자재 조달, 시공뿐 아니라 시운전까지 담당하며 2026년 11월말까지 준공을 목표로 한다. DL이앤씨는 올해 플랜트 부문에서 적극적인 수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달에만 총 6500억원에 이르는 2개의 발전플랜트 프로젝트를 잇달아 수주하며 현재까지 약 3조1000억원의 신규 플랜트 수주를 달성했다. 연초 제시했던 플랜트 부문 수주 목표는 3.5조원으로 목표 달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DL이앤씨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LG화학과 GS EPS가 합작한 TW바이오매스에너지 발전소 건설 공사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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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이천 중리 우미린 어반퍼스트’ 11월 분양
우미건설이 경기도 이천시 중리택지개발지구 B1블록에 ‘이천 중리 우미린 어반퍼스트’를 오는 11월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천 중리 우미린 어반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20층, 11개동, 전용면적 84㎡ 총 78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84㎡A 728세대 ▲84㎡B 57세대 등으로, 전 세대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이천 중리 우미린 어반퍼스트’는 우미건설이 이천 중리지구에서 두 번째로 공급하는 민간분양 아파트다. 지난 7월 중리지구 B2블록에 공급한 ‘이천 중리 우미린 트리쉐이드’는 높은 관심 속에 분양을 완료한 바 있다.우미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중리지구 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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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강남권 첫 신규 공급 ‘대치 푸르지오 발라드’ 11월 분양
올해 강남권에서 첫 신규 공급단지가 나와 눈길을 끌 전망이다. 대우건설은 자회사 대우에스티를 통해 11월 강남구에서 ‘대치 푸르지오 발라드’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대치 푸르지오 발라드는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일원에서 지하 2층~지상 12층, 총 78가구 규모의 공동주택(도시형생활주택)으로 조성된다. 내년 2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단지로, 강남권에서 희소성 높은 전용면적 59㎡가 포함된 주거상품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곳은 수인분당선 구룡역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으며, 주변으로는 양재천, 달터근린공원, 개포공원, 대모산, 구룡산 등 자연환경에 둘러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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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임직원부터 파트너사까지 ‘안전 마인드셋’ 확대
롯데건설은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임원, 현장소장, 팀장, 파트너사 CEO를 대상으로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안전 마인드셋(mindset사고 방식 혹은 마음가짐) 교육’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10일에는 현장소장을 대상으로 ‘Safety ON 리더십 교육’을, ▲13일에는 전 임원 및 팀장을 대상으로 ‘경영진 안전 마인드셋 교육’을, ▲19~20일은 파트너사 CEO를 대상으로 ‘우수파트너사 안전 워크숍’ 및 ‘안전 마인드셋 교육’이 진행됐다.이를 통해 안전에 관한 기본 원칙을 준수하고, 안전 역량 강화를 비롯해 현장 전반에 안전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했다는 게 롯데건설의 설명이다.이날 박현철 부회장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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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사우디 SWCC와 탄소 중립 위해 맞손
DL이앤씨가 사우디아라비아 해수 담수청(SWCC, Saline Water Conversion Corporation)과 담수화 플랜트 탄소 중립 추진을 위해 손을 잡았다. DL이앤씨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사우디 리야드 페어몬트 호텔에서 SWCC와 ‘담수화 플랜트에 소형모듈원전(SMR) 적용을 위한 상호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MOU 체결식에는 유성훈 DL이앤씨 플랜트사업본부 전략기획 담당임원과 타리크 알 가파리(Tariq Al Ghaffari) SWCC 부총재 겸 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DL이앤씨에 따르면 양사는 담수화 플랜트에 SMR을 활용하기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함께 모색하기로 합의했다. 또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SMR을 활용하는 청정 수소/암모니아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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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컨소시엄, 청주 ‘사모2구역’ 재개발 수주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지난 21일 약 1조1200억원 규모 ‘청주 사모2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권을 따냈다. 현대건설은 청주 사모2구역 재개발조합이 지난 21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 대상자인 현대건설 컨소시엄의 단독 입찰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청주 사모2구역은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일원을 재개발하는 청주 최대 규모이며, 향후 지하 4층~지상 29층, 50개동, 공동주택 4148세대의 랜드마크 단지로 재탄생할 예정이다.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청주 사모2구역 재개발사업의 단지명으로 ‘노바 시티 청주(NOVA CITY CHEONGJU)’를 제안했다.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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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허윤홍 사장 선임…세대교체 가속화
GS건설은 허윤홍 사장(44)을 신임 CEO로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GS건설에 따르면 허윤홍 사장은 1979년생으로, GS칼텍스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후 사원 기간을 거쳐 2005년 GS건설에 입사해 재무, 경영혁신, 플랜트사업 등 회사의 여러 분야에 걸친 다양한 사업 및 경영관리 경험을 쌓아왔으며, 주택, 인프라, 해외플랜트 등 국내외 현장에서도 근무했다.특히 허 사장은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신사업추진실장을 맡으며, 해외시장개발, 수처리사업, 모듈러사업 등 미래 전략사업 발굴 및 투자 등을 적극 추진해온 결과 2022년에는 신사업부문 매출 1조원을 달성하는 등 신사업부문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달성해왔다.GS건설은 이번 신임 CEO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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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10월4주, 경기·부산서 1000가구 넘는 대단지 나와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월 넷째 주에는 전국 8곳에서 총 3983가구(민간참여공공분양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번 주 서울에서 강남 4구에 속한 강동구 천호동에서 2개 단지가 청약에 나서는데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263가구), ‘천호역 마에스트로’(77가구) 두 단지 모두 천호뉴타운 내에서 분양한다. 지난 17일 이곳에서 분양한 ‘더샵 강동센트럴시티’가 59.28대 1의 1순위 청약 성적을 거둔 만큼 후발대로 나서는 두 단지의 청약 성적에 귀추가 주목된다.경기에서는 시흥시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851가구), 안양시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212가구), 군포시 ‘금정역 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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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아시아, ‘왕길역 로열파크씨티’에 프리미엄 영화관 구축
DK아시아가 자사 브랜드인 ‘로열파크씨티’에 프리미엄 유럽형 프라이빗 상영관을 구축한다. DK아시아는 프리미엄 홈 시네마 구축을 위해 지난 18일 ㈜RNR ‘모노플렉스’와 계약을 체결, 오는 11월 분양하는 리조트특별시 총 2만1313세대의 첫 번째 시범단지인 ‘왕길역 로열파크씨티(1500세대)’에 인천 최초로 적용한다고 20일 밝혔다.DK아시아에 따르면 이번 계약을 통해 인천 최초로 프리미엄 프라이빗 상영관이 구축되는 왕길역 로열파크씨티에는 고급 샹들리에와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안락함을 극대화한 프리미엄 좌석, 콘서트홀, 프리미엄 영화관에서만 설치되는 최고급 음향 설비가 적용돼 영화의 감동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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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중대형 중심의 ‘이천자이 더 리체’ 분양 스타트
GS건설이 경기도 이천에 두번째 자이(Xi) 아파트인 ‘이천자이 더 리체’ 견본주택을 20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천자이 더 리체는 경기도 이천시 증포 도시개발구역에서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7개동, 전용면적 84~120㎡ 총 55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216가구 ▲84B㎡ 92가구 ▲84C㎡ 90가구 ▲84D㎡ 35가구 ▲101㎡ 35가구 ▲120㎡ 90가구 등 중대형으로 구성된다는 점이 특징이다.분양 일정을 살펴보면 오는 10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8일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19일~21일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6년 8월 예정이다.청약문턱도 낮다. 이천시 및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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