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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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산업차량 심방유 전무, 제45회 국가생산성대회서 산업포장 수상
두산산업차량은 ‘제45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심방유 두산산업차량 전무가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국가생산성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정부포상제도로서, 모범적인 생산성 향상 활동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법인 및 단체와 유공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 시상식은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심 전무는 한국 지게차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포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기계공학을 전공한 심 전무는 1983년 두산산업차량에 입사한 이래로 지게차 독자 기술 개발 및 수입 핵심 부품의 국산화에 힘쓰면서 1993년 회사의 1억불 수출의 탑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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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회장, ‘CJ의 미래와 인재’ 위한 4대 성장엔진 중심 2023 중기비전 공개
CJ(이재현 회장)가 컬처(Culture), 플랫폼(Platform), 웰니스(Wellness), 서스테이너빌러티(Sustainability) 4대 성장엔진을 중심으로 향후 3년간 10조원 이상을 투자해 미래 혁신성장을 이루고, 이를 위해 최고인재 육성과 일문화 혁신을 최우선 추진한다.CJ 이재현 회장은 3일 특별 제작된 동영상을 통해 C.P.W.S. 중심의 중기비전을 밝히면서 그룹 혁신성장 방향을 임직원들에게 직접 설명했다. 이 영상은 사업현장의 직원들이 변화와 성장의 방향과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강한 실행 의지를 밝히고 이 회장이 이에 응답하는 형식으로 구성됐다.이 회장은 CJ의 현재를 ‘성장 정체’로 규정하며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과감한 의사결정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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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 코리아,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글로벌 모빌리티 기술’ 협력
BMW 그룹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2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미래 모빌리티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BMW 그룹 코리아에서 R&D를 총괄하고 있는 디터 슈트로블 박사, 석영철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을 포함해 산업부, 독일대사관, 국내외 기업 관계자 등 약 20여명이 참석했다.BMW 그룹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글로벌 수요기업과 국내 중소·중견 기업과의 기술선도형 R&D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국내 기업의 글로벌 가치사슬(GVC) 확장 및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양측은 이날 협약식에서 과학 기술 분야의 연구 활동에 대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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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한일경제인회의 개최
한국과 일본의 최고경영자들이 2일 서울과 도쿄를 온라인 연결하여 ‘한일, 함께 창조하는 미래’를 테마로 양국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국 경제인은 1969년 제1회 회의 이후 정치적 갈등, 경제위기, 자연재해 등 수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왔지만, 교류의 등불을 지켜나간다는 신념으로 한 번도 중단하는 일 없이 매년 회의를 개최해 왔다.한일의 정치·외교 관계는 아직 출구가 보이지 않는다. 경제면에 대한 영향은 이전보다는 완화되었다고는 해도, 지금도 리스크에 노출되어 있다. 이러한 가운데, 양국 경제인은 서울과 도쿄를 웹 회의 시스템으로 잇는 화상회의로 개최하고, 멈춤 없는 협력을 이어나갔다.한국 측 단장인 김 윤 한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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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미국 거쳐 유럽서 경제외교 활동 이어가
대한상의 회장을 겸하고 있는 최태원 SK 회장이 미국과 유럽을 방문해 현지 정•재계 인사들과 연쇄 회동하는 등 ‘글로벌 스토리’ 경영 본격화를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스토리’는 최근 최태원 회장이 강조하는 경영 화두 중 하나로, SK가 글로벌 현지 이해관계자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윈-윈(Win-win)형 사업 모델을 만들어가야 한다는 개념이다. 2일 SK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지난달 27일부터 1일까지(이하 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해 미치 매코널(켄터키 주, 7선)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 등 정•재계 인사들을 연이어 만나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 최 회장은 먼저 지난달 27, 28일 이틀에 걸쳐 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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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나비 블랙박스, ‘2021 핀업 디자인 어워드’ 수상
팅크웨어㈜(대표 이흥복)의 블랙박스 제품 3종이 국내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를 수상했다. 팅크웨어는 ‘2021 핀업 디자인 어워드(Pinup Design Award)’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으로 ‘아이나비 QXD7000, S shot’ 등 2개 제품은 베스트 100에, ‘아이나비 FXD7000’은 파이널리스트 부분에 각각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팅크웨어에 따르면 베스트 100에 선정된 ‘아이나비 QXD7000’은 운전자의 사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디자인을 구현한 제품으로 후면의 글라스 부분을 부각시켜 깔끔하게 보일 수 있도록 LED를 배면 인쇄하는 디자인으로 제작했다. 또 ‘아이나비 S Shot’은 하드웨어가 비워있는 공간을 최소화해 좀더 컴팩트한 디자인 룩을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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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 삼성카드와 장기렌터카 할인카드 선봬
SK렌터카가 국내 대표 카드사 삼성카드와 손잡고 고객의 합리적인 렌터카 이용을 위한 혜택을 제공한다. SK렌터카(대표이사 황일문)는 삼성카드와 협업해 장기렌터카 보증금 장기 할부 결제 및 대여료 할인이 가능한 ‘SK렌터카 삼성카드’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SK렌터카에 따르면 이 카드는 신차 장기렌터카 계약 시 납부하는 보증금을 연 4.7% 수수료로 24개월 또는 36개월 할부 기간을 선택해 결제할 수 있다. 또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월 최대 3만원까지 대여료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한편 양사는 지난 1일 SK렌터카 본사(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황일문 SK렌터카 대표이사,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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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건설·제조부문 계열사별 신입·경력사원 채용
SM그룹(회장 우오현)이 건설·제조부문에서 계열사별 신입·경력사원을 채용한다. 건설부문에서는 ㈜우방이 품질·사업관리 분야와 건축 공무 전기 설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처 오는 11일까지 수시채용 한다.품질관리는 하자보수 업무로 관련 직무 경험이 있는 대리~차장급을 선발하며, 건축관련 자격 소지자를 우대한다. 사업관리는 부동산 및 건축 관련학과 출신을 우대한다. 차장~부장급을 뽑는 건축 현장소장은 현장소장 경력과 본사 팀장 경력자를 우대한다.제조부문에서는 에스엠이더스피트리가 물류·재고 관리 및 영업 담당자(신입·경력)를, 재무·회계 분야는 사원~대리급을 오는 12월 31일까지 모집하며, 전분야 모두 관련분야 자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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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테크윈, 임직원 아이디어 공모전 ‘인사이드 테크위너’ 운영
‘한화테크윈’이 임직원들이 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를 직접 구현해 상품화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인사이드 테크위너'(inside-Techwinner)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한화테크윈’은 기존 CCTV에 AI를 비롯한 4차산업 기술들이 접목됨에 따라 창의적인 솔루션 개발 경쟁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내부 전문가들인 임직원들의 능동적인 사업 참여가 중요하다고 판단,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지난달 진행한 1기 프로그램에는 20여 개 팀이 참여해 딥페이크 방지 AI솔루션, 태양광시스템 솔루션, AI번호판 검출 솔루션 등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접수 됐다.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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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재택은 줄이고 비대면 시스템 유지
유진그룹(회장 유경선)이 코로나19의 방역체계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됨에 따라 위드 코로나 채비에 본격 돌입한다.유진그룹은 위드 코로나가 시행되면서 재택근무 비중을 점차적으로 줄여나가는 등 사내 방역수칙 기준을 단계적으로 조정해 나갈 계획이지만 비대면 교육이나 행사 등은 이전과 다름없이 언택트 또는 온택트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유진그룹은 코로나19 확산 직후 곧바로 위기대응 TFT를 구성하고 각 계열사를 중심으로 직원들의 건강과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먼저 모기업인 유진기업은 본사 재택근무 및 분산근무 비중을 각 팀 별로 50% 수준을 의무로 정하고 시행해 왔다. 백신휴가를 도입해 접종일 포함 이틀간의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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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케미칼 출범…표경원 대표이사 선임
애경그룹은 1일 애경케미칼을 출범, 자회사인 애경특수도료의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하고, AMPLUS자산개발 및 AK아이에스 대표이사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애경그룹에 따르면 총 4명의 대표이사가 신규 선임 또는 승진했으며 ▲애경케미칼 표경원 대표이사 신규선임 및 부사장 승진 ▲애경특수도료 박태한 대표이사 신규 선임 및 상무 승진 ▲AMPLUS자산개발 이영수 대표이사가 전무에서 부사장 승진 ▲AK아이에스 김재영 대표이사가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다.애경유화 경영전략부문장과 애경화학 대표이사를 지낸 표경원 대표이사가 이날 합병 출범한 애경케미칼의 새로운 수장으로 확정됐으며, AK켐텍과 애경화학에서 영업부문장을 역임한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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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유상증자 청약률 100% 넘겨…1조2825억원 확보
삼성중공업이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기존 주주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청약에서도 100% 초과 청약을 기록, 유상증자에 성공했다. 삼성중공업은 우리사주조합과 구주주를 대상으로 실시한 유상증자 청약 결과 103.3%를 기록했다고 1일 공시했다.이로써 삼성중공업의 발행 예정 주식 수는 2억5000만주이며, 초과 청약 주식 수는 1782만5990주다.초과 청약 배정 비율은 54.07%로, 초과청약에 참여한 청약자는 초과 청약 주식 수에 초과 청약 배정비율을 곱해 산정한 주식수에서 1주 미만을 절사한 주식을 배정받게 된다.삼성중공업은 실권주 없이 초과 청약 후 발생한 단수주 7만3719주에 대해 이달 2일과 3일 일반공모 청약을 진행하며, 신주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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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 ESG 비전 “바다에서 시작하는 깨끗한 미래”
현대중공업그룹이 그룹의 미래 성장과 ESG가치 실현의 의지를 담은 비전과 슬로건을 발표하며 ESG문화 확산에 속도를 낸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최근 ‘바다에서 시작하는 깨끗한 미래(Future From the Ocean)’를 그룹 ESG경영 비전으로 삼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슬로건으로 ‘Beyond Blue Forward to Green’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ESG경영 비전은 그룹의 모태인 조선해양 사업의 주 활동무대 ‘해양’에서 영감을 얻어 결정됐다”며 “탄소중립 실현과 자연생태계 보존 등을 위한 지속가능경영 실천 의지를 표현했다”고 설명했다.현대중공업그룹은 이번 그룹 ESG비전과 슬로건 선포에 따라 ESG 분야별 중점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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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보너스카드 고객 4만원 주유시 햅쌀 증정
현대오일뱅크가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 전국 2600여 개 주유소와 충전소에서 보너스카드 고객에게 햅쌀을 증정하는 ‘햅쌀가득 마음가득’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오일뱅크에 따르면 행사 기간 중 주유소에서 4만원 이상(충전소는 2만원)을 주유하면 자동 응모되며, 영수증을 통해 당첨 여부를 확인한 후 즉시 수령할 수 있다. 햅쌀은 현대오일뱅크 대산 공장이 있는 충남 서산 지역에서 생산된 것으로 700g씩 고급 지퍼백 봉투에 담아 증정한다.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당사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햅쌀을 구매해오고 있으며, 보너스카드 이벤트뿐 아니라 서산지역 불우이웃 돕기에도 활용하고 있다”며 “이밖에도 어민들을 위한 우럭 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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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그룹포트폴리오 총괄 사장에 김도원 BCG 서울 대표 파트너 선임
두산그룹은, ㈜두산 지주부문 내에 ‘그룹포트폴리오 총괄’을 신설하고, 김도원(52) 보스턴컨설팅그룹(BCG) 서울 대표 파트너를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김도원 사장은 그룹 전반의 비즈니스 비전 및 전략 수립, 포트폴리오 재편 등을 수행하게 된다.김도원 사장은 1995년 보스턴컨설팅그룹(BCG)에 입사해 약 25년 간 에너지사업 분야 등을 담당해 왔으며, 2019년부터 BCG 서울 대표 파트너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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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3사 합병 ‘애경케미칼’ 오늘 출범…표경원 대표이사 선임
애경그룹은 11월1일자로 출범하는 애경케미칼과 애경케미칼의 자회사인 애경특수도료의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하고, AMPLUS자산개발 및 AK아이에스 대표이사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위드 코로나 대응을 위해 예년보다 1개월 가량 빠르게 발표했다.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총 4명의 대표이사가 신규 선임 또는 승진했으며 ▲애경케미칼 표경원 대표이사 신규선임 및 부사장 승진 ▲애경특수도료 박태한 대표이사 신규 선임 및 상무 승진 ▲AMPLUS자산개발 이영수 대표이사가 전무에서 부사장 승진 ▲AK아이에스 김재영 대표이사가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다.애경유화 경영전략부문장과 애경화학 대표이사를 지낸 표경원 대표이사가 오늘 합병 출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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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LG화학-UNIST, ESG 기반 원천기술 확보 위해 맞손
◆LG화학-UNIST, ESG 기반 원천기술 확보 위해 맞손울산과학기술원(UNIST, 총장 이용훈)과 LG화학(대표 신학철 부회장)이 차세대 신성장 동력 육성을 위한 미래 원천기술 공동 연구개발에 나선다.양 기관은 29일 탄소중립, 바이오매스 등 Sustainability 관련 분야와 전지소재 및 인공지능(AI) 분야 공동연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울산 UNIST 본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LG화학 CTO(최고기술책임자) 유지영 부사장과 UNIST 이용훈 총장 등이 참석했다.UNIST는 첨단 신소재, 바이오, 차세대 에너지 등을 중점연구분야로 하는 과학기술특성화대학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사업인 인공지능대학원, 전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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