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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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삼성SDS, 해외 수출입 물류서비스 '첼로 스퀘어' 오픈 外
◆삼성SDS, 해외 수출입 물류서비스 '첼로 스퀘어' 오픈 삼성SDS는 해외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견적-계약-운송-트래킹-정산 등 물류 전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IT기반 수출입 물류 서비스‘첼로 스퀘어(Cello Square)’를 오픈했다.중소/중견 수출기업들은 △복잡한 수출입 절차 △물류 운송업체의 견적지연 △운송 중인 화물의 위치 확인 어려움 등으로 제품 수출 시 물류 업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삼성SDS는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AI∙IoT 등 IT 신기술을 적용하여 대형 고객 대상으로 서비스 중인 통합 물류플랫폼 ‘첼로(Cello)’를 중소/중견 수출기업을 위한 ‘첼로 스퀘어 4.0’으로개발해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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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삼양사, 프리바이오틱스 소재 솔루션 제시 外
◆삼양사, 프리바이오틱스 소재 솔루션 제시 삼양사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유산균을 비롯한 장내 유익균인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의 먹이를 뜻한다.삼양그룹의 식품, 화학 계열사인 삼양사(송자량 대표)는 웨비나로 진행한 ‘2021 SIA(Samyang Ingredients Academy)’ 3회차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9일 밝혔다.SIA는 삼양사가 식음료 분야의 연구원,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기능성 식품 소재 세미나다. 2017년 고객 초청 세미나 형태로 시작해 지난해부터는 웨비나 방식으로 변경하며 횟수를 연간 3회로 늘리고 제도와 트렌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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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EX 2021 이슈] 한화, 서울 ADEX 2021 참가 外
◆한화, 서울 ADEX 2021 참가… 우주 기술, 미래 첨단 무기체계 한자리에한화가 지난 3월 스페이스 허브(Space Hub) 출범 후 처음으로 방산계열사의 우주 사업 역량을 한데 모아 전시한다.한화 방산계열사(㈜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디펜스, 한화시스템)는 19일부터 23일까지 서울공항(경기도 성남시)에서 진행되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회(Seoul ADEX 2021)’에서 1,100㎡ 규모의 통합 전시관을 운영한다.한화 방산계열사는 전시관 중앙에 대규모 스페이스 허브(Space Hub) zone을 구성하고 발사체, 광학‧통신 위성, 위성추진계 등 우주 기술을 총망라했다.75톤 액체로켓 엔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은 오는 21일 고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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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조현준 회장, 스태콤으로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시장 공략
효성 조현준 회장이 스태콤으로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 스태콤 관련 국제공인 인정을 받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효성중공업은 최근 창원공장 스태콤(STATCOM) 시험실에 대해서 국내 최초로 한국인정기구(KOLAS: 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KOLAS는 국제 표준(IEC 62927)에 따라 시험기관의 환경, 품질시스템, 기술능력 등을 평가해 특정 분야에 대한 시험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있다.KOLAS 공인성적서는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ILAC) 간 상호인정협정을 맺은 미국, 중국, 일본 등 104개국의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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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셰플러코리아 대학생 봉사단 에버그린, 상계동 쪽방촌 50 가정에 ‘생필품 · 생수’ 나눔 대면 봉사활동 실시
셰플러코리아(대표 이병찬)의 대학생 봉사단 에버그린(EVERGREEN)은 서울 상계동에 위치한 쪽방촌 주민 50 가정에 생필품과 생수 등을 제공하고 봉사하는 대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의거, 대면으로 첫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겨울이 되기 전 필요한 생필품을 미리 전달하고자 이들 가정에 햇반과 국 3종을 포장한 박스와 생수 등을 전달했다. 대학생 봉사단 에버그린을 통해 생필품과 생수를 전달받은 쪽방촌 주민들은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상황 가운데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받아 감사하다”고 말했다.제9기 셰플러코리아 대학생 봉사단 에버그린은 올해 6차에 걸쳐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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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2조원대 수주…올해 100억 달러 돌파
삼성중공업이 올해 누적 수주액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삼성중공업은 18일 공시를 통해 유라시아 지역 발주처와 셔틀탱커 7척에 대한 블록, 기자재 및 설계 공급계약을 총 17억 달러(2조453억원)에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로써 삼성중공업은 올 한해 71척, 103억 달러 (약 11조6000억원) 수주를 기록하며, 지난 5월 78억 달러에서 91억 달러로 한 차례 높인 연간 수주 목표를 13% 초과 달성했다.삼성중공업 관계자는 “탈탄소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고효율 친환경 선박 발주 문의가 증가하는 상황이다”며 “올해 남은 기간 양질의 수주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삼성중공업은 수주 증가세에 힘입어 지난 2월부터 단일 조선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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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75톤 누리호 심장 일반에 첫 공개…한화, 서울ADEX 2021에서 전시 外
◆75톤 누리호 심장 일반에 첫 공개…한화, 서울ADEX 2021에서 전시21일 발사되는 누리호의 심장 ‘75톤 액체로켓 엔진’실물이 일반에 처음으로 공개된다.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서울공항(경기도 성남시)에서 진행되는 서울 ADEX 2021의한화 ‘스페이스 허브(Space Hub)’관에서다.75톤 액체로켓 엔진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주도로 지난 2010년부터 우리나라가 독자 개발한 누리호의 핵심 장치다.발사체가 중력을 극복하고 우주궤도에 도달하는 동안 고온,고압, 극저온 등 극한 조건을 모두 견뎌 낼 수 있도록제작한 최첨단 기술의 집약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사업 초기 단계부터 엔진,터보펌프,시험설비 구축 등에 참여했다.이번 ADEX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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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롯데케미칼, 바이오PET 환경표지 인증 획득 外
◆롯데케미칼, 바이오PET 환경표지 인증 획득롯데케미칼(김교현 대표)의 바이오PET(Bio-PET) 소재가 친환경원료 사용 및 온실가스 저감 등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내 PET 생산기업 중 최초로 환경표지 인증(EL727)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환경표지는 동일 용도의 다른 제품에 비해 제조·유통·소비·폐기 등 전 과정에서 자원·에너지 소비 절약 및 배출물 감소 등 '환경성' 개선이 인정되는 제품에 부여하는 환경부 공인 인증이다. 소비자를 대상으로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비교 및 선택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의 친환경 제품 개발을 유도하는 취지로 시행하는 제도이다.환경표지를 인증을 획득한 롯데케미칼 바이오PET는 사탕수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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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대상정보기술, 한국화웨이와 VAP 계약 체결 外
◆대상정보기술, 한국화웨이와 VAP 계약 체결대상 그룹의 IT서비스 계열사로 데이터베이스, 미들웨어, 애플리케이션, 시스템, 클라우드 등 Total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인 대상정보기술(대표 오승후)이 정보통신기술(ICT) 글로벌 선도기업인 한국화웨이(CEO 손루원)와 VAP(Value Added Partner) 협약을 체결했다.대상정보기술(대표 오승후)은 한국화웨이(CEO 손루원)와 VAP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VAP 계약 체결을 통해 대상정보기술은 화웨이의 스토리지, 네트워크 솔루션 전반에 걸친 판매 파트너사로서 전략적인 역할을 담당하면서 유통 사업에 대한 대상정보기술만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장 전반에 폭넓은 고객 군을 확보해 나갈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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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귀뚜라미보일러, 신규 TV-CF ‘지구를 거꾸로 돌리는 기술편’ 공개 外
◆귀뚜라미보일러, 신규 TV-CF ‘지구를 거꾸로 돌리는 기술편’ 공개 (주)귀뚜라미(대표 최재범)가 3년째 귀뚜라미보일러 전속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지진희가 함께한 새로운 TV-CF ‘지구를 거꾸로 돌리는 기술편’을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지구를 거꾸로 돌리는 기술편’은 오염된 지구를 거꾸로 돌려 생명력이 가득한 지구로 변화시키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어 배우 지진희가 “탄소중립 시대에는 콘덴싱은 기본, 귀뚜라미 50년 기술의 발명품 거꾸로 콘덴싱의 시대”라는 슬로건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며 마무리된다.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지난 2년 동안 친환경보일러 보급사업 알리기에 집중했다면, 올해는 신규 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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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한화 참여’ 우주인터넷 기업 원웹의 358번째 위성 궤도 안착 外
◆ ‘한화 참여’ 우주인터넷 기업 원웹의 358번째 위성 궤도 안착 우주인터넷 기업 원웹(OneWeb)이 태극기가 새겨진 로켓을 발사했다. 원웹은 지난 14일 오후 6시 40분(한국시간) 러시아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소유즈 로켓에 위성 36기를 실어 쏘아 올렸고, 4시간 뒤 교신에 성공했다.원웹의 로켓 발사는 올해만 7번째다. 지난 8월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이 3억달러(약 3,450억원) 투자와 원웹 이사회에 합류를 발표한 뒤로 매달 한 번씩 로켓을 발사하고 있다. 이번 발사로 원웹의 위성 358기가 궤도에 자리를 잡았다. 내년까지 위성 648기로 저궤도 우주인터넷망을 만들어 전 세계에 초고속 인터넷을 제공하는, 글로벌 우주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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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가전 이슈] SM하이플러스, 법인용 ‘맞춤 선불하이패스카드’ 개발 外
◆SM하이플러스, 법인용 ‘맞춤 선불하이패스카드’ 개발SM하이플러스가 현대자동차와 업무제휴를 통해 출시 예정인 ‘캐스퍼’ 전용 하이패스카드를 선보였다. SM그룹(회장 우오현) 서비스부문 계열사 SM하이플러스는 현대자동차와 협의를 통해 신형 경차 ‘캐스퍼’ 출시를 기념해 캐스퍼 전용으로 디자인한 ‘맞춤 선불하이패스카드’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카드는 캐스퍼 출시에 맞춰 현대자동차 캐스퍼 ‘법인 예약자’를 위한 얼리버드 이벤트를 위해 제작됐으며, 법인 구매 캐스퍼 차량출고를 완료한 고객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캐스퍼 전용 디자인 선불하이패스카드를 증정한다.SM하이플러스는 이전부터 자동차 관련 업체와 제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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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 실증 본격 착수
현대차·기아가 두산퓨얼셀과 함께 새로운 방식으로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을 운영, 재생에너지의 변동성을 보완하고 수소 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 현대차·기아는 14일 울산테크노파크 수소연료전지 실증화 센터에서 현대차 오재혁 상무, 두산퓨얼셀 박수철 전무, 울산테크노파크 우항수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이크로그리드용 수소연료전지 분산발전 시스템 준공식’을 개최하고 시범 운전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실증은 현대차·기아의 500kW급 고분자전해질(PEMFC) 연료전지와 두산퓨얼셀의 440kW급 인산형(PAFC) 연료전지가 함께 적용돼 서로 다른 방식의 연료전지 시스템을 조합해 운영한다는 특징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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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롯데케미칼, 인조대리석 '슈프림' 신제품 출시 外
◆롯데케미칼, 인조대리석 '슈프림' 신제품 출시롯데케미칼(대표 김교현)이 인조대리석 '슈프림 (Supreme) 컬렉션' 6종을 신규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2015년 제품이 처음 출시된 이후 올해 6종이 추가돼 총 11종의 라인업을 보유하게 됐다.'슈프림 컬렉션'은 롯데케미칼의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전문 브랜드 ‘스타론(Staron)’의 프리미엄 라인업 중 하나다.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천연의 무늬와 은은한 컬러를 인조대리석에 자연스럽게 구현하여 심미성을 극대화한 제품군으로, 오염에 강하고 가공성이 뛰어나 주방 가구 및 테이블 상판, 세면대, 아트월 등 인테리어 마감재로 폭넓게 적용이 가능하다.롯데케미칼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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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단신]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세계철강협회 회장단 선임
세계철강협회(worldsteel) 집행위원인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이 지난 13일 온라인으로 열린 회원사 연례회의에서 회장단에 선임됐다고 포스코그룹은 14일 밝혔다. 세계철강협회 회장단은 회장 1명과 부회장 2명, 총 3인으로 구성된다. 임기는 3년으로 첫 해 부회장 직을 1년간 맡은 이후 다음 1년 동안 회장 직을 수행하며, 마지막 3년 차에는 다시 1년간 부회장 직을 이행하게 된다는 게 포스코그룹의 설명이다.이에 따라 최 회장은 내년 10월 세계철강협회 총회 개최 시까지 1년간 신임 부회장 역할을 맡게 되며, 내년 10월부터 1년간은 회장으로서 전세계 철강업계를 이끌게 된다.최 회장은 회장단 취임 1년차에 인도 JSW(Jindal Steel 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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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SK•산림청, 탄소중립 활동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外
◆SK•산림청, 탄소중립 활동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SK는 14일 산림청이 보유한 자원과 정보, 네트워크 및 관련 기술 등을 적극 활용해 국내외 산림사업을 발굴 및 이행하면서 ESG 경영 목표를 달성하는데 상호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한 ‘탄소중립 활동과 ESG 경영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SK수펙스추구협의회 환경사업위원회 김준 위원장(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과 조경목 그린 패러티(Green Parity) 소위원장(SK에너지 사장), 정인보 SK임업 대표, 최병암 산림청장,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 등이 참석했다. SK와 산림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사업에 기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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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LS전선, 차세대 초전도케이블 개발 外
◆LS전선, 차세대 초전도케이블 개발LS전선(대표 명노현)은 최근 차세대 초전도 케이블 개발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초전도 케이블은 송전 중 전력 손실이 거의 없고 대용량 송전이 가능하다. 전자파도 발생하지 않아 대표적인 친환경 에너지 제품으로 불린다.이번에 개발한 차세대 제품은 초전도층의 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 전력 전송량을 기존보다 20% 이상 늘리면서도 생산비는 10% 이상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LS전선은 한국전력 고창전력시험센터에서 전력연구원과 함께 약 2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23kV급 3상동축’ 초전도 케이블을 개발, 국제전기표준회의(IEC) 규격을 획득했다. 전세계적으로 LS전선을 비롯해 3개 업체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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