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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신뢰가 범죄 통로로 '…고령 독거노인 노린 ‘디지털 금융 착취’ 논란
서울 강남에서 장기간 부동산 중개업에 종사해온 한 여성이 78세 고령 독거노인(여성)의 금융 취약성을 악용해 수억 원대 대출과 계좌 인출을 반복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 간 금전 분쟁을 넘어,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금융 인증 탈취 범죄’의 구조적 위험성을 드러내는 사례라는 점에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특히 이 사건은 단순한 사기 의혹을 넘어, 고령층을 겨냥한 디지털 금융 착취 범죄가 얼마나 치밀하고 장기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는 점에서 사회적 충격을 주고 있다.피해자측 고소장의 주장에 따르면 피고소인은 수십 년간 ‘이모’라는 호칭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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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도소, 소외계층 직접 찾아가 온정을 나누는 위문활동
경주교도소(소장 박병근)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2월 10일 내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소외계층 5가구를 직접 방문해 온정을 나누는 위문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경주교도소 직원들은 각 가구에 10만원 상당의 설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추운 겨울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는 마음을 전했다.위문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명절이 다가올수록 마음이 적적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따뜻한 말과 선물까지 챙겨주니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경주교도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손을 맞잡고 소외된 곳에 희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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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지법, '중처법 1호 발생' 삼표그룹 정도원 회장 1심에서 "무죄" 선고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처법) 시행 이틀 만에 발생해 1호 사고가 된 양주 채석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불구속기소 된 삼표그룹 정도원 회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의정부지법 형사3단독(이영은 판사)은 중처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정 회장에 대해 10일, "피고인이 각 그룹 부문별 정례 보고 등에 참석하기도 하고 때로는 대표자 또는 담당 임원 등으로부터 직접 보고를 받거나 지시를 내리기도 한 사실은 인정이 된다"며 "각종 보고나 회의가 삼표 산업 등의 경영 책임자로서 경영상 주요 현안 등을 보고받고 안전 보건 업무를 포함한 사업을 총괄하여 경영상 결정을 내리는 절차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이어 재판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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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제1교도소 교정협의회, 수용자 백설기·컵라면 기부
경북북부제1교도소 교정협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수용자들을 위한 기부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 물품은 백설기 1,400인분과 컵라면 2,800개이다. 순수하고 깨끗한 정을 상징하는 백설기와 간편히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컵라면은 설 명절기간 경북북부제1교도소 내 수용자들에게 전달된다.경북북부제1교도소 교정협의회 측은 "설을 앞두고 교도소 내 수용자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준비했다"며 "하얗고 포근한 백설기처럼 수용자들이 따뜻한 가족의 품을 생각하며 건전하고 희망찬 수용생활을 하기 바란다"고 전했다.권영복 경북북부제1교도소장 직무대행은 "매년 명절마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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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시스템즈, 지난해 매출액 1조 3,729억 원 기록···전년 대비 2.9% 증가
동원시스템즈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2.9% 증가한 1조 3,729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62억 원으로 전년 대비 28.0% 감소했다.매출 성장은 소재부문의 연포장재 수출 확대가 견인했다. 특히 재활용이 가능한 폴리에틸렌 기반의 유니소재를 적용한 펫푸드와 레토르트 파우치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해외 수요가 높았던 점이 주효했다. 동원시스템즈 소재부문은 미국, 캐나다, 남미,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 집중하며 전체 매출의 40% 이상을 수출로 달성하고 있다.반면 영업이익은 알루미늄 등 주요 원자재 가격의 상승과 고환율 지속, 전방 시장의 위축 영향으로 전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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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전사 정보보안담당자 워크숍 개최
한국가스공사가 대구 본사에서 전사 정보보안담당자 워크숍을 열고 사이버 위협 대응 역량 강화를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최근 빈번해진 사이버 공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가기반시설 운영기관으로서 정보보안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본사와 사업소 정보보안담당자, 산업통상자원부 사이버안전센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최근 사이버 위협 동향을 공유하고 가스공사의 제어시스템 운영 현황과 보안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워크숍에서는 기반시설 취약점 분석과 평가 기준 개정 내용, 국가 중요시설을 대상으로 한 주요 사이버보안 위협, 제어시스템 공개 취약점 대응 방안, 부서별 정보보안 담당자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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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설 맞아 진주중앙시장 찾아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진행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설 명절을 맞아 경남 진주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와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지역 전통시장의 소비를 촉진하고 상인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임직원 70여 명은 진주중앙시장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역 특산물과 명절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며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이날 시장에서 구입한 청과물과 피복, 양말 등 약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역 복지시설인 진주요양원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명절을 앞둔 지역 사회에 대한 나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아울러 시장 내 화재 예방과 안전 강화를 위해 분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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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산업지능화협회와 중소기업 AI 인력양성 협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한국산업지능화협회와 손잡고 중소벤처기업의 인공지능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협력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지난 6일 서울에 위치한 한국산업지능화협회 본부에서 한국산업지능화협회와 중소벤처기업 인공지능 역량 강화 연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중진공 강원연수원과 강원지역본부,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산업 전반에서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도입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중소벤처기업이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형 인공지능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양 기관은 인공지능 활용 역량 강화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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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중소기업 위기극복 알림서비스 도입… 위기 안전망 구축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중소기업의 경영 위기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중소기업 위기극복 알림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중소기업부 산하기관 업무보고에서 핵심 과제로 제시된 정책으로, 경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중소기업의 부실을 사전에 예방하고 위기 징후 기업의 조기 경영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중소기업 위기극복 알림서비스는 중진공의 조기경보시스템을 활용해 재무 상태, 금융거래 현황, 대표자 신용정보 등 내·외부 데이터를 종합 분석하고, 위기 징후가 감지된 기업에 단계별로 맞춤형 정책 정보를 안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기존에 기업이 위기를 인식한 이후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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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 이후 지원 프로그램 운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청년창업사관학교와 글로벌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을 대상으로 졸업 이후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이날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청년창업사관학교 15기와 글로벌창업사관학교 6기 졸업식을 열고 졸업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강석진 이사장을 비롯해 졸업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우수 졸업기업에 대한 표창과 함께 선배기업과의 네트워킹, 스타트업 규제 관련 의견 수렴, 청년창업사관학교 딥테크 및 글로벌 심화과정 안내 등이 이뤄졌다. 중진공은 졸업기업 가운데 마케마케와 패브릭덕트 등 10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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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탄소중립 사업화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탄소중립 분야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사업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기후대응기금의 취지에 따라 탄소중립 기술의 사업화와 시장 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되고 있다. 사업화와 실증 단계에서 비교적 대규모 자금이 필요한 탄소중립 기술 보유 중소기업을 집중 지원해 기술의 보급과 확산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지원 대상은 기후테크 등 탄소중립 혁신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으로, 신청 과제 유형별 지원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과제는 기술 성숙도와 투자 유치 여부에 따라 사업화, 실증, 투자연계의 세 가지 유형으로 구성된다. 사업화 유형은 특허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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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퓨얼셀, LG전자와 ‘청정열원 활용한 에너지효율 극대화 사업’ 추진
두산퓨얼셀이 수소연료전지에서 생산된 폐열을 활용한 새로운 사업모델 개발에 나선다.두산퓨얼셀은 지난 9일, 서울 마곡동 소재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전자와 ‘탄소중립을 위한 청정열원 활용 에너지효율 극대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두산퓨얼셀은 전기와 열 생산이 가능한 수소연료전지 주기기 공급 및 최적화를 담당한다. LG전자는 수소연료전지와 연계한 히트펌프, 흡수식 냉동기, 냉난방공조(HVAC) 시스템 등을 활용해 에너지 융복합 시스템을 구축한다. 양사는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한 기술, 정책, 사업개발 등의 제반 사항 지원도 공동 수행할 예정이다.전기와 열을 동시에 생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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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日 자민당 선거 압승 우경화 우려에 "미래지향적으로 공동과제 해결 주력하자는 입장 불변"
청와대는 10일 일본 집권 자민당이 총선 압승 이후 한일관계의 변화에 대한 우려에 원칙적인 양국 협력 관계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김남준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향후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 내각의 우경화 우려와 한일관계 영향에 관한 질문이 나오자 "한일 정상회담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확인한 대로 양국 관계가 미래지향적으로 가야 한다"며 "서로 안정적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류하고, 공동의 과제를 해결해나가는 데 주력하자는 입장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이어 "아직 오지 않은 일에 대해 미리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은 없다"고 덧붙였다.김 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총리 간에 통화로 얘기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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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 사과·배 농가 대상 ‘과수화상병 예방 기간’ 운영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도내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기 위해 2~4월을 ‘과수화상병 집중 예방 기간’으로 정하고 주의사항 준수를 당부했다고 10일 밝혔다.과수화상병 병원균은 겨울철 나무 줄기 궤양 부위에서 잠복하며, 봄철 기온이 18~21℃에 도달하면 활동을 재개한다. 궤양 부위 발견 시 하단 40~70㎝ 이상 아래를 즉시 절단하고, 절단 부위에는 도포제를 발라 추가 감염을 막아야 한다. 이는 ‘식물방역법’상 농가의 법적 의무이며, 이를 지키지 않아 병이 확진될 경우 공적 방제 후 손실보상금의 10%가 감액될 수 있다.또한 정지·전정 작업에 사용되는 가위, 톱 등 도구를 알코올 또는 락스 희석액으로 철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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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신년 기자간담회... "탈당 전혀 고려 안 해…당권 염두? 서울 지킬 것"
오세훈 서울시장이 10일 시청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탈당 가능성에 대해 "탈당 같은 일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일축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입장을 밝혀달라는 요청에 "답변을 분명히 해달라고 하시니 단호히 말씀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이는 최근 오 시장이 ‘한동훈 제명’ 배현진 서울시당위원 징계 절차 등으로 장동혁 대표와 대치 국면이 이어지자 일각에서 탈당 가능성이 거론되는 것에 대한 답변을 내놓은 것이다.당권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일각의 관측에는 "시장을 하면서 당권을 동시에 할 수 있겠나. 저는 서울을 지키겠다는 말씀을 분명히 드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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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6년 사회적경제조직 금융·투자 지원사업 추진
경기도는 자금력과 담보력이 부족한 사회적경제조직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금융·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주요 사업은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사회적경제조직 특별융자 ▲협동자산화 지원 ▲경기임팩트펀드 조성 등으로 구성된다.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사업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총 100억 원 규모로 운영되며, 업체당 최대 5억 원까지 보증을 받을 수 있고, 경기도가 5년간 융자 금리 2.5%를 지원한다.사회적경제조직 특별융자는 신협중앙회·지역신협과 협약을 통해 총 200억 원 규모로 추진되며, 금리 지원은 기존 2.0%에서 2.5%로, 지원 기간은 4년에서 5년으로 확대됐다. 협동자산화 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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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설 연휴 4일간 민자도로 통행료 전면 면제
경기도는 설 연휴를 맞아 도가 관리하는 민자도로 3곳의 통행료를 나흘간 면제한다고 10일 밝혔다. 면제 대상 도로는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 제3경인 고속화도로, 일산대교다.통행료 면제 기간은 15일 0시부터 18일 자정까지 총 96시간이며, 하이패스 장착 차량은 하이패스 차로를, 일반차량은 요금소를 그대로 통과하면 된다. 도는 이번 무료통행으로 서수원~의왕간 43만 대, 제3경인 72만 대, 일산대교 24만 대 등 총 139만여 대 차량이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다.경기도는 2017년 설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 발생 당시를 제외하고 매년 설과 추석 연휴기간 동안 민자도로 무료통행 정책을 시행해 왔다. 이용원 경기도 도로정책과장은 “귀성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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