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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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기업·동양, 변화와 혁신을 위해 새로운 일하는 방식 기준 제시
유진그룹(회장 유경선) 모회사인 유진기업(대표이사 최종성)과 계열사인동양(대표이사 정진학)이 혁신적이고 유연한 기업문화 형성을 위해 가이드를 마련했다.유진기업은 코로나19 이후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성장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일하는 방식이 요구됨에 따라 업무를 하는데 기준이 되는 행동양식을 만들어 직원들에게 공유했다고 16일 밝혔다.유진기업은 직원들의 혁신적 행동을 통한 조직의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인지자각, 변화시작, 변화방향, 변화실행, 지속가능의 5가지 핵심 키워드를 도출했다. 이를 기반으로 ▲ 변화하지 않으면 변화를 당한다 ▲ 내가 변해야 남도 변한다 ▲ 잘못이 아닌 해결책을 찾아라 ▲ 100㎥의 의지보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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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쓰리엠, SSG랜더스와 ‘3M 나눔 홈런 협약’ 체결
한국쓰리엠(대표 짐 폴테섹, Jim Falteisek)이 15일 인천 SSG 랜더스와 사회 공헌 및 공동 마케팅을 위한 ‘3M 나눔 홈런 협약’을 체결했다.한국쓰리엠과 SSG랜더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지역 저소득층 과학 꿈나무에 대한 기부금 적립 및 SSG랜더스와 관련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한국쓰리엠은 이번 협약으로 사회공헌 활동 및 마케팅 활동을 동시에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SSG 랜더스 필드 외야 패밀리존에 ‘3M홈런존’을 운영해 제품 및 브랜드를 홍보하고, 홈경기에서 홈런이 나올 시 홈런당 100만원씩 기부금을 적립하게 된다. 시즌 종료 후 인천지역 저소득층 과학 꿈나무에게 적립된 기부금만큼 3M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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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달성 위한 민관협력 '컨트롤타워' 출범
산업부문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컨트롤타워가 마련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16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주요 업종별 협회, 연구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중립 산업전환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 출범식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SK 회장),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 등 민관 주요인사들이 참석했다. 산업부문은 2018년 기준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7억2700만t의 35.8%(2억6100만t)를 차지하는 다배출 2위 업종이다. 특히 철강, 석유화학, 시멘트, 정유 등 4대 업종이 산업부문 배출량의 75.8%(1억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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빔모빌리티, 공주대학교 공과대학 총학생회와 교내 전동킥보드 운영 MOU 체결
전동킥보드 공유 플랫폼 서비스 기업 빔모빌리티(Beam Mobility)는 공주대학교 공과대학 총학생회와 충남 천안에 위치한 공주대 천안캠퍼스 내 공유 전동킥보드 운영에 대한 업무제휴협약(MOU)을 체결했다.빔모빌리티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공주대 천안캠퍼스 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요금을 제공하고, 교내 전동킥보드 안전 및 주차질서를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빔모빌리티는 캠퍼스 내 전동킥보드의 주행속도를 시속 25km로 제한함과 더불어 이동통신사 공동 본인인증 서비스 '패스(PASS)' 혹은 운전면허증 검증을 통해 본인인증을 한 이용자에게만 서비스를 제공한다. 나아가 교내 공학관 등 수요가 많은 지역을 주차 시 빔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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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미래형 굴착기로 ‘iF디자인 어워드’ 금상 수상
두산인프라코어는 독일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1’에서 ‘콘셉트엑스 굴착기(Concept-X Excavator)’ 디자인으로 최고상인 금상(Gold Award)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부터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에서 주관하는 대회로 미국의 IDEA,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에는 1만여 점 이상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두산인프라코어가 수상한 금상은 이 중 단 75개 작품에게만 수여되는 최고상이다.두산인프라코어가 출품한 ‘콘셉트엑스 굴착기’는 미래형 무인 건설장비로 운전자가 탑승하는 캐빈이 없는 디자인과 하부체인 굴착기 무한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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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콤팩트 휠로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두산밥캣은 ‘iF 디자인 어워드 2021(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1)’에서 콤팩트 휠로더 L85 제품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Reddot),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가운데 하나다. 올해는 전세계 52개국에서 출품한 1만여 개 디자인 중,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9개 부문에 걸쳐 수상작들을 선정했다.두산밥캣의 콤팩트 휠로더 L85는 제품 디자인 부문의 수송(Automobiles/Vehicles) 분야에서 본상(Winner)을 받았다. L85는 두산밥캣이 올해 신규 론칭한 제품으로, 두산밥캣 체코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다.두산밥캣은 숙련도가 낮은 작업자들이 선호하는 콤팩트 휠로더 장비의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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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2021 국가산업대상’ 2개 부문 동시 1위
에쓰오일(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이 15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2021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브랜드전략, 정유-에너지 등 2개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 이날 에쓰오일은 CEO 리더십, 차별화된 브랜드전략, 제품·서비스의 사회적 가치, 외부기관 수상실적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브랜드 전략부문에서 2년 연속 1위에 올랐고, 올해 신설된 정유-에너지부문에서도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에쓰오일 관계자는 “정유, 석유화학, 윤활 부문이 조화를 이루는 사업 구조를 바탕으로 ‘최고의 경쟁력과 창의성을 갖춘 친환경 에너지·화학 기업’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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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네이버클라우드, 공공∙금융을 위한 K-디지털 구축 맞손
SK㈜ C&C는 15일 네이버클라우드와 ‘멀티버스(Multiverse)X뉴로클라우드(Neurocloud) 디지털 신사업 개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SK㈜ C&C의 이기열 Digital 플랫폼 총괄과 네이버클라우드 김태창 클라우드 사업 총괄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분당 SK-u 타워에서 진행됐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의 높은 보안 요구를 수용하고 공공과 금융 사업 현장 곳곳에서 기존 시스템과 연계한 하이브리드형 고객 맞춤 디지털 공공∙금융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이를 위해 고객사 전산실이나 데이터센터 혹은 사업 현장에 직접 전용장비를 설치해 보안 걱정을 없앤 ‘뉴로클라우드’에 고객 현장의 디지털 개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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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가스안전공사와 산업방호 업무협약 체결
삼성엔지니어링이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방호제품을 산업현장에 접목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지난 14일 강원도 영월군의 한국가스안전공사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에서 삼성엔지니어링 전략사업팀 류기평 상무와 한국가스안전공사 주원돈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방호제품 산업현장 적용 및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의 대상인 방호문은 방폭 기능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방호문은 화재 등의 방지에는 효과적이었지만 폭발에는 다소 취약해 방폭 기능을 갖춘 방호문에 대한 산업현장의 요구가 있었다.이에 삼성엔지니어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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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올해의 럭스틸 디자인 컨셉 ‘라이프(Life)’
동국제강이 프리미엄 건축용 컬러강판 브랜드인 럭스틸(Luxteel)의 2021년 디자인 컨셉으로 ‘Life’를 제시했다. 동국제강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제한되고 주거 및 사무 공간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건물’과 ‘공간’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하고 해석하자는 취지에서 올해의 디자인 컨셉을 이같이 정했다고 15일 밝혔다.특히 동국제강은 이번 발표에서 럭스틸 제품군 중, 컬러강판 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디지털 프린팅 컬러강판을 ‘Hi Digital’이라는 주제로 소개했다. 디지털 프린팅 컬러강판은 컬러 프린터가 사진을 현상 하듯, 프린팅 롤(roll)과 색의 제한 받지 않고 디자인을 표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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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모든 업무용 차량 친환경차로 전환
KT&G(사장 백복인)가 2030년까지 총 1,200여 대의 업무용 차량 전체를 친환경차로 전환하는 계획을 밝혔다.1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K-EV100)’ 제2차 선언식에 참여한 KT&G는 앞으로 온실가스 감축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ESG경영에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K-EV100’은 민간기업이 보유하거나 임차한 차량을 2030년까지 100% 무공해차로 전환할 것을 공개적으로 선언하는 환경부 주관의 프로젝트다. KT&G는 ‘K-EV100’ 선언을 시작으로 향후 사업장의 모든 차량을 친환경 전기차로 전환하는 작업을 단계적으로 이행할 계획이다.KT&G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업무용 차량을 2030년까지 전부 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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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일렉트릭, 친환경 E-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현대중공업그룹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현대일렉트릭이 친환경 E-모빌리티 충전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현대일렉트릭은 최근 무빙과 펌프킨, 차지인 등 국내 전기(Electric) 모빌리티 충전분야의 강소기업들과 잇달아 MOU를 체결, 친환경 전력거래 및 고효율 전기충전소 솔루션 구축 등 신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MOU를 통해 현대일렉트릭은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발전사업자들로부터 수급해 이를 전동 이륜차, 전기 승용차, 전기 버스 등 E-모빌리티의 전기충전소 사업자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다.또한 현대일렉트릭은 에너지저장장치(ESS) 기반의 에너지관리 기술을 전기충전소 인프라에 접목해 전력의 효율적 사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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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국내 최대 규모 여수 CNT(탄소나노튜브) 2공장 가동
LG화학은 14일, 여수 CNT 2공장이 1,200톤 증설 공사를 마치고 상업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LG화학은 기존 500톤과 합쳐 총 1,700톤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다. LG화학에 따르면 CNT는 전기와 열 전도율이 구리 및 다이아몬드와 동일하고 강도는 철강의 100배에 달하는 차세대 신소재다. 기존 소재를 뛰어넘는 우수한 특성으로 배터리, 반도체, 자동차 부품, 면상발열체 등 활용 범위가 무궁무진하다. 이번에 완공된 LG화학 CNT 2공장은 자체 개발한 유동층 반응기를 적용해 단일라인 기준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로 건설됐으며, 전공정 자동화를 통한 안정적인 품질 관리와 공정 혁신으로 기존 대비 전력 사용량을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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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컴파운드 제품, 세계 최초 UL ‘EPD (환경성적표지)’ 인증 획득
롯데케미칼 컴파운드 제품이 세계 최초로 美 글로벌 안전, 환경 인증기관인 UL (Underwriter’s Laboratory)로부터 EPD(ENVIRONMENTAL PRODUCT DECLARATION, 환경성적표지)인증을 취득했다.롯데케미칼은 지구 온난화 및 환경 문제 이슈로 제품의 환경영향평가 결과와 친환경 인증에 관한 글로벌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제품 생산에 대한 전 과정 평가(LCA, Life Cycle Assessment, LCA)수행 결과에 따른 이산화탄소 배출량 등에 대한 요청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에 적극 대응하고자 본 인증을 취득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안전 관련 기술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UL사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공신력이 우수한 기관으로, UL의 각종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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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동방파스텍에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수여
한국표준협회(회장 직무대행 전진수 전무이사)는 4.14일 동방파스텍(대표이사 지춘남)과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ISO 37001은 조직의 부패방지, 내부통제, 법규준수 등을 관리할 수 있는 기준으로 2016년 10월 국제 표준화기구(ISO)에서 정식 제정한 국제표준이다.동방파스텍은 국민의 안전과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소방용품을 제조하는 회사로서 부패발생 Zero, 갑질 Zero 등 임직원 청렴윤리문화 정착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이미지 제고 및 최고품질의 제품 생산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다.이와 더불어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소방용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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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에 전기차 100만대 생산하는 리튬 추출공장 설립
포스코(회장 최정우)가 리튬 추출 기술 검증을 마치고 상용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포스코는 지난 9일 이사회에 광양 경제자유구역 율촌산업단지 내 연간 4만3000톤 규모의 광석 리튬 추출 공장 투자사업을 보고하고 승인 받았다고 14일 밝혔다.리튬 4만3000톤은 전기차 10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포스코는 지난 2010년부터 RIST(포항산업과학연구원)과 함께 염수와 광석에서 각각 리튬을 추출하는 기술을 개발해 왔으며, 광양제철소 내에 데모플랜트를 2년 이상 운영하며 리튬 생산을 위한 노하우 축적, 전문인력 양성 등의 역량을 확보해 리튬 상업 생산 채비를 마쳤다.포스코가 추진하는 리튬 추출 공장은 호주에서 주로 생산되는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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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홀딩스, 신사업 전문조직 ‘WG캠퍼스’ 오픈
한라그룹은 자동차부품 유통·물류 전문기업 한라홀딩스가 신사업 전문조직 WG캠퍼스를 신설했다고 14일 밝혔다. 한라홀딩스 WG캠퍼스는 플랫폼 기반 신규 비즈니스 모델 연구에 매진할 계획으로, 한라홀딩스가 투자한 비마이카, 아워박스 등 투자사 연계 비즈니스 모델 검토는 물론 기존 비즈니스 틀을 깨는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 사업도 추진한다.나아가 자율주행 로봇, 친환경 모빌리티,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연계 서비스 등 최첨단 모빌리티 분야 신규 비즈니스 개발에 전념하고 있는 만도 WG캠퍼스를 비롯해 스마트 물류 창고 플랫폼, 중소형 부동 자산 밸류업(Value-up) 등 다양한 공간 솔루션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는 한라 WG캠퍼스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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