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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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I건설, MQ로지스큐브 평택석정 물류센터 신축공사 조기 준공
KBI그룹의 건설부문 KBI건설(대표이사 진광우)이 평택 포승읍 석정리에 위치한 물류센터를 무재해로 지난달 마지막 주에 조기 준공하고 최근 마무리 단장을 완료해 다음달 초 입주사들이 이전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KBI건설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건설노조 및 화물연대 파업, 원자재가격 상승, 금융시장경색, 기록적인 폭우 등 어려운 건설 환경으로 계약기간 준수가 위태로웠다. 그러나 안전사고 없이 약속한 기한내 책임준공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본사 임직원과 현장 직원은 회사의 사활을 걸고 총력을 가해 당초 준공일 보다 일주일 앞당겼다.KBI건설이 지난해 2월 MQ로지스큐브로부터 수주한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석정리 소재 물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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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서산 센트럴 아이파크’ 11월 분양 예정
HDC현대산업개발은 충청남도 서산시 일원에 짓는 ‘서산 센트럴 아이파크’를 11월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단지는 서산시 석림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4개동, 전용면적 84~116㎡, 총 410세대로 가족 구성원의 라이프 스타일과 선호도를 반영한 중대형 평형 규모로 지어진다.HDC현대사업개발에 따르면 서산 센트럴 아이파크는 서산시에 첫 공급하는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로 산업단지로의 직주근접성은 물론 교통, 생활, 자연, 교육 등 서산시의 모든 것이 집중된 최상위 입지에 들어선다.여기에 지역 내 최고층으로 공급되는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로서 단지의 규모에 걸맞은 아이파크만의 상품성과 디자인, 철학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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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길역 로열파크씨티’, 명품 가치 담은 ‘조경 유산’ 조성
DK아시아가 대한민국의 헤리티지(Heritage)로 남을 특화된 기반시설을 조성한다. 지난 27일 DK아시아는 로열파크씨티 조경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삼성물산 리조트부문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DK아시아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첫 하이엔드 리조트도시로 조성된 ‘검암역 로열파크씨티(4805세대)’의 성공적인 입주에 이어 60년 조경사업 노하우를 가진 조경 명가 삼성물산 리조트부문과 다시 한번 협업했다.이를 통해 2만1313세대로 완성되는 리조트특별시의 첫 번째 프리미엄 시범단지 ‘왕길역 로열파크씨티’의 특화된 기반시설과 조경을 대한민국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이자 K씨티에 걸맞는 최고 수준으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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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3분기 매출 3조1080억원…전년比 5.2% 증가
GS건설은 30일 공정 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 3조1080억원, 영업이익 600억원의 2023년 3분기 경영 실적(잠정)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2.0% 감소했다. 이는 지속적인 원자재 가격 상승과 인건비 상승 등 대외환경 악화로 인한 보수적인 원가율 반영과 국내 사업장 품질·안전 강화 비용 반영으로 인한 것이라는 게 GS건설의 설명이다. 신규수주는 국내 부동산 시장 침체 영향으로 1조9·790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57.7% 감소했다.사업본부별 3분기 매출을 살펴보면 건축주택사업본부가 지난해 3분기 2조1820억원에서 2조2620억원으로 3.7% 증가했고, 인프라사업본부는 지난해 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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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3분기 영업이익 1534억원…전년比 4.4% ↓
삼성엔지니어링이 3분기 1534억원의 영업이익으로 견고한 실적흐름을 이어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30일 잠정실적공시를 통해 2023년 3분기 매출 2조4781억원, 영업이익 1534억원, 순이익 1559억원을 기록(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 연결)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8%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4%, 3.9% 감소한 수치다.3분기 누적으로는 매출 7조7975억원, 영업이익 7233억원, 순이익 5832억원을 기록했다. 이로써 영업이익은 3분기만에 올해 연간 목표(7650억원)의 94.5%를 달성했다.삼성엔지니어링은 실적배경에 대해 “불확실한 대외환경에도 모듈화, 자동화 등 혁신기술을 프로젝트에 적용하고, 프로젝트 손익관리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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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1조 클럽’ 입성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청주사모2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자로 선정되며, 올해 올해 도시정비사업 부문 누적수주액 1조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청주사모2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21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해 그랜드사업단(대우건설 지분 25%)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이 구역은 지하 4층~지상 29층, 50개동, 아파트 4148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대우건설의 도급액은 2801억원이다.이로써 대우건설은 올해 도시정비사업 분야에서 ▲신정4구역 재건축 ▲구로보광아파트 재건축 ▲청주사모2구역 재개발 등 총 3개 프로젝트의 시공권을 획득하며 1조1154억원의 수주고를 올렸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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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경기 군포 ‘산본 충무주공2단지 리모델링사업’ 수주
SK에코플랜트가 1기 신도시 지역 리모델링 시장에 첫 발을 내딛었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8일 열린 시공사 선정총회를 통해 경기 군포시 ‘산본 충무주공2단지 2차아파트 리모델링주택사업’을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이 사업은 경기 군포시 금정동 일원에 위치하며, 기존 476가구의 아파트를 수평·증축해 총 546가구 규모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SK에코플랜트가 단독 수주한 것으로, 총 도급액은 1863억원이다. 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해당 사업지는 지하철 4호선 산본역과 육교로 연결돼있는 초역세권이며,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도 인접해 서울 및 인근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이마트, 원광대병원, 군포시청, 군포경찰서, 군포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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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고객 관점의 ‘DX’ 추진…일하는 방식 변화
HDC현대산업개발은 고객 관점으로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DX(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 전환)를 추진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변화하는 고객들의 니즈와 건설산업 환경에 발맞춰 지속 성장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건축정보모델)기반으로 생산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고, 상품기획부터 CS까지 모든 영역에 걸쳐 일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것을 목표로 DX를 추진 중이다.현재 DX가 가장 많이 적용된 분야는 건축이다. BIM 기술을 기반으로 건설과정의 주요 자재 수량을 즉각적으로 산출할 수 있는 HEB(HDC Estimate system by BIM) 시스템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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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 가구용 필름 ‘비센티 퍼니처’ 리뉴얼 출시
KCC글라스(대표이사 김내환)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친환경 가구용 필름인 ‘비센티 퍼니처’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KCC글라스에 따르면 홈씨씨 인테리어의 비센티 퍼니처는 가구와 벽재 등의 표면에 적용돼 다른 물성의 느낌과 디자인을 가미함으로써 고급스럽고 새로운 공간 분위기를 연출해 주는 필름 제품이다. 특히 가구 등에서 발생하는 발암성 물질인 폼알데하이드와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에 대한 차단력이 우수하며 온도 및 습도 변화와 각종 오염에 강해 일반 가구부터 주방용 가구에까지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다.디자인과 함께 안전성도 강화됐다. 인체에 무해한 페트(PET) 소재가 적용된 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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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 더 시그니처’ 견본주택 오픈 3일간 9천명 ‘운집’
우미건설이 지난 27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 더 시그니처’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실제로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 더 시그니처 견본주택에는 오픈 첫 주말 3일 동안 9000여명의 내방객이 다녀갔을 정도다. 오픈 3일 내내 아침부터 입장을 위한 긴 대기줄이 형성됐고, 유니트 관람과 상담을 진행하는 상담석에도 방문객들이 몰리는 등 열기가 뜨거웠던 것으로 전해진다.특히 울산의 신흥주거지로 주목도가 높은 다운2지구의 첫 민간분양이라는 상징성과 프리미엄, 나아가 지구 내에서도 최고 노른자위 입지에 조성된다는 점 등으로 높은 호응이 이어졌다.견본주택을 찾은 송모씨(38)는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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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11월2주, ‘이문 아이파크 자이’ 등 전국 11곳 청약 접수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1월 첫째 주에는 전국 11곳에서 총 7583가구(도시형생활주택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서울에서는 하반기 강북 지역의 대어 ‘이문 아이파크 자이’(1467가구)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특히 이문·휘경뉴타운에서 올해 청약을 진행한 ‘휘경 자이 디센시아’, ‘래미안 라그란데’에서 기회를 놓친 청약 대기자들을 비롯한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지방에서도 대단지 물량의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울산 울주군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 더 시그니처’(1109가구), 충남 아산시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1626가구)의 청약이 이뤄진다.대형 브랜드 건설사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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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논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31일 1순위 청약 실시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논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오는 30일부터 청약에 돌입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논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이 단지는 비규제지역이어서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이 지나면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지며 주택을 보유해도, 세대주가 아니어도 청약을 넣을 수 있다. 논산은 물론 충남 전역과 세종, 대전에 거주하는 사람들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또 재당첨 제한을 적용 받지 않으며 전매 기간 및 횟수 제한이 없는 점도 특징이다. 전용면적 85㎡ 이하는 추첨제 40%, 85㎡ 초과는 100% 추첨제를 적용해 가점이 부족한 수요자들도 청약 당첨이 가능하다.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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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수상 기념 이벤트 진행
KCC글라스가 ‘2023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수상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는 ‘2023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수상을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고객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SNS 댓글 참여형 이벤트로 진행된다.KCC글라스에 따르면 오는 31일까지 홈씨씨 인테리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후 댓글로 퀴즈 정답과 축하 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이후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고 함께 이벤트에 참여하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응모 기간 중 이벤트 참여자 가운데 총 25명을 추첨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KCC글라스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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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미래소비층 타겟 주거평면 제안
롯데건설이 80~90년대 후반에 출생한 미래소비층을 위해 새로운 주거평면을 제안했다. 27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평면 연구는 미래소비층으로 일컬어지는 연령대의 공동주택 설계 전문가 집단의 협업으로 이뤄졌다.롯데건설은 이번 연구를 통해 국내외 우수한 신축 주택과 공동주택 리모델링 등의 건축적 사례 조사 및 국내 주거 트렌드 분석을 더해 84㎡ 타워형 평면을 가구원 수와 미래소비층의 니즈를 반영해 재구성했다. 확장된 현관공간을 중심으로 컴팩트한 주방과 화장실의 해체 및 재조합 등 기존 공간의 위계와 크기, 구성 등의 변화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게 특징이다.평면은 그동안 외부에서 행해졌던 다양한 활동을 집 안에서 하길 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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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1401세대 ‘더샵 의정부역 링크시티’ 분양 시동
포스코이앤씨(사장 한성희)가 오늘 의정부에서 ‘더샵 의정부역 링크시티’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11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이후 당첨자는 14일 발표하고, 27일에서 30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더샵 의정부역 링크시티’는 의정부 캠프 라과디아 도시개발사업 부지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최고 48층, 6개동 총 1401세대 규모다. 타입별로는 ▲84㎡ 1,058세대 ▲112㎡ 339세대 ▲162㎡ 2세대 ▲165㎡ 2세대 등이다.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이 단지는 주한미군 공여지였던 캠프 라과디아의 반환이 이뤄지면서 도시개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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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협력사와 ‘지역사회 사랑나눔’ 실천
HDC현대산업개발은 상생 경영의 일환으로 우수협력사와 함께하는 ‘HDC Partners 사회공헌’ 행사를 개최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6일 용산 본사에서 올해 우수협력사 대표단과 함께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HDC Partners 사회공헌’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회언 대표이사와 조태제 건설본부장을 비롯한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 및 윤주건설, 세아건설 등 우수협력사 대표단을 포함한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용산에 거주하는 참전용사와 상이군경 등 취약계층에게 지급될 혈압측정기와 식료품 등을 선물키트로 포장해 용산복지재단에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후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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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3분기 누적 매출 8조8696억원 기록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27일 공시를 통해 2023년 3분기까지 누계 경영실적(연결기준)을 잠정집계한 결과 매출 8조8696억원, 영업이익 5846억원, 당기순이익 412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3분기 당기 실적만 놓고 보면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18.6% 증가한 2조9901억원, 영업이익은 7.4% 감소한 1902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불확실성이 큰 경영환경 속에서도 영업이익이 시장전망치(FN가이드 기준 1732억원)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대우건설은 올 3분기까지 매출이 전년 동기(7조2109억원) 대비 23.0% 증가했으며, 연간 목표인 10조9000억원의 81.4%를 달성했다. 사업부문별로는 ▲주택건축사업부문 5조5668억원 ▲토목사업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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