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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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M365’ 도입으로 디지털 플랫폼 환경 구축
GS칼텍스가 일하는 방식의 변화, 딥 트레스포메이션(Deep Transformation)을 실행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디지털 플랫폼 환경을 구축한다. GS칼텍스는 15일 업무 생산성 및 문서관리 효율을 극대화하면서도 높은 보안성 유지가 가능한 마이크로소프트 365(M365)를 전사 도입해 디지털 플랫폼 환경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M365는 사무용 소프트웨어 제품인 ‘오피스 365’에 △아웃룩(Outlook) △팀즈(Teams) △원드라이브(OneDrive) 등 다양한 디지털 업무 지원 솔루션들과 강력한 보안, 디바이스 관리 기능을 함께 제공하는 토탈 비즈니스 클라우드 서비스이다.이번 도입을 통해 GS칼텍스는 먼저 통합형 모던워크(Modern-W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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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기억의 신 감동 영상 공개
SK케미칼이 기억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기억의 신' 감동 영상을 15일 공개했다.SK케미칼이 카카오 공식 채널과 마이크로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이번 영상에서는 일반인 출연자들이 잊혀졌던 기억을 다시 만나며 느끼는 감동을 생생하게 풀어내며 기억 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겼다.3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나이대의 출연자들은 단순한 기억력 테스트로 시작해, 잊고 있었던 부부, 모녀, 사제 지간 추억들을 상기할 수 있는 자리를 가졌다. 잊고 있었던 기억을 사진을 통해 다시 마주하게 된 출연자들이 과거 기억을 회상하며 눈시울을 붉혔다.아내의 신청으로 영상에 출연한 70대 남성은 "제대로 인지력을 가지고 살 수 있는 나이가 십 몇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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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피에스엔에이, 남부발전·SK텔레콤과 ‘다회용 컵 순환시스템 구축 업무협약’ 체결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에스피에스엔에이(SP S&A, 대표이사 이병훈)는 지난 13일 부산 한국남부발전 본사에서 한국남부발전, SK텔레콤, KC그린홀딩스와 다회용 컵 순환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병훈 에스피에스엔에이 대표,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 이준호 SK텔레콤 부사장, 이태영 KC그린홀딩스 회장 등이 참석했다.다회용 컵 순환시스템 구축 사업은 카페에서 고객이 음료를 주문하면서 보증금을 내고 다회용 컵을 이용한 후 무인 반납기를 통해 사용한 컵을 반납하면 보증금을 돌려주는 사업이다. 반납된 컵은 전문 세척업체를 통해 세척·살균·소독 등의 과정을 거쳐 카페에 다시 공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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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한국전력기술·삼성물산 건설부문과 그린 암모니아 혼소 발전사업 ‘맞손’
두산에너빌리티, 한국전력기술(이하 한전기술),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그린 암모니아 혼소 발전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경기도 성남시 분당두산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전기술 김성암 사장,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사장, 삼성물산 건설부문 오세철 사장 등 각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그린 암모니아는 재생에너지로부터 탄소 배출이 없는 ‘그린 수소’를 생산해 질소와 합성시켜 만든 대표적인 친환경 연료다. 기존 발전용 연료와 혼합 연소 시 발전량은 유지하되 온실가스 배출은 저감되는 효과가 있다.한전기술은 플랜트 최적화 등 전반적인 발전소 엔지니어링 기술을 개발하고, 두산에너빌리티는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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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프랑스 유로사토리 방산전시회 참가
현대로템이 프랑스에서 열리는 2022 유로사토리(Eurosatory) 국제방산전시회에 참가한다.현대로템은 13일(현지시간)부터 17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로사토리 국제방산전시회에 참가해 K2전차를 비롯한 차륜형장갑차, 다목적 무인차량 등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유로사토리는 1967년부터 시작해 2년마다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지상무기 전시회로 올해는 60여개국 1,80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현대로템은 지난 2018년 처음으로 참가했으며,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전시회가 취소 되면서 이번이 두 번째 참가다.현대로템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국의 주력전차인 K2전차와 차륜형장갑차 수출을 위한 영업활동에 집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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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경남기업, 브랜드철학 담은 공간브랜딩으로 고객과 소통
SM경남기업이 지난 27일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 갤러리를 오픈하고 고객들과 소통에 나섰다. 지난해 ‘평택역 경남아너스빌 디아트’ 갤러리와 최근 성공적으로 분양을 끝낸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갤러리에 이어 세번째다.아너스빌 갤러리는 단순 정보 전달만을 위한 공간이던 기존 모델하우스와는 달리 브랜드인지, 오감을 통한 총체적 경험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컨셉 플레이스로 조성돼 화제를 모았다. 아너스빌만의 브랜드 철학을 전달하고, 고객과 소통하는 공간브랜딩을 선보이며 타 브랜드와의 차별성을 높이고 있다.이번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 갤러리에서는 근대 건축 3대 거장 중 마지막 인물, ‘미스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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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한화에어로스페이스, 美 오버에어에 1500억 규모 투자 단행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이사 신현우)와 함께 내년 3분기 UAM 무인 시제기 비행을 목표로 공동투자에 나선다.한화시스템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아나 소재 UAM 기술 선도기업 오버에어(Overair)가 진행한 총 1억 1500만 달러(한화 약 1479억원) 규모의 시리즈B(스타트업의 두번째 단계 자금조달) 투자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오버에어가 발행한 컨버터블 노트(Convertible Note·오픈형 전환사채) 취득을 14일 공시했다.한화시스템은 2019년부터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 오버에어의 시리즈A에 2500만 달러를 투자해 에어택시 기체 '버터플라이(Butterfly)'의 공동개발사로 협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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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래 효성 명예회장, 영산외교인상 수상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이 한평생 미국∙일본∙중국과의 경제 협력을 이끌고 민간외교관으로 헌신하며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 명예회장, 민간외교관으로 국익과 국가 이미지 제고 위해 활약조 명예회장은 1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서울국제포럼이 수여하는 ‘2022년 제14회 영산외교인상’을 수상했다.영산외교인상은 매년 국제무대와 외교 일선에서 국익과 국가 이미지 제고를 위해 활약한 인사들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정부 및 민간 인사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그 동안 김장환 극동방송 이사장, 박항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등이 수상한 바 있다.서울국제포럼은 “조 명예회장은 공학도 출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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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동강시스타, ‘꽃길’ 3천여 평 조성
동강과 ‘별마로 천문대’가 한눈에 보이는 곳에 위치한 SM그룹(회장 우오현) 리조트 부문 탑스텐리조트 동강시스타에 3000여 평의 꽃밭이 조성돼 화제다.노란 유채꽃과 붉은 꽃양귀비 그리고 푸른색의 청보리 꽃길 등 리조트를 찾는 가족단위 고객의 또 다른 힐링포인트가 되고 있다.붉은 꽃양귀비는 바람에 날리는 모습이 마치 붉은색의 나비를 연상케 한다. 또 이른 봄에만 볼수 있었던 노란 유채꽃은 미처 보지 못한 여행객을 위로해 준다. 꽃밭의 꽃들은 6월 중순경 개화의 절정을 이룰 듯 하다. 동강시스타 관계자는 “청보리와 유채는 6월중순 절정을 이루며, 꽃양귀비는 6월말가까지 즐길 수 있다”며 “앞으로 붉은메밀 등 가을꽃을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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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랩스 ‘팜모닝’ 출시 2년 만에 70만 회원 돌파
그린랩스(대표 안동현)는 자사의 농업 종합 플랫폼 앱 ‘팜모닝’이 회원 수 7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2020년 7월 팜모닝 서비스를 시작한지 2년 만에 이뤄낸 성과다. 팜모닝은 출시 4개월 만에 1만 회원을 확보한 뒤 이듬해 3월 단숨에 10만 회원을 돌파했다. 이후 급성장을 거듭하며 70만 회원 확보에 이르렀다. 국내 전체 농가 수가 약 100만 가구인 것을 고려하면 팜모닝이 대다수의 농업인들이 사용하는 농사 필수앱으로 자리매김한 것이다.팜모닝의 폭발적인 성장은 관행과 경험 중심으로 농사를 지어온 농민들에게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빠르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한 결과다.정부 및 지자체 지원사업, 전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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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케미칼, ESG 경영 활동 꾸준히 이어가
애경케미칼(대표 표경원)이 기업 투명성과 공정성을 개선해 나가며 ESG 경영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애경케미칼은 지난 9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ESG 및 법무 교육’을 실시하고 보다 깨끗하고 청렴한 기업문화 구축을 다짐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기업 부패를 방지하고 △보다 공정하게 거래하기 위한 법률적 정보를 제공했다.애경케미칼은 그동안 컴플라이언스팀, EHS전략팀 등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별도의 TFT를 꾸려 ESG 경영 체제를 갖춘 뒤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사업을 진행하면서 맞닥뜨리는 ESG 리스크와 기회요인을 모니터링해 기업의 사회적, 법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환경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에 일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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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ESG 성과회의 개최… 하반기 ESG경영 더욱 박차
㈜한화는 10일 상반기 ESG경영 성과회의를 열고 ESG경영 현황 점검, 하반기 추진 계획 등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회의에는 환경∙안전, 공정거래, 지배구조 등 ㈜한화 ESG협의체 각 분과의 대표 임원과 실무자가 참석했다.㈜한화는 작년 3월 ESG 이슈를 전담하는 ESG위원회를 이사회 내에 신설했다. 곧 이어 4월에는 ESG위원회 산하에 총 6개 부문의 분과를 정해 ESG협의체를 발족하고, 올해는 정보보호, 컴플라이언스 등으로 분야를 넓혀 총 10개 분야로 협의체의 규모를 확대했다.㈜한화는 먼저 상반기 ESG경영 성과를 공유했다. 녹색채권 발행, 기업지배구조헌장 공표, 우수한 ESG 등급 획득 등의 사례가 발표됐다. 특히, 광산 등 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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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 전 임직원 참여 ‘인권경영 10대 원칙’ 선포
롯데렌탈(대표이사 사장 김현수)이 인권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준수하기 위해 전체 임직원의 참여를 바탕으로 완성한 인권경영선언문을 선포했다고 10일 밝혔다. 롯데렌탈의 인권경영선언문은 세계인권선언(Universal Declaration of Human Rights), UN 기업과 인권 이행원칙(UN Guiding Principles on Business and Human Right) 및 국제노동기구헌장(International Labor Organization Constitution)을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인권경영을 통해 임직원, 파트너사, 주주/투자자, 고객, 지역사회 등 기업활동과 연관된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존중하겠다는 롯데렌탈의 의지를 담고 있다.롯데렌탈은 지난 4월 전체 임직원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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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탄소중립’ 위한 글로벌 기술 협력
대우조선해양이 글로벌 협력을 통해 친환경 기술력 제고에 발 빠르게 나서고 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은 그리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선박해양 박람회 중 하나인 ‘포시도니아’에 참가해 그리스 해운선사인 가스로그(GASLOG)社 및 미국 선급 ABS와 ‘이산화탄소 포집·저장 기술(OCCS, Onboard CO2 capture system)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이 기술은 선박 운항으로 배출되는 배기가스 중 일부 이산화탄소를 흡수, 재생한 후 분리하는 공정을 거쳐 다시 선내로 돌려보내 부산물(byproduct) 형태로 저장하고 입항 후 육상에서 안전하게 내보낼 수 있는 친환경 기술이다. 또 이산화탄소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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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 4고로 화입식 진행…3번째 생애 시작
포스코 광양제철소 4고로가 2차 개수(改修)를 마치고 3번째 생애를 시작했다. 포스코는 10일 광양제철소에서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을 비롯해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사장, 정덕균 포스코ICT 사장 등 그룹사 대표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제철소 4고로 화입식을 개최했다.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오늘은 여러분의 소중한 땀과 노력으로 광양 4고로가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명품 고로로 재탄생한 날이자, 포스코그룹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지 100일째 되는 날이기도 해 의미가 깊다”며 “제철소의 상징인 고로처럼, 포스코도 세계 최고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여 포스코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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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티앤씨, 서울시와 ‘제로웨이스트’ 프로젝트 시동
효성티앤씨가 지난 9일 서울시와 함께 환경문제 제로화를 실천하는 민관협력 네트워크 ‘제로서울 실천단’ 출범식에 참가했다.제로서울 실천단은 기업과 서울시가 온실가스, 일회용품, 미세먼지 등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네트워크로 효성티앤씨를 비롯해 16개 기업 및 경제단체 등이 참여했다.효성티앤씨는 서울시와 협력해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등 제로웨이스트 프로젝트를 리드한다. 효성티앤씨는 지난해부터 서울시 및 금천∙영등포∙강남구와 함께 투명 폐페트병을 별도 분리∙배출해 리사이클 섬유 ‘리젠서울(regen®seoul)’로 생산하는 자원 선순환 프로젝트를 진행해 폐페트병 약 900만 개를 재활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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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스틸, 스테인리스 후판공장 준공 2주년…어디까지 왔나
올해로 준공 2주년을 맞은 SM스틸(대표 김기호) 군산공장은 그동안 기계, 조선, 원자력, 건설 등 스테인리스(STS) 후판의 전방산업 분야에 새로운 STS후판 공급자로서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스테인리스 후판 전문제조사 에스엠스틸 군산공장은 우리나라 STS후판 공장으로는 두번째 공장으로 지난 2020년 6월 준공됐다.SM그룹 우오현 회장의 결단으로 약 1,500억원 규모의 투자로 설립된 SM스틸 군산공장은 세계 최고성능의 교정기를 비롯해 각종 최고 수준의 설비를 갖추고 있다. 그 결과 스테인리스 분야에서 그동안 수입에 의존하던 4,000mm 폭까지의 초광폭 후판과 150mm 두께까지의 극후물 후판 생산에 성공하는 쾌거를 일궜다.SM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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